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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츄(CHOO CHOO) 21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스타트업 스테이션, 8개 신규 입주사 맞이하다

2026.07.14 Views 180

KUBS Startup Station,  츄츄(CHOO CHOO) 21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스타트업 스테이션, 8개 신규 입주사 맞이하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KUBS Startup Station은 지난 7월 7일 경영본관 201호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츄츄(CHOO CHOO) 21기 신규 입주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스테이션의 지원 체계와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2026 Startup Express Summer Season을 통해 선발된 8개 팀이 향후 창업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황준호 스타트업연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타트업 스테이션 로고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기차 모양을 형상화한 로고는 앞으로 나아가는 열정(Passion), 아이디어와 비즈니스가 실현되는 개방된 공간(Open Space), 거친 환경을 뚫고 가는 혁신(Innovation), 사람과 회사를 잇는 네트워크(Network) 네 가지 요소로 구성돼 있다. 황 원장은 "창업뿐 아니라 어떤 일을 하든 열정을 갖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자산"이라며 입주 기업 간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당부했다. 스타트업 스테이션은 故 이상일 일진글로벌 회장과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의 기부를 계기로 설립됐으며, 보육을 담당하는 일진창업지원센터(김영경 센터장)와 교육을 담당하는 승명호앙트프러너십 에듀케이션센터(박진규 센터장)의 이원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어 김영경 일진창업지원센터장은 워런 버핏과 그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의 관계를 예로 들며 "멘토링은 일방적인 가르침보다 함께 토론하며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AI 시대에는 창업가들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입주사들이 서로 협력하고 배우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멘토링은 격월로 사업 현황을 발표하는 '스테이션 미팅'과 수시로 요청 가능한 '수시 멘토링' 두 축으로 운영되며, 대면 멘토링은 매주 화요일 오후 진행되고 그 외 시간은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을 통해 조율할 수 있다. 스테이션 미팅에서는 Peer Review를 통해 발표팀 간 상호 피드백도 이뤄진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1기 입주사 8개 팀도 각자의 사업 아이템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이번 21기에는 ▲RooTale(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플랫폼) ▲트리니티(뷰티 숏폼 기반 화장품 탐색 플랫폼) ▲KUNNECT(대학생 커리어 GPS) ▲지느러미(자동제세동기 전달 6족 보행 로봇) ▲하루(청소년 정신건강 AI) ▲가치매치(AI 가치관 분석 기반 매칭 서비스) ▲WITHOUT(AI 업무 비서) ▲COGNITO(F&B 프랜차이즈 고객 행동 데이터 분석 솔루션)가 새롭게 입주했다. 각 팀은 창업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입주 기업 간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입주팀은 기본 6개월 동안 일진창업지원센터 내 전용 좌석(팀당 4석)에서 24시간 자유롭게 업무 공간을 이용하며, 재계약 심사를 거쳐 최대 1년, 기수별 츄츄데이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우수팀은 최대 1년 6개월까지 입주를 연장할 수 있다. 재계약 심사는 사업 진행 상황, 스테이션 미팅 및 프로그램 참여도, 출석, 행정실 협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진다. 특히 이번 21기부터는 신규 입주사 교육 프로그램 '스타트업 에센셜'이 7월 한 달간 집중 운영된다. 매주 진행되는 기초 이론 강의에 더해 세무관리, 법률·리스크, 지식재산전략, 비즈니스모델(BM)·수익화, AX 시대 제품 개발, 조직 구축, 자동화(바이브코딩) 등 실무 특강이 이어지며, 각 분야 전문가(세무회계사, 변호사, 변리사, 프로덕트 코치, 개발자 등)가 직접 강의를 맡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규 입주사들이 스타트업 스테이션의 지원 체계와 운영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입주 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첫걸음이 됐다. 창업 공간 제공을 넘어 교육과 멘토링, 교류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KUBS Startup Station이 학생 창업 생태계의 거점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신문 학생기자단 1기_김다진  

안녕하세요, 26년도 1학기 UBC로 교환학생 파견을 다녀온 경영학과 김서윤입니다. 교환학생 준비 과정에서 체험수기를 읽으며 많은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 저도 교환학생 파견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제 경험을 공유해보려합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교환학생 파견을 결정한 것, 캐나다와 UBC를 선택한 것 모두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 1) 수강신청 및 수업: 교환교 수강신청 방식 10월 즈음 Course survey를 통해 1순위부터 10순위까지, 수강을 희망하는 과목들을 적어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제가 처음에 조금 헷갈렸던 부분으로는 전공/교양 구분이 없고 전공과 무관하게 제가 관심이 가는 수업들을 골라 수강하면 된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저는 대다수의 경영과목들, 몇몇의 사회학, 철학, 언어학 과목을 신청했던 기억이 납니다. 참고로 과목마다 과목코드가 있는데, 100번대 과목들이 1학년 과목으로 가장 쉽고 당연히 앞자리 숫자가 올라갈 수록 난이도가 높아 특히 타전공 과목은 이왕이면 낮은 번호대로 골라 수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은 제가 수강했던 과목들입니다. [ SOCI 230 Shopping, society, and sustainability ] 사회학 수업으로, 소비주의와 현대사회의 쇼핑 행태가 인간에게, 인간 외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과목이었습니다. 제가 관심있던 분야라 교양 느낌으로 수강하려 했던 과목이지만 생각보다 워크로드는 빡빡했습니다... 특이하게 중간고사를 두 번 치뤘고 하나의 중간고사는 에세이 시험과 객관식 시험으로 나눠져있었으며 기말고사도 비슷한 형태였습니다. 추가로 에세이 과제도 있었으며, 수업시간에 하는 토의가 참여점수에 반영이 되기도 해서 전반적으로 쉬운 과목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내용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여러 사상가, 사회학자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교수님의 설명이 진행되었으며 실질적으로 현재 사회 (특히 서구사회)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소비 패턴을 다루는 과정에서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영상매체를 시청하기도 했다는 점이 독특했습니다. 뜬구름 잡는 내용이 아니라 실제로 삶과 맞닿아있는 내용을 자주 다뤄 재미있게 수강했던 것 같습니다. [ COMM 203 Managing the Employment Relationship ] 노사관계론 수업입니다. 여러 교환학생 수기를 읽으며 노사관계에 대한 교수님의 진보적인 시각을 접할 수 있었다는 말에 흥미를 느껴 수강하긴 했으나, 사실 그냥 인적자원관리에 가까운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 두 차례, 한 번의 조별 프로젝트로 구성된 워크로드였고, 팀플은 그렇게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험의 난이도는 정말 어려웠지만... 그 외의 워크로드가 힘들다거나 결론적으로 좋은 성적을 받기가 많이 어렵다거나 하는 건 아닌 것 같아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UBC, 특히 경영대인 sauder school에 대한 전반적인 감상이긴 하지만 특히 이 수업에서 학생들이 발표를 자주하는 모습을 많이 봤던 것 같습니다. 참여점수나 정답/오답과는 별개로 주변에 앉은 학생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발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교수님도 서로 다른 의견을 잘 들어주시고 피드백해주시려는 태도를 갖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무난한 인적자원관리 수업으로 추천합니다. [ COMM 280 Entrepreneurship ] 기업가 정신을 다루는 수업으로, 사실은 창업에 관련된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학기 초반엔 그룹을 무작위로 바꿔가며 간단한 토의나 활동들을 했었고, 중반부터는 한 학기 내내 같은 팀을 이루게 될 조를 구성해서 사업 아이디어 하나를 두고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시장 분석, 고객 관리, 수익 모델 등을 수업에서 다루고, 이를 기반으로 저희가 개발하는 상품에 적용시켜 기말고사 기간에 이를 피칭하였습니다. 이 수업에서 얻은 것은 특히 학기 초반에 여러 학생들을 만나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이었고, 저는 개인적으로 제 팀원들이랑도 친해져 사적으로 같이 밥을 먹기도 했어서 좋은 추억이 많습니다. 공대 등 타전공생도 많았고 무엇보다 교환학생 비율이 꽤 높아 다양한 관심사, 문화권의 학우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수업이 전반적으로 말랑말랑하고 재미있으며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우분들께는 완전 추천합니다. 다만 제가 후술할 수업과 비교했기 때문인지, 해당 수업에서 배운 내용들은 상대적으로 추상적이었고, 조별과제 역시 그렇게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하지는 못하지 않았나 싶은 아쉬움은 남습니다.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동시에 즐길만한 재미있는 팀플을 하고 싶은 분들은 들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 COMM_V 388 Design Methods for Business Innovation ] 경영 수업으로, 한 학기 내내 함께할 조가 무작위로 구성된 후 실제 스타트업 기업과 협업하여 해당 기업이 해결해야 할 문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실제 스타트업 기업 클라이언트가 찾아와 저희의 발표를 지켜보시는 등 꽤나 밀접하게 협업해야 했으며, 사실상 컨설팅 수업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큼지막한 발표가 두차례 있었고 그것 외에도 작은 발표와 과제가 매주 있는 수준이라 팀플이 매우 빡빡합니다... (저희 팀은 수업 외에 매주 2번 아침 회의를 했고, 저와 제 친구는 여행 중에도 노트북을 들고다녔습니다...) 힘들지 않았다하면 거짓말이지만 저는 제 교환학생 학기를 알차게 해주는 데 이 수업의 공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웠던 만큼 배워가는 것도 많았고, 실제 기업과의 협업이라는 학부생 신분에서 쉽게 하기는 어려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특히 한 학기의 고통 (...) 을 함께한 팀원들과 정말 정말 많이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사실 매주 워밍업 활동도 해 막판에는 수업 전체의 학생들을 다 알게될 정도로 많이 정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다른 수업을 강의형 수업으로 채운다면, 이런 참여형 수업을 하나 듣는 것도 매우 추천하는 바이기에, 저는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드는 수업이었습니다! - 2) 기숙사: a) 교환교로부터의 기숙사 정보안내부터 신청 절차까지의 내용 (학교 기숙사가 아닌 사설 기숙사 또는 off-campus 시설을 이용한 경우도 해당 내용을 적어주세요) UBC에서 보내주는 메일을 잘 읽고 따라가다 보면 기숙사 신청 절차는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웬만하면 교환학생들은 기숙사를 보장받는 것으로 알고있지만, 듣기로는 빨리 신청할 수록 자리를 보장받을 확률이 높다고 들어서 최대한 빠르게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Walter Gage 나 Fairview 두 기숙사 중 하나를 고르는데, 저는 이번 학기 30여명의 한국인 교환학생 중 유일한 Fairview 거주자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두 기숙사 모두 공용 화장실/거실/주방을 공유하고 각자의 방이 있는 형태입니다. Walter Gage는 아파트형 기숙사로 한 층에 A부터 D까지 네 개의 유닛이 있으며 한 유닛에는 6명의 학생들이 모여 삽니다. 캠퍼스의 중앙에 기숙사가 있는 수준이라 학교 어디로든 이동이 정말 편리하다는 압도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아마도 Fairview보다 최근에 지어져 조금 더 신식이고, 운이 좋으면 오션뷰 방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UBC의 일반 재학생들과 같은 유닛을 쓸 수도 있으며, 거실 등 공용 공간이 아주 넓은 편은 아니라 친구를 초대한다거나 파티를 연다거나 하는 건 어려워 보였습니다. 제가 거주하던 Fairview는 주택형 주거 단지로, 일단 외관이 귀엽습니다 ㅎㅎ. 제가 살던 제 방은 조금 작았는데 방끼리의 편차가 커서 다른 친구들의 방은 꽤나 컸습니다. 이것도 다른 금액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Fairview는 주방과 거실이 크고 대부분 교환학생으로만 구성된 4명의 학생들이 유닛을 공유하기에 룸메들과 친해지기 매우 유리합니다. 룸메들이랑 같이 밥을 먹고 수다를 떠는 것도 참 소중한 추억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Fairview의 최대 단점인 먼 거리때문에 Walter Gage 학생들을 부러워했던 것 같은데, 특히 친구들을 사귀고 나선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제게 아주 큰 장점이 되었습니다. Fairview 주변에 있는,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카페도 자주 찾았습니다.. ㅎㅎ b) 외부 숙소 정보 앞서 언급했듯 웬만하면 교환학생 분들은 기숙사를 배정받을 수 있을 거라 외부 숙소는 굳이 고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밴쿠버는 집값도 비싸, 혹시라도 외부 숙소를 찾으신다면 홈스테이가 옵션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 3) 생활 및 기타 a) KUBS BUDDY 와 같은 교환학생 도우미 프로그램 존재여부 버디 프로그램이 있으나 저는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한명의 재학생과 4-5명의 교환학생이 배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버디 그룹끼리 매우 친해져 계속 인연이 이어지는 경우도 보았으나 아마도 재학생 버디의 불성실함으로...? 실질적으로 친해지지 못하고 공중분해되는 버디 그룹도 자주 보았습니다. 버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나쁠 건 없겠지만 교환학생/재학생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는 많기에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b) 파견 국가의 교우회 제가 아는 정보는 없습니다. c) 물가 전반적인 생활 물가 수준이 높습니다... 특히 제가 파견될 때에는 환율도 높아 지출이 적지 않았습니다ㅎㅎ... 교통비는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u-pass를 이용할 수 있기에 문제가 없고, 따라서 웬만한 지출은 식비일텐데 또 식재료 값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외식비가 매우 비싸기 때문에, 직접 요리를 해먹거나 캠퍼스 안에 있는 비교적으로 저렴한 식당을 이용하시면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장은 캠퍼스에서 조금 떨어진 No-frills가 압도적으로 저렴합니다. d) 파견교 장학금 혜택 저는 장학금 혜택은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 4) 출국 전 준비사항 가장 중요한 것은 UBC에서 보내주는 메일을 잘 확인하는 것입니다! nomination, 포털 사이트 가입 등 이런저런 절차들이 있지만 특별히 어려울 건 없고 그냥 제때 제때 메일을 확인하면 됩니다... 그 외의 준비사항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통신사 - 저는 수퍼셀이라는 서비스를 이용해 현지 번호를 만들고 데이터 플랜을 구매하였습니다. 많은 한국인 교환학생분들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 것으로 보였습니다. 금융 - 저는 트레블월렛, 해외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를 들고 갔고, 조금의 현금을 환전해갔습니다. 다만 저는 현지 계좌는 굳이 만들지 않았는데, 나중에 현지 친구들이랑 돈을 정산할 때 정말 너무나도 불편했습니다...^^ 따라서 현지 계좌 (TD bank 등)을 만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담으로 현지 친구들과의 돈 정산은 tricount라는 앱을 사용하면 그나마 편하긴 합니다.) 짐 - 가장 먼저 1학기 (1월-4월)의 밴쿠버는 그저 춥습니다. 비도 자주 오고, 한국의 겨울, 초봄 날씨를 상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여름 옷보단 따뜻한 겨울 옷 위주로 챙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라면이나 한국 식재료 등도 캐나다에서 구할 수 있긴 하지만 한국에 비해 훨씬 비싸기 때문에 여유가 되신다면 가져가시는 걸 추천드리고, 침구류같은 경우에는 저는 첫날에 맞춰 기숙사로 배송을 시키는 방식으로 짐을 줄였습니다. 또, 저는 별 생각 없이 큰 캐리어를 두 개 가져가는 바람에... 학기 중 여행을 다닐 때 기내용 캐리어가 없어 곤란했던 적이 있습니다. 기내용 캐리어 1 + 대형 캐리어 1 + 이민가방/대형 캐리어 하나 더 이런 식으로 가져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교환학생 학기 중에 아파서 병원에 가야하면 정말 서럽기 때문에 상비약도 꼭 잘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 5) 보험 및 비자 UBC에서 제공하는 imed 보험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자같은 경우엔 6개월 이하의 체류기간이라면 여행자 비자인 eta로 커버가 됩니다. 현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등 추가의 장점이 있는 학생 비자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한 학기 파견 학생의 경우 일반적으로 eta면 충분합니다! - 6) 파견교 소개 UBC, 그리고 밴쿠버는 아름다운 자연이 참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캠퍼스 내에 예쁜 정원들, 노을이 참 아름다운 해변이 있으며 캠퍼스 자체가 정말 넓고 탁 트여 예쁩니다. 5월의 밴쿠버는 날씨가 참 좋았는데 1월부터 3월까지는 레인쿠버라는 별명답게 비도 자주 오고 흐린 날이 많아 날씨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은 남습니다. 날씨만을 고려한다면 2학기에 밴쿠버로 파견을 오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캐나다에서 명문대로 꼽히는 대학인 만큼 학생들도 학교에 대한 높은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수업을 통해, 학우들을 통해 얻어가고 배워가는 점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교환학생 파견을 나가는 분들이 종종 걱정하는 부분이 문화적 차이나 인종차별 등일텐데, 밴쿠버, 특히 UBC에는 동양인을 포함해 정말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많습니다. 저는 제가 딱히 외부인이라는 느낌을 받지 못하고 금방 적응해나갈 수 있던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에는 하키 경기 관람, 아이스링크 및 수영장 이용, 인류학 박물관 무료 관람 등이 있었습니다. 캐나다로의 교환학생을 통해서는 보통 캐나다 내의 여러 지역, 미국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한 학기 동안 밴프, 캘거리, 토론토, 몬트리올, 옐로나이프, 빅토리아 등 캐나다의 여러 지역을 돌았고, 미국 여행으로는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을 다녀왔습니다. 특히 소개하고 싶은 여행지로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오로라 명소인 옐로나이프가 있고, 개인적인 취향으로 캐나다 동부에 있는 몬트리올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캐나다의 추운 날씨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로 가 따스한 날씨를 즐기고 올 수 있었는데요, 이 여행도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추가로, 시애틀은 밴쿠버와 매우 가까이 붙어있는 미국의 지역이라 육로로도 이동이 가능했고, 페리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밴쿠버 옆의 작은 섬인 빅토리아까지 이 두 여행지는 2-3일정도에 걸쳐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ㅎㅎ 이 교환학생 학기가 저에게 이렇게 좋은 기억을 남겨줄 거라고는 기대하지 못했는데,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도 알차고 소중한 4개월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한 경험들,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한 모든 기억들이 저에게 오래오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다는 기분이 듭니다. 한 번도 가본 적 없던 타지에서 직접 생활하는 경험도 의미있었습니다! 교환학생을 즐기는 각자의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앞으로 교환학생을 파견가시는 모든 분들, 특히 UBC로의 파견을 생각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도 후회없이 즐기고 오시길 바랍니다!

