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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News

경영대생 152명 전 세계 외국기업에 파견

2008.07.08 Views 1048 정혜림

 = 29개국 77개 기구 및 기업서 인턴십 = 
 
경영대학이 2008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국제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대생 152명은 전 세계 29개국 77개 국제기구 및 기업으로 파견했다. 올해 파견 인원은 지난해 142명을 훌쩍 넘은 역대 최고 인원이다. 
 
경영대학은 지난 6월 20일 저녁 6시 LG-POSCO 경영관 SUPEX Hall에서 해외 인턴 파견식을 갖고 원활한 인턴십 생활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희천 경영대학 부학장은 행사에 참석해 “단순히 인턴십을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고려대학교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매순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내 대학 중 최초로 국제 인턴십 프로그램을 개설한 경영대학은 국내외 유수 기업에 경영대생을 파견했다. 특히 올해는 세계 최고의 은행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HSBC’를 비롯해,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Ernst & Young’, 글로벌 자동차 기업 ‘Renault-Nissan’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이 추가돼  해외 현장 실습의 범위가 넓어졌다. 
(글 김선혜/사진 윤지은) 
 
사진 설명: 2008 경영대학 국제 인턴십 파견식 직후 파견 학생들의 기념 촬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