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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익순 명예교수, 소장 유물 29점 경영대학에 기증
교수 및 학생들의 문화생활 위해 기증…△토기류 6점 △청자 10점 등 교수라운지에 전시
교수 및 학생들의 문화생활 위해 기증…△토기류 6점 △청자 10점 등 교수라운지에 전시
경영대학 조익순 명예교수가 유물을 경영대학에 기증했다. 지난 2월 15일 오후 2시 경영대학 학장실에서 진행된 조익순 명예교수 유물 기증식에는 조익순 명예교수, 김동원 학장, 임호순 부학장, 신호정 부원장, 정석우 교수, 행정실 전영민 과장이 참석했다.
조 명예교수는 그동안 소장하고 있던 자기, 청자 등 유물 총 29점을 기증했다. 기증 유물은 △토기류 6점 △청자 10점 △분청사기 6점 △백자 7점이며, 그 생산시기와 종류가 다양하다. 유물 중 분청사기국화인화문호는 본교 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국보 177호 분청사기국화인화문태호와 동일한 기법으로 문양이 빼곡히 새겨져 있다. 청자상감국화문발과 청자양각모란당초문발은 무늬가 정밀하고 자세해서 고려 대 고위층이 사용한 고급품으로 여겨진다.
조 명예교수는 그동안 소장하고 있던 자기, 청자 등 유물 총 29점을 기증했다. 기증 유물은 △토기류 6점 △청자 10점 △분청사기 6점 △백자 7점이며, 그 생산시기와 종류가 다양하다. 유물 중 분청사기국화인화문호는 본교 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국보 177호 분청사기국화인화문태호와 동일한 기법으로 문양이 빼곡히 새겨져 있다. 청자상감국화문발과 청자양각모란당초문발은 무늬가 정밀하고 자세해서 고려 대 고위층이 사용한 고급품으로 여겨진다.
왼쪽부터 전영민 과장, 임호순 부학장, 조익순 명예교수, 김동원 학장, 정석우 교수, 신호정 부원장
조 명예교수는 “끊임없는 연구와 학업에 지친 교수와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에 소장 유물을 기증했다”며 “앞으로 경영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 명예교수가 기증한 미술품은 LG-POSCO경영관 620호 교수라운지에 전시된다.
한편, 조 명예교수가 기증한 미술품은 LG-POSCO경영관 620호 교수라운지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