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체험수기
-
파견교 소개
안녕하세요. 2019년 1학기에 독일 Kiel(킬) University에 파견되었던 경영학과 14학번 강준영이라고 합니다. 킬 대학은 다른 독일 대학들과는 다르게 이전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되었던 분들이 많지 않아 관련 정보가 부족한 만큼 최대한 자세히 작성해보겠습니다.
킬 대학은 독일 가장 북쪽에 있는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의 주도인 킬에 위치해 있는 공립 대학입니다. 가까이 있는 큰 공항이 있는 대도시로는 함부르크가 있어서 한국에서 오고 가실 때나 여행을 다닐 때는 주로 함부르크 공항을 이용하게 됩니다.
킬 대학은 독일 가장 북쪽에 있는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의 주도인 킬에 위치해 있는 공립 대학입니다. 가까이 있는 큰 공항이 있는 대도시로는 함부르크가 있어서 한국에서 오고 가실 때나 여행을 다닐 때는 주로 함부르크 공항을 이용하게 됩니다.
-
수강신청 및 수업
킬 대학은 수강신청이 따로 없는 대신 기말고사를 신청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기 초에는 특별한 수강신청 절차 없이 듣고 싶은 수업에 가서 그냥 수업을 들으면 됩니다. 다만, 특정 과목의 경우에는 수강등록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하니 첫 수업에는 가서 오리엔테이션을 들어보시길 권장합니다. 수업정보는 http://univis.uni-kiel.de/ Lecture Directory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Course for ERASMUS/exchange students뿐만 아니라 Faculty of Business, Economics, and Social Sciences에서 있는 과목들 중에서도 영어로 진행되는 과목이라면 수강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경영학과 수업 중에서는 영어강의가 많이 없어서 저는 영어강의가 많이 열리는 경제학과 수업으로 부족한 학점을 채웠습니다.
종강 한 달 전쯤에 기말고사를 신청하는 기간이 있는데 학점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이 기간에 반드시 기말고사를 신청해야 합니다(중간고사는 없습니다). 킬 대학에서 따로 교환학생들에게 시험신청 관련 안내 메일을 보내주지 않기 때문에 examination Office 홈페이지나 사무실 앞 게시판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수업은 lecture와 tutorial로 구성되고, 일반적으로 출석체크를 하지 않습니다. 다만, 독일어 수업은 4번 이상 결석 시 F를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있으시다면 수업을 하나도 듣지 않고 기말고사 신청만 하고 패스를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시험을 치러 가면 평소에 강의를 듣던 인원의 4배 정도가 시험을 치러 오는 경우도 봤습니다.
저는 킬 대학에서 Internationalization and Organization 1(전공선택), Rational Decision Making(전공선택), Risk and Entrepreneurship(전공선택), Information Economics(일반선택), Monetary Economics(일반선택) 다섯 과목을 수강했습니다. 모두 5 credits짜리 수업이었고 2:1의 변환비율에 따라 2.5학점으로 인정받으니 3학점으로 착각하여 수강계획에 차질이 가게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Internationalization and Organization은 주로 기업의 해외시장 진입방법을 다루는 수업으로 시험은 기출문제와 그대로 나오는 경우도 많으니 기출문제를 잘 공부해가면 쉽게 패스할 수 있습니다.
Rational Decision Making은 무위험/위험 하의 의사결정을 다루는 과목으로 시험은 대부분 튜토리얼과 유사하게 출제되니 튜토리얼로 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Risk and Entrepreneurship은 기대가치와 기대효용 등을 다루는 파트와 Self-employment를 결정하는 요인들을 다루는 파트, 그리고 새롭게 시장에 진출한 기업이 생존과 관련한 요인들을 다루는 파트로 구성됩니다. 교수님께서 model exam을 제공해주셔서 시험대비가 용이합니다.
Monetary Economics는 화폐 공급이론, 화폐 수요이론, 중앙은행의 정책 등을 다루는 수업으로 개인적으로 따라가기가 꽤나 어려운 과목이었고, 실제로도 겨우 패스한 과목입니다.
