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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News

동아리 'SBC'를 말한다/이윤재(경영01)

2007.10.29 Views 1466 정혜림

“China Is The Future and We Have SBC!” 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SBC는 중국을 경영전략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고려대학교 학부생들의 모임으로서, 타 대학에서는 그와 유사한 학술 동아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독창성과 차별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에 SBC의 구성원들은 모두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매 학기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오늘날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떠올랐으며 중국을 모르면 한국 경제를 논하는 것이 불가능 할 정도로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권위의 중국전문가이신 경영대학 김익수 교수님의 지도아래, 높은 수준의 스터디와 세미나 및 다양한 외부활동을 통해 구성원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구성원들 사이에는 가족과 같이 끈끈하고 푸근한 정(情)을 느낄 수 있는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SBC는 중국의 경제와 산업 등 투자환경에서부터 기업의 중국 진출 전략과 현지 경영전략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SBC의 한 학기 활동은 크게 아래와 같이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째, 중국의 경제체제, 문화, 지역별 특성 등 거시적인 경영환경에 대해서 공부하는 활동. 둘째, 중국의 최근 경영, 경제 이슈에 대해 연구하고 시사점을 토론하는 활동. 셋째, 거시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내 기업들의 중국진출 및 현지경영 사례를 연구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활동.
최근 중국의 경영환경 변화는 중국진출 기업들의 더욱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전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SBC는 그러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젊은이들의 모임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발전해나갈 것입니다.(www.kusbc.com)
 
이윤재(경영01)
SBC 회장

 
 
사진은 중국경영전략학회 SBC[사진=차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