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 선배와 함께하는 교우 멘토링 만남의 날 개최

○ 24명의 졸업생과 99명의 재학생 참석 등 성황리에 개최     
○ 재학생들 금융업계 취업에 가장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고려대 경영대학의 교우 멘토링 만남의 날이 지난 16일 LG-POSCO 경영관 안영일 홀에서 열렸다. 경영대 선배와 재학생의 만남을 통해 재학생들이 선배로부터 취업분야의 실질적인 정보와 동향은 물론 미래 진로 선택과 경력개발 등 많은 도움과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졸업생은 멘토가 되고 학생들은 멘티가 되어 장래 취업 희망분야가 동일한 재학생 5~6명을 이미 그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졸업생과 연결시켜 학생들의 미래설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는 2학년에서 4학년 경영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4명의 졸업생과 99명의 재학생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교우 멘토링 만남의 날에는 금융, 컨설팅, 서비스, IT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졸업생들이 참여 했으며, 이번 행사에 지원한 재학생 중 27.6%가 금융 분야 선배와 연결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이 금융업계 취업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공공분야가 17.9%, 컨설팅이 16.7%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