성적표는 International center가 아닌 Examination office로부터 받아야 합니다. 학점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Examination office로부터 받은 성적표와 성적표를 바탕으로 작성한 학점인정 양식을 International center에 제출하면, International center에서 해당 양식에 서명한 뒤 경영대학 국제실로 직접 보내는 것이 원칙이지만, 킬 대학의 경우 개강도 늦은 편인데 성적입력기간이 두 달이 넘기 때문에 성적입력마감일이 고려대의 다음 학기 개강일보다 늦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국제실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Examination office에서 성적표 pdf 파일을 국제실 선생님께 메일로 직접 발송하는 방식으로 성적표를 수령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종강 한 달 전쯤에 기말고사를 신청하는 기간이 있는데 학점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이 기간에 반드시 기말고사를 신청해야 합니다(중간고사는 없습니다). 킬 대학에서 따로 교환학생들에게 시험신청 관련 안내 메일을 보내주지 않기 때문에 examination Office 홈페이지나 사무실 앞 게시판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수업은 lecture와 tutorial로 구성되고, 일반적으로 출석체크를 하지 않습니다. 다만, 독일어 수업은 4번 이상 결석 시 F를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있으시다면 수업을 하나도 듣지 않고 기말고사 신청만 하고 패스를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시험을 치러 가면 평소에 강의를 듣던 인원의 4배 정도가 시험을 치러 오는 경우도 봤습니다.
저는 킬 대학에서 Internationalization and Organization 1(전공선택), Rational Decision Making(전공선택), Risk and Entrepreneurship(전공선택), Information Economics(일반선택), Monetary Economics(일반선택) 다섯 과목을 수강했습니다. 모두 5 credits짜리 수업이었고 2:1의 변환비율에 따라 2.5학점으로 인정받으니 3학점으로 착각하여 수강계획에 차질이 가게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Internationalization and Organization은 주로 기업의 해외시장 진입방법을 다루는 수업으로 시험은 기출문제와 그대로 나오는 경우도 많으니 기출문제를 잘 공부해가면 쉽게 패스할 수 있습니다.
Rational Decision Making은 무위험/위험 하의 의사결정을 다루는 과목으로 시험은 대부분 튜토리얼과 유사하게 출제되니 튜토리얼로 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Risk and Entrepreneurship은 기대가치와 기대효용 등을 다루는 파트와 Self-employment를 결정하는 요인들을 다루는 파트, 그리고 새롭게 시장에 진출한 기업이 생존과 관련한 요인들을 다루는 파트로 구성됩니다. 교수님께서 model exam을 제공해주셔서 시험대비가 용이합니다.
Monetary Economics는 화폐 공급이론, 화폐 수요이론, 중앙은행의 정책 등을 다루는 수업으로 개인적으로 따라가기가 꽤나 어려운 과목이었고, 실제로도 겨우 패스한 과목입니다.
성적표는 International center가 아닌 Examination office로부터 받아야 합니다. 학점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Examination office로부터 받은 성적표와 성적표를 바탕으로 작성한 학점인정 양식을 International center에 제출하면, International center에서 해당 양식에 서명한 뒤 경영대학 국제실로 직접 보내는 것이 원칙이지만, 킬 대학의 경우 개강도 늦은 편인데 성적입력기간이 두 달이 넘기 때문에 성적입력마감일이 고려대의 다음 학기 개강일보다 늦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국제실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Examination office에서 성적표 pdf 파일을 국제실 선생님께 메일로 직접 발송하는 방식으로 성적표를 수령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기숙사
기숙사는 노미네이션 후 킬 대학 international center에서 보내주는 안내 메일에 따라 신청하면 됩니다. 기숙사를 배정받을 의사가 있다고 회신하게 되면 기숙사가 배정되고, 이에 대해 컨펌을 하면 기숙사 배정이 확정되는 형식입니다. 보증금 300유로는 미리 계좌이체를 한 뒤 이체증을 가지고 가도 되고 기숙사에 들어갈 때 현금으로 지불해도 됩니다.
