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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ve MBA 교우회 송년의 밤' 행사 성료

2017.12.21 Views 2661 경영대학

'Executive MBA 교우회 송년의 밤' 행사 성료
 
경영전문대학원 Executive MBA (이하 EMBA) 교우회가 주최한 ‘고려대학교 EMBA 교우회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월 16일 오후 6기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감사패 증정 △발전기금 전달식 △만찬 △축하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권수영 경영전문대학원장, 박경삼 부원장, 유원상 주임교수, 전재욱 주임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윤여동 EMBA 9대 교우회장, 이동신 EMBA 8대 교우회장을 비롯해 EMBA 1기부터, 15기까지 200여명이 넘는 교우들이 참석하기도 했다.
 
 
윤여동 EMBA 교우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자리를 EMBA 교우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서로 소통하고 함께 뭉치고 우리 모두 고고고’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호흡하고 즐거움을 나눴던 1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권수영 원장은 “2003년 EMBA가 개설된 후 15년이 흘렀는데, 벌써 이렇게 많은 교우들이 모였다”며 “모든 EMBA 교우 덕분에 지금의 EMBA가 FT랭킹 20위 등의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축사를 전했다.
 
 
개회사와 축사가 끝난 뒤에는 이어서 2017년 한 해 동안 △FT 랭킹 △교우회 활성화 △모교 교류 등에 힘쓴 교우들에 대한 공로상 및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감사패는 EMBA 10기 교우회에 돌아갔다. EMBA 행사에 참여율이 좋았던 12기는 으뜸교우회 상을 받기도 했다.
 
 
뒤이어 EMBA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EMBA 교우회는 경영전문대학원에 EMBA 발전기금으로 ‘3000만원 + a’를 전달했다. 윤여동 교우회장은 “EMBA가 FT 랭킹 20위 등 좋은 결과를 거뒀지만, EMBA 교우회만 발전기금 등이 갖춰지지 않은 것 같아 기획하게 됐다”며 “불과 1달 사이에 3000만원이 모였고 앞으로 기금이 더 쌓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