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이번 2007학년도 정시 전형에서 성적이 합격자의 상위 30%에 속하는 수험생 전원에게 입학에서 부터 졸업할 때까지의 모든 등록금 해당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이은경/경영신문 보도 참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 하여금  좋은 여건에서 공부하여 이 사회의  큰 지도자로 성장토록 한다는 취지에 따라 입학성적 상위30% 전액 장학금 제도를 새로 신설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그동안에도 입학성적 상위자들에 많은 장학금을 부여해왔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생긴 입학 장학금은  대상을 합격자의 30%로  크게 늘린데다 이 석차 안에 들면 다른 조건에 관계없이 전원 4년 전액장학생으로 선발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장학금과는 크게 다른 것이다.

 30%성적 장학금은 지난 1월25일 발표된 합격자를 기준으로 한다.

- 사진은 지난해 5월에 있었던 장학증서 수여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