2026.07.08 Views 81

안녕하세요, 26년도 1학기 UBC로 교환학생 파견을 다녀온 경영학과 김서윤입니다. 교환학생 준비 과정에서 체험수기를 읽으며 많은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 저도 교환학생 파견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제 경험을 공유해보려합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교환학생 파견을 결정한 것, 캐나다와 UBC를 선택한 것 모두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 1) 수강신청 및 수업: 교환교 수강신청 방식 10월 즈음 Course survey를 통해 1순위부터 10순위까지, 수강을 희망하는 과목들을 적어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제가 처음에 조금 헷갈렸던 부분으로는 전공/교양 구분이 없고 전공과 무관하게 제가 관심이 가는 수업들을 골라 수강하면 된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저는 대다수의 경영과목들, 몇몇의 사회학, 철학, 언어학 과목을 신청했던 기억이 납니다. 참고로 과목마다 과목코드가 있는데, 100번대 과목들이 1학년 과목으로 가장 쉽고 당연히 앞자리 숫자가 올라갈 수록 난이도가 높아 특히 타전공 과목은 이왕이면 낮은 번호대로 골라 수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은 제가 수강했던 과목들입니다. [ SOCI 230 Shopping, society, and sustainability ] 사회학 수업으로, 소비주의와 현대사회의 쇼핑 행태가 인간에게, 인간 외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과목이었습니다. 제가 관심있던 분야라 교양 느낌으로 수강하려 했던 과목이지만 생각보다 워크로드는 빡빡했습니다... 특이하게 중간고사를 두 번 치뤘고 하나의 중간고사는 에세이 시험과 객관식 시험으로 나눠져있었으며 기말고사도 비슷한 형태였습니다. 추가로 에세이 과제도 있었으며, 수업시간에 하는 토의가 참여점수에 반영이 되기도 해서 전반적으로 쉬운 과목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내용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여러 사상가, 사회학자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교수님의 설명이 진행되었으며 실질적으로 현재 사회 (특히 서구사회)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소비 패턴을 다루는 과정에서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영상매체를 시청하기도 했다는 점이 독특했습니다. 뜬구름 잡는 내용이 아니라 실제로 삶과 맞닿아있는 내용을 자주 다뤄 재미있게 수강했던 것 같습니다. [ COMM 203 Managing the Employment Relationship ] 노사관계론 수업입니다. 여러 교환학생 수기를 읽으며 노사관계에 대한 교수님의 진보적인 시각을 접할 수 있었다는 말에 흥미를 느껴 수강하긴 했으나, 사실 그냥 인적자원관리에 가까운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 두 차례, 한 번의 조별 프로젝트로 구성된 워크로드였고, 팀플은 그렇게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험의 난이도는 정말 어려웠지만... 그 외의 워크로드가 힘들다거나 결론적으로 좋은 성적을 받기가 많이 어렵다거나 하는 건 아닌 것 같아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UBC, 특히 경영대인 sauder school에 대한 전반적인 감상이긴 하지만 특히 이 수업에서 학생들이 발표를 자주하는 모습을 많이 봤던 것 같습니다. 참여점수나 정답/오답과는 별개로 주변에 앉은 학생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발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교수님도 서로 다른 의견을 잘 들어주시고 피드백해주시려는 태도를 갖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무난한 인적자원관리 수업으로 추천합니다. [ COMM 280 Entrepreneurship ] 기업가 정신을 다루는 수업으로, 사실은 창업에 관련된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학기 초반엔 그룹을 무작위로 바꿔가며 간단한 토의나 활동들을 했었고, 중반부터는 한 학기 내내 같은 팀을 이루게 될 조를 구성해서 사업 아이디어 하나를 두고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시장 분석, 고객 관리, 수익 모델 등을 수업에서 다루고, 이를 기반으로 저희가 개발하는 상품에 적용시켜 기말고사 기간에 이를 피칭하였습니다. 이 수업에서 얻은 것은 특히 학기 초반에 여러 학생들을 만나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이었고, 저는 개인적으로 제 팀원들이랑도 친해져 사적으로 같이 밥을 먹기도 했어서 좋은 추억이 많습니다. 공대 등 타전공생도 많았고 무엇보다 교환학생 비율이 꽤 높아 다양한 관심사, 문화권의 학우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수업이 전반적으로 말랑말랑하고 재미있으며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우분들께는 완전 추천합니다. 다만 제가 후술할 수업과 비교했기 때문인지, 해당 수업에서 배운 내용들은 상대적으로 추상적이었고, 조별과제 역시 그렇게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하지는 못하지 않았나 싶은 아쉬움은 남습니다.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동시에 즐길만한 재미있는 팀플을 하고 싶은 분들은 들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 COMM_V 388 Design Methods for Business Innovation ] 경영 수업으로, 한 학기 내내 함께할 조가 무작위로 구성된 후 실제 스타트업 기업과 협업하여 해당 기업이 해결해야 할 문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실제 스타트업 기업 클라이언트가 찾아와 저희의 발표를 지켜보시는 등 꽤나 밀접하게 협업해야 했으며, 사실상 컨설팅 수업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큼지막한 발표가 두차례 있었고 그것 외에도 작은 발표와 과제가 매주 있는 수준이라 팀플이 매우 빡빡합니다... (저희 팀은 수업 외에 매주 2번 아침 회의를 했고, 저와 제 친구는 여행 중에도 노트북을 들고다녔습니다...) 힘들지 않았다하면 거짓말이지만 저는 제 교환학생 학기를 알차게 해주는 데 이 수업의 공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웠던 만큼 배워가는 것도 많았고, 실제 기업과의 협업이라는 학부생 신분에서 쉽게 하기는 어려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특히 한 학기의 고통 (...) 을 함께한 팀원들과 정말 정말 많이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사실 매주 워밍업 활동도 해 막판에는 수업 전체의 학생들을 다 알게될 정도로 많이 정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다른 수업을 강의형 수업으로 채운다면, 이런 참여형 수업을 하나 듣는 것도 매우 추천하는 바이기에, 저는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드는 수업이었습니다! - 2) 기숙사: a) 교환교로부터의 기숙사 정보안내부터 신청 절차까지의 내용 (학교 기숙사가 아닌 사설 기숙사 또는 off-campus 시설을 이용한 경우도 해당 내용을 적어주세요) UBC에서 보내주는 메일을 잘 읽고 따라가다 보면 기숙사 신청 절차는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웬만하면 교환학생들은 기숙사를 보장받는 것으로 알고있지만, 듣기로는 빨리 신청할 수록 자리를 보장받을 확률이 높다고 들어서 최대한 빠르게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Walter Gage 나 Fairview 두 기숙사 중 하나를 고르는데, 저는 이번 학기 30여명의 한국인 교환학생 중 유일한 Fairview 거주자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두 기숙사 모두 공용 화장실/거실/주방을 공유하고 각자의 방이 있는 형태입니다. Walter Gage는 아파트형 기숙사로 한 층에 A부터 D까지 네 개의 유닛이 있으며 한 유닛에는 6명의 학생들이 모여 삽니다. 캠퍼스의 중앙에 기숙사가 있는 수준이라 학교 어디로든 이동이 정말 편리하다는 압도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아마도 Fairview보다 최근에 지어져 조금 더 신식이고, 운이 좋으면 오션뷰 방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UBC의 일반 재학생들과 같은 유닛을 쓸 수도 있으며, 거실 등 공용 공간이 아주 넓은 편은 아니라 친구를 초대한다거나 파티를 연다거나 하는 건 어려워 보였습니다. 제가 거주하던 Fairview는 주택형 주거 단지로, 일단 외관이 귀엽습니다 ㅎㅎ. 제가 살던 제 방은 조금 작았는데 방끼리의 편차가 커서 다른 친구들의 방은 꽤나 컸습니다. 이것도 다른 금액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Fairview는 주방과 거실이 크고 대부분 교환학생으로만 구성된 4명의 학생들이 유닛을 공유하기에 룸메들과 친해지기 매우 유리합니다. 룸메들이랑 같이 밥을 먹고 수다를 떠는 것도 참 소중한 추억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Fairview의 최대 단점인 먼 거리때문에 Walter Gage 학생들을 부러워했던 것 같은데, 특히 친구들을 사귀고 나선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제게 아주 큰 장점이 되었습니다. Fairview 주변에 있는,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카페도 자주 찾았습니다.. ㅎㅎ b) 외부 숙소 정보 앞서 언급했듯 웬만하면 교환학생 분들은 기숙사를 배정받을 수 있을 거라 외부 숙소는 굳이 고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밴쿠버는 집값도 비싸, 혹시라도 외부 숙소를 찾으신다면 홈스테이가 옵션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 3) 생활 및 기타 a) KUBS BUDDY 와 같은 교환학생 도우미 프로그램 존재여부 버디 프로그램이 있으나 저는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한명의 재학생과 4-5명의 교환학생이 배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버디 그룹끼리 매우 친해져 계속 인연이 이어지는 경우도 보았으나 아마도 재학생 버디의 불성실함으로...? 실질적으로 친해지지 못하고 공중분해되는 버디 그룹도 자주 보았습니다. 버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나쁠 건 없겠지만 교환학생/재학생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는 많기에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b) 파견 국가의 교우회 제가 아는 정보는 없습니다. c) 물가 전반적인 생활 물가 수준이 높습니다... 특히 제가 파견될 때에는 환율도 높아 지출이 적지 않았습니다ㅎㅎ... 교통비는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u-pass를 이용할 수 있기에 문제가 없고, 따라서 웬만한 지출은 식비일텐데 또 식재료 값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외식비가 매우 비싸기 때문에, 직접 요리를 해먹거나 캠퍼스 안에 있는 비교적으로 저렴한 식당을 이용하시면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장은 캠퍼스에서 조금 떨어진 No-frills가 압도적으로 저렴합니다. d) 파견교 장학금 혜택 저는 장학금 혜택은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 4) 출국 전 준비사항 가장 중요한 것은 UBC에서 보내주는 메일을 잘 확인하는 것입니다! nomination, 포털 사이트 가입 등 이런저런 절차들이 있지만 특별히 어려울 건 없고 그냥 제때 제때 메일을 확인하면 됩니다... 그 외의 준비사항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통신사 - 저는 수퍼셀이라는 서비스를 이용해 현지 번호를 만들고 데이터 플랜을 구매하였습니다. 많은 한국인 교환학생분들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 것으로 보였습니다. 금융 - 저는 트레블월렛, 해외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를 들고 갔고, 조금의 현금을 환전해갔습니다. 다만 저는 현지 계좌는 굳이 만들지 않았는데, 나중에 현지 친구들이랑 돈을 정산할 때 정말 너무나도 불편했습니다...^^ 따라서 현지 계좌 (TD bank 등)을 만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담으로 현지 친구들과의 돈 정산은 tricount라는 앱을 사용하면 그나마 편하긴 합니다.) 짐 - 가장 먼저 1학기 (1월-4월)의 밴쿠버는 그저 춥습니다. 비도 자주 오고, 한국의 겨울, 초봄 날씨를 상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여름 옷보단 따뜻한 겨울 옷 위주로 챙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라면이나 한국 식재료 등도 캐나다에서 구할 수 있긴 하지만 한국에 비해 훨씬 비싸기 때문에 여유가 되신다면 가져가시는 걸 추천드리고, 침구류같은 경우에는 저는 첫날에 맞춰 기숙사로 배송을 시키는 방식으로 짐을 줄였습니다. 또, 저는 별 생각 없이 큰 캐리어를 두 개 가져가는 바람에... 학기 중 여행을 다닐 때 기내용 캐리어가 없어 곤란했던 적이 있습니다. 기내용 캐리어 1 + 대형 캐리어 1 + 이민가방/대형 캐리어 하나 더 이런 식으로 가져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교환학생 학기 중에 아파서 병원에 가야하면 정말 서럽기 때문에 상비약도 꼭 잘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 5) 보험 및 비자 UBC에서 제공하는 imed 보험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자같은 경우엔 6개월 이하의 체류기간이라면 여행자 비자인 eta로 커버가 됩니다. 현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등 추가의 장점이 있는 학생 비자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한 학기 파견 학생의 경우 일반적으로 eta면 충분합니다! - 6) 파견교 소개 UBC, 그리고 밴쿠버는 아름다운 자연이 참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캠퍼스 내에 예쁜 정원들, 노을이 참 아름다운 해변이 있으며 캠퍼스 자체가 정말 넓고 탁 트여 예쁩니다. 5월의 밴쿠버는 날씨가 참 좋았는데 1월부터 3월까지는 레인쿠버라는 별명답게 비도 자주 오고 흐린 날이 많아 날씨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은 남습니다. 날씨만을 고려한다면 2학기에 밴쿠버로 파견을 오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캐나다에서 명문대로 꼽히는 대학인 만큼 학생들도 학교에 대한 높은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수업을 통해, 학우들을 통해 얻어가고 배워가는 점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교환학생 파견을 나가는 분들이 종종 걱정하는 부분이 문화적 차이나 인종차별 등일텐데, 밴쿠버, 특히 UBC에는 동양인을 포함해 정말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많습니다. 저는 제가 딱히 외부인이라는 느낌을 받지 못하고 금방 적응해나갈 수 있던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에는 하키 경기 관람, 아이스링크 및 수영장 이용, 인류학 박물관 무료 관람 등이 있었습니다. 캐나다로의 교환학생을 통해서는 보통 캐나다 내의 여러 지역, 미국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한 학기 동안 밴프, 캘거리, 토론토, 몬트리올, 옐로나이프, 빅토리아 등 캐나다의 여러 지역을 돌았고, 미국 여행으로는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을 다녀왔습니다. 특히 소개하고 싶은 여행지로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오로라 명소인 옐로나이프가 있고, 개인적인 취향으로 캐나다 동부에 있는 몬트리올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캐나다의 추운 날씨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로 가 따스한 날씨를 즐기고 올 수 있었는데요, 이 여행도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추가로, 시애틀은 밴쿠버와 매우 가까이 붙어있는 미국의 지역이라 육로로도 이동이 가능했고, 페리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밴쿠버 옆의 작은 섬인 빅토리아까지 이 두 여행지는 2-3일정도에 걸쳐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ㅎㅎ 이 교환학생 학기가 저에게 이렇게 좋은 기억을 남겨줄 거라고는 기대하지 못했는데,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도 알차고 소중한 4개월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한 경험들,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한 모든 기억들이 저에게 오래오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다는 기분이 듭니다. 한 번도 가본 적 없던 타지에서 직접 생활하는 경험도 의미있었습니다! 교환학생을 즐기는 각자의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앞으로 교환학생을 파견가시는 모든 분들, 특히 UBC로의 파견을 생각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도 후회없이 즐기고 오시길 바랍니다!

