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미국에서 수업…글로벌 감각 키워 =
 

Executive MBA 6기생들은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International Residency Program(이하 IRP)로 프랑스 상경계 최고 명문 그랑제꼴로 꼽히는 HEC(Hautes Etudes Commerciales)에서 명품 마케팅(Luxury Marketing) 등에 관한 수업을 듣고 기업을 방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7기생들은 7월 5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IRP를 진행했다. 미국 버클리 대학교(UC Berkeley)에서 소비자 가치 경영(Customer Value Management) 등에 대한 수업을 듣고 세계 최대의 네트워크 기업인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와 반도체 제조 기업인 인텔(Intel Corporation)을 방문했다.

고려대학교 MBA 과정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전 과정에 대해 전폭적인 해외 지원 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의 경영자로서 국제적 감각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외국 최고의 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현지의 글로벌 기업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정규 교과과정에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은 지역별로 특화된 경영학 지식과 기법을 습득하고 있다. 
 
김상희(E-MBA 6기) “바쁜 와중에도 꼭 참석해야 하는 수업이라 처음에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HEC의 여러 석학 교수님들을 만나 양질의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3번의 IRP를 통하여 여러 지역을 방문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선혜)
 

*사진설명 : 프랑스 HEC에서 Luxury Strategy 수업을 듣고 있는 6기 E-MBA 생들의 모습(왼쪽)과 미국 시스코 시스템즈를 방문한 7기생들.(오른쪽) (사진=성효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