한 가지 꼭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기숙사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점입니다. 주로 EOH라는 기숙사에 배정받게 되는데, EOH는 5명이 남녀 구분 없이 주방과 화장실, 샤워실을 공유하는 플랫 형태입니다. 개인방은 퇴실 시 청소상태를 점검받기 때문에 나름대로 깨끗한 편이지만 공용시설인 주방, 화장실, 샤워실은 서로 청소를 미루기 때문에 굉장히 더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시간이나 비용 등의 제약으로 결국 다른 곳으로 옮기지는 못했지만, 처음에는 공용시설들 상태를 보고 진지하게 다른 숙소를 알아보기도 했을 정도니, 주거환경에 민감하신 분들은 사설기숙사 등 다른 숙소를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 가지 꼭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기숙사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점입니다. 주로 EOH라는 기숙사에 배정받게 되는데, EOH는 5명이 남녀 구분 없이 주방과 화장실, 샤워실을 공유하는 플랫 형태입니다. 개인방은 퇴실 시 청소상태를 점검받기 때문에 나름대로 깨끗한 편이지만 공용시설인 주방, 화장실, 샤워실은 서로 청소를 미루기 때문에 굉장히 더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시간이나 비용 등의 제약으로 결국 다른 곳으로 옮기지는 못했지만, 처음에는 공용시설들 상태를 보고 진지하게 다른 숙소를 알아보기도 했을 정도니, 주거환경에 민감하신 분들은 사설기숙사 등 다른 숙소를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생활 및 기타
-
교환학생 도우미 프로그램
킬 대학에는 경영대학의 버디 프로그램과 유사한 study buddy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자동적으로 매칭이 되는 것이 아니라 안내메일에 따라 study buddy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고 매달 관련 행사가 있습니다.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독일어를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여러모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참여하는 편이 좋습니다.
-
파견 국가의 교우회
킬이라는 도시 자체가 한국 분이 많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교우회나 한인단체가 크지는 않은 편입니다. 다만 한인교회는 있다고 하니 기독교 신자이신 분은 찾아 가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물가
독일은 국가의 경제력에 비해 비교적 생활물가가 저렴한 편입니다. 외식물가는 조금 비싼 편이지만 마트에서 1L 우유를 1000원 정도에 살 수 있는 등 한국보다 싼 물품들도 많기 때문에 한국에 있을 때보다 생활비를 덜 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파견교 장학금 혜택
장학금 혜택은 특별히 안내받은 것도 없고 다른 한국 학생들에게 들어본 적도 없어서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출국 전 준비사항
후술할 보험 및 비자뿐만 아니라 거주지등록, 킬 대학 등록 등을 위해 출국에 전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아래에 있는 표는 제가 출국 전에 필요한 서류를 정리할 때 썼던 건데 참고하셔서 서류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국 전 준비해야 할 사항에 추가하여 킬 도착 후 개강 전에는 registration, 거주지 등록 등을 마쳐야 합니다. registration은 international center에서 받은 메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류들을 준비해가면 되고, 거주지 등록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termin을 잡아 임차계약서 등을 준비해가면 할 수 있습니다. 행정처리와 관련해서는 언제나 가능한 한 모든 서류들을 가져가고 여권을 챙겨가는 게 좋습니다.
출국 전 준비해야 할 사항에 추가하여 킬 도착 후 개강 전에는 registration, 거주지 등록 등을 마쳐야 합니다. registration은 international center에서 받은 메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류들을 준비해가면 되고, 거주지 등록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termin을 잡아 임차계약서 등을 준비해가면 할 수 있습니다. 행정처리와 관련해서는 언제나 가능한 한 모든 서류들을 가져가고 여권을 챙겨가는 게 좋습니다.
