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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 학장 글로벌인재경영부문 대상 수상
21세기 아시아 경영학 시대를 이끌 선구자적 인물로 손꼽혀
아시아의 시대에 맞춘 경영학 발전의 새 지평 마련했다고 평가
이두희 학장이 11월 28일 ‘2013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글로벌인재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3 한국의 최고경영인상’은 동아일보와 채널A 주최,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으며, 한국경제 발전을 위해 미래성장배경을 만들어가는 전문경영인을 발굴하여 경영전략과 비전을 전파하여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과 미래성장동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정되었다. 기업과 공공 2개 부문으로 나누어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주최측은 이두희 학장을 21세기 아시아 경영학 시대를 이끌 선구자적 인물로 손꼽으며, 아시아·태평양 국제교육협회 창설, 아시아·태평양 경영대학장 서밋 개최 등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성과를 도출하며 학계 안팎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지난 1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학장으로 취임한 직후 ‘Global Initiative, KUBS!’라는 비전 아래, ‘2018년 내 세계 50위 아시아 3위 진입’을 목표로 잡고, 아시아를 중심으로 개편되고 있는 세계적 흐름을 반영한 ‘아시아 경영학’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대한민국과 세계를 선도할 경영학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가장 눈의 띄는 업적으로 지난 9월 북경대학을 비롯한 22개국 64개교가 참석한 아시아 태평양 경영대학장 서밋을 세계 최초로 성사시킴과 동시에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로 ‘아시아 경영학 선언문’이 채택된 것을 꼽았다. 주최측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대한민국이 중심이 된 아시아의 시대에 맞춘 경영학 교육 발전의 새 지평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2013 한국의 최고경영인상’은 18개의 수상 부문을 선정하여 공고하였고 기관의 응모과정을 거쳐 접수된 후보기업인들에 대한 서류심사가 진행되었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경영인의 기업이념과 비전, 3년간 매출 및 기업 성과, 기업의 사회적 공헌도 등이 평가됐다. 2차 심사는 전문가 6명에 의해 진행되었는데, 경영전략과 기업과 경영인의 대외적 평판도 및 기업 활동과 관련된 기사가 반영되었다. 2차 심사에서는 심사위원 전원의 동의를 얻는 경영인이 최종 수상자로 확정되었다. 19개 부문에서 28명의 기업가 및 단체장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27일 오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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