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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이어지는 KUBS의 따뜻한 기부 이야기

2016.02.15 Views 6403 경영대학

끊임없이 이어지는 KUBS의 따뜻한 기부 이야기

경영대학을 향한 교우들의 모교사랑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경영대학은 단과대학만의 장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교우들은 끊임없는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2월 2일 기부 약정식을 위해 경영대학을 찾은 장치평(경영79)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대표
 
지난 12월 2일,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대표인 장치평(경영79) 교우의 현대자동차경영관 발전기금 기부 약정식이 경영대학 학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부 약정식에는 장치평 교우, 김동원 학장, 김희천 교수가 참석했다. 장 교우가 약정한 기부금 5억 원은 현대자동차경영관 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 교우는 “이 기부금이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가락건설(주) 대표인 김대중(경영79) 교우 또한 지난 12월 28일 현대자동차경영관의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희사했다. 김 교우가 기부한 이 발전기금은 모교의 후학양성을 위한 강의실로 사용된다.
 
12월 4일 열린 경영대학 교우의 밤 행사에서는 90학번 동기회가 장학금 약 1억6천 7백만원을 기증했다.
 

동기회가 실천하는 후배사랑도 빼놓을 수 없다. 매년 ‘경영대학 교우의 밤’에서는 경영대학을 졸업한지 25주년이 된 학번 동기회를 주축으로 장학기금 모금을 주관한다. 지난 12월 4일 열린 경영대학 교우의 밤에서는 90학번 동기회가 장학금 약 1억 6천 7백만 원을 모교에 전달했다. 이로써 재학생들은 더 많은 장학금을 수혜하게 됐다. 
 

경영 86학번 동기회는 입학 30주년을 맞아 모교의 발전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78학번 동기회는 최근 3천 3백 8십만 원을 기부했다. 78학번이 기부한 기부금은 경영대학 학생들에게 생활비로 지원되는 ‘KUBS Dream Scholarship’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입학 30주년을 맞이한 86학번 동기회는 60여명이 참석한 ‘경영 86학번 교우의 밤’ 행사를 개최하며 모교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해왔다. 86학번 동기회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Executive MBA(이하 EMBA) 12기 교우회에서는 졸업을 기념하며 모교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안정화 EMBA 12기 교우회장은  “졸업할 때 기부를 해온 EMBA 교우회의 전통을 이어받아 올해는 새롭게 교우가 되는 12기 동기회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이러한 전통을 통해 모교가 꾸준히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김동원 경영대학장은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을 향해 기부하는 개인 교우들과 경영대학 동기회의 많은 분께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린다”며 “교우님들의 고귀한 장학기부의 뜻을 기리 경영대학에서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여 학업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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