|
Arrival service
|
registration
|
보험
|
거주지 등록
|
비자발급
|
계
|
지급내역 스캔본
|
1
|
|
|
|
|
1
|
enrollment sheet
|
|
|
1
|
|
|
1
|
letter of admission
|
|
1
|
|
|
1
|
2
|
copy of passport
|
|
1
|
|
|
|
1
|
passport photo
|
|
1
|
|
|
2
|
3
|
health insurance proof
|
|
1
|
|
|
1
|
2
|
originals of school leaving certificate
|
|
1
|
|
|
|
1
|
originals translation
|
|
1
|
|
|
|
1
|
originals of university transcript
|
|
1
|
|
|
|
1
|
registration sheet
|
|
|
|
1
|
|
1
|
lease contract
|
|
|
|
1
|
1
|
2
|
proof of sufficient funds
|
|
|
|
|
1
|
1
|
먼저 보험의 경우, 독일 현지 공보험을 가입하거나 한국에서 유학생보험 등 사보험을 가입하면 됩니다. 독일 공보험은 커버하는 범위가 넓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사보험은 커버하는 범위가 비교적 좁지만 비용이 저렴합니다. 저는 AOK라는 독일 공보험을 들었고, 보험회사에 직접 메일을 보내서 메일을 주고받으며 가입했습니다. 공보험을 가입하려는 경우 킬 대학교 캠퍼스에 있는 AOK에 직접 방문해서 가입해도 무방합니다.
-
보험 및 비자
먼저 보험의 경우, 독일 현지 공보험을 가입하거나 한국에서 유학생보험 등 사보험을 가입하면 됩니다. 독일 공보험은 커버하는 범위가 넓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사보험은 커버하는 범위가 비교적 좁지만 비용이 저렴합니다. 저는 AOK라는 독일 공보험을 들었고, 보험회사에 직접 메일을 보내서 메일을 주고받으며 가입했습니다. 공보험을 가입하려는 경우 킬 대학교 캠퍼스에 있는 AOK에 직접 방문해서 가입해도 무방합니다.
비자 발급 역시 독일 현지에서 하는 방법이 있고 한국에서 미리 발급받아 가는 방법이 있는데, 가능하다면 꼭 한국에서 미리 발급받아 가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미리 발급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몰라서 독일 현지에서 발급받은 케이스인데, 운이 좋게 쉽게 발급받기는 했지만 주위에서는 비자발급으로 고생한 경우를 굉장히 많이 봤습니다. 독일에서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먼저 거주지 등록을 마친 후 immigration office에 메일을 보내 termin(일종의 예약)을 잡아야 합니다. 저는 거주지 등록을 마치니 immigration office에서 자동으로 termin을 잡아줘서 편하게 비자발급을 받았지만, 다른 학생들은 거주지 등록을 마치고 메일을 수차례 보내도 회신을 받지 못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termin이 잡혔다면 정해진 termin 날짜에 필요한 서류들을 챙겨서 immigration office에 가면 됩니다. 저는 한국에 잠시 면접을 보러 가야 할 것 같으니 빨리 해달라고 사정하니 운 좋게 당일에 비자발급을 바로 해줬지만, 다른 학교에서 온 교환학생 분은 서류를 보지도 않고 비자발급을 해줄 수 없다고 문전박대를 당했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종강 후 여행을 가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에 돌아가는 데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비자발급은 꼭 한국에서 미리 해가시길 권장합니다.
비자 발급 역시 독일 현지에서 하는 방법이 있고 한국에서 미리 발급받아 가는 방법이 있는데, 가능하다면 꼭 한국에서 미리 발급받아 가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미리 발급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몰라서 독일 현지에서 발급받은 케이스인데, 운이 좋게 쉽게 발급받기는 했지만 주위에서는 비자발급으로 고생한 경우를 굉장히 많이 봤습니다. 독일에서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먼저 거주지 등록을 마친 후 immigration office에 메일을 보내 termin(일종의 예약)을 잡아야 합니다. 저는 거주지 등록을 마치니 immigration office에서 자동으로 termin을 잡아줘서 편하게 비자발급을 받았지만, 다른 학생들은 거주지 등록을 마치고 메일을 수차례 보내도 회신을 받지 못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termin이 잡혔다면 정해진 termin 날짜에 필요한 서류들을 챙겨서 immigration office에 가면 됩니다. 저는 한국에 잠시 면접을 보러 가야 할 것 같으니 빨리 해달라고 사정하니 운 좋게 당일에 비자발급을 바로 해줬지만, 다른 학교에서 온 교환학생 분은 서류를 보지도 않고 비자발급을 해줄 수 없다고 문전박대를 당했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종강 후 여행을 가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에 돌아가는 데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비자발급은 꼭 한국에서 미리 해가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