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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News
= 중국 푸단대학교 수업 및 현지 기업 방문 =
재학생 대부분이 기업에 재직 중인 핵심 인력들로 구성된 Korea MBA가 6월 20일에서 23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로 필드트립을 다녀왔다. K-MBA생 78명은 조명현 주임교수의 인솔로 중국 상하이를 방문 푸단대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항주를 방문하고, 찰스 쉬에(Charles Xue) 모니터 컨설팅 그룹 애널리스트의 중국 경제에 대한 특강을 듣는 등 현지 경영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다음은 K-MBA 필드트립을 다녀온 황병진(K-MBA 90기)씨의 후기.
글로벌 지식과 경험 공유하는 시간
황병진 (K-MBA 90기)
이번 필드트립은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교수님의 도움과 경영대학의 지원으로 모든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 됐다. 특히 상하이에 있는 동안 재학생들간에 끈끈한 우정과 친화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 중 중국 푸단대학교의 강의와 현지기업 탐방을 통해 글로벌 경영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상하이 푸동지구의 빌딩들도 인상적이었다. 도로나 빌딩 이름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지만, 밤안개 속에 묻혀 꼭대기가 하늘에 닿아 있는 건물을 쳐다볼 때에 느껴지는 전율이 있었다.
'K-MBA 필드트립'은 국내 최대의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K-MBA 재학생들 간에 글로벌 지식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장이다. 또한 중국-한국-싱가포르를 잇는 S³ Asia MBA 프로그램과 연계한 글로벌 강의 프로그램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빡빡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수업과 일정에 집중력과 정열을 발휘한 K-MBA 재학생들 모두가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