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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적성탐색과 진로설계에 대한 방향 제시
입사 3~4년차 선배의 생생한 경험이 묻어나는 진솔한 토론시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2~3학년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제3회 ‘커리어 디스커버리(Career Discovery)’행사가 지난 10월 30일 LG-POSCO 경영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 채용시장의 패러다임에 대해 알아보는 ‘Career Roadmap’을 시작으로 ‘유학 및 진학’, ‘글로벌 대기업의 HR트랜드와 경력개발방향’, ‘미래 금융리더를 위한 제안’ 및 ‘교우초청 패널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가장 최근 취업활동을 경험한 입사 3~4년차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전해주는 ‘교우초청 패널토론’에는 질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등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 한국투자신탁운용, 골드만삭스, 삼일회계법인, LG전자, 금융감독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 6명이 참석해 후배들에게 귀중한 조언을 전했다.
배종석 경영대학 부학장은 “’커리어 디스커버리’는 단순히 이력서 쓰는 법이나 면접기술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가 적성에 맞는 진로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진로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학생들이 당장 눈앞의 현실에 급급해 하기 보다는 미래를 넓고 크게 볼 줄 아는 시야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승필(경영07)학생은 “공인회계사(CPA)준비를 생각 중인데 회계법인에서 활동하고 계신 선배님을 통해 생생한 현장경험은 물론 직업에 대한 장단점을 여과 없이 들을 수 있어 무척 유익했다”고 말했다. (안지영)
Faculty <24~25면>
국내 최대규모인 87명의 우수 교수진 확보
강의실에서 만나는 해외석학의 명품 강의
KUBSian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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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ility <30~31면>
최고의 시설에서 최고의 인재를 키운다
졸업생들의 이름으로 만드는 세계 최고의 경영교육시설
Band of Donors <32~38면>
은퇴한 선배들과 막내 교우들의 눈부신 활약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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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의 가치를 두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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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혜택 후배에게 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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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기부 이야기>
학계에서 인정한 고경인의 실력
서울에서 시애틀로 이어진 베풂의 정신
민족 고대의 기상과 리더십을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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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름들이 모여 만드는 모교사랑의 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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