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기생 전원 참여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 선언 /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S³ Asia MBA 학생들이 경영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선언했다. 
 
‘S³ Asia MBA 명예선언식’은 김진배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김재환 주임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3월 2일 LG-POSCO 경영관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선서를 하고, 명예선언장에 서명을 함으로써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철저한 윤리 의식을 갖고 경영현장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김재환 주임교수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슴에 직접 고려대학교 배지를 달아주며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진배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은 “경영학과 같은 실용적인 학문일수록 정직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의 명예선언을 다른 누군가가 아닌 자신을 위해서 꼭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명예선언식’에 참여한 Wei Dong(S³ Asia MBA 2기)씨는 “고려대학교에서 처음 해본 명예선언식이 뜻 깊었다”며 “오늘의 명예선언에서 학교와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학생들의 윤리 경영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 매 학기 첫 수업 시작 전 MBA 과정 별로 ‘명예선언식’을 실시한다. (최민희)
 
사진설명 : ‘명예선언’을 하고 있는 S³ Asia MBA생들의 모습. [사진=이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