[학부] 2026학년도 2학기 창업휴학 안내

2026.07.07 Views 233

  1. 신청기간 : 2026년 8월 3일 ~ 8월 19일(09:00 ~ 17:00)   * 창업휴학 신청자 사업장 현장조사 및 창업휴학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제출하여야 하며, 기한 초과 시에는 창업휴학 신청이 불가함. 2. 신청방법 : 붙임의 창업휴학 운영 지침을 참고하여, 제출서류를 경영대학 행정팀(경영본관 103호)에 신청기간 내에 방문하여 제출   * 창업휴학 운영 지침의 미숙지나 서류 미비 시 창업휴학이 승인되지 않을 수 있음. 3. 신청 자격 [창업 휴학 운영 지침] 제 4 조 (창업휴학 신청자격) 창업휴학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 각 호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1. 최소 2학기 이상을 이수한 학생 2. 창업기업의 대표(공동대표 포함) 3. 창업 관련 교과목(대학정보공시의 창업강좌 기준) 1개 이상 이수 또는 정부 부처 및 산하 전담기관, 본교 창업 유관부서에서 인정하는 창업특강을 2개 이상 이수한 학생 4. 창업휴학 신청 시점을 기준으로 최소 1개월 이전에 창업한 학생(창업기준일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사업자등록증상의 개업일, 법인기업의 경우 법인등기부등본상 회사성립연월일을 기준으로 함)   4. 제출서류: 첨부양식을 변형하지 않고 사용할 것 가. 신규 신청 1) 휴학신청서 2) 창업휴학심의신청서[별첨1] 3) 사업자등록증(법인은 법인등기부등본) 4) 사업계획서(신규신청)[별첨2] 5) 창업유관부서추천서([별첨3-1]참고/자유양식 가능) 또는 지도교수 추천서 [별첨3-2]참고/자유양식 가능) 6) 창업교과목 성적증명서 또는 창업유관부서※ 창업특강 이수증 7) 기타 창업활동 증빙자료(창업기업 소개서/포트폴리오, 매출/고용  관련 자료, 수상내역 등) ※ 창업유관부서 : 크림슨창업지원단, KU개척마을, 기술사업화센터, 기술지주회사(주), 스타트업 연구원, 캠퍼스타운조성추진단만 해당함   나. 연장 신청 1) 휴학신청서 2) 창업휴학심의신청서[별첨1] 3) 사업자등록증(법인은 법인등기부등본) 4) 사업계획서(연장신청)[별첨2-1] 5) 사업실적보고서[별첨4] 6) 학과장 추천서(자유양식/창업휴학 4년차 신청자 해당)   붙임: 창업휴학 운영 지침         창업휴학 제출 서류 양식

덕운장학재단, 고려대 경영대학에 발전기금 4,000만 원 전달 - 교육 나눔 철학, 미래 인재 육성으로 이어지다

2026.06.26 Views 569

덕운장학재단, 고려대 경영대학에 발전기금 4,000만 원 전달 교육 나눔 철학, 미래 인재 육성으로 이어지다 2026년 6월 16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학장실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덕운장학재단 이지은 이사장과 세원그룹 김도현 사장, 세원물산 이종태 대표이사 등 임원진이 경영대학을 방문해 발전기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자들과 김언수 경영대학장, 유원상 교수 등이 함께한 이 자리는, 기업의 성취를 다음 세대의 성장으로 이어가겠다는 오랜 다짐이 깃든 자리였다. 기부식에서 이지은 이사장은 "이번 인연이 학생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졸업 후에도 사회에 책임 있게 기여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언수 경영대학장은 "덕운장학재단의 후원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하며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경영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덕운장학재단은 세원그룹 창업주 김문기 회장의 호(號) '덕운(德雲)'에서 이름을 따온 장학재단이다. 기업이 쌓아온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 재단 설립의 근본 취지다. 학업 역량이 우수하면서도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 온 덕운장학재단은 2024년에도 고려대 경영대학에 4,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올해 역시 같은 규모의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경영대학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를 발전기금 형태로 설계한 것은, 경영대학이 학생 교육환경 전반의 발전을 위해 보다 유연하게 재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뜻이기도 하다. 성장의 결실을 교육 나눔으로 사회에 돌려주는 덕운장학재단의 실천이, 이번 'KUBS 120 MARCH' 캠페인을 통해 그 의미를 더했다.   'KUBS 120 MARCH' 캠페인은 2025년 12월 시작된 이래 6개월 만에 약정금액 약 60억 7천만 원, 약정자 407명을 돌파하며 목표액 120억 원의 절반을 넘어섰다. 기업과 교우, 교직원과 재학생이 학번과 직군을 가리지 않고 힘을 보탠 결과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재원은 이미 학생들의 일상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공간이 바뀌고, 커리큘럼이 넓어지고, 새로운 만남의 자리가 생겨난다. 기부자들의 마음이 캠퍼스 곳곳에 스며드는 방식이다. 한 사람의 마음이 더해질 때마다, KUBS의 캠퍼스는 조금씩 더 나은 모습으로 학생들 곁에 다가선다. 덕운장학재단과 기부가 그 흐름 위에 또 하나의 마음을 얹었다. KUBS 120 MARCH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오늘의 아이디어가 내일의 비즈니스 - 2026 Summer Season Startup Express 창업경진대회 개최

2026.06.15 Views 1553

오늘의 아이디어가 내일의 비즈니스로… 2026 Summer Season Startup Express 창업경진대회 개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KUBS Startup Station은 지난 6월 5일 LG-POSCO관 432호 글로벌강의실에서 「2026 Summer Season Startup Express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면접 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참가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심사에는 황준현 동화기업 스마트워크팀장, 김영신 한국일보 미디어사업부문장, 김현수 일진글로벌 전략투자본부 이사, 최경희 소풍커넥트 대표, 강성진 커버링 대표(츄츄 11기)가 참여했다.   박진규 센터장은 KUBS Startup Station을 "아이디어와 비즈니스가 실현되는 인큐베이션 공간"이라고 소개하며, 선발 팀에게는 입주 공간·교육·멘토링 등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남대일 부학장은 참가자들에게 협력과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심사위원 강성진 대표는 "많은 실패 속 몇 번의 성공이 성장을 이끈다"며 도전을 응원했다.   본격적인 발표에서는 AI, 데이터 분석, 관광, 뷰티, 스포츠, 콘텐츠,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참가팀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치매치 — 30문항 가치관 테스트와 AI 리포트 기반 관계 형성 매칭 서비스. 테스트 참여자 3천 명·매칭 신청자 750명 확보.  △COGNITO — 소형 카메라와 AI로 프랜차이즈 오프라인 고객의 성별·연령대·주문 시간 등을 비식별 분석하고 POS 데이터와 결합하는 서비스.  △WITHOUT — 미팅·통화·메일·메신저 등 멀티채널 업무 대화를 인물별로 정리하는 AI 비서.  △나드리 — 외국인 관광객이 숏폼에서 발견한 한국 장소를 지도로 연결하는 AI 관광 플랫폼.  △지느러미 — 119 신고 기반으로 AED를 자율주행 6족 보행 로봇이 환자에게 전달하는 서비스. △트리니티 — 뷰티 릴스를 DM으로 보내면 제품·구매처·후기를 한 페이지로 정리해주는 '뷰카이브'. △글램나우랩 — 지역·날짜·무드 조건으로 네일 디자인을 탐색하고 예약까지 연결하는 플랫폼 '스네일'.  △KUNNECT — 대학생 성취·스킬셋을 포트폴리오화하고 AI가 장학금·공모전·인턴십을 추천하는 커리어 GPS 플랫폼.  △LUCID — 피부 진단 데이터와 화장품 성분 데이터를 결합한 맞춤형 제품 추천 플랫폼. 더현대 서울 팝업에서 900여 명 만나 진단-구매 전환율 30% 달성.  △OHA — 은퇴 엘리트 선수와 성인 수강생을 AI로 매칭하는 운동 과외 플랫폼. △LIVETOON — 사용자 입력 기반 세계관을 그래프 구조로 구축하는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플랫폼.  △하루 — 청소년과 AI 캐릭터의 비언어적 상호작용 데이터를 통해 정서 상태를 조기 감지하는 서비스.   질의응답에서는 기존 플랫폼·대기업 솔루션과의 차별성, 사용자 유입·리텐션, 수익모델의 지속 가능성, 데이터 처리 문제,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심사 결과 총 6개 팀이 수상했다. 고대 경영 79동기회상에는 지느러미·트리니티·가치매치, 츄츄기업가상(참관객 투표)에는 하루, 일진창업가상에는 WITHOUT, 승명호앙트프러너십상에는 LIVETOON이 선정됐다.   폐회사에서 황준호 스타트업연구원장은 AI가 창업 진입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짚으며, "중요한 것은 열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창업을 정해진 답을 찾는 과정이 아닌 문제를 발견하는 과정으로 설명하며 참가팀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학생기자단 1기_이채우(취재), 김다진(촬영)  

