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선바자회, 시각장애체험, 헌혈  등 =

경영대학 학생회가 ‘석탑대동제’를 맞아 다양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경영대 학생회는 대동제 첫날인 5월 19일 경영대 본관과 LG-POSCO 경영관 앞에서 경영대 학생들이 기부한 ‘물품 바자회’와 도서 나눔 행사인 ‘Book Crossing’, 안대로 눈을 가리고 시각 장애우들의 불편함을 체험해 보는 ‘시각 장애 체험’, ‘헌혈 행사’를 했다.

경영본관 잔디밭에서 열린 ‘자선바자회’

경영대 학생회 전철우 씨는 “학생들 사이에서도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있어왔다”며, “이번 바자회 수익이나 Book Crossing에 남은 책 모두 불우이웃돕기에 쓰여진다”고 말했다. 

한편 경영대 학생회는 대동제 행사 기간을 맞아 지난 16일(금)에는 5개 반 동아리 주점을 개최했다. 또한 경영대생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20일(화)에는 게임이라는 주제로 위닝 대회와 게임부스를 설치했으며, 21일(수)에는 추억과 관련한 주제로 교복 데이 등의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글 김선혜/사진 김구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