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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수기] 멋진 자연, 따뜻한 사람들이 함께 했던 시간
저는 2016년 1학기에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HEC Montreal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에는 교환학생이 많아 교수님,현지 학생들 모두가 배려해주고,의견을 존중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HEC Montreal에선 한 학기에 최소 4과목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최대 5과목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몬트리올의 공용어는 프랑스어이기 때문에 수업은 대부분 프랑스어 강의입니다. 일부영어와 스페인어로 된 수업도 있습니다. 교환학생 이라면 학기당 하나의 언어 수업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수업은 총 12주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3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이뤄지지만 수업을 따라가려면 따로 시간을 내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한 과목을 듣는 데에 일주일에 예습 3시간, 복습시간 9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제가 들었던 과목들을 간략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International Management
교수님께서 매주 글로벌 기업의 분석 사례를 나눠 줍니다. 여러 국적의 학생이 팀을 이뤄 서로 다른 나라의 정보를 공유하며 발표를 준비합니다.
Ethic and Regulation in the investment industry
퀘벡과 캐나다의 실제 상황을 고려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는 재무수업입니다. 실제로 퀘벡에 실행하고 있는 법률을 접하고,어떤 규정이 재무 이슈를 조절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International Economic Environment
세계의 경제 발전 과정과 환경을 재무 보고를 통해 분석해 주는 수업입니다. 국제화 환경에서 각 대륙이 어떻게 글로벌 환경을 적응해 나가는 지를 분석합니다.
Welcome Week는 HEC Montreal의 교환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퀘벡의 전통 음식을 맛보는 행사도 있고, 스노우튜빙, 스케이팅 등 동계 스포츠를 체험하는 활동도 있었습니다. Welcome Week의 비용은 CAD$ 250정도입니다.
이 외에 교환학생을 도와주는 HEChange라는 학내동아리도 있습니다. 공부나 학교생활에 문제가 생기면 편하게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몬트리올은 캐나다 동남 쪽에 있으며 토론토과 뉴욕 등 도시와도 가까워, 캐나다 동부와 미국 동부를 편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캐나다는 쿠바에 갈 수 있는 가장 편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저는 캐나다 임시거주비자만 발급받아 가지 못했지만 다른친구들은 대부분 쿠바를 다녀왔습니다.
신선한 공기, 푸른 하늘, 따뜻한 현지인이 제일 기억이 납니다. HEC Montreal에서 보낸 5개월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생에 더 없이 소중한 시간으로 남았습니다.
동연연(경영13)
수업은 총 12주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3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이뤄지지만 수업을 따라가려면 따로 시간을 내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한 과목을 듣는 데에 일주일에 예습 3시간, 복습시간 9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제가 들었던 과목들을 간략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International Management
교수님께서 매주 글로벌 기업의 분석 사례를 나눠 줍니다. 여러 국적의 학생이 팀을 이뤄 서로 다른 나라의 정보를 공유하며 발표를 준비합니다.
Ethic and Regulation in the investment industry
퀘벡과 캐나다의 실제 상황을 고려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는 재무수업입니다. 실제로 퀘벡에 실행하고 있는 법률을 접하고,어떤 규정이 재무 이슈를 조절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International Economic Environment
세계의 경제 발전 과정과 환경을 재무 보고를 통해 분석해 주는 수업입니다. 국제화 환경에서 각 대륙이 어떻게 글로벌 환경을 적응해 나가는 지를 분석합니다.
Welcome Week는 HEC Montreal의 교환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퀘벡의 전통 음식을 맛보는 행사도 있고, 스노우튜빙, 스케이팅 등 동계 스포츠를 체험하는 활동도 있었습니다. Welcome Week의 비용은 CAD$ 250정도입니다.
이 외에 교환학생을 도와주는 HEChange라는 학내동아리도 있습니다. 공부나 학교생활에 문제가 생기면 편하게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몬트리올은 캐나다 동남 쪽에 있으며 토론토과 뉴욕 등 도시와도 가까워, 캐나다 동부와 미국 동부를 편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캐나다는 쿠바에 갈 수 있는 가장 편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저는 캐나다 임시거주비자만 발급받아 가지 못했지만 다른친구들은 대부분 쿠바를 다녀왔습니다.
신선한 공기, 푸른 하늘, 따뜻한 현지인이 제일 기억이 납니다. HEC Montreal에서 보낸 5개월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생에 더 없이 소중한 시간으로 남았습니다.
동연연(경영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