안녕하세요, 스페인 바르셀로나 esade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22학번 한예은입니다. 따뜻한 햇살, 맑은 날씨, 마음이 트이는 바다, 맛있는 음식, 비교적 비싸지 않은 물가, 예쁘고 활기찬 거리, 가우디의 건축물들, 친절하고 여유있는 사람들, 거리마다 존재하는 벤치와 공원, 필수적으로 존재하는 식당과 카페의 테라스, 저렴하지만 맛있는 빵… 바르셀로나는 저에게 낭만을 다시 알려준 도시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가보고 싶었던 스페인, 그중에서도 바다 옆에 위치한 바르셀로나를 선택한 건 정말 최고였습니다. ‘바르셀로나’라는 도시는 에너지를 얻기에 가장 좋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14번의 여행을 갔지만, 가장 좋았던 도시는 바르셀로나였습니다. 1) 수강신청 및 수업: 교환교 수강신청 방식 교환교로부터 수강신청 절차 관련 이메일이 옵니다. 강의 List가 담긴 엑셀 파일, 수강신청 하는 방법(크레딧 배정), 학사 일정이 담긴 파일들을 보내줘요. 고대와 다르게 크레딧을 배정하는 방식인데, 원하던 강의들을 대부분 잡지 못해서 정정 때 많이 잡았습니다. 한 학기가 3개의 기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26-1 기준으로는 하기 내용과 같았어요. -Intensive 1(1/12-23, 2주, 월-금 또는 월수금 출석) -Intensive 2(1/26-2/6, 2주, 월-금 또는 월수금 출석) -Extensive (2/12-5/15, 정규 Spring 학기, 주 1일 출석) *80% (10회 출석 당 8회) 이상 출석해야 Pass 가능 저의 경우, Intensive 1 기간에는 스페인어 수업 하나 듣고, Intensive 2 기간에는 수업 없이 여행 다녔어요! 그리고 Extensive 기간에는 5개 수업 (전공선택 4, 교양 1)을 들었습니다. 총 29 ECTS (전공선택 22 ECTS, 교양 7 ECTS) 들었습니다. (변환하면 전선 11학점, 교양 3.5학점이라서 전공 선택을 1학점 차이로 다음 학기에 한 과목 더 듣게 됐어요. 당시에 저는 많이 들을수록 얻는 게 많겠지 하면서 수강신청을 했지만, 수업 많이 듣는 게 싫으신 분이라면 학점 딱 떨어지게 계산하고 들으세요! 그리고, ESADE는 전공 선택으로 인정되는 과목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1교시 (8시 시작)를 들었는데, 그러면 집에서 오전 6시 쯤에는 일어나야 합니다.. 차라리 마지막 교시 (오후 8시 종료) 를 신청할걸 그랬나 후회했어요. 저녁 약속이 잡힐까봐 오전에 들었는데, 스페인은 저녁을 늦게 먹어서 그런지, 약속도 꽤 늦은 시간에 잡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오전 6시에 기상해도 지하철에 사람이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제가 수강한 강의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Intensive 1 기간] - Spanish Intensive : 스페인어 수업입니다. 스페인어 경험이 전무하여 레벨 테스트를 하지 않고, 가장 기초반으로 수강했어요! 동일 레벨 내에서 교수님 배정은 랜덤인 것 같아요. 한 수업 당 10명 정도의 소규모 수업이라서 친해지기 가장 좋은 수업 같아요. 물론 교수님의 성향과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서 매우 지루한 수업일 경우 친해지기 어려운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수강하면 그 나라의 언어를 어느 정도 알아들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추천드려요! - Implementing Strategy : 전략 수업입니다. 매 수업 전 하버드 비즈니스 케이스를 읽고 자신의 의견을 정리해가서, 수업 중에 팀원들과 논의하여 간단한 장표를 찍고, 그 수업 시간 내에 제출합니다. 시험이 없어서 부담은 없었어요. 교수님께서 컨설턴트 출신이십니다. 팀은 교수님이 짜주십니다. - Managing Services : 서비스 경영 수업입니다. 제가 들었던 과목들 중 가장 워크로드가 많았지만, 그만큼 유익한 것 같아서 추천해요. 매 수업마다 개념이 가득 채워진 PPT로 수업을 하십니다. 서비스 산업을 분석하는 다양한 프레임워크와 전략을 제안하는 모델들을 배우는데, 저는 여러가지 개념 배우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흥미롭게 들었어요! 팀 프로젝트 혹은 개인 과제가 거의 매주 있었던 것 같아요. 팀 프로젝트는 팀은 교수님이 짜주시고, 매 수업에서 배운 개념을 실제 기업에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매 수업마다 교수님께서 발표할 팀을 랜덤으로 선정하세요. 그리고, 한번은 갑자기 수업 중간에 스페인의 열차 기업에 대해서 분석하고, 배운 개념 적용해서 전략 제안하는 PPT를 만들라고 하셨어요. 시간을 약 15분…? 주셔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험은 기말고사만 보고, T/F와 서술형 5문항? 정도가 나오는데, 난이도가 꽤 높습니다. 교수님께서 20%?가 F를 받았다며 겁을 주셨어요. 실제로 T/F가 굉장히 헷갈리게 나왔습니다. - Art & Culture in Spain and Catalonia : 알렉스 교수님의 교양 수업입니다. 스페인의 음식, 음악,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투우 등 스페인과 카탈루냐 지역의 예술과 문화를 배웁니다. Quiz가 2번 있고, 팀 발표가 1번 있습니다. 팀원은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어요. 학기말에 개인 보고서 제출 1회 있습니다. 팀 발표는 가벼운 느낌이라, 부담은 없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나 맛집을 알아가기 좋아요. - Project Management : 어떤 것을 끝내게 하는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수업입니다. 학기 내내 교수님이 배정해준 팀원들과 1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요. 매 수업에서 배운 개념을 매주 각 팀이 프로젝트에 적용해서 디벨롭하고, 학기 말에 발표하는 방식입니다. 학기 말에 Quiz도 있었어요. - SCM : 공급사슬관리 수업입니다. 사실 저는 교수님의 스페인어식 영어 발음이 알아듣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시험과 팀플 발표가 학기말에 하루에 몰려 있습니다. 매주 팀 과제가 있었어요. 시험은 오픈북인데, 전자기기 사용이 안되어서 모두 출력해야 합니다. 학점을 매우 잘 주십니다! - Social Impact Entrepreneurship : 가상의 사회적 기업을 창업해보는 수업입니다. 수업 중에 전자기기 사용이 전혀 안 돼요! 교수님께서 참여를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교수님이 개념을 설명하시기보다는, 대부분 질의응답 형식으로 강의가 진행돼요. 하나의 아이템을 학기 초에 선정한 이후, 그 아이템을 매주 수업에서 다룬 개념으로 디벨롭해가는 방식입니다. 수업 시간 내에 팀원과 최종 발표를 준비하는 시간을 많이 주시기 때문에, 부담스럽진 않았어요. 시험은 없습니다. 2) 기숙사: a) 교환교로부터의 기숙사 정보안내부터 신청 절차까지의 내용 (학교 기숙사가 아닌 사설 기숙사 또는 off-campus 시설을 이용한 경우도 해당 내용을 적어주세요) 기숙사는 있긴 한데,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가 확인했던 바에 의하면, 기숙사의 개념 (한국의 기숙사처럼 한 개의 방에서, 여러 명이 각자의 책상과 침대를 사용하며 함께 생활하는 방식) 이라기보다는 하나의 방에 부엌, 화장실, 침실 다 있는 자취방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매우 비쌌습니다. 그리고, 위치도 학교 바로 옆에 위치한 걸로 알고 있어서, 바르셀로나 시내와 1시간 거리이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b) 외부 숙소 정보 저는 출국 전에, 스짱 (스페인 생활 관련된 네이버 카페)에서 1달간 거주할 집을 구했어요. 영상통화로 실물을 확인했고, 보증금을 입금했습니다. (토스 앱 내에 있는 ‘모인’이라는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했는데, 수수료가 있었어요. 만약 트레블 월렛 있으시면 그걸로 하세요!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이후 1달간 거주할 집도 스짱에서 미리 구했습니다. 이전 집보다 저렴하고 깔끔해서 바꿨습니다. 저는 둘 다 외국인과 함께 생활하는 줄 알고 계약했으나, 한국인들이랑만 생활을 하게 되어서, 결국 3번째 집은 idealista 이용해서 구했어요. 외국인들과 함께 살아보는 경험을 하고 싶어서, 여러번 이사를 한 케이스입니다… ㅎㅎ 두 번째 집에 거주하는 내내 집을 보러 다녔어요. idealista 앱 내의 채팅으로 마음에 드는 집에 자기소개 + 집을 구경하고 싶다는 내용을 스페인어 버전, 영어 버전 둘 다 보냈어요. 저는 하루에 6개까지도 봤습니다. 총 27개를 봤네요.. 결론적으로는 만족스럽게 생활했어요! 제가 고려했던 요소는 1)집주인 같이 사는지, 2)햇빛이 잘 드는지, 3)거실이 있는지, 4)엘리베이터가 있는지, 5)주변 동네가 무섭진 않은지 (참고로, 고딕 지구는 피하시길 추천드려요. 추가적으로 치안이 안 좋다고 하는 곳들은 보른, 라발 지구인 것 같아요.) 였습니다. 가격은 보통 500-600으로 형성되어 있어요. 저는 3개 집 모두 Eixample (에이샴플레) 지역에 살았고, 첫 집은 디아고날 역 근처, 두 번째 집은 Hospital Clinic 근처, 세 번째 집은 Entenca역 근처에 살았어요. 사실상 세 번째 집은 에이샴플레 끝자락~Sants 지역이었어요! 에이샴플레 지역이 확실히 고딕 지구에 비해 ‘안전한 거주 지역’ 느낌이 났어요. 대부분 현지인들이 평화롭게 사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마지막 집은 Sants 쪽이어서, 공항에 오고 갈때 매우 편했습니다. 만약, 자신이 여행을 많이 다닐 예정이라면 윗쪽 지역 (Gracia 등)보다는 Sants나 les corts 지역이 좋을 것 같아요. 3) 생활 및 기타 a) KUBS BUDDY 와 같은 교환학생 도우미 프로그램 존재여부 - 없는 것 같습니다. 학기 초에 교환학생 단체 왓츠앱 방이 만들어지긴 합니다. b) 파견 국가의 교우회 - 없는 것 같습니다. c) 물가 - 유럽의 타 국가 (ex. 영국)에 비해 저렴하다고 느껴집니다. (사실, 제가 갔던 시기에는 유로 환율이 매우 올라서 저렴하다고 생각하진 않았어요.. 만약 환율이 더 낮았을 때 갔더라면, 저렴하다고 느꼈을 것 같아요!) - 그렇지만, 바르셀로나는 대도시이고, 관광지이기 때문에.. 스페인 내의 타 지역(ex 그라나다, 말라가 등)에 비해서는 훨씬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d) 파견교 장학금 혜택 4) 출국 전 준비사항 1)항공권 구매, 2)물품 구비가 중요한 것 같아요. 1)항공권 구매 - 비행기표는 9/21에 1/2 출국행으로 구매했어요. (1/8 OT 약 1주 전, 11/7 비자인터뷰) 2)물품 구비 - 이거 관련해서는 여러가지 블로그 참고했고, 아래에 저의 경험 적어둘게요! [ 유용했던 물품들 ] - 블럭국 (특히, 아플 때를 대비해서 남겨둘 것. 아시안 마트에 파는 걸 저는 본 적이 없어요,,), - 코인 육수 (아시안 마트에 파는 걸 본 적이 없어요.) - 집에서 자주 먹는, 타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식료품 (저는 집에서 담은 된장을 가져가서 한식이 생각날 때마다 먹었어요. 단, 고춧가루, 간장, 고추장 등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료품은 와서 사도 될 것 같아요.) - 약 (중간에 모로코에 다녀온 이후로, 약 3일간 장염에 걸려서 힘들었습니다… 꼭! 다양하게 많이 챙기세요. 중간에 감기약이 다 떨어져서 구매했는데, 매우 비쌌습니다. 일반 감기약이 안들어서 1월 내내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요,,, 예전에 처방받아서 먹던 약이 있다면 가져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자물쇠 (혼자 여행을 다니면 호스텔에 가는 경우가 있을텐데, 이때 유용합니다.) - 세컨폰 (소매치기를 대비하여 가져가면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주변인들이 소매치기를 당하기도 했고, 저 또한 뺏기지는 않았지만 당했습니다.) - 칼로볼 (전자레인지용 밥솥입니다! 너무너무 유용했어요. 밥 하기가 매우 쉽고, 설거지도 쉽습니다.) [ 챙기지 못해서 후회했던 물품들 ] - 전기장판 (첫 2달간은 한국인 집주인 분이 빌려주셨지만, 3월부터는 없이 살았는데 이때도 꽤 추웠어요… 바르셀로나가 따뜻할 줄 알았는데, 3월까지는 생각보다 추워요) - 천 슬리퍼 (여행가서 숙소 돌아다닐 때 신기 좋아요. 다이소에 파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니면, 그냥 집에서 신는 천 슬리퍼도 좋을 것 같아요. 스페인에서 천 재질의 슬리퍼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제가 원하는 가볍고 얇은 여행용은 쉽게 보이지 않았어요. 결국, 중간에 스짱에서 한국인에게 구매했어요.) 5) 보험 및 비자 - 한화손해보험 해외유학생보험에 가입했어요. 1/8이 OT 였고, 5/15이 학기 마지막날이라고 알고 있었어서, 각각 앞뒤로 1달 정도 더 여유있게 신청했어요. 타 보험들보다 비싼 것 같아서, 다른 더 저렴한 보험 들어도 될 것 같긴 합니다. - 비자는 결과 나오고 나서 약 3일 뒤에 신청했고, 11/7에 잡았습니다. 연말의 경우, 비자가 최대 6주 이상 소요될 수 있으니, 꼭 미리미리 신청하세요! 그리고 비자에 출국날짜랑 보험날짜 쓰는 게 있어서, 비자 인터뷰 전에 비행기 표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6) 교통 및 통신 - 교통 : T-jove 발급 받으면, 3개월에 45.5 (첫 1회만 보증금 3유로) 유로로 매우 저렴합니다. 바르셀로나 전역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무제한 교통카드입니다! 근교 여행 (ex. 시체스, 몬세라트, 블라네스 등.. 저는 시체스만 가봤고, 정말 좋았어요!)갈 때 유용해요. - 통신 : 보다폰 매장 가서 만들었어요. 교환학생이라서 몇 개월 사용할 현지 유심 필요하다고 했더니, 직원분이 후불제로 만들어주셨어요. 처음에 20유로? 플랜 쓰다가 다음달부터 15유로 플랜 썼는데, 여행가서 데이터를 많이 써서 그런지 매번 초과되어서 한 달에 20-25유로 이렇게 냈던 것 같아요.. 오히려 여행갈 때 데이터를 많이 써야하면, 그 나라의 현지 이심 데이터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통신사가 보다폰 오렌지 이렇게 두 개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 휴대폰에는 보다폰이 지하철이나 실내에서 잘 안 터졌어요… 그래서 오렌지가 더 나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7) 파견교 소개 - ESADE는 바르셀로나의 Sant Cugat에 위치해 있습니다. Sant Cugat이 부유한 동네이기도 하고, ESADE의 등록금도 비싼 걸로 알고 있어요. (ESADE에 다닌다고 했더니 집주인이 비싼 학교에 다닌다고 했을 정도로,,) 학문적으로도 유럽 내에서 꽤 유명하고 명성이 있는 학교입니다. - 주 1회 수업이기 때문에 원하면 학교에 가는 횟수를 줄일 수 있어요. 학교가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자주 가는 것보다는 주 2회에 몰아 넣는 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학교 캠퍼스의 규모는 매우 작아요! 고려대 기준으로 경영대 3개 건물 + 중앙도서관 정도…? 저는 4-1이라는 비교적 늦은 시기에 교환학생에 왔지만,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경험인 만큼 후회는 없습니다. 오히려 안 왔으면 정말 후회했을 것 같아요. 또한, 언어 능력 향상과 시야 확장, 한국과 다른 삶의 양식 체험이라는 굉장히 단조로운 목표를 들고 간 교환학생은 저에게 예상치 못한 값진 깨달음들을 주었어요. 자신의 컴포트존을 벗어나는 경험을 꼭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자신도 모르는 나를 발견할 수 있고, 자신만의 ‘가치관’이란 걸 정립할 수 있습니다.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거의 평생을 살아온 제가, 지구 반대편에 편안함을 느끼는 또 다른 곳이 생겼다는 사실 자체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언제든 바르셀로나에 오면, 이때의 추억을 회상하며,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르셀로나에서 보낸 5개월은 저를 알게 해주었고, 앞으로를 활기찬 에너지로 살게 해줄 것 같아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행복한 교환생활 하시길 바랄게요ㅎ.ㅎ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세요! (개인정보를 기재할 수 없어서,, 인스타그램으로 제 프로필 찾아서 연락주셔도 됩니다.)

