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경영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2월24일 오후2시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에서 진행됐다. 교과과정 및 학사안내를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경영대학 임호순 부학장을 비롯한 경영대학 학사지원부 직원들과 2015학번 새내기 500여명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임호순 부학장의 개식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소개로 진행됐다. △행정부서 △국제실 프로그램 △경력개발센터 △장학금 △휴·복학 및 졸업 △교과과정 △수강신청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설명시간이 마련됐다. 임호순 부학장은 입학 축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된 모든 새내기를 환영하며, 경영대학에서 활약할 모습이 기대된다”며 “국내 최고의 경영학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우리 경영대학은 앞으로도 최고의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입학 축사를 전했다. 

오리엔테이션 중간에는 다양한 특강도 진행됐다. 금융감독원의 ‘금융감독원 금융 교육’과 양성평등센터의 ‘대학 내 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식을 전했다. 2015학년도 새롭게 입학한 정지현(경영15)씨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단순히 학사정보만 알게 된 것이 아니라 금융정보와 양성평등교육 등 유익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신입생으로서 경영대학의 훌륭한 교수님들을 만나고 강의를 들을 생각에 학교생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2015년 경영대학에 입학한 학부신입생은 417명이며 이 중 외국인 신입생은 53명이다. △뉴질랜드 △대만 △러시아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등 다양한 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경영대학은 ‘Business for Society - Inspiring Next Leaders’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에 이바지하는 글로벌리더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