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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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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부터 받은 배움을 의미 있게 환원하고 싶어요" - KUBS 120 MARCH 모금 캠페인 참여 교우 인터뷰

"학교로부터 받은 배움을 의미 있게 환원하고 싶어요" KUBS 120 MARCH 모금 캠페인 참여 교우 인터뷰 (본 인터뷰는 교우님의 뜻에 따라 인적사항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고려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지 30여 년. 그에게는 지금도 선명하게 떠오르는 수업이 있다. 강의 중심의 수업이 일반적이던 시절이었다. 한 젊은 교수가 교탁 대신 학생 책상에 걸터앉아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듣고 나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다시 물었다. 교수와 학생이 함께 생각을 만들어가는 토론식 수업, 당시로서는 좀처럼 경험하기 어려운 방식이었다. "당시 교수님이 신으셨던 닥터마틴 신발까지 기억날 정도예요. 그때 받은 충격이 그만큼 컸습니다." 그 은사가 바로 지금의 경영대학 김언수 학장이다. 30여 년의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스승과 제자는 이번에 모교 발전기금을 쾌척하며 그 인연을 이어갔다.   Q1. 졸업 후 현장에서 일하시면서, 학교에서 배운 것 중 가장 오래 남은 것이 있다면요? 무엇보다 토론식 수업이 첫 번째예요. 교수님과 학생이 함께 생각을 주고 받는 그 경험 자체가 큰 훈련이 됐거든요. 거기에 더해 케이스스터디 수업도 빼놓을 수 없어요. 4학년 때 집중적으로 했었는데, 하나의 이슈를 조직, 전략, 경쟁사, 중장기 방향까지 다각도로 뜯어보는 훈련이었어요. 지금 일을 하면서도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떤 프레임워크로 접근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거든요. 정답을 외운 게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 자체를 익혔던 것 같아요. 요즘은 AI가 워낙 빠르게 발전하다 보니 기술 자체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그 기술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어떻게 활용할지를 판단하는 힘이 더 중요하다고 느껴요. 그런 사고의 틀을 학교에서 익혔다는 게 지금도 가장 크게 남아 있는 배움입니다.   Q2. 이번에 모교 발전 기금에도 참여하셨는데, 어떤 마음으로 결정하셨나요? 사실 처음에는 고려대 경영대학이라면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을 거라고 막연히 생각했어요. 저뿐만 아니라 주변 동기들도 비슷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근데 막상 학교의 현실을 알고 나니 생각이 달라졌어요. 학교가 더 발전하고,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으려면 교우들의 참여가 실질적으로 필요하다는 걸 느꼈거든요. 지금의 저를 만든 경험들이 결국 이 학교에서 시작됐으니까요. 학교에서 받은 것들을 의미 있는 방식으로 돌려 드리고 싶었어요.   Q3. 지금 경영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 주신다면요? 교과서에만 머물지 않았으면 해요. 지금은 정말 빠르게 변하는 시대잖아요. 예를 들어 AI 마케팅이나 프라이빗에쿼티처럼, 현장에서 주목받지만 커리큘럼에 없는 분야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럴 때 그냥 넘어가지 말고 학교에 먼저 제안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실제로 학생들의 요청으로 새로운 수업이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우리 학교 역시 시대의 흐름을 커리큘럼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4Tech(AI, 반도체, 에너지, 로보틱스) 관련 세부트랙이 생기고, 이에 따른 새로운 수업도 개설되었다고요. 결국 중요한 것은 호기심을 갖고 질문하며, 여러 분야의 인재들과 협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가는 것입니다. 본인이 이 시대에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을 스스로 찾아보고, 더 필요하다면 학교에 요청해 보세요. 우리 경영대학은 그 과정을 충분히 도와줄 수 있는 곳입니다. 여러분 각자가 본인만의 고려대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Q4. 마지막으로, 발전기금 참여를 고민하는 교우분들께 한마디 해 주신다면요? 금액이 크지 않아도 괜찮아요. 막상 참여하고 나면 오히려 본인이 더 기분이 좋아져요. 모교에 대한 프라이드도 생기고요. 학교가 학생들을 위해 더 나아가려면 교우들의 관심과 참여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학교에서 받은 것들을 생각하면, 작은 참여 하나하나가 다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많은 교우분들이 부담 없이 함께해 주셨으면 합니다.   한편, 고려대 경영대학은 개교 120주년의 의미를 이어가기 위해 ‘KUBS 120 MARCH’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4월 셋째 주 기준, 약 5개월간 총 353명이 참여해4,685,200,231원의 기금을 모았다. 캠페인은 총 120억원 모금과 12,000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6.04.27 Views 103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2] "프롬프트로 설계하는 브랜드 디자인", AI 워크플로우로 브랜딩을 직접 체험하다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 2 프롬프트로 설계하는 브랜드 디자인, AI 워크플로우로 브랜딩을 직접 체험하다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은 창업 현장에서 즉시 통하는 실무 역량을 기르기 위해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그해 가장 중요한 경영·기술 화두를 중심으로 실무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 시리즈를 구성하며, 올해는 AI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그 두 번째 강연으로, 4월 14일(화) AI 브랜드 디자인을 주제로 한 실습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는 플러스엑스(Plus X) 소속 임성주 프롬프트 디자이너가 연사로 참여해 '브랜드를 설계하는 AI 프롬프트 디자인'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플러스엑스는 플레디스, 코오롱몰, 무신사, CU, BTS 등 다양한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브랜드 디자인 에이전시로, 임성주 디자이너는 현재 이곳에서 AI를 활용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강연은 구글의 AI 워크플로우 툴 '오팔(Opal)'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브랜드명과 제품 이미지, 모델 이미지 등을 입력하면 AI가 시장 조사, 브랜드 전략 수립, 키비주얼 제작, 보고서 생성까지 수행하는 브랜딩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임 디자이너는 "AI가 결과물을 한 번 만들어주고 끝나는 단편적 활용이 아니라, 워크플로우화를 시켜서 자동화할 때 AI의 강점이 부각된다"고 설명하며 단순 생성이 아닌 프로세스 설계 중심의 AI 활용 방식을 강조했다. 아울러 자동화 워크플로우와 에이전트형 워크플로우의 차이도 짚었다. 자동화 워크플로우가 정해진 흐름대로 작업을 수행한다면, 에이전트형 워크플로우는 서면 피드백을 통해 AI와 대화하며 맥락에 따라 유연하게 작업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습 시간에는 몬스터, 테슬라 등 친숙한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직접 리브랜딩을 진행하며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 참가자는 실습 과정에서 고려대학교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리브랜딩 통합 전략 보고서를 직접 작성해내며 AI 워크플로우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같은 툴과 프롬프트도 설계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몸소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임 디자이너는 "브랜드 디자인 실무에서는 프로젝트마다 요구사항과 맥락이 다르기 때문에 AI가 모든 문제를 단일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AI는 디자이너의 사고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 업무를 줄이고 워크플로우를 빠르게 구현하는 도구라는 점을 강조하며, 가능성과 한계를 균형 있게 짚었다. 이번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 2'는 AI 기술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 브랜드 디자인의 설계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음을 참가자들이 실습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은 향후에도 실무 중심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영신문 학생기자단_1기 : 이현지    