2026.06.15 Views 345

안녕하세요, 스페인 바르셀로나 esade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22학번 한예은입니다. 따뜻한 햇살, 맑은 날씨, 마음이 트이는 바다, 맛있는 음식, 비교적 비싸지 않은 물가, 예쁘고 활기찬 거리, 가우디의 건축물들, 친절하고 여유있는 사람들, 거리마다 존재하는 벤치와 공원, 필수적으로 존재하는 식당과 카페의 테라스, 저렴하지만 맛있는 빵… 바르셀로나는 저에게 낭만을 다시 알려준 도시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가보고 싶었던 스페인, 그중에서도 바다 옆에 위치한 바르셀로나를 선택한 건 정말 최고였습니다. ‘바르셀로나’라는 도시는 에너지를 얻기에 가장 좋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14번의 여행을 갔지만, 가장 좋았던 도시는 바르셀로나였습니다. 1) 수강신청 및 수업: 교환교 수강신청 방식 교환교로부터 수강신청 절차 관련 이메일이 옵니다. 강의 List가 담긴 엑셀 파일, 수강신청 하는 방법(크레딧 배정), 학사 일정이 담긴 파일들을 보내줘요. 고대와 다르게 크레딧을 배정하는 방식인데, 원하던 강의들을 대부분 잡지 못해서 정정 때 많이 잡았습니다. 한 학기가 3개의 기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26-1 기준으로는 하기 내용과 같았어요. -Intensive 1(1/12-23, 2주, 월-금 또는 월수금 출석) -Intensive 2(1/26-2/6, 2주, 월-금 또는 월수금 출석) -Extensive (2/12-5/15, 정규 Spring 학기, 주 1일 출석) *80% (10회 출석 당 8회) 이상 출석해야 Pass 가능 저의 경우, Intensive 1 기간에는 스페인어 수업 하나 듣고, Intensive 2 기간에는 수업 없이 여행 다녔어요! 그리고 Extensive 기간에는 5개 수업 (전공선택 4, 교양 1)을 들었습니다. 총 29 ECTS (전공선택 22 ECTS, 교양 7 ECTS) 들었습니다. (변환하면 전선 11학점, 교양 3.5학점이라서 전공 선택을 1학점 차이로 다음 학기에 한 과목 더 듣게 됐어요. 당시에 저는 많이 들을수록 얻는 게 많겠지 하면서 수강신청을 했지만, 수업 많이 듣는 게 싫으신 분이라면 학점 딱 떨어지게 계산하고 들으세요! 그리고, ESADE는 전공 선택으로 인정되는 과목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1교시 (8시 시작)를 들었는데, 그러면 집에서 오전 6시 쯤에는 일어나야 합니다.. 차라리 마지막 교시 (오후 8시 종료) 를 신청할걸 그랬나 후회했어요. 저녁 약속이 잡힐까봐 오전에 들었는데, 스페인은 저녁을 늦게 먹어서 그런지, 약속도 꽤 늦은 시간에 잡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오전 6시에 기상해도 지하철에 사람이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제가 수강한 강의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Intensive 1 기간] - Spanish Intensive : 스페인어 수업입니다. 스페인어 경험이 전무하여 레벨 테스트를 하지 않고, 가장 기초반으로 수강했어요! 동일 레벨 내에서 교수님 배정은 랜덤인 것 같아요. 한 수업 당 10명 정도의 소규모 수업이라서 친해지기 가장 좋은 수업 같아요. 물론 교수님의 성향과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서 매우 지루한 수업일 경우 친해지기 어려운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수강하면 그 나라의 언어를 어느 정도 알아들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추천드려요! - Implementing Strategy : 전략 수업입니다. 매 수업 전 하버드 비즈니스 케이스를 읽고 자신의 의견을 정리해가서, 수업 중에 팀원들과 논의하여 간단한 장표를 찍고, 그 수업 시간 내에 제출합니다. 시험이 없어서 부담은 없었어요. 교수님께서 컨설턴트 출신이십니다. 팀은 교수님이 짜주십니다. - Managing Services : 서비스 경영 수업입니다. 제가 들었던 과목들 중 가장 워크로드가 많았지만, 그만큼 유익한 것 같아서 추천해요. 매 수업마다 개념이 가득 채워진 PPT로 수업을 하십니다. 서비스 산업을 분석하는 다양한 프레임워크와 전략을 제안하는 모델들을 배우는데, 저는 여러가지 개념 배우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흥미롭게 들었어요! 팀 프로젝트 혹은 개인 과제가 거의 매주 있었던 것 같아요. 팀 프로젝트는 팀은 교수님이 짜주시고, 매 수업에서 배운 개념을 실제 기업에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매 수업마다 교수님께서 발표할 팀을 랜덤으로 선정하세요. 그리고, 한번은 갑자기 수업 중간에 스페인의 열차 기업에 대해서 분석하고, 배운 개념 적용해서 전략 제안하는 PPT를 만들라고 하셨어요. 시간을 약 15분…? 주셔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험은 기말고사만 보고, T/F와 서술형 5문항? 정도가 나오는데, 난이도가 꽤 높습니다. 교수님께서 20%?가 F를 받았다며 겁을 주셨어요. 실제로 T/F가 굉장히 헷갈리게 나왔습니다. - Art & Culture in Spain and Catalonia : 알렉스 교수님의 교양 수업입니다. 스페인의 음식, 음악,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투우 등 스페인과 카탈루냐 지역의 예술과 문화를 배웁니다. Quiz가 2번 있고, 팀 발표가 1번 있습니다. 팀원은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어요. 학기말에 개인 보고서 제출 1회 있습니다. 팀 발표는 가벼운 느낌이라, 부담은 없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나 맛집을 알아가기 좋아요. - Project Management : 어떤 것을 끝내게 하는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수업입니다. 학기 내내 교수님이 배정해준 팀원들과 1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요. 매 수업에서 배운 개념을 매주 각 팀이 프로젝트에 적용해서 디벨롭하고, 학기 말에 발표하는 방식입니다. 학기 말에 Quiz도 있었어요. - SCM : 공급사슬관리 수업입니다. 사실 저는 교수님의 스페인어식 영어 발음이 알아듣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시험과 팀플 발표가 학기말에 하루에 몰려 있습니다. 매주 팀 과제가 있었어요. 시험은 오픈북인데, 전자기기 사용이 안되어서 모두 출력해야 합니다. 학점을 매우 잘 주십니다! - Social Impact Entrepreneurship : 가상의 사회적 기업을 창업해보는 수업입니다. 수업 중에 전자기기 사용이 전혀 안 돼요! 교수님께서 참여를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교수님이 개념을 설명하시기보다는, 대부분 질의응답 형식으로 강의가 진행돼요. 하나의 아이템을 학기 초에 선정한 이후, 그 아이템을 매주 수업에서 다룬 개념으로 디벨롭해가는 방식입니다. 수업 시간 내에 팀원과 최종 발표를 준비하는 시간을 많이 주시기 때문에, 부담스럽진 않았어요. 시험은 없습니다. 2) 기숙사: a) 교환교로부터의 기숙사 정보안내부터 신청 절차까지의 내용 (학교 기숙사가 아닌 사설 기숙사 또는 off-campus 시설을 이용한 경우도 해당 내용을 적어주세요) 기숙사는 있긴 한데,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가 확인했던 바에 의하면, 기숙사의 개념 (한국의 기숙사처럼 한 개의 방에서, 여러 명이 각자의 책상과 침대를 사용하며 함께 생활하는 방식) 이라기보다는 하나의 방에 부엌, 화장실, 침실 다 있는 자취방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매우 비쌌습니다. 그리고, 위치도 학교 바로 옆에 위치한 걸로 알고 있어서, 바르셀로나 시내와 1시간 거리이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b) 외부 숙소 정보 저는 출국 전에, 스짱 (스페인 생활 관련된 네이버 카페)에서 1달간 거주할 집을 구했어요. 영상통화로 실물을 확인했고, 보증금을 입금했습니다. (토스 앱 내에 있는 ‘모인’이라는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했는데, 수수료가 있었어요. 만약 트레블 월렛 있으시면 그걸로 하세요!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이후 1달간 거주할 집도 스짱에서 미리 구했습니다. 이전 집보다 저렴하고 깔끔해서 바꿨습니다. 저는 둘 다 외국인과 함께 생활하는 줄 알고 계약했으나, 한국인들이랑만 생활을 하게 되어서, 결국 3번째 집은 idealista 이용해서 구했어요. 외국인들과 함께 살아보는 경험을 하고 싶어서, 여러번 이사를 한 케이스입니다… ㅎㅎ 두 번째 집에 거주하는 내내 집을 보러 다녔어요. idealista 앱 내의 채팅으로 마음에 드는 집에 자기소개 + 집을 구경하고 싶다는 내용을 스페인어 버전, 영어 버전 둘 다 보냈어요. 저는 하루에 6개까지도 봤습니다. 총 27개를 봤네요.. 결론적으로는 만족스럽게 생활했어요! 제가 고려했던 요소는 1)집주인 같이 사는지, 2)햇빛이 잘 드는지, 3)거실이 있는지, 4)엘리베이터가 있는지, 5)주변 동네가 무섭진 않은지 (참고로, 고딕 지구는 피하시길 추천드려요. 추가적으로 치안이 안 좋다고 하는 곳들은 보른, 라발 지구인 것 같아요.) 였습니다. 가격은 보통 500-600으로 형성되어 있어요. 저는 3개 집 모두 Eixample (에이샴플레) 지역에 살았고, 첫 집은 디아고날 역 근처, 두 번째 집은 Hospital Clinic 근처, 세 번째 집은 Entenca역 근처에 살았어요. 사실상 세 번째 집은 에이샴플레 끝자락~Sants 지역이었어요! 에이샴플레 지역이 확실히 고딕 지구에 비해 ‘안전한 거주 지역’ 느낌이 났어요. 대부분 현지인들이 평화롭게 사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마지막 집은 Sants 쪽이어서, 공항에 오고 갈때 매우 편했습니다. 만약, 자신이 여행을 많이 다닐 예정이라면 윗쪽 지역 (Gracia 등)보다는 Sants나 les corts 지역이 좋을 것 같아요. 3) 생활 및 기타 a) KUBS BUDDY 와 같은 교환학생 도우미 프로그램 존재여부 - 없는 것 같습니다. 학기 초에 교환학생 단체 왓츠앱 방이 만들어지긴 합니다. b) 파견 국가의 교우회 - 없는 것 같습니다. c) 물가 - 유럽의 타 국가 (ex. 영국)에 비해 저렴하다고 느껴집니다. (사실, 제가 갔던 시기에는 유로 환율이 매우 올라서 저렴하다고 생각하진 않았어요.. 만약 환율이 더 낮았을 때 갔더라면, 저렴하다고 느꼈을 것 같아요!) - 그렇지만, 바르셀로나는 대도시이고, 관광지이기 때문에.. 스페인 내의 타 지역(ex 그라나다, 말라가 등)에 비해서는 훨씬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d) 파견교 장학금 혜택 4) 출국 전 준비사항 1)항공권 구매, 2)물품 구비가 중요한 것 같아요. 1)항공권 구매 - 비행기표는 9/21에 1/2 출국행으로 구매했어요. (1/8 OT 약 1주 전, 11/7 비자인터뷰) 2)물품 구비 - 이거 관련해서는 여러가지 블로그 참고했고, 아래에 저의 경험 적어둘게요! [ 유용했던 물품들 ] - 블럭국 (특히, 아플 때를 대비해서 남겨둘 것. 아시안 마트에 파는 걸 저는 본 적이 없어요,,), - 코인 육수 (아시안 마트에 파는 걸 본 적이 없어요.) - 집에서 자주 먹는, 타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식료품 (저는 집에서 담은 된장을 가져가서 한식이 생각날 때마다 먹었어요. 단, 고춧가루, 간장, 고추장 등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료품은 와서 사도 될 것 같아요.) - 약 (중간에 모로코에 다녀온 이후로, 약 3일간 장염에 걸려서 힘들었습니다… 꼭! 다양하게 많이 챙기세요. 중간에 감기약이 다 떨어져서 구매했는데, 매우 비쌌습니다. 일반 감기약이 안들어서 1월 내내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요,,, 예전에 처방받아서 먹던 약이 있다면 가져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자물쇠 (혼자 여행을 다니면 호스텔에 가는 경우가 있을텐데, 이때 유용합니다.) - 세컨폰 (소매치기를 대비하여 가져가면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주변인들이 소매치기를 당하기도 했고, 저 또한 뺏기지는 않았지만 당했습니다.) - 칼로볼 (전자레인지용 밥솥입니다! 너무너무 유용했어요. 밥 하기가 매우 쉽고, 설거지도 쉽습니다.) [ 챙기지 못해서 후회했던 물품들 ] - 전기장판 (첫 2달간은 한국인 집주인 분이 빌려주셨지만, 3월부터는 없이 살았는데 이때도 꽤 추웠어요… 바르셀로나가 따뜻할 줄 알았는데, 3월까지는 생각보다 추워요) - 천 슬리퍼 (여행가서 숙소 돌아다닐 때 신기 좋아요. 다이소에 파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니면, 그냥 집에서 신는 천 슬리퍼도 좋을 것 같아요. 스페인에서 천 재질의 슬리퍼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제가 원하는 가볍고 얇은 여행용은 쉽게 보이지 않았어요. 결국, 중간에 스짱에서 한국인에게 구매했어요.) 5) 보험 및 비자 - 한화손해보험 해외유학생보험에 가입했어요. 1/8이 OT 였고, 5/15이 학기 마지막날이라고 알고 있었어서, 각각 앞뒤로 1달 정도 더 여유있게 신청했어요. 타 보험들보다 비싼 것 같아서, 다른 더 저렴한 보험 들어도 될 것 같긴 합니다. - 비자는 결과 나오고 나서 약 3일 뒤에 신청했고, 11/7에 잡았습니다. 연말의 경우, 비자가 최대 6주 이상 소요될 수 있으니, 꼭 미리미리 신청하세요! 그리고 비자에 출국날짜랑 보험날짜 쓰는 게 있어서, 비자 인터뷰 전에 비행기 표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6) 교통 및 통신 - 교통 : T-jove 발급 받으면, 3개월에 45.5 (첫 1회만 보증금 3유로) 유로로 매우 저렴합니다. 바르셀로나 전역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무제한 교통카드입니다! 근교 여행 (ex. 시체스, 몬세라트, 블라네스 등.. 저는 시체스만 가봤고, 정말 좋았어요!)갈 때 유용해요. - 통신 : 보다폰 매장 가서 만들었어요. 교환학생이라서 몇 개월 사용할 현지 유심 필요하다고 했더니, 직원분이 후불제로 만들어주셨어요. 처음에 20유로? 플랜 쓰다가 다음달부터 15유로 플랜 썼는데, 여행가서 데이터를 많이 써서 그런지 매번 초과되어서 한 달에 20-25유로 이렇게 냈던 것 같아요.. 오히려 여행갈 때 데이터를 많이 써야하면, 그 나라의 현지 이심 데이터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통신사가 보다폰 오렌지 이렇게 두 개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 휴대폰에는 보다폰이 지하철이나 실내에서 잘 안 터졌어요… 그래서 오렌지가 더 나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7) 파견교 소개 - ESADE는 바르셀로나의 Sant Cugat에 위치해 있습니다. Sant Cugat이 부유한 동네이기도 하고, ESADE의 등록금도 비싼 걸로 알고 있어요. (ESADE에 다닌다고 했더니 집주인이 비싼 학교에 다닌다고 했을 정도로,,) 학문적으로도 유럽 내에서 꽤 유명하고 명성이 있는 학교입니다. - 주 1회 수업이기 때문에 원하면 학교에 가는 횟수를 줄일 수 있어요. 학교가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자주 가는 것보다는 주 2회에 몰아 넣는 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학교 캠퍼스의 규모는 매우 작아요! 고려대 기준으로 경영대 3개 건물 + 중앙도서관 정도…? 저는 4-1이라는 비교적 늦은 시기에 교환학생에 왔지만,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경험인 만큼 후회는 없습니다. 오히려 안 왔으면 정말 후회했을 것 같아요. 또한, 언어 능력 향상과 시야 확장, 한국과 다른 삶의 양식 체험이라는 굉장히 단조로운 목표를 들고 간 교환학생은 저에게 예상치 못한 값진 깨달음들을 주었어요. 자신의 컴포트존을 벗어나는 경험을 꼭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자신도 모르는 나를 발견할 수 있고, 자신만의 ‘가치관’이란 걸 정립할 수 있습니다.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거의 평생을 살아온 제가, 지구 반대편에 편안함을 느끼는 또 다른 곳이 생겼다는 사실 자체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언제든 바르셀로나에 오면, 이때의 추억을 회상하며,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르셀로나에서 보낸 5개월은 저를 알게 해주었고, 앞으로를 활기찬 에너지로 살게 해줄 것 같아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행복한 교환생활 하시길 바랄게요ㅎ.ㅎ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세요! (개인정보를 기재할 수 없어서,, 인스타그램으로 제 프로필 찾아서 연락주셔도 됩니다.)

