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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University of Florida 25-2 강의림

2026.01.13 Views 123 강의림

1. 수강신청 및 수업

1) 수강 신청 방식
8월에 application 절차 중에 희망 수강 과목에 대해 설문 하게 됩니다. 이때 한 설문을 바탕으로 수강 신청이 되는데, 시간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경영대 advisor분께 메일을 보내 정정할 수 있습니다. Visa 규정에 따라서 100% 비대면 수업과, 타 학과 수업 및 교양 수업을 각각 최대 1개까지만 들을 수 있었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수강 정정을 할 때 타 학과 수업 등록 절차에 문제가 생겨서, 개강 2주 후 쯤부터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타 학과 수업이나 선수강 요건이 있는 수업의 경우 스스로 정정이 불가하기 때문에 미리 각 학과 advisor와 연락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학년 과목일수록 선수강 요건이 붙는 것이 많으나 교환학생의 경우 대부분 관계없이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


2) 수강 한 강의

[ENT3003] Principles of Entrepreneurship (4학점)
80~90% 비대면 수업이었지만 사실상 100% 비대면으로 들을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기업가 정신에 대해 배우며 기업가 또는 창업에 있어서 전반적인 소양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교과서 리딩 후 퀴즈 풀이, 게임 시뮬레이션이 과제로 있습니다. 시험은 비대면으로 총 4번 있는데 교과서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교과서 퀴즈와 유사하고, guest lecture 기반의 문제도 몇 개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품이 많이 들지 않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MAN4723] Strategic Management (4학점→3학점)
전공필수 ‘경영전략’으로 인정되는 강의입니다. 100% 비대면 강의로 교과서 리딩 후 푸는 Smartbook quiz와 application based assignment, case assignment가 과제로 있습니다. 모두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과제는 아니었고 재응시할 기회와 낮은 점수는 drop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Capsim이라는 개인 과제도 있었는데 처음에는 조금 헷갈릴 수 있으나 모의로 경영해보는 시뮬레이션으로 한 주에 10분 정도 투자하면 무난하게 제출할 수 있습니다. 시험은 총 3번인데 가장 높은 점수인 2번만 인정됩니다. 시험은 퀴즈랑 비슷한 난이도로 나오며, 전자기기만 사용하지 않으면 되는 오픈북이었습니다. 다만 타임어택 식의 시험이라 오픈북일지라도 공부를 해야했습니다. 퀴즈 및 과제만 그때그때 잘하셔도 무난하게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GEB3373] International Business (4학점→3학점)
전공필수 ‘국제경영론’으로 인정되는 강의입니다. 80~90% 비대면 수업이었지만 사실상 100% 비대면으로 들을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강의 수강 후 매주 각 국의 PESTEL과 관련된 내용의 퀴즈를 푸는 온라인 과제가 있습니다. Capsim이라는 팀 과제도 있었는데 1주일에 한 번 정도 30분 내외의 화상회의를 하면 무난하게 제출할 수 있는 수준의 경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과제였습니다. 기본 과제 이외에도 extra credit을 취득할 수 있는 자잘자잘한 과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험은 총 3번인데 강의자료와 current events 관련 내용을 기반으로 출제되며 Letter 사이즈의 종이 양면을 치팅노트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팀플이나 자잘자잘한 과제가 있지만 품이 많이 들지 않아서 시험 준비만 잘하셔도 무난한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ADV3008] Principles of Advertising (3학점)
전공선택 '광고론'으로 인정되는 강의입니다. 100% in-person 수업입니다. 과제는 교과서 기반의 smart book quiz와 팀프로젝트가 하나 있었고 시험은 온라인으로 4회 보았습니다. 팀프로젝트는 팀마다 교과서의 한 챕터를 주제로 한 광고 분석이었는데 크게 품이 많이 드는 프로젝트는 아니어서 무난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 또한 교과서 퀴즈와 유사한 수준이었습니다. 출석과 퀴즈 제출만 잘하셔도 무난하게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2. 기숙사

1) 교내 기숙사
기숙사 공사로 인해 기숙사 배정이 불가 했습니다.

2) off campus 정보
저는 uf에서 제공하는 off campus 웹사이트에서 숙소 정보를 찾을 수 있었고, 이 이외에도 facebook을 통해서도 off campus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단기 계약이 가능했던 university commons라는 아파트에서 거주하였고 4개의 개인방, 2개의 공유 화장실, 1개의 공유 주방이 있었습니다. 경영대학 건물과는 거리가 있어 버스로 30분 정도 걸렸으나, 전반적으로 시설이 좋아서 매우 만족하며 1학기 생활하였습니다.

