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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사립대 경영학과 취업률 1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동원)이 ‘정부 대학별 취업률 공시’에서 사립대 경영학과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경영대학은 취업률 85.5%를 기록해 연세대 경영대(77.5%)와 성균관대 경영대(76.7%)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교육부가 서울 주요 대학과 지방 거점 국립대의 2014년 2월 및 2013년 8월 졸업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경영대학은 자체 경력개발센터를 통해 매년 'Career Discovery' 특강을 개최하며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다.
김동원 경영대 학장은 “경영대학 졸업생들이 한국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성과 예의를 갖추고 있기에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것”이라며 “우리 경영대학은 사회를 위한 경영(Business for Society) 교육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경영대학은 <한경비즈니스>가 200대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 경영대 평가’에서 조직 융화력 부문과 성실성 및 책임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경영대학은 Executive MBA 8기 경영연구회와 함께 창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에게 멘토링 프로그램과 상금을 제공하는
‘KUBS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2013년부터 주최하고 있다.
경영대학은 자체 경력개발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재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들로부터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교우멘토링’, 입학부터 졸업까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Career Discovery’,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경영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교우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이 대표적인 예다.
경영대학은 매년 재학생들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교우들을 매칭해 진행되는 '교우 멘토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고려대의 전체 취업률은 69.3%로 서울대(61%), 연세대(64.1%), 성균관대(66.5%) 등 주요 대학들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고려대에서 취업률 90%이상을 차지한 학과는 △건축사회환경공학부(100%) △기계공학부(90%) △산업경영공학부(100%) △서어서문학과(94.3%) △컴퓨터교육과(92.9%) △의학과(98.3%) 등 총 6개 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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