기록하고, 전하고, 잇다 - 경영신문 학생기자단 1기 출범

2026.06.04 Views 884

기록하고, 전하고, 잇다 경영신문 학생기자단 1기 출범     경영대학의 이야기를 경영대학 학생이 직접 전한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오는 6월 말 경영신문 학생기자단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학생기자단의 공식 출범을 알릴 예정이다.   학생기자단은 경영대학의 소식을 학생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전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창설된 조직이다. 공식 보도자료만으로는 담기 어려운 현장의 이야기와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취재하고,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해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영대학 구성원들의 생생한 경험과 생각을 담아내며 학생과 대학을 잇는 새로운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7명으로 구성된 학생기자단 1기는 지난 4월 선발 이후 곧바로 활동을 시작했다. Trading Zone 개관 현장을 취재했으며, 교수 인터뷰 기사 작성에도 참여하는 등 경영대학의 다양한 소식을 기록하고 전달해왔다. 취재 기획부터 인터뷰, 기사 작성까지 전 과정을 학생기자들이 직접 수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학생기자단은 기사 작성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제작에도 나선다.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숏폼 영상과 카드뉴스를 기획·제작해 보다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경영대학의 소식을 전하고, 재학생뿐 아니라 예비 학생과 교우 등 다양한 구성원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학생기자단은 경영신문과 경영대학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학내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학생 활동, 교수 및 교우 인터뷰 등 경영대학의 다양한 이야기를 꾸준히 소개한다. 학생의 시선으로 기록한 경영대학의 오늘이 구성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새로운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6월 말 개최되는 발대식은 학생기자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인 동시에, 지난 몇 달간 이어온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학생기자단은 앞으로도 경영대학의 순간을 기록하고,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서로를 잇는 역할을 이어간다. 경영대학은 학생기자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학생 중심의 소통 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영신문 학생기자단 1기   김다진(경영25)   안녕하세요. 경영학과 25학번 김다진입니다. 경영대학 학생기자단 1기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렙니다. 앞으로 경영대학의 소식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연태(경영23)   경영 23학번 김연태입니다. 제가 정말 아끼는 KUBS를 최전선에서 담아내보고자 학생기자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기 기자단으로 활동할 수 있게 영광이며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KUBS를 기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영(경영24)   경영신문 학생기자단으로 활동 중인 경영학과 24학번 김진영입니다. 학생기자로 들어와 다양한 경영대학의 행사를 취재하며 보람을 느끼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박진영 (경영25)   안녕하세요, 경영학과 25학번 박진영입니다. 경영신문 학생기자단 1기로 활동하며 KUBS의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학내의 다양한 소식과 변화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습니다.   신우진(경영23)   학생기자단 초대 편집장을 맡은 경영학과 23학번 신우진입니다. 공식 단체로 새롭게 출범한 학생기자단이 경영대학의 목소리를 기록하고, 구성원을 연결하는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채우(경영25)   안녕하세요,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25학번 이채우입니다.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언어가 사라져 가는 것들을 붙잡아 둘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처럼 저도 학교 안의 순간과 목소리를 성실히 기록하며, 스쳐 지나갈 이야기들이 의미 있는 기록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현지(미디어23)   경영신문 학생기자단 1기에 함께하게 된 미디어학부 23학번 이현지입니다. 창업대회,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다양한 심포지엄 등 경영대의 생생한 현장을 방문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영상 편집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학내 구성원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겠습니다.   

