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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현대차증권 새 사령탑에 `재무 전문가` 배형근 부사장(경영84)

2023.12.22 Views 35

현대차증권 새로운 사령탑으로 배형근 부사장(현대모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이 낙점했다. 배 신임 대표는 현대차그룹을 통틀어서 CFO 자리를 오래 지킨 인물로 평가받는 만큼 그룹 내 손꼽히는 대표 재무 전문가로 불린다. 20일 현대차그룹은 '2023년 하반기 정기 임원 인사'에서 배형근 현대모비스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현대차증권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배형근 신임 대표는 1965년생으로 서울 경기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배 신임 대표는 2018년부터 현대모비스의 CFO를 맡았으며, 현대차그룹 내에서 CFO 자리를 오래 지킨 인물로 평가받는다. 재경뿐만 아니라 총무와 기업전략실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배 신임 대표는 현대모비스에 몸담기 전까지는 줄곧 현대차에서 근무했다. 2010년 현대차 총무팀 비서로 이사에 오르면서 임원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고, 이후 기획실장과 기업전략실장도 역임했다. 현대차증권 측은 "배형근 신임 대표 내정을 통해 향후 업황 하락 국면을 대비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리테일, 투자은행(IB) 분야의 본원적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아시아투데이]재신임 김상태 신한투자證 사장(경영83), 수익성 기대

2023.12.22 Views 31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게 부는 상황에서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 2년을 보장 받으며, 금융지주의 신뢰를 확인했다는 평가다. 김상태 사장은 신한투자증권을 넘어 신한금융지주의 자본시장 역량 강화를 위한 임무를 부여받았다. 과제도 명확하다. 올해 기반 보강과 프로세스 구축에 힘썼던 전통 기업금융(IB)의 성과를 숫자로 보여줘야 한다. 내년 증권사 수익성에 핵심 사업 분야가 될 자산관리(WM) 부문 성장세 지속도 중요하다.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지난 라임펀드 사태 이후 사모펀드 불완전 판매 논란이 지속 발생하며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내부 직원의 횡령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불완전 판매, 모럴해저드(도적적 해이)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21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의 임기가 2년 연장됐다. 신한금융지주는 "단기적 성과 추구를 지양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그룹의 자본시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를 실시했다"라고 연임 배경을 밝혔다. IB 전문가인 김상태 사장은 지난 2022년 GIB를 총괄하는 각자 대표로 신한투자증권에 합류했다, 이후 2023년 단독 대표의 자리에 올랐으며 이번 연임에 따라 2025년까지 임기를 보장받게 됐다. 김 사장은 취임 후 전통 IB로 불리는 주식발행시장(ECM), 채권발행시장(DCM) 부문에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부동산 중심의 IB 수익구조에 개편이 필요한 상황에서 전통 IB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기에, 이는 큰 강점이 될 수 있다. 실제 신한투자증권은 ECM, DCM 주관 순위가 김 사장 취임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5위권 밖이던 ECM, DCM 주관 실적이 5위 이내로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DCM의 경우 KB·NH투자·한국투자증권과 함께 빅4로 불린다. 채권 발행은 주관 트랙레코드가 중요한 만큼, 강자의 자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증권사 수익성 개선에 핵심이 될 사업 부문으로 꼽히는 리테일과 자산관리(WM)에서도 성장세를 나타냈다. 신한투자증권의 9월말 금융상품자산(리테일, 법인고객자산 포함)은 1003억원으로 작년말보다 13.7% 증가했다. 올해 3분기 누적 WM 수수료 수익은 1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늘었다. MTS 고도화를 비롯한 챗봇 서비스 강화·UX writing 가이드 수립 등 고객 편의성의 확대하고 있으며, 점포 통합·우수고객 컨설팅 등 기존고객의 자산관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적극적 행보를 보였다. 다만 성과를 본격화해야 한다는 과제가 존재한다. 신한투자증권은 3분기 젠투신탁 및 라임펀드 사적 화해와 관련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누적 당기순이익 22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8% 줄어들었다. 특히 김상태 사장이 IB 전문가인 만큼, IB부문 성과도 필요하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전통IB 경쟁력을 키웠다는 평가에도 불구, 3분기 누적 IB수수료 수익이 151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7% 감소했다. 이에 일부에서는 명성에 비해 아쉬운 IB 실적을 이유로 김 사장의 연임이 불투명하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었다. 또 중요한 것은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다. 라임펀드 사태 이후 신한투자증권 사모펀드 불완전 판매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최근에는 480억원 규모의 영국 신재생에너지 관련 펀드 환매 중단과 관련돼서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말 독일 헤리티지 펀드 원금 100% 반환 결정, 올해 젠투신탁 및 라임펀드 사적화해 결정 등으로 인한 비용 발생이 전체 수익성에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0월 내부 직원의 횡령이 알려지면서 도덕적 해이 논란도 발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내부통제 시스템을 통해 횡령 사실을 발견했다는 입장이지만, 불완전판매나 도덕적 해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내부통제 관련 임원 책임명세서와 부서장 업무매뉴얼을 마련해 내부통제 점검 및 관리의무를 강화하려 한다"며 "1선 주요 영업부문에 전담준법관리인을 전면 배치해 내부통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손강훈 아시아투데이 금융증권부riverho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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