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 국내 200대 기업 인사담당자 설문 결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한경비즈니스가 조사한 ‘한국 경영대 평가’에서 2008년, 2009년,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1위 자리에 올랐다. 

한경비즈니스(834호)는 국내 200대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적응력, 조직 융화력, 국제화 시스템 등 9개 항목을 조사했다. 이번부터 전공·교양 업무 적합도 평가가 추가되었다. 이 중 고려대 경영대학이 총점 6,601점으로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체 1위로 등극했다. 이어 연세대가 2위, 서울대가 3위의 자리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비즈니스는 기사를 통해 “사회와 기업이 보는 특정 대학 졸업생의 공헌도는 수십 년에 걸쳐 평가될 뿐만 아니라 냉정하다”며 “고려대 경영대학이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시대적 조류를 일찍 읽고 강력한 경영대 육성 정책을 펴 온 점에 주목할만하다”고 말했다. 

[한경비즈니스 기사 전문]

2011 전국 경영대 평가 - 고려대 경영대의 질주

대학가 빅3 ‘역시 명불허전이네’ - 설문조사 결과-종합순위

고려대 6·연세대 3개 부문서 ‘톱’ - 설문조사 결과-지표별 순위

고려대 경영대의 힘 - 연구·시설·국제화 ‘혁신, 또 혁신!’

“학비 걱정없는 시스템 만들 겁니다” ··· 인터뷰: 이진규 고려대 경영대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