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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학생 홍보대사 KUBE 9기 윤지현 학우 인터뷰
‘청소년 멘티’부터 ‘경영대학 홍보대사’까지
‘청소년 멘티’부터 ‘경영대학 홍보대사’까지
Q. 학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재학 중인 18학번 윤지현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제3회 청소년 멘토링데이’의 청소년 멘티로 참여했고, 이를 계기로 고려대 경영대학 진학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경영대학에 입학한 후 ‘제7회 청소년 멘토링데이’의 재학생 멘토로 활동했습니다. 경영대학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는 마음으로 작년 9월부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학생 홍보대사 KUBE 9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청소년 멘티’를 시작으로 ‘재학생 멘토’와 ‘경영대학 학생 홍보대사 KUBE’까지, 청소년 멘토링데이 행사에서 모든 역할을 다 경험했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저에게는 멘티, 멘토, KUBE로 활동한 모든 순간이 다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입니다. 그중 가장 최근에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작년 11월 정기견학에서 저희 조 친구들에게 제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며 경영학에 대해 더 알고 싶으면 겨울방학에 진행되는 청소년 멘토링데이에 참여해보라고 조언해주었습니다. 실제로 올해 1월에 진행했던 멘토링데이에 저희 조 친구들이 보여 반가운 마음에 물어봤더니 제 말을 듣고 지원했다고 대답했습니다. 학생들이 기특하기도 했고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에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KUBE 활동에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습니다.
Q. 청소년 멘티 시절부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진학을 꿈꿨었나요? 청소년 멘토링데이 행사에 참여하여 무엇을 얻었는지 궁금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고려대에서 주최하는 정기견학에 참여했다가 경영학과를 소개하는 선배가 멋져서, 그리고 건물이 웅장해서 무작정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진학을 다짐했습니다. 어느 날 경영대학 홈페이지를 살펴보던 중 청소년 멘토링데이 행사를 알게 됐고 청소년 멘티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특히 제품을 기획하고 소개하는 ‘마케팅 실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앞에 나가 발표를 하는 과정에서 마케팅에 흥미를 느꼈고 마케팅 전문가라는 진로를 희망하게 됐습니다. 경영대학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멘토링데이를 통해 경영학에 대한 새로운 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Q. 제7회 청소년 멘토링데이의 재학생 멘토로 참여한 후, 경영대학 학생 홍보대사 KUBE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떤 계기로 홍보대사 활동까지 하게 되었나요?
어떤 계기로 홍보대사 활동까지 하게 되었나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합격하자마자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청소년 멘토링데이의 멘토로 참여하자’였습니다. 멘티로 참여해본 입장에서 청소년 멘토링데이가 학생들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절실한 기회인지 알기에 학생들의 입장에서 서서 많은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에게 먼저 다가와주고 많은 정을 준 KUBE 친구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공책에 무수히 그렸던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심볼을 달고 활동하는 것이 너무 설렜습니다. 그래서 멘토링데이가 끝나고 망설임 없이 KUBE에 지원했고, 면접 때 그때의 경험을 어필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에게 먼저 다가와주고 많은 정을 준 KUBE 친구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공책에 무수히 그렸던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심볼을 달고 활동하는 것이 너무 설렜습니다. 그래서 멘토링데이가 끝나고 망설임 없이 KUBE에 지원했고, 면접 때 그때의 경험을 어필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부탁드려요!
누군가 학교에 들어와서 가장 잘한 일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학생 홍보대사 KUBE가 된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KUBE 활동을 하면서 고등학교 시절이 떠오르기도 하고, 제가 참여했던 프로그램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 알게 되어 신기했습니다. KUBE 활동이 재미있어서, 같이 일하는 KUBE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너무 좋아서 즐겁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활동해준 8기와 앞으로 계속 함께할 9기에게 너무 수고했고 항상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제 함께 하게 될 10기 친구들에게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함께 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KUBE 8기, 9기, 10기와 홍보실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끝으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