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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회 지야의 합성이 5월4일 녹지눈동장에서 만명의 고대생과 교우가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글/사진 이은경 고대신문 인용)
이른바 입실렌티로 불리는 이 행사는 재학생과 교우가 하나된 축제의 장이었다. 공연 중간에 천신일 교우회장과 교우회 임원들은 단상위로 올라와 “후배들과 함께 뱃노래 응원을 하고 싶다”며 어깨동무를 하고 학생들과 함께 응원을 했다.
또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단상 끝까지 걸어 나와 학생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모교 사랑을 과시했다.
행사에는 레이지본, 다이나믹 듀오, DJ DOC, 서영은, 노브레인의 공연과 학생들의 공연이 차례로 펼쳐졌다. 특히 노브레인은 응원가인 ‘젊은 그대’를 불러 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공연을 한 테라(TERRA)의 원두호(정경대 정외06)씨는 “많은 학우들 앞에서의 공연이라 떨렸는데 모두가 즐기고 열광해줘 너무 기쁘다”고 공연소감을 말했다. 공연이 끝난 후엔 응원단의 주도로 모두가 함께 응원하며 녹지운동장을 뜨겁게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