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체험수기
안녕하세요? 요번 16-2학기 NUS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12학번 경준호입니다. 먼저 저에게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라는 좋은 기회를 주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4개월의 짧고도 긴 시간 속에서 저 스스로 성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교환학생을 떠날 지 말지 고민하고 있는 학우들이 있다면 꼭 떠날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제 체험수기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제가 싱가폴 국립대를 선택한 이유, 다음은 지원과정과, 제가 들은 경영대 수업과 교양과목들에 관한 얘기, 제가 지냈던 기숙사 생활,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여행과 전반적으로 느낀 점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식사는 대부분 학생식당이나 U-town에 있는 한국식당인 황에서 해결했고, RVRC는 밀 바우쳐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이 바우쳐를 통해 정상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subway, Hwang 등 이용할 수 있으니 바우쳐 꼭 사시기 바랍니다. 가끔 학교에서 밥 먹는 것이 지겨우면 나가셔서 맛집 탐방하시기를 권합니다. 칠리크랩, 딤섬 등 맛있는 요리가 많습니다. 다만 가격이 좀 나가는 것은 감수해야 합니다.
날씨는 우기인 12월 1월을 제외하면 연중 덥습니다. 배정된 기숙사에 에어컨이 있으면 편하겠지만, 그렇다고 하루 종일 기숙사에만 생활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에어컨이 없다고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하철과 학교 내부시설과 쇼핑센터 안에는 냉방시설이 잘 되어있습니다. 중요한 건 적응하겠다는 의지인 것 같습니다.
NUS 학생들은 대부분 열정적입니다. 싱가폴 내 1등 대학교라는 자부심이 있고, 수업 전반에서도 적극적으로 자기 의견을 표현합니다. 그렇다고 욕심이 과해 타인들을 배려 안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방에 대한 친절도 면에서는 어딜 가나 경쟁이 심한 우리나라보다 앞서간다고 믿습니다. 서로 예의를 지키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 잡혀 있습니다.
제가 사는 RVRC는 운동장과 테니스장 농구장이 가까워 시간이 나면 운동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테니스를 싱가폴에서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현지 친구들을 사귀고 싶다면 KCI라는 한국문화 동아리에 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친해질 의지만 있으면 싱가폴 친구들이 원체 친절하기 때문에 교환학생 기간 동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제 체험수기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제가 싱가폴 국립대를 선택한 이유, 다음은 지원과정과, 제가 들은 경영대 수업과 교양과목들에 관한 얘기, 제가 지냈던 기숙사 생활,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여행과 전반적으로 느낀 점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 지원동기
- 지원과정
- 수업
- Family Business(가족경영)-전공선택(Merin 교수)
- Strategic Management(경영전략)-전공필수(Merlin 교수)
- Chinese 1(중국어)-선택교양
- Public Speaking and Critical Reasoning(선택교양)
- 기숙사 생활
- 여행
- 기타 생활 Tip
식사는 대부분 학생식당이나 U-town에 있는 한국식당인 황에서 해결했고, RVRC는 밀 바우쳐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이 바우쳐를 통해 정상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subway, Hwang 등 이용할 수 있으니 바우쳐 꼭 사시기 바랍니다. 가끔 학교에서 밥 먹는 것이 지겨우면 나가셔서 맛집 탐방하시기를 권합니다. 칠리크랩, 딤섬 등 맛있는 요리가 많습니다. 다만 가격이 좀 나가는 것은 감수해야 합니다.
날씨는 우기인 12월 1월을 제외하면 연중 덥습니다. 배정된 기숙사에 에어컨이 있으면 편하겠지만, 그렇다고 하루 종일 기숙사에만 생활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에어컨이 없다고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하철과 학교 내부시설과 쇼핑센터 안에는 냉방시설이 잘 되어있습니다. 중요한 건 적응하겠다는 의지인 것 같습니다.
NUS 학생들은 대부분 열정적입니다. 싱가폴 내 1등 대학교라는 자부심이 있고, 수업 전반에서도 적극적으로 자기 의견을 표현합니다. 그렇다고 욕심이 과해 타인들을 배려 안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방에 대한 친절도 면에서는 어딜 가나 경쟁이 심한 우리나라보다 앞서간다고 믿습니다. 서로 예의를 지키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 잡혀 있습니다.
제가 사는 RVRC는 운동장과 테니스장 농구장이 가까워 시간이 나면 운동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테니스를 싱가폴에서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현지 친구들을 사귀고 싶다면 KCI라는 한국문화 동아리에 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친해질 의지만 있으면 싱가폴 친구들이 원체 친절하기 때문에 교환학생 기간 동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글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