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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실무경험, 학점 인정 및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 가득 =
= 선발일정 및 기준 꼼꼼한 확인 필요 =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주최 ‘하계 국제 인턴십 설명회’가 지난 4월 28일(수) SUPEX Hall에서 열렸다. 이 날 설명회에는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이 70여명 넘게 참여해 해외 인턴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계절학기 정규 개설 과목인 ‘국제경영현장실습’을 사전 등록한 학생은 국제인턴십에 참여할 경우 3학점을 인정받는다. 국제기구의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우도 관련 서류들을 제출하면 동일하게 학점 인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턴십 경비는 파견 기업체와 학생이 공동부담 한다. 기업체가 숙식을 제공하거나 체류비용을 지원하고 학생이 항공료와 생활비를 부담한다. 경영대학에서는 학생들의 가정형편을 고려해 항공료의 50~100%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5월 4일까지이며, 학교성적과 어학실력,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력과 열정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반영해 선발할 예정이다. (안지영)
▲ 접수 :
온라인
오프라인
2010.4.28 ~ 5.2
2010.5.3 ~5.4
http://biz.korea.ac.kr/survey/index_internship.jsp
경영대 국제실 방문접수
▲ 문의 : 국제실 최미령 02-3290-5363, kubs_intern@hotmail.com
■ 국제 인터십의 TIP
Application: 인턴을 모집하는 기업은 보통 C.V.(Resume) 와 Cover Letter를 요한다. 이력서는 학업, 인턴 경력 그리고 과외 활동을 1장 이내로 요약을 하는 것으로 1장이 넘어가면 본인을 간략히 표현을 하지 못한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 Cover letter는 본인을 알려줄 수 있는 수단이다.
영어실력은 물론이고, 본인이 이 회사에 왜 관심이 있는지, 이 직무에 본인이 왜 적합한지(경력, 학교에서 배운 수업들, 평소 관심도) 등을 알려야 한다. 이 또한 1장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막연히 회사의 이름이 좋아서 지원을 하기보다, 적성과 진로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Interview: 서류가 통과되면 전화 또는 직접 인터뷰를 한다. 회사 측에서 제시하는 시간에 맞추는 것이 좋다. 불가피한 사정이 있다면 이유를 정확하게 명시를 해주는 것이 좋다. 전화 인터뷰를 할 때에는 방해 요소가 없는 조용한 곳에서 해야 한다. 요즘 인터뷰 추세는 역량 중심 면접(CBI:Competency Based Interview)으로 사전에 미리 예상 질문에 대답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Other Tips: 학교에서 제공하는 기회 외에도 외국계 회사의 외국 소재 사무소에서 인턴십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방법들은 다양하다. 가장 경제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외국계회사들이 운영하는 정규 Summer Internship Program에 지원하는 것이다. 웹사이트를 통해 Interview Tips, Recommended Reading, How to Submit Documents 등의 팁을 주는 회사들이 있다. 외국계 기업은 Summer Internship 공지 후 인터뷰와 최종 선발까지의 과정이 한국 기업들에 비해 빠른 편이다. 9~10월 경 공지가 올라온 후 11~12월까지 Application을 받은 후 선발을 거쳐 2~3월에는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