3. 생활 및 기타

1) 동아리 및 교내 단체
a. GBS
KUBS BUDDY와 비슷한 결의 단체로 경영대에서 운영하는 교환학생 도우미 프로그램입니다. 경영대학 학생은 자동으로 가입이 되며 경영대학 학생이 아니더라도 자유롭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재학생 친구들과 타국에서 온 교환학생 친구들을 사귀기에 매우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활동도 다양하고 springs나 놀이공원도 같이 갈 수 있어 좋습니다.

b. Navigator
KUBA와 비슷한 결의 단체로 uf에서 운영하는 교환학생 도우미 프로그램입니다. GBS에 비해서 행사가 적고 참여율도 높지 않아서 거의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c. 기타 동아리
uf organization 웹사이트에서 교내에 소속된 모든 동아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고대의 동아리 박람회처럼 organization fair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동아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 학술, 문화, 언어, 소셜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동아리가 있다면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물가
Uf가 위치해 있는 플로리다 게인즈빌은 캠퍼스타운이라 미국의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으로 저렴하다고 느낄 때도 있었으나 여전히 한국에 비해서 훨씬 물가가 비쌉니다. 또한, 제가 파견되었을 때는 환율이 1500원대에 육박하기도 했어서 소비 금액이 훨씬 높았습니다. 외식을 한 번하게 된다면 패스트푸트라 할지라도 10달러 중반 대는 되었고 레스토랑에 간다면 tax와 tip까지 더 붙어 최소 20달러 이상은 생각해야합니다.
저는 off campus에서 살았기 때문에 주방 환경이 좋고 모든 식기구, 냉장고, 팬트리, 시즈닝이 다 포함되어 있어 밥을 거의 다 해 먹었습니다. 식재료는 주로 whole foods market, publix, enson market(아시안 마켓), weee(온라인 아시안 마켓), trader joe's에서 한 달에 100달러 내외로 구매하였습니다.

3) 교내 시설
a. 자전거 대여
gator.gears 웹 사이트에 접속하면 자전거를 빌릴 수 있습니다. 자전거 브레이크 작동 방식이 흔히 아는 방식과 조금 달라서 적응할 필요가 있었으나 도보 30분 내외의 rec center, publix, wawa등을 가기에 좋았습니다. 한학기에 75$이며 자물쇠를 같이 줍니다.

b. rec sports center
교내에는 south west recreation center와 student recreation & fitness center가 있는데 둘 다 시설이 좋고 저는 개인적으로 swrc와 거리가 더 가깝고 시설을 더 좋아해서 애용했습니다. 모든 시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원데이 클래스 또한 무료로 들을 수 있으니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c. library
marston library와 library west library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데 저는 marston library와 거리가 가까워서 이 도서관을 더 애용했습니다. 팀플을 할 수 있는 장소도 있고 독서실 같은 공간도 있어 공부하기에 좋았습니다.

d. reitz union
카페테리아에는 스타벅스, 소닉, 판다익스프레스 등 다양한 먹을 거리가 있고 지하에는 볼링, 당구, 온라인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게임룸도 있습니다. 교내 굿즈와 교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서점, 다양한 휴게 공간 등이 있어 자주 방문하게 되는 장소였습니다. 또한, gator night 행사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하에서 pottery painting을 했던 경험이 인상 깊었습니다.

e. ben hill griffin stadium
플로리다 내에서 가장 큰 경기장으로 교내에 있는 풋볼 경기장입니다. 가을학기는 특히 대학 풋볼 리그 시즌이기 때문에 이 곳에 방문하여 경기를 관람해보는 경험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총 수용인원이 9만명 정도이기 때문에 그 경기장이 uf gator 팀의 팬으로 꽉차는 모습은 경이로웠습니다.

4) 교통
a. RTS 버스
게인즈빌 마을 버스이며 uf 학생은 학생증을 보여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에 비해 배차 시간이 길고 막차 시간이 이릅니다. google map이나 navigator라는 앱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나 google map은 오차가 있어 navigator 앱을 다운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b. SNAP
교내 야간 셔틀입니다. 미국 서버의 app store와 play store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주로 밤 8시 30분부터 새벽까지 운영하며 교내 주요 시설 및 기숙사, off campus 지역을 모두 승하차 지점으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였습니다. SNAP 또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c. uber & lyft
uf에서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시간 이상의 장거리의 경우 우버가 더욱 저렴했고 단거리의 경우 리프트가 더 저렴하였기 때문에 때에 따라 가격을 비교하여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d. 자동차
저는 렌탈은 하지 않았지만 현지 친구 중 자차를 갖고 있는 친구가 있어서 장거리 이동에 매우 편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차를 갖고 있는 친구를 사귀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장학금
수혜한 장학금 혜택이 없어 아는 바가 없습니다.

