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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특강]
‘삼일회계법인’ 김영식 대표 강연… “공인회계사를 수단으로 삼아라”
‘삼일회계법인’ 김영식 대표 강연… “공인회계사를 수단으로 삼아라”
5월 31일 오후 3시 30분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에서 ‘삼일회계법인’ 김영식 대표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글로벌 CEO 특강’의 마지막 순서로 ‘공인회계사와 회계법인’을 주제로 이뤄졌다. 김영식 대표는 경영대학 75학번 교우로, 1978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경이로운 업적을 쌓은 회계 베테랑이다. 이후 한국공인회계사회 홍보이사, 행정자치부 책임운영기관 평가의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회계감사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재정경제부 장관표창(2003) 등을 수상했다.
김영식 대표는 먼저 공인회계사에 대해 설명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공인회계사는 자본주의의 파수꾼으로 회계에 관한 모든 업무를 담당한다”며 “특히 최근 회계 투명성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에서 그 중요도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인회계사는 법으로 보장된 시장을 갖고 있기에 회계사 시험에 붙으면 100% 취직이 가능하다고도 덧붙였다.
김영식 대표는 공인회계사는 업무적 다양성의 측면에서도 장점이 많다고 말했다. 매일매일 새로운 고객을 대하기 때문에 항상 다른 일을 하게 돼서다. 그는 “대부분의 직업은 매일 반복적인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공인회계사는 다양한 업무를 통해 여러 경력을 개발하며, 열정적인 태도를 가지기 좋다”고 말했다. 고객을 상대함으로써 대화 능력과 상업적 마인드도 키울 수 있다.
김영식 대표는 공인회계사는 업무적 다양성의 측면에서도 장점이 많다고 말했다. 매일매일 새로운 고객을 대하기 때문에 항상 다른 일을 하게 돼서다. 그는 “대부분의 직업은 매일 반복적인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공인회계사는 다양한 업무를 통해 여러 경력을 개발하며, 열정적인 태도를 가지기 좋다”고 말했다. 고객을 상대함으로써 대화 능력과 상업적 마인드도 키울 수 있다.
김영식 대표는 회계법인의 인재상에 대해 열정과 스마트를 강조했다. 열정은 단순히 업무에 대한 성실성뿐만 아니라 사고의 건전성도 의미한다. 남을 받아들일 줄 알고 이해할 수 있는 태도이다. 그는 “회계법인은 철저한 실력주의가 지배하는 집단”이라며 “전문성을 갖춰야 다양하고 복잡한 고객과의 접목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의 회계법인은 작은 내수시장 규모 때문에 해외로 파견을 가는 경우도 많다. 그는 “국내 회계법인 시장은 전세계의 1%밖에 되지 않는다”며 “필연적으로 글로벌적인 경쟁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회계법인에 들어오게 되면 보통 두 가지 트랙을 따르게 된다. 첫째는 고객 서비스 트랙이고, 둘째는 전문 연구 트랙이다. 어떤 트랙을 따르게 될 것인지는 각자가 가진 전문성에 따라 달라진다. 그는 “회계법인에서는 회계감사, 세금, M&A 업무 등의 업무가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으면서 자신이 어떤 분야에 뛰어난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계법인에 들어오게 되면 보통 두 가지 트랙을 따르게 된다. 첫째는 고객 서비스 트랙이고, 둘째는 전문 연구 트랙이다. 어떤 트랙을 따르게 될 것인지는 각자가 가진 전문성에 따라 달라진다. 그는 “회계법인에서는 회계감사, 세금, M&A 업무 등의 업무가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으면서 자신이 어떤 분야에 뛰어난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김영식 대표는 공인회계사를 최종적인 목표로 삼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공인회계사 그 자체를 목표가 아닌 사회와 세상에 눈을 뜰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해야 한다”며 “일을 하며 배운 다양한 능력을 활용해 원하는 그 다음 목표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공인회계사는 짧은 시간 내에 원하는 다양한 업무를 배울 수 있어 이것이 더 용이한 장점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어서 김영식 대표는 학생들에게 근성을 기를 것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그는 “끊임없이 다양한 공부를 해야 한다”며 “다만 자신이 좋아서 하는 공부여야지, 다른 사람의 강요에 의해 억지로 하는 공부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영식 대표는 학생들에게 근성을 기를 것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그는 “끊임없이 다양한 공부를 해야 한다”며 “다만 자신이 좋아서 하는 공부여야지, 다른 사람의 강요에 의해 억지로 하는 공부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