2026.04.24 Views 467

“되게 하는 사람들” 혁신의 무대 연다 - 고려대학교, ‘2026 Spring CHOO CHOO DAY’ 개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스타트업 데모데이  고려대학교, ‘2026 Spring CHOO CHOO DAY’ 개최… “되게 하는 사람들” 혁신의 무대 연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경영대학은 오는 5월 8일(금), 스타트업연구원과 RISE사업단(서울캠퍼스타운 사업) 공동 주관으로 ‘2026 Spring CHOO CHOO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 디캠프 선릉 6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CHOO CHOO DAY’는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이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대표 창업 데모데이 프로그램으로, 학생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올해는 “되게 하는 사람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실행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창업가들의 도전과 성과를 조명한다.‘CHOO CHOO DAY’는 대학 중심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학생 창업가들이 초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고려대학교는 창업 교육, 보육, 투자 연계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통해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을 배출하며 국내 대학 창업 생태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새롭게 개최 되는 2026 pring CHOO CHOO DAY는 단순 발표를 넘어, 사전 IR 코칭과 멘토링을 기반으로 준비된 기업들이 투자자 앞에서 사업모델을 검증받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 기업들은 약 2개월간의 집중 멘토링을 통해 투자 전략을 고도화하고, 기업 소개 영상 제작 및 피칭 리허설을 거쳐 데모데이 무대에 오른다.  행사 당일에는 부스 운영과 함께 IR 피칭, 투자자 질의응답, 네트워킹 세션이 이어지며,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데모데이에는 고려대학교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유망 학생 창업기업들이 참여해, 각자의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선보인다. 투자자 및 창업 관계자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후속 투자 유치와 사업 확장의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가 주최하고, 스타트업연구원과 RISE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며, 일진글로벌과 동화기업이 후원한다. 또한 D.Camp의 공간후원을 통해 창업가와 투자자가 연결되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스타트업 및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관련 상세 정보 및 참가 신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참가 신청: https://event-us.kr/m/121793/51653   □ 2016년 9월 문을 연 스타트업 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단과대학 내에 설립된 스타트업 전문 보육 및 연구 기관이며, 지금까지 투자유치에 성공한 초기 스타트업을 다수 배출함으로써 국내 유수 스타트업 보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스타트업 연구원은 자체 창업경진대회인 ‘스타트업 익스프레스(Startup Express)’를 통해 예비창업가를 발굴하고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그리고 스타트업 익스프레스 본 행사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팀은 최대 300만원(제세공과금 포함)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고려대학교 경영본관 2층 일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권리와, 승명호앙트프러너십에듀케이션센터 및 일진창업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통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이내에 법인으로 전환할 기회를 갖게 된다. 아울러 스타트업 연구원은 본교 경영대학과 MOU를 맺고 있는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학생 창업가들이 스타트업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2026.04.21 Views 588

연구 주제부터 지도 교수 선정까지 - KUBScholars, 2026 해외 유학 설명회 개최