4. 출국 전 준비사항

1) 금융
저는 농협 트래블리, 트레블월렛, 신한 신용카드를 가지고 갔습니다. 미국 계좌로 송금할 때는 트래블월렛을 사용했고 이외의 일반적인 결제에는 대부분 농협 트래블리 카드를 사용했습니다. 현지 계좌는 wells fargo에서 발급했으며 친구들과 더치페이를 할 때 zelle을 사용했습니다. wells fargo 계좌 오픈 시에는 사전에 appointment를 잡고 $25 정도의 현금, 거주 증명(계약서 등), id(여권)을 챙겨가면 복잡한 절차없이 계좌 오픈과 카드 발급을 도와주십니다. 계좌 closing 때는 저는 직접 방문하여 closing 하였으나 계좌 잔고를 0원으로 맞춰 놓으면 유선상으로도 closing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짐싸기
저는 28인치 캐리어 1개, 기내용 캐리어 1개, 백팩을 챙겼습니다. 저는 가을학기 파견이라 날씨가 대부분 더워서 여름 옷만 챙겨갔고 겨울 옷은 ross, burlington, oaks mall 등을 이용해서 현지에서 사 입었습니다. 식료품은 weee, enson market, 충칭 마켓 등을 통해서 구하기 매우 용이해서 도착 직후 며칠 분 이외에는 굳이 챙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한국의 220v 고데기, 헤어드라이어는 미국에서 사용 시 기계 고장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얼굴에 사용하는 기초제품은 쓰던 것을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하며 샤워 용품은 현지에서 구입해도 무방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돼지코보다 코드에 각각 꽂을 수 있는 110v 변압기를 더 많이 사용했습니다.

3) 통신
저는 민트 모바일에서 esim을 구입하여 사용하였고 파견 전 3개월 분을 구매하고 파견 중 추가로 3개월 연장 구입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데이터가 잘 안터질 때가 있었으나 대부분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미국 외로 여행을 갈 때고 mint mobile international roaming 서비스를 이용하였는데 저렴하고 큰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5. 보험 및 비자

1) 보험
교내 보험보다 PSI의 FL World Elite 450 상품이 저렴하여 이 상품을 이용했습니다. 다만 보험 커버 기간이 파견 기간보다 길어도 환불을 받는 것은 불가하였습니다. 가격은 $1300정도 들었습니다.

2) 비자
J-1 비자를 발급받았는데 절차대로 차근차근하면 큰 무리없이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J-1 비자의 경우 비자 거절을 받는 경우가 거의 없긴하나 만약을 대비하여 미리미리 발급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자를 받게 되면 받는 서류인 DS-2019는 미국 내에서 이동할 때 반드시 소지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6. 파견교 소개
University of Florida는 미국 플로리다 주에 위치한 명문 주립대학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특히, 경영대학은 미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본교 학생들의 자부심이 높습니다. 또한, 스포츠에서도 강력한 팬심이 옅보이는데 Gator 풋볼 팀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며 농구 또한 최근 대학 내셔널 리그 우승을 차지하여 팬심이 매우 강합니다. 학교 곳곳에서 학생들의 열정을 볼 수 있습니다.
캠퍼스 타운의 경우 게인즈빌 타운 전체를 캠퍼스로 사용한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방대하며 자연 친화적입니다. 학생들과 게인즈빌 시민 모두 친절하여 다양한 호의를 느끼기 적합한 학교입니다.

7. 여행
저는 학기 중에는 플로리다 내에서 탬파 2번, 마이애미 1번, 세인트 어거스틴 2번, 올랜도 4번, 이케터크니 스프링 1번 정도 방문하였습니다. 마이애미와 디즈니 월드 방문을 목적으로 한 올랜도 방문을 빼고는 모두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땡스기빙 때는 코스타리카의 산호세와 파나마의 파나마 시티를 방문하였고, 학기 후에는 약 3주간 워싱턴 D.C., 뉴욕, 보스턴과 캠브리지, 시카고, 텍사스 오스틴,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라스베가스,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순서대로 일주하고 귀국하였습니다. 플로리다 내에서의 총 여행경비는 약 200만원, 땡스 기빙 총 여행 경비는 약 200만원, 학기 후 미국 여행 경비는 약 1000만원 정도 든 것 같습니다.
- 디즈니 월드의 경우 florida residence 프로모션이 있어 3개의 파크를 각각 $70으로 총 $210이라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디즈니 월드의 epcot은 전세계를 테마로 한 파크라서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 놀이공원은 개인적으로 테마보다 어트랙션의 스릴도를 더 좋아해서 스릴 측면에서는 템파의 부시가든이 가장 스릴있었고, 올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 디즈니 월드 순이었습니다.
- 날씨가 따뜻하고 좋을 때 꼭 springs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이 매우 맑고 깨끗하여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는 경험이 좋았습니다.
- 미국 여행의 경우 미국에 자주 방문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파견을 기회로 다양한 주를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마다, 도시마다 분위기와, 문화, 자연환경 등이 천차만별이고 경험의 폭을 넓히는데 매우 유의미한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