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신입생 합격수기

[융합형인재전형]2015학번/융합형인재전형②

2015.12.17 Views 8846 전은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는데 기여하고자 재학생들의 합격 수기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kubspr@adm.korea.ac.kr, 02-3290-1688)의 허가를 받아야 타 사이트에  게재할 수 있습니다. 본 수기를 무단 수집해 무단 복제 및 무단 배포할 경우 민형사 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 재학생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이름•나이•출신교•개인연락처 등은 개별 문의를 하더라도 절대 공개하지 않으니 관련 문의는 삼가바랍니다. 


1. 전형 선택 이유융합인재전형은 학생부 종합전형의 하나로 볼 수 있다. 물론 논술이나 정시도 준비했지만, 나는 학생부 종합 전형을 위주로 준비해왔다. 내신 점수를 잘 관리하고, 해당분야의 책을 틈틈이 읽고, 원하는 전공과 관련된 활동을 하거나, 대회에 참가하는 것 등등. 학교생활에 얼마나 충실하고 그 안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지 등에 관심을 두는 이 전형에 자신 있었기에 지원하게 됐다.


2.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진학을 결심한 계기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었다. 관심 분야와 원하는 진로가 경영과 관련이 있었기 때문에 우선은 경영학과가 가고 싶었는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언론에서나 주변 사람들에게서나 좋은 평판을 듣고 있는 것을 봤다. 그래서 경영대학 홈페이지에 갔는데 교환학생, 외국학생들과의 교류, 학회,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이 특히 눈길을 끌었고 고려대 경영대학에 진학하고 싶어졌다. 훌륭한 선배님들이 많이 계신다는 점도 좋았고 많은 기부로 세워진 좋은 대학 건물도 지원 동기가 됐다. 또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견학 등이 활발해 계속 고등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3. 고등학교 재학 중 내신 관리고등학교 1학년 때는 내신 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수능보다 내신에 집중할 시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3학년에 진학한 뒤에는 1~2학년 때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내신 공부가 즉 수능 공부라는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다. 물론 수능에서 안보는 과목도 있었지만, 어느 전형으로 입시를 치르게 될지 확실하지 않았기에 내신은 무조건 잘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내신 공부 기간은 적어도 3주로 잡았고 수업시간에 필기를 열심히 해서 그 내용을 위주로 공부했다.
 

4. 고등학교 재학 중 교내외 활동글로벌 경제 동아리를 만들어서 경제에 관심 있는 친구들과 영어로 된 경제 기사를 읽고 서로 관심 주제를 조사해서 발표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그리고 경제, 경영에 관련된 책들을 읽으며 독후감도 틈틈이 써 놨다. 또한 경제과목 수행평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경제, 경영과 관련이 없더라도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예를 들면, 합창대회, 자매학교와 교류활동, 경시대회, 학급임원활동, 팀 프로젝트 등등에도 자주 참여했다. 교외 활동으로는 토론대회에 두 번 참가했고, 경제 관련 자격증 시험도 응시했다. 



5. 논술 또는 면접 준비논술은 평소에 글을 많이 읽고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은 준비인 것 같다. 단기간에 실력이 확 오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면접 준비를 위해서는 학교에서 선생님들로부터 도움을 얻기도 하고, 집에서 혼자 연습도 자주했다. 예상 질문 목록을 만들어서 답해보기도 하고 자기소개서와 관련된 정보를 다시 숙지하고 더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됐다. 동영상을 찍어서 리뷰하거나 거울을 보면서 연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6. 수능 준비언어영역 고등학교 1~2학년 때는 문학 작품과 비문학 지문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연습을 하고 문제들을 풀어보면 기본 실력을 쌓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3학년으로 올라가는 겨울방학 때에는 문법 등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잡고 가는 것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언어는 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3학년 때는 기출문제를 몇 문제씩 꼽아서 매일매일 시간을 재가며 풀고 오답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됐다.
수리영역 수학은 기출문제가 중요하다. 매번 나오는 문제 유형을 틀린다면 기출을 활용해야 한다. 틀리는 유형의 문제들을 몇 개년의 기출 문제에서 뽑아 한번에 쭉 풀어 보면 그 유형을 정복할 수 있다. 그리고 어려운 문제는 답지를 보지 않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끝까지 스스로 풀어보는 연습을 하며 끈기를 기르는 것이 실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외국어영역 고3 시작 전 겨울방학에 영어 문법 같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놓고 가야 한다. 그리고 계속 틀리는 유형은 그 유형을 어떻게 풀면 될지, 답이 어떤 논리로 도출되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자신만의 풀이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영어 단어를 암기한 정도도 문제 푸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단어 암기도 게을리 해선 안 된다. 내용이 확연히 보이지 않는다면 지문에 직접 동그라미, 네모, 세모 등으로 표시를 하면서 시각적으로 볼 수 있게 하는 것도 좋다. 듣기문제에서도 방심하지 말고 필기를 하면서 끝까지 집중해서 들어야 한다. 마지막에 답이 바뀌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사회탐구 및 제2외국어영역 사회탐구는 미리미리 공부해놓아야 하는 과목이다. 복습을 많이 해야 한다. 겨울방학 때 사회탐구를 공부했는데 제때 복습을 하지 않아서 막판에 해야 할 공부가 쌓여있었다. 그래서 결국 3학년 여름방학과 2학기 때 사회탐구를 공부하느라 엄청 힘들었다. 기본 개념뿐만 아니라 꼼꼼하게 많은 정보들 암기하고, 모르는 내용이 생기면 곧바로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알아놔야 한다. 그렇게 하면 개념 사이에서 연결고리도 생기고 기억도 더 잘 난다. 제2 외국어는 단어를 꾸준히 암기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7. 나에게 고려대 경영대학이란?많은 걸 배우고 느끼게 해준 고마운 곳이다. 동기들, 교수님들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들을 보며 스스로를 반성하고 존경스러운 점은 배우며 발전적으로 살게 되는 것 같다. 또 배우고 싶었던 것을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되어 흥미를 가지고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려대 경영대학의 많은 프로그램과 활동, 학업 생활이 기대가 된다.

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