"연구 주제부터 지도 교수 선정까지" 고려대 경영대학 KUBScholars, 2026 해외 유학 설명회 개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유학준비반 KUBScholars가 지난 4월 14일, 2026학년도 1학기 해외 유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영대학 소속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수료생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열린 자리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유학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의 니즈에 맞춘 교수진과의 멘토링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해외 유학 설명회에서는 △재무금융(이해강 교수), △회계(구민재 교수), △전략(김종수, 김민정 교수), △경영관리(정승후 교수), △IS(정경성 교수)등 고려대 경영대학 각 전공 분야를 담당하는 교수들이 직접 참여해 해외 박사 과정 지원부터 유학 생활까지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했다.    경영대학이 이 같은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는 것은 단순한 학업 지원을 넘어, 글로벌 연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경로를 제시하기 위함이다.  이날 Q&A에서는 추천서 확보 전략, 연구 주제 설정, 지원 학교 리스트 구성, 프리닥(Pre-doc) 과정 활용법 등 유학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부딪히는 현실적인 고민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각 전공 교수들은 본인의 유학 경험을 토대로 생생한 조언을 아낌없이 전했다.   (1) 추천서와 라이팅 샘플, "연구 역량을 증명하는 수단" 이번 설명회에서 가장 많은 질문이 쏟아진 항목 중 하나는 추천서와 라이팅 샘플이었다. 추천서와 관련해 교수진은 "국내 석사 후 박사 과정에 진학하는 경우 지도 교수님 또는 논문 심사 위원회(커미티) 교수님께 받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하며, "가장 중요한 기준은 본인의 연구 역량을 잘 증명해 줄 수 있는 분이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이팅 샘플에 대해서는 "필수 항목은 아니지만, 지원자의 연구 능력을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도 교수님과 공저한 결과물이든 단독 저작이든, 퀄리티를 높이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특히 학기 중 작성한 텀 페이퍼(Term Paper)를 다듬어 완성도 있게 제출하는 방식을 구체적인 방법으로 제안했다.   (2) 연구 주제는 지원 전 반드시 구체화해야 연구 주제 설정에 관한 질문에는 단호한 답변이 돌아왔다. 교수진은 "지원 시점에 반드시 관심 분야를 명확히 정해야 한다"며 "'잘 모르겠다'는 식의 태도로는 선발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입학 후 주제가 바뀌더라도, 지원 당시에는 명확한 연구 계획과 관심사를 제시하는 것이 필수라는 설명이다. 교수 컨택(Contact)에 대해서는 "경영대는 공대와 달리 학과(Department) 단위로 학생을 선발하는 경우가 많아 개인 컨택의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며, 답장이 오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점을 현실적으로 짚었다.   (3)지원 전략: 학교 리스트는 10~20개, 복수 전공 지원은 신중하게 해외 박사 과정 지원 전략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조언이 이어졌다. 한 학교 내에서 재무와 회계 등 복수의 전공에 동시 지원하는 것은 "아무 전공이나 붙여달라는 인상을 줄 수 있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면 공대와 경영대처럼 완전히 다른 단과대학에 동시 지원하는 전략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원 학교 리스트는 본인의 현재 역량을 냉정하게 판단해 상위권부터 안정권까지 10~20개 내외로 구성하는 것을 권장했다.   (4)프리닥, 박사 진학의 새로운 발판으로 주목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프리닥(Pre-doc) 과정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교수진은 "프리닥을 거친 학생들은 실제 연구 데이터를 보유한 채 박사 과정에 진입하기 때문에 상위권 학교 합격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1~2년간 연구 보조(RA)로 실무 역량을 쌓는 이 과정이 박사 진학에 유리한 발판이 된다는 것이다.   (5)영어 실력, "스스로 환경을 만들어야" 영어 준비에 관해서는 "유학 생활 내내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 중 하나"라고 솔직하게 전하며,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발표하고 질문하는 연습을 꾸준히 할 것을 권했다. 아카데믹 영어뿐만 아니라 현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6)지도 교수 선정, 명성보다 '궁합'이 먼저 마지막으로 지도 교수 선정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도 전해졌다. 교수진은 "너무 저명한 대가(Grand Master)보다는 현재 활발하게 연구 중인 신진 교수나 조교수와 함께 작업하는 것이 더 밀착된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연구 분야의 적합성뿐만 아니라 교수의 인성과 워킹 스타일이 본인과 잘 맞는지 선배 등을 통해 사전에 확인하는 과정도 필수라고 강조했다. 박사 과정 시작 시기에 대해서는 "가급적 일찍 시작하는 것이 커리어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조언도 이어졌다. KUBScholars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재학생 및 수료생의 해외 대학원 진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교수진과 학생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2026.04.20 Views 663