고려대 경영대 스타트업연구원, `AI 실무 기반 심화 PoC 클리닉` 시작

2026.06.02 Views 875

고려대 경영대 스타트업연구원, 'AI 실무 기반 심화 PoC 클리닉' 시작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스타트업연구원이 지난 5월 9일 신규 프로그램 'AI 실무 기반 심화 PoC 클리닉'의 첫 회차를 진행했다. 오는 11월까지 총 6회차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AI를 실제 창업·실무 환경에 적용해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실전형 PoC(Proof of Concept) 프로그램으로, 단순 강의형 교육이 아닌 팀별 프로젝트 수행과 참여자 간 커뮤니티 교류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1회차는 AI 디자인과 AI 개발 두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AI 디자인 세션에서는 스타트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구축을 주제로, 타깃 고객층을 고려한 컬러 베이스·무드보드·시각적 언어 등을 통해 브랜드 초기 방향성을 정립하는 것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브랜드 아이덴티티란 로고나 디자인 요소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창업자의 문제의식과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를 연결하는 전략적 개념이라는 점을 다뤘다. AI 개발 세션에서는 클로드(Claude) 성능을 극대화하는 '오마이코덱스', 토큰 사용을 최적화하는 'rtkai' 등 실무형 AI 개발 도구의 활용법이 소개됐다. 아울러 타입스크립트(TypeScript)·번(Bun)·SQLite 등 기술 스택 구성 방안과 브라우저 테스트 자동화를 활용한 개발 생산성 향상 방법도 공유됐다. 강연은 "생존이 목표면 표류지만, 보물섬을 찾아가면 모험이다"라는 메시지로 마무리되며 참가자들에게 명확한 목표 의식의 중요성을 전했다. AI가 창업 환경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는 지금, 대학이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전형 창업 실습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는 점에서 이번 클리닉의 의미가 크다. 단순히 AI 도구를 익히는 것을 넘어, 브랜드 철학과 기술 역량을 함께 갖춘 창업자를 양성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지향점이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3C 비전—Curiosity·Collaboration·Contribution—을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시도이기도 하다. 'AI 실무 기반 심화 PoC 클리닉'은 사전 신청한 인원에 한해 운영되며, 5월부터 11월까지 현대자동차경영관 412호(대신금융그룹강의실)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0) 파견교 소개 위치: Koblenz라는 작은 도시 옆 Vallendar라는 시골마을에 위치한 3년제 경영전문대학입니다. 비하우라고 읽습니다. 쾰른과 프랑크푸르트 사이에 있어 여행 계획 시 프랑크푸르트암마인 공항, 쾰른 본 공항(제일 추천), 프랑크푸르트 한 공항, 뒤셀도르프 공항 등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시골마을이라 아시안마트는 버스 타고 코블렌츠까지 나가야만 있지만 학교 근처에 REWE, Lidl, Netto, Aldi 4개 슈퍼마켓이 있어 평소 생활에는 큰 불편함 없습니다. 학교 분위기: 유럽, 미국에서 교환학생이 많이 오며 홍콩,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다양한 아시안 국가에서 교환학생이 옵니다. 교환학생이 많아 굉장히 교환학생 친화적입니다. iro 연락도 빠르고 직접 찾아가도 친절하게 도와주십니다. 양조장 투어, 스키 투어, 무비나잇, 유람선 투어 등 교환학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매주 화요일마다 Tauschie tuesday라고 whu 학생과 교환학생이 한데 모여 파티도 엽니다. 입국해서 개강 전까지 1주일 정도 매일 오리엔테이션을 가져 교환학생끼리 금방 얼굴을 익힐 수 있습니다. 교환학생에게도 취업박람회, 컨퍼런스, 취업 상담 등 참여 기회를 많이 줍니다. 특히나 교환학생 친화적이라고 느낀 부분은 토플/아이엘츠 성적이 필요 없으며 비자 발급/안멜둥(입국신고)/압멜둥(출국신고) 또한 학교에서 도와준다는 점이었습니다. 2026-1 파견 기준 경영대 교환 factsheet을 확인했을 때 학부생 교환은 공인영어성적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비자(거주허가증) 관련해서는 후술하겠습니다. finance 쪽에선 유럽 mba 1위도 올랐던 만큼 finance, entrepreneurship 분야가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flixbus 창업자가 whu 출신입니다. 대부분 졸업 후 컨설팅 쪽으로 진출한다고 들었습니다. 고연전처럼 만하임 경영대 등 여러 경영대학 학회가 모여 스포츠 경기를 펼치는 유로마스터에 대한 자부심이 큽니다. 교환학생 1학기, 인턴 2회가 필수졸업요건이며 학회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기에 선후배 관계가 끈끈하고 면학 분위기가 좋습니다. 그렇다고 학생들이 공부만 하진 않고 자기들끼리 잘 놉니다. 학교 시설: 캠퍼스가 작지만 깨끗하니 좋습니다. 다만 가끔 강의실 문이 닫혀있으니 평소 수업 들으러 가실 때에도 학생증 카드를 꼭 소지하시기 바랍니다. 라운지에 있는 프린트는 100장(?)까지 무료, 도서관 프린트기는 기본 무료입니다. 24시간 헬스장과 도서관이 있습니다. K빌딩 스터디룸은 수업만 없으면 따로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강의실 또한 수업이 없으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학교 안에 예배 공간이 있는데 여기 피아노도 자유롭게 연주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학생 라운지, 카페, 열람실 등이 있는데 캠퍼스 투어 때 잘 설명해줄 겁니다. 멘자라고 하는 학생식당은 점심에 3가지 메뉴를 파는데 한 끼에 5유로 내외였던 것 같고 학생증에 돈을 충전해야 결제 가능합니다. 맛은 그럭저럭입니다. 자체 lms를 이용하는 것 같은데 쾌적합니다. 대부분 시험은 대면이지만 Ans 프로그램이 깔린 컴퓨터로 치릅니다. 첫번째 쿼터 기말고사 전에 오티를 해주니 참석해 시연해보시면 금방 사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고려대에도 도입됐으면 좋겠습니다. a. 한국에서 비자 발급을 안 하겠다 b. 공인영어성적이 없거나 미달이다 c. 학업부담은 적지만 양질의 수업을 원한다 d. 학기를 빠르게 끝내고 여행을 다니고 싶다 e. 교환학생 친목 행사가 많으면 좋겠다 f. 별이 잘 보이는 조용한 시골을 좋아한다 g. 학생들끼리 끈끈한 안암 같은 분위기를 원한다 h. 한국인이 적으면 좋겠다 위 조건 중 하나라도 해당하시면 WHU 추천드립니다. 참고) 2026-1 파견 기준 2025. 9. 1. 경영대 국제팀에서 노미네이션을 마쳤고, 9. 15. WHU에서 application information이라는 제목으로 공지 메일이 왔습니다. 학생 계정 생성, 기숙사 지원, 비자, 개설 과목, 보험 등을 안내합니다. 워낙 타임라인이 잘 정리돼 있어 안내대로 절차를 따르면 출국 전까지 따로 할 건 없습니다. Letter of Acceptance는 10. 20.에 받았습니다. 1) 수강신청 및 수업: WHU는 쿼터제로 운영됩니다. 한 쿼터당 lecture는 보통 3시간씩 6번 수업합니다. 보통 한 강의당 3credit이지만 교환학생의 경우 1.5배 적용돼 4.5credit으로 표기됩니다. 이를 고려대 환산비율로 변환하면 이론적으로 2.2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의 시수가 현저히 적기에 과목검토 결과에서 2학점으로 조정된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WHU에서 전공필수 과목을 이수할 순 없으나 전공선택 과목은 재무, 회계, 마케팅, 앙트러프러너십, 가족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개설되니 흥미대로 수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환교 수강신청 방식: 2025. 11. 14. 수강신청 공지 메일이 왔습니다. 1달간 설문조사에 응답하면 됩니다. priority 1이 아니라 priority 2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설문조사에서는 한 쿼터당 3개 수업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기간 동안 추가 신청/드랍 가능합니다. 다만 과목마다 신청/드랍 기간이 상이하며 Q4에 있는 수업은 들어보지 못한 상태로 드랍을 결정해야 한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https://mystudies.whu.edu/online-course-guide.php 메일이 오면 위 사이트에서 개설되는 교과목의 시간표와 학점을 확인하고 계획을 세웁니다. 1학기에 열린 건 1학기, 2학기에 열린 건 2학기에 열립니다. 매해 크게 달라지진 않는 것 같습니다. Q3에 듣는 수업이더라도 한 module에 포함된 수업이면 Q4 시험기간에 기말고사를 치를 수 있습니다. 수업 요일이 고정된 게 아니라 일일이 확인하셔서 겹치지 않도록 짜야 합니다. 출석을 보지 않는 수업이 대부분이라 겹쳐도 상관없긴 하나 기말고사 일정만큼은 대면이기에 겹치면 안 됩니다. syllabus는 고려대만큼 충실하게 작성되지 않아 구체적인 수업 내용 및 방식은 운에 맡겨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모든 교수님께서 열정적이신 데다 수업자료 ppt만 공부해도 충분했으니 어떤 강의든 평타는 친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강 과목: 제가 수강한 과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Business Taxation (Q3, 3credit) - 독일, 미국 세법에 관해 배우지만 교수님이 강조하시듯 기업 의사결정에 세금은 빼놓을 수 없다는 인사이트만 얻어도 충분한 과목입니다. 수업을 매번 녹화해서 올려주시고 슬라이드 필기자료, 퀴즈·모의시험 해설도 올려주셔서 출석 부담이 적어 좋았습니다. 저는 공부를 안 해 시험을 망쳤지만 패스는 주셨습니다. 추천합니다. Asset Management (Q3, 3credit) - 상호 펀드, 투자 전략, 헤지 펀드 등 자산 관리 분야에서 각종 개념을 배우는데 여전히 뭘 배웠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finance에 대한 배경지식이 전무한 저에게는 이해가 무리였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투자 시뮬레이션 대회도 여니 해당 분야에 관심 있다면 더 흥미롭게 수강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험에서는 계산문제보다도 개념을 중시하셨습니다. Brand Management (Q3, 3credit) - 무난한 마케팅 수업입니다. 브랜드의 구성 요소부터 평가, 개발까지 배우는데 마케팅원론 강의에서 배웠던 내용과 일맥상통해 출석하지 않고도 내용을 따라잡는 데 무리 없었습니다. 기말고사는 레포트로 대체합니다. 추천합니다. Managing Customer and Service Excellence (Q4, 3credit) - 교수님이 열정적이라 수업시간에 조별 토의가 많아 귀찮았지만 외부 강의도 2번 있고 CX, CS 분야 이론을 많이 배워 유익했습니다. 출석이 필수는 아니지만 마지막 수업 때 기말고사 출제범위를 찝어주십니다. 무난한 난이도로 출제된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Entrepreneurial Transformation in Corporation (Q4, 3credit) - 기업들이 언제 어떻게 혁신을 하는지 배우는 강의입니다. 스타트업에 투자하거나 자체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여러 회사 사례를 공부합니다. 기말고사는 레포트로 대체되나 수업시간에 3번의 조별 케이스 스터디를 하기에 출석이 사실상 필수였습니다. Business Communication (Q4, 2credit) - 커뮤니케이션 기초 이론부터 협상, 실무적 글쓰기, 발표 등 커뮤니케이션 전반을 빠르게 배웁니다. 시험은 오픈북 온라인 퀴즈, 인지편향 이론에 대한 발표, 에세이 3개를 봅니다. 할 게 많아 보이지만 기한도 넉넉하게 주시고 패논패 수업이라 점수도 널널히 주십니다. 1학점으로 인정받으나 그만큼 부담 없이 들을 수 있고 발표 때 교수님 피드백이 유용해 추천합니다. German (Q3&4, 5credit) - 독일어 기초부터 배우는 어학 강의입니다.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7번 미만 결석해야 하지만 학점인정이 필요 없다면 원할 때만 참석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오전/오후 수업 상관없이 한 번만 참석하면 출석으로 인정해줍니다. 저는 수업 시간표상 첫 수업부터 몇 번 빠졌더니 못 따라가 중간에 그만뒀지만 교환학생이 많이 듣기에 친구 사귀기 좋습니다. Germany in Europe도 교환학생이 많이 수강했습니다. 출석은 안 보고 시험 100%인 과목이 많아 수업 스케줄에 구애받지 않고 여행 계획을 짤 수 있었습니다. 시험 대신 논문+발표 위주로 진행되는 seminar는 비추천합니다. 6credit이지만 수업 시수는 3credit짜리 lecture보다 적기에 과목검토 시 3학점이 온전히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제가 수강한 seminar가 운이 없었을지 몰라도 교수님의 수업 진행이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저는 Hidden Champions: Survey Analysis of Corporate Strategies in Niche Markets seminar를 수강했습니다. 학생 한 명당 국가를 정해서 해당 국가의 틈새시장 속 히든챔피언 기업에 설문조사를 진행해 결과를 stata로 분석해보고 원하는 주제를 탐구하자는 세미나였습니다. 히든챔피언이라는 생소한 개념과 stata를 배울 거라 기대하고 신청했지만 수업은 3일밖에 진행되지 않았고 그 수업조차 단순 ot, soscisurvey 설문지 만드는 법, 논문 쓰는 법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이 끝이라 결국 stata는 독학해야 했습니다. 심지어 히든챔피언, 틈새시장 각각에 대한 개념도, 범위도 명확하게 제시해주지 않았습니다. 주제가 정해진 뒤 최종발표일 전까지 중간점검은 형식적으로 설문조사 링크를 확인하는 것밖에 안 이뤄졌습니다. 결국 중국에서 강소기업으로 뽑히는 제조회사 100개를 임의로 골라 홈페이지를 일일이 찾으며 공식 이메일로 컨택했고, 답장이 한 군데도 오지 않아 교수님께 조언을 구했더니 "링크드인 쓰라고 했잖아"라는 답변을 얻었습니다. 학생인 걸 들키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신 건 교수님인데 어떻게 링크드인 계정을 꾸며야 하나 고민했고, 위챗까지 동원했다가 결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현타가 와서 드랍했습니다. 최종 발표 이전에 데이터가 없어 드랍하겠다고 메일 드렸더니 답변을 못 받은 건 제 탓이 아니라며 위로해주시고 secondary data, ai 생성 데이터로라도 발표하라고 나름 해결책을 주셨지만 저는 이미 이 세미나의 의의를 못 찾아서 잠수 타고 fail을 받았습니다. 주변 친구들의 사례를 보면 모든 seminar가 이런 것 같진 않으나 저처럼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 seminar에 발목 잡히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2) 기숙사: a) 교환교로부터의 기숙사 정보안내부터 신청 절차까지의 내용 앞서 언급한 대로 9월 중순에 application information 메일을 받으면 곧바로 housing 부서에 기숙사 지원서를 작성해 메일을 보내 신청합니다. 선착순이라 빠르게 작성할수록 좋습니다. 제 경우 한국 시간 기준 9.15. 오후 10:45에 메일이 왔습니다. 오후 11:41에 답신을 보냈으나 1지망에 배정되지 않고 3지망에 배정됐습니다. 예산, 희망사항 등을 고려해 3지망에 우선 배정된 것 같기도 합니다. 왜 3지망으로 밀려났는지 굳이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배정된 곳은 Humboldthöhe입니다. 요양원 건물에 몇 개 방을 학교에서 렌트해 학생들에게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vallendar에서 혼자 우뚝 선 커다란 건물이라 알아보기 쉽습니다. 학교까지는 걸어서 10분도 안 걸립니다. 리셉션, 엘리베이터에서 독일 할머니, 할아버지를 마주치는데 hallo, morgen, tschuss 등 간단한 인사말은 꼭 하는 게 예의라고 합니다. 장점: 엘리베이터가 있음. 24시간 리셉션 있음(청소기 빌릴 수 있음). 안전함. 1달에 1번 새 침구류 나눠줌.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라인강 뷰가 정말 예쁨. 단점: 언덕임. 파티 못 함(친구 몇 명 부를 순 있음). 