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트너십 조인식 및 기자 간담회 진행 =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세계 최고 권위의 금융 관련 자격증 수여 기관인 CFA Institute와 국내 최초로 파트너십을 맺었다. 
 
경영대학 관계자는 “학부와 Finance MBA 교과 과정에 금융 윤리에 대한 교육과 최신 금융 이론 및 실무에 대한 교육이 심도 있게 반영되어 있다고 인정받아 CFA Institute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대 경영대학과 CFA Institute는 8월 26일 오전 11시 LG-POSCO 경영관 6층 쿠쿠홀에서 조인식 및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장하성 고려대 경영대학 학장과 애쉬빈 비브하카르(Ashvin Vibhakar) CFA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 책임자, 이재광 CFA 한국협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CFA 협회는 행사에서 고대 경영대생 김경민, 전진현 씨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CFA Institute는 금융 기관 실무 전문가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내용으로 자격증 시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공식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현재 영국 옥스퍼드 대학, London Business School, 홍콩과기대학, 싱가포르국립대, 미국의 뉴욕대학, 프랑스의 INSEAD 등이 있다. 
 
앞으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구체적 금융 교육 수요에 대한 최신 자료 등을 제공받고, 이를 토대로 교과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글 김선혜/사진 강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