김승모 원우, ‘KUBS 120 MARCH’ 캠페인에 장학금 쾌척 - 기부는 미래 세대를 향한 가장 확실한 투자

  기부는 미래 세대를 향한 가장 확실한 투자 김승모 원우, ‘KUBS 120 MARCH’ 캠페인에 장학금 쾌척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언수)이 12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KUBS 120 MARCH’ 캠페인에 따뜻한 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4월 13일(월) 오후 2시, 경영대학 본관 학장실에서는 김승모 원우(고려대 경영대학 DBA 과정, ㈜위드플러스시스템 대표이사)의 장학금 기부식이 열렸다. 이날 기부식에는 김승모 원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모교 사랑을 실천했다. 김 원우는 환담 자리에서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며 대학에 기부하는 것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미래 세대를 향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매년 매출의 1%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 진행 중인 DBA(경영학박사) 과정에 대해서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배우는 이론들이 실제 회사 경영에 큰 영감을 주고 있다”며 “박사 과정을 통해 얻은 학문적 자산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김승모 원우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위드플러스시스템은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 기업으로, 전체 근로자의 90% 이상을 55세 이상 고령자로 고용하며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있다. 특히 병원 내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등 HR 파견 분야에서 10년 넘게 전문성을 쌓아온 베테랑 기업이다. 김언수 경영대학장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흔쾌히 기부에 동참해 주신 김승모 원우와 ㈜위드플러스시스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금은 경영대학이 세계적인 경영 교육 기관으로 도약하고,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경영신문 학생기자단_1기 김다진    

