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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BMP(경영연구)과정 88기 현순복 원우(미래컨설팅 대표)가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3억원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기증했다
현순복 원우는 “평소 사업체를 운영하며 뜻 깊은 일을 하고 싶었는데 장학금 기부야 말로 가장 보람된 일인 것 같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관희 BMP주임교수는 “현순복 원우를 비롯한 BMP원우들은 경영대 장학금 기부 및 발전기금에 관심이 많아 이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하던 중 현 원우가 지속적인 장학금 지급 의사를 밝혀왔다”고 말했다.
현 원우의 장학금은 ‘현순복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1학기 당 5명씩, 10년간 100여명의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1월 4일 현순복 씨가 장학금 전달 후 장하성 학장, 유관희 BMP주임교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 (장혜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