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KUBS News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의 2008학년도 정시 전형 최초 합격자들의 등록률이 전년대비 10%포인트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 2월 12일자는 지면을 통해 “고려대는 08학년도 정시 최초 등록률 상승폭이 컸으며 특히 고대 경영의 경우, 우수한 입학생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 등에 힘입어 등록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조선일보 기사 발췌. (글 장혜란/ 사진 차한울)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가 2008학년도 정시모집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차 등록을 마감한 결과, 등록률이 작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략)
고려대(안암)의 경우 등록률 상승폭이 컸다. 올해 정시모집 합격자 2565명 중 2067명이 등록해 80.68%의 등록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등록률 69.45%보다 10%포인트 이상 오른 것이다. 특히 법대는 올해 등록률이 49.62%로 작년보다 약 19%포인트 올라 고대 내에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경영대도 작년 63.03%에서 73.76%로 등록률이 올랐다.
(중략)경영대의 경우 합격자 중 상위 50%에 한해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 것도 등록률이 늘어난 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후략)
류정 기자 well@chosun.com
* 사진
2008학년도 고려대학교 정시 논술 고사일 LG-포스코 경영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