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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결실, 기업 재무 현장의 자신감으로 이어지다 ―SK 자본시장 전문가 과정 수료식 성료

2025.10.01 Views 201 홍보팀

배움의 결실, 기업 재무 현장의 자신감으로 이어지다
―SK 자본시장 전문가 과정 수료식 성료

 

 

지난 9월 11일, 고려대학교 LG-POSCO경영관 안영일홀에서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xecutive Education Center(이하 EEC)가 주최하는 기업위탁과정 ‘SK 자본시장 전문가 과정’ 수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5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24명의 수료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완영 SK Inc. 재무운영 담당, 김진택 SK mySUNI 성장지원 담당 등 29명의 외빈과 교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언수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은 축사를 통해 “본 과정을 통해 실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협업의 소중한 가치를 경험했을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네트워크를 쌓으며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김완영 SK Inc. 재무운영 담당은 “쉽지 않은 새로운 도전을 훌륭히 완수한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업무와 학습을 병행한 지난 과정이 개인의 커리어 성장 뿐만 아니라 소속 기업에도 긍정적인 기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캡스톤 프로젝트 시상식이 이어졌다. 캡스톤 프로젝트는 단순한 강의형 학습을 넘어, 교육생 전원이 팀을 구성해 실제 현업 과제와 유사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문제 해결 중심 학습 방식이다. 시상은 김언수 원장이 직접 맡아 교육생들을 독려했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업무를 해결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었다”, “팀 내 다양한 직무 경험이 모여 새로운 시각을 얻는 값진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SK 자본시장 전문가 과정은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금융·자본시장 분야에서 요구되는 분석 능력과 전략적 사고를 키우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강도 높은 학습 과정과 더불어, 교육생들 간의 긴밀한 교류는 새로운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가 되었으며, 수료생들은 학습과 네트워킹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게 되었다.

 

5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한 수료생들은 이제 각자의 현장에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 재무의 선도자로서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단순한 마무리가 아니라, 한국 자본시장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한편, EEC는 기업의 다양한 경영교육 니즈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 임직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담 주임교수와 프로그램 매니저, 그리고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과정을 설계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경영대학 최고의 커리큘럼을 경험하기 위해 기업 곳곳에서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EEC를 찾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기업별 전략적 목표와 교육 수요를 면밀히 반영해 설계되며, △재무·회계(Finance & Accounting) △자본시장 분석(Capital Market Analysis)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지속 가능 경영(Sustainability Management) △리더십 개발(Leadership Development) 등 최신 경영 환경에서 필수적인 주제를 다룬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토론은 물론, 사례 연구, 팀 프로젝트,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현업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역량을 습득하고 있다.

 

경영대학 EEC 기업위탁과정은 국내 기업들의 교육 위탁을 통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기업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