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전형]2016학번/일반전형①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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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형 선택 이유저는 많은 분들이 논술전형으로 알고 있는, 수시 일반전형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일반전형으로 지원하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가장 큰 이유는 평소 글쓰기와 독서에 관심이 있었고, 글쓰기를 즐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논술전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고려대학교고 지원할 때 가장 자신있고 적절한 전형이 일반전형이라 생각하여 지원했습니다.
2.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진학을 결심한 계기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지속적으로 경영대학평가 1위를 선점하고 있고, 타 대학들과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교육적인 시스템에 있어 기본적인 인프라가 탄탄히 구축되어있습니다. 먼저, 영어강의 비율이 높아 경영 과목에 대한 이해에 더불어 영어 실력 또한 증진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학생 커리어 개발, 지성 향상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도 탄탄히 진행됩니다. 또한 선후배간의 교류도 활발합니다. 매년 교환학생과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과 같은 세계사회로의 진출에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경쟁력 있는 대학입니다. 프로그램과 실력 있는 교수님들이 먼저 진학을 결심한 계기입니다. 또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을 방문했을 때, 최신식의 건물과, 효율적인 강의와 공부를 위한 최고급 사양의 강의실, 경영대학생의 효과적인 팀플을 위한 현대적인 스터디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최상의 교육을 위한 시스템이 전부 갖춰진 대학은 타 대학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경영을 위한 최적의 교육시스템이 저에게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진학을 결심하게 했습니다.
3. 고등학교 재학 중 내신 관리고등학교 생활을 돌아보며 내신은 무척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학년때 내신이 비교적 좋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학년으로 올라가며, 내신에 신경을 써서 내신성적이 상승하였습니다. 내신관리에 있어 가장 중추적인 요소는 성실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실함은 굉장히 주체적이고 능동적이어야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수업시간에 집중을 위해 노력했고, 야간자율학습 또는 주말을 효율적으로 이용했습니다. 저는 또한 학원보다는 개인적인 공부시간을 늘렸고, 그 덕분에 더욱더 공부하는 습관과 방식에 익숙해 질 수 있었습니다. 의미 없는 예습보다는 복습과 그에 대한 심화적인 깊은 학습을 주로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성실함만큼 내신을 보장해주는 요소는 없습니다.
4. 고등학교 재학 중 교내외 활동고등학교 재학 중, 1학년때는 과학계열동아리 회장을 맡아 인문계열뿐만 아닌 융합적 사고를 지향했습니다. 또한 2학년때에는 UNESCO라는 유네스코와의 연계동아리에서 총무를 맡아 동아리 활동이 유연하게 이루어지도록 예산을 집행했습니다. 또한, 교내 논술대회 같은 인문계열 교내대회 참가하여 꽤나 좋은 결과와 뜻있는 의의를 얻었습니다. 저는 교내활동을 위주로 여러 분야에 참가하였고, 스펙을 위한 활동보다는 정말로 관심 있는 분야 위주로 활동했습니다.
5. 논술 또는 면접 준비논술 준비를 위해 저는 2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여러 학교별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답이 정해져 있고 전형적인 논술 답안의 모양이 객관화되있는 다른 학교와는 다르게, 고려대학교 논술은 학생의 사고를 넓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논술을 위한 논술이 아닌, 문제 속에서 탐구하고 사고하는 고려대학교 논술은, 사교육이 채워주는 부분에서 완성될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고려대학교 논술을 준비할 때, 제시문 속에서 저의 배경지식과 사고를 확장하는 연습을 주로 하고, 제시문을 여러번 읽었습니다. 또한 기본출제방향과 목적을 읽으며 논술 전형을 준비했습니다.
6. 수능 준비언어영역 언어영역은 어렵게 공부할수록 쉽게 풀 수 있고, 아무래도 1교시에 배치되있다보니, 시험당일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라도 어렵게 공부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언어영역에서 주로 고난도로 나오는 유형은 비문학과 단어의 뜻 유추, 비문 찾기 등이 있습니다. 주로 고난도로 나오는 유형은 신유형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수능에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문제가 틀에 박혀 나온다는 고정관념을 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정리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능이 꼭 어떠한 틀에 박힌 형식으로 나온다는 생각을 지양해야합니다. 저는 주로 사전적이고 문법적인 부분을 주로 공부하였습니다. 사전과 한글맞춤법, 표준어규정들을 참고하며 공부한 것이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수리영역 수리영역에 있어 많은 학생들은, 자신이 개념에 대해 모두 간파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려운 문제일 수록 개념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저의 경우엔, 수학 개념 정리노트를 만들어, 알고 있던 내용이더라도 정리를 하고, 조금 더 심오하고 확장된 개념을 정리 하였습니다. 확장된 개념은, 저의 경우 흔히 말하는 고난도 문제에 적용된 개념을 위주로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사설고난도 문제집보단, 기출문제를 5번이상 풀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며 문제들을 범주화하며 공부하며, 문제 패턴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했습니다.
외국어영역 외국어영역의 경우, 연계교재를 위주로 공부를 하며, 수능 단어를 넘어서 텝스 수준의 단어장을 구매하여 매일 매일 외웠습니다. 연계교재를 여러 번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부족한 유형을 공부하는 것도 꽤나 중요합니다. 실질적인 연계가 어떻게 이루어질지는 모르는 상황에서 섣불리 연계교재 적중과 같은 광고성 멘트에 속아 자신의 공부시간을 빼앗기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공부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계교재에 올인하는 행동은 지양해야 합니다.
사회탐구 및 제2외국어영역 사회탐구 영역은 일단 기본적인 암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수능 마지막시간이기도 하고, 비교적 짧은시간에 20문제를 푸는 것이 시험당일날 굉장히 부담스럽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개념노트를 준비하고, 연계교재를 통달한 개념을 정리하고, 기출문제정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사회탐구의 경우에는 많은 학생분들이주요과목보다 중요시하지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단기간에 성적 올리기 쉽고, 실질적인 비중이 크지않다고 생각하는 경우 등으로 일어나는 착각입니다. 그러나 사회탐구는 암기가 위주라는 특성때문에, 수능 당일날에 암벽한 암기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시간내에 푸는 것이 힘겨울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사회탐구를 매일 30분이상 학습하였습니다. 수험생활의 후반에는 순서대로 단원을 공부하지 않고 거꾸로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7. 나에게 고려대 경영대학이란?저에게 고려대 경영대학은 고등학교 수험시절엔 우상적이고 이상향으로 존재했습니다. 항상 공부를 하며, 고려대 경영대학에 입학한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하지만, 고려대 경영대학에 입학한 저의 모습을 상상하며 무작정 꿈에만 젖어있지않고, 저의 모습을 항상 반성했습니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저에게 목표를 줄 뿐만아니라, 동기부여를 하는 존재이기도 했습니다. 공부를 하다가 너무 힘이들고 막막할 땐 학교에 비치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브로슈어나 고려대학교 입시홍보책자등을 읽으며 힘을 내고 다시 공부하게 되는 원동력 이었습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수시로 입학하게 된 이후, 고려대 경영대학은 저에게 자부심과 같은 존재입니다. 우리나라 최고, 최초, 최대의 경영대학에 다닌다는 것과 다양한 선배님들, 세계 각국의 인사분들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저에게 자부심과 같습니다. 진로적인 부분, 정신적인 부분에서 성장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세계를 보여주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저의 자부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