2026.04.15 Views 789

 고려대학교 인재관리경영자과정(CHRO) 2기 입학식 개최-경영 전략의 실행은 결국 사람

“경영 전략의 실행은 결국 사람”  고려대학교 인재관리경영자과정(CHRO) 2기 입학식 개최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김언수)이 4월 3일(금) 오후 4시, LG-POSCO 경영관 6층 쿠쿠세미나실에서 국내 유일의 CHRO 전문 과정인 ‘인재관리 경영자 과정(이하 CHRO)’ 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입학식사 △교가제창 △캠퍼스 투어 △강의 △오리엔테이션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이어질 과정의 시작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언수 경영전문대학원장, 류강석 부원장, 김광현 주임교수, 김석균 EEC 센터장과 CHRO 1기 교우회 이영수 총무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2기 원우들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김언수 원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경영 전략의 실행은 결국 사람으로 귀결된다”며 “’소프트(Soft)’한 사람을 다루기에 변화할 때 가장 힘든 파트이고 그렇기에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6주 후에는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김광현 주임교수는 2기 과정이 개설된 것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 교수는 “하나의 교육 과정이 첫 출발에 머물지 않고 2기로 이어진다는 것은 현장에서 이 과정의 필요성과 가치가 현장에서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는 뜻”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오늘날 조직은 성과와 공정, 유연성과 안정, 그리고 혁신과 신뢰를 동시에 요구받는 상황”이라며, “이 과정이 교육을 넘어서 서로 배우고 통찰을 나누는 뜻깊은 배움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CHRO는 국내 유일의 인재관리경영자 전문 과정으로, 변화하는 인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고위 인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번 2기 과정은 다양한 산업군의 HR 관계자로 구성된 신입 원우가 16주 동안 급변하는 기술 발전과 산업 전환 속에서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기 위한 최신 경영 트렌드와 전략을 학습하게 된다. 제조·금융·IT·유통·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의 인사 리더들이 최신 HR 어젠다를 중심으로 한자리에 모여 형성하는 동기 네트워크는 이 과정만의 핵심 자산으로, 현장 노하우 교류와 장기적 협력 기반 형성이 기대된다. 경영신문 학생기자단_1기 : 김연태, 신우진

2026.04.09 Views 1291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 “코딩도 이제 ‘바이브’로”... AX 기반 창업 인사이트 특강

“코딩도 이제 ‘바이브’로”... AX 기반 창업 인사이트 특강   지난 3월 17일,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의 주관으로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가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AX 전략가이자 AX 빌더인 말라카 개발자가 연사로 참여해 ‘바이브코딩 실무: 기획부터 MVP 배포까지(Gemini & Firebase)’를 주제로 AI 기반 개발 방식과 창업 경험을 결합한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현대자동차경영관 두 강의실에서 분산 진행됐다. 강의 참여인원은 최대 인원인 170명 정도였다. 강의실 수용인원은 100명 수준이지만, 참여인원이 강의실 수용인원을 초과하여 계단까지 활용했고, 그마저도 자리가 모자라서실시간 줌(Zoom) 중계를 병행하여 강의실을 2개 사용하여 전체 인원이 수강 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강의를 들으며 직접 코딩을 따라 하는 실습 중심의 체험형 수업에 몰입했다. 실제로 학생들은 강의 중 간단한 프로그램을 직접 구현해보며 AI 기반 개발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강연에서는 AI 기반의 프로세스를 소개하며,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기업의 업무 방식과 조직 문화를 혁신하는 AX(AI Transformation)의 핵심 동력임을 역설했다. 말라카 개발자는 AI ‘바이브코딩’의 높은 생산성을 언급하면서도, 복잡한 시스템 유지보수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맥락 엔지니어링(context enginerring)’과 ‘하네스(harness)’와 같은 안전장치의 필요성을 덧붙였다. 또한 창업의 본질은 기술 중심 사고가 아닌 ‘고객 인터뷰’를 통한 가설 검증에 있다고 강조하며, “빠르게 시작하고 실패하며 배우는 실행 중심의 태도가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고 조언했다.     강의에는 말라카 개발자가 바이브코딩으로 직접 만든 ‘짭슬랙’ 을 활용하여, 실시간 댓글을 통해 질문과 피드백을 제공했다. 학생들에게 주어준 하네스 템플릿과 동일한 템플릿을 활용하여 실무에 활용가능한 수준의 프로그램을 직접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 했다는데 의미가 있었다.   이번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1’은 AX 시대 개발자의 역할 변화와 실전 창업 역량을 동시에 조명한 강연으로, 학생들에게 기술과 비즈니스 관점을 아우르는 통합적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은 향후에도 실무 중심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07 Views 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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