샤워할 때 한국처럼 뜨거운 물은 안 나옴. 언덕이라는 것 외에는 큰 단점을 느끼지 못해 매우 만족한 숙소입니다. 주방이 좁긴 하지만 웬만한 식기류와 전자레인지도 있어 요리하는 데 문제 없었습니다. 연기가 나면 화재경보기가 잘 울리니 환기를 한 상태로 요리하시고, 연기를 훨훨 날리면 꺼지니 당황하실 필요 없습니다. 음식물쓰레기는 따로 배출하지 않고 일반쓰레기와 한데 모아 비닐에 묶어서 각층마다 있는 버렸습니다. 분리수거할 건 비닐&플라스틱 / 종이 / 유리 정도입니다. pfant(판트) 표시가 돼 있는 페트병은 비닐을 떼지 않고 마트에 반납하면 0.25유로로 바꿀 수 있으니 한데 모았다가 한번에 바꾸시면 꽤 쏠쏠합니다. 17층에 있는 건조기는 성능이 안 좋으니 세탁만 하고 볕이 잘 드는 발코니에 직접 건조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세탁 한 번 할 때마다 3유로인데 2유로+1유로, 혹은 1유로 3개씩 동전으로만 넣어야 합니다. 잔돈이 없다면 리셉션에 가서 2유로짜리를 1유로로 바꿔달라고 하면 됩니다. koblenz 중앙역에서 기숙사까지 27유로 정도 나옵니다. 현금만 받을 때도 있으니 freenow가 아닌 현장에서 택시 탈 땐 현금도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서비스: 정해진 요일/시간마다 근처 마트나 koblenz 시내로 셔틀버스가 오가는데 학생들도 탈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입주 초기에 짐 많을 땐 유용할 것 같습니다. 또 퇴거 후 2주 동안 무료로 짐을 맡길 수 있습니다. 기숙사비 납부: 4달에 2354유로, 보증금 500유로 총합 2854유로 납부했습니다. 페이팔로 납부해야 하는데 하나트래블카드 결제한도가 1500유로라 분할납부했습니다. 다른 기숙사에 비해 보증금은 쉽게 돌려받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https://www.whu.edu/en/about-whu/campus-life/campus-vallendar/housing/#c15502 위 사이트에서 더 많은 기숙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학교에서 온 친구들과 같은 아파트먼트에 묵는 사례도 많이 봤습니다. housing 부서에 메일 보낼 때 같은 방을 쓰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많은 교환학생이 smartflat에 묵었는데 엘리베이터가 없다고 합니다. b) 외부 숙소 정보 whu 교환학생은 제때 신청하기만 한다면 모두 기숙사를 배정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외부 숙소는 기숙사보다도 비싸고, 시골이라 부동산 구하기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3) 생활 및 기타 a) KUBS BUDDY 와 같은 교환학생 도우미 프로그램 존재여부 VIP라고 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KUBA, KUBS BUDDY처럼 교환학생 교류 행사를 주최하고 buddy를 매칭해 도움도 줍니다. 저와 제 buddy는 둘 다 비적극적이라 수강신청 관련해 왓츠앱으로 한번 물어본 게 끝입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buddy와 놀러도 가고 종강 때까지 쭉 교류하는 사례도 봤습니다. 개강 3-4주차쯤에 근교 여행을 추진하는데 저는 일정이 안 맞아 못 갔으나 싼 가격에 교통+숙소를 해결할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Taushie tuesday 행사도 vip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기 중간엔 tandem이라고 언어교환 프로그램도 모집했습니다. 논외지만 IRO 주최로 개강하자마자 international dinner 행사라고 각국의 음식을 준비해 나눠먹는 포트럭 파티가 열립니다. 서양 애들은 누텔라, 메이플시럽, 나쵸과자 이런 거 가져오는데 아시아 애들은 다 요리해옵니다. 유일한 한국인으로서 김밥을 해갔는데 반응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b) 파견 국가의 교우회 들은 바 없습니다. 다만 whu에 다니고 있는 한국인 학생이 있는데 2026-2는 교환학생을 가서 학교에 없고 2027년에는 다닐 텐데 혹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c) 물가 장보기 물가는 우리나라보다 싸지만 고환율로 인해 엄청 싸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그나마 유제품, 계란, 채소, 돼지고기가 쌉니다. 소고기, 돼지고기는 rewe에서 썰어달라고 하면 썰어주십니다. 불고기, 대패삼겹살급 두께도 가능했어서 탄호아 아시안마트에서 파는 샤브샤브용 냉동 우삼겹 대신 rewe에서 썰어 냉동보관하면 더 가성비 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돼지고기, 닭고기는 lidl이 더 싸고 맛있던 것 같은데 rewe가 가까워서 rewe를 자주 갔습니다. 유럽은 빵!!!!이 진짜 쌉니다. 그냥 마트에서 파는 빵도 파리바게트 압살합니다. rewe, lidl에서 파는 피스타치오 크로와상, 헤이즐넛 크로와상, 누가 크로와상은 1.5유로의 행복입니다..♥ 잔돈 필요할 땐 backerei klingseisen 초콜릿 크로와상이나 eis cafe venezia 젤라또를 먹었습니다. 외식 물가 비싸지만 학교 근처 아시안 식당에서는 10유로 내외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 가끔 이용했습니다. golden ente도 맛있고 갈비탕 국물 생각날 때 phuong dong 소고기 쌀국수 먹었습니다. 발렌다 유일한 카페인 NOOK cafe 용과주스? 구아바주스? 맛있습니다. 베이글, 프렌치토스트도 잘합니다. 브런치 가게라 가격이 좀 있어서 제 의지로 간 적은 없습니다. 한국식재료, 생활용품 한국에서 바리바리 가져오실 필요 없습니다. 코블렌츠 탄호아 아시안마켓에서 된장, 간장, 고추장, 참기름, 김치, 각종 라면, 두부, 청경채, 팽이버섯, 비비고 만두 등등 웬만한 건 다 팝니다. 한국 과자나 반찬, 단무지 같은 건 GoAsia에서 파는데 가장 가까운 고아시아는 bonn에 있습니다. 발렌더가 워낙 할 게 없는 동네라 전 장 보러 본 고아시아도 가고 뒤셀도르프 갈 때마다 하나로마켓 가서 싹쓸이해왔습니다. 하나로마켓 바람떡 맛있습니다. 토요일마다 갓 뽑은 가래떡도 팝니다. 한식이 그리우시다면 뒤셀도르프 가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rewe 같은 마트에서도 간장은 기꼬만, 참기름·굴소스는 이금기, 액젓은 피시소스 등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자체 제작한 kimchi도 팝니다. 먹어보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입국하신 지 얼마 안 됐을 때 Joybuy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처음 가입하면 웰컴 오퍼로 신라면 20개에 10유로, 혹은 하이디라오 훠궈 세트 20유로에 구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쌀, 캔김치, 각종 라면, 마라소스, 한중일 과자 등 많은 제품들이 주문 다음날 바로 배송됩니다. 된장, 고추장, 생활용품도 조이바이에서 다 살 수 있던 거로 기억하는데 입주 초기에 먼저 조이바이로 주문할 수 있는 건 다 주문해서 편하게 생활하세요. 구글에 검색하면 5유로 할인 코드도 많이 뿌려져 있을 거예요. 중국 자본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Tedi, Euroshop, Woolworth가 다이소 같은 만물상 포지션입니다. 코블렌츠 테디에서 8유로에 강력한 헤어드라이어 구했습니다. 전자레인지 용기도 유로숍에서 1유로에 3개 사서 유용하게 썼습니다. 캡슐세제를 사기 위해 dm과 rewe 단위당 가격을 비교했는데 4개월 동안 다 못 썼습니다. 그냥 싼 거 사시는 게 답입니다. 또 석회 때문에 세탁에 필수인 칼크와 설거지용 세제를 샀는데 둘 다 싱크대 선반 밑에 있었습니다. 입주하실 때 방을 잘 뒤져보시면 돈을 아낄 수 있을 겁니다. 브리타 필터는 비싼 공식 필터 사지 마시고 rewe에서 2개씩 들어있는 호환 필터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저는 브리타 물통이 기숙사에 있어서 물통은 사지 않았습니다. ★ 잘 들고 온 템 쇠젓가락, 조리용 나무젓가락, 주방가위: 독일에서 구할 수 없습니다. 유심핀: 현지 유심 바꿀 때 필요합니다. 오뚜기 고소후: 여행 다니느라 요리를 자주 하지 않았는데 고춧가루, 소금, 후추 다 있어 활용도도 좋고 용량이 딱 좋았습니다. 장류가 짜고 코인육수 넣으면 소금을 칠 필요도 없었습니다. 코인육수: 사골코인육수, 멸치코인육수 섞어서 가져가면 좋습니다. 된장국이나 김치찌개, 국수, 떡볶이 할 때 멸치코인육수를, 미역국, 떡국, 마라탕 할 때 사골코인육수를 썼습니다. 전기매트: 독일 겨울이 우리나라보다 체감상 더 추웠습니다. 온돌도 안 되고 방이 커서 라디에이터가 제기능을 잘 못할 때 저를 반겨주는 건 전기매트밖에 없었습니다. 4월 초까지도 밤엔 쌀쌀해서 잘 썼습니다. 초미니로 사면 돌돌 말 수 있어 부피도 크게 차지하지 않습니다. 전자레인지 밥솥: 냄비밥이 어렵진 않은데 냄비를 써버리면 국이나 메인 요리를 하기 힘드니까 전자레인지 밥솥을 애용했습니다. 잡곡밥은 아무리 불려도 덜 익은 느낌이 있지만 밥을 먹는 게 어딘가용.. 한번에 4인분씩 해서 소분하면 편합니다. 찜기로도 사용 가능한 만능템입니다. 고무장갑: 한국처럼 질 좋은 고무장갑 없습니다. 설거지용, 청소용 두 켤레 챙겼습니다. 화장실 슬리퍼: 건식 화장실이라 구멍 뽕뽕 욕실용 슬리퍼의 개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기숙사에서도, 호스텔에서도 잘 썼습니다. 여행용 샤워 필터: 석회가 많은 지역이라 필수입니다. 금방 더러워져 2~3주에 1번 갈았습니다. 머릿결이 금방 상합니다. 김: 현지 아시안마트에서는 김을 보지 못했습니다. 요즘엔 부피 차지도 안 하게끔 플라스틱곽 없는 슬림한 김 상품도 많이 나오니까 추천드립니다. 일단 있으면 잘 먹습니다. 상비약: 습도가 낮고 일교차가 커 감기에 자주 걸렸습니다. 타이레놀은 보틀형 30알짜리 추천드립니다. 다 먹었습니다. 약국에 가서 증상 설명하기 귀찮으니 목감기약, 코감기약, 기침약도 챙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알레르기가 없더라도 지르텍 같은 약을 챙겨 여행 때 가져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없는 줄 알았는데 꽃가루가 많으니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반창고랑 연고도,, 요리를 하다 보니 칼에 베일 일이 많더라고요. 아픈 데 돈 쓰면 더 서러우니 약은 한국에서 챙겨와요 ˊ• ·̭ •̥' 멀티탭: 있으면 잘 씁니다. 독일은 똑같이 220볼트 씁니다. 장바구니: 접이식 장바구니는 가방에 항상 들고 다니면 쓸모가 있습니다. 약과: 학기 초에 외국 학생들과 같이 밥 먹을 때 챙겨가거나 친구들한테 선물로 줬는데 꼬마약과는 호불호 없이 다 좋아했습니다. 당 떨어질 때 먹기도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한국 마스크팩, 책갈피도 선물하기 좋았습니다. ☆ 있으면 좋은 템 계산기: business taxation, asset management 기말고사에서 계산 문제 풀 때 사용했습니다. scrap paper 주고 시험 프로그램 내 계산 기능도 있고 학교에서 노트북/계산기 빌리는 것도 가능해서 꼭 가져올 필요는 없지만 저는 제가 쓰던 게 편해서 가져갔습니다. 한국 수세미: 초반엔 그냥 청소용 수세미처럼 생긴 블록 수세미를 썼는데 털도 날리고 내구성이 안 좋았습니다. 먼저 떠난 친구에게 선물받았는데 확실히 한국식 수세미가 설거지하기 좋습니다. 접이식 커피포트: 뜨거운 물 마실 때 유용했습니다. 햇반: 조이바이에서는 안 팔았습니다. 많이 챙겨오시진 않더라도 있으면 입주 초기에 쌀 사기 전에 먹거나 여행 다닐 때 챙겨갈 수 있어 추천합니다. 밥하기 귀찮을 때 아주 유용합니다. 캔나물, 캔김치: 많이 챙겨오실 필욘 정말 없고 입주 극초기에 먹을 게 없을 때나 여행 다닐 때 유용할 겁니다. 자른미역: 부피가 작지만 한 봉지당 8인분이라 먹을 게 없을 때 미역에 참기름만 볶아서 끓여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동결 다진마늘: 저는 입주한 지 얼마 안 돼서 마늘 4개를 직접 다져서 냉동해놓고 잘 썼는데 이런 아이템이 있으면 편할 것 같습니다. 근데 또 저처럼 잼컨을 원하시면 한 번쯤 다진마늘 만드시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블럭국: 중간에 친구한테 선물받아서 먹었는데 밥하기 귀찮을 때 정말 편했습니다. 부피, 무게도 얼마 안 나가니 황태국, 육개장 같은 직접 요리해먹기 힘든 국물은 몇 개 챙겨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회용 타월: 수건을 제공하지 않는 호스텔에 배낭여행을 가야 할 때 유용했습니다. ▽ 비추템 불닭소스: 아시안마트에서 불닭볶음탕면 5개입을 샀더니 까르보불닭도 가능하고 오리지널 불닭도 가능해서 손이 잘 안 갔습니다. 생각보다 불닭소스를 활용할 만한 요리가 적습니다. 심지어 까르보불닭은 rewe에서도 팔고 학교 가는 길에 있는 키오스크에서도 팝니다. 차라리 가끔 짜파게티가 땡겼기 때문에 짜파게티 만능소스를 챙겨갈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마저도 그냥 진짜 짜파게티를 살 것 같습니다. 참소스: 처음 목살을 구워서 양파채에 같이 먹었을 땐 갑자기 저를 한국으로 불러들인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만큼 감동적이었으나 양이 많아 다 못 먹었습니다. 그냥 간장에 식초랑 물 섞으면 비슷한 맛이 날 것 같습니다. d) 파견교 장학금 혜택 경영대 항공권 장학금이나 미래에셋 장학금 외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4) 출국 전 준비사항 항공권, 기숙사비 납부, 수강신청은 필수입니다. 입국심사 받을 때 letter of acceptance 지참했습니다. 도이칠란트 티켓: 지역 기차(RB), 버스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교통권입니다. whu에서 안내가 오는데 선택권 없이 5개월에 215유로 결제했습니다. 미리 vrm 어플에 다운로드받아야 독일 입국하셔서 사용 가능합니다. 버스 탈 때 기사님께 QR코드를 보여주면 되고, 기차에서는 검표원이 요청할 때 보여주면 됩니다. 페이팔로 결제하기에 학교 연락 오는 계정과 페이팔 계정이 다를 경우 양쪽 모두 확인하셔야 무사히 교통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안내 메일이 출국 2주 전까지도 안 올 경우 iro에 연락하시면 바로 회답해줄 겁니다. vrm 어플은 앱스토어 유럽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다운로드가 가능한데 기존 계정에서 지역 변경하는 것보다 처음 거주 지역을 독일로 설정한 계정을 따로 만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교통권: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koblenz까지 오는 기차를 db에서 미리 구매하실수록 더 쌉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 도착해서 입국심사 받고 짐 찾고 기차역까지 가는 데 최소 50분은 걸립니다. 독일 기차는 지연, 취소가 밥 먹듯 일상이라 기차 시간을 일부러 널널히 잡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촉박하게 잡고 기차가 적당히 지연되길 바라는 게 가능성 높습니다. 전 도박에 성공했습니다. 도박이 싫으시다면 차라리 프랑크푸르트에 1박 묵으시고 다음날 이동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코블렌츠까지 가는 직항 편수가 적은 데다가 늦은 저녁 시간엔 아예 취소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3개월 동안 기차 25% 할인을 체험해보는 bahncard probe 25가 있는데 꼭 만료되기 4주 이전에 취소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1년권이 결제돼 저처럼 바보비용 나가요.. 통신사: 입국 후 3일간은 현지 적응도 할 겸 이심 신청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Aldi 매장에 가서 알디톡 유심을 샀습니다. 개통 과정은 네이버 블로그에 많이 나와있습니다. 설치 과정에 필요한 앱도 애플 유럽 계정이 필요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여행 시 기존 알디톡 호환이 안 되니 따로 이심 신청하셔야 합니다. 현지 계좌: 트래블로그 카드만으로도 생활에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애플페이의 편의성이 남달라 현지 계좌 개설을 추천드립니다. wise가 개설 절차도 간편하고 송금이 빨라 추천합니다. wise로는 현금을 뽑을 순 없지만 k빌딩 근처 vr bank에서 트래블로그 카드를 쓰면 수수료 없이 현금 출금이 가능합니다. 입금은 불가합니다. VPN: tving 보려고 nord vpn 1년권을 구매했는데 안 써가지고 필요하시면 계정 공유해드리겠습니다. 기타: 국제학생증은 whu 학생증이 나오기에 딱히 쓸모는 없던 것 같지만 flixbus 할인 혜택도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국제학생증보다도 라이언에어 무료 수하물 4회, flixbus 할인이 포함된 esen 카드를 발급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비행 1달 전에 예매해야 혜택을 볼 수 있긴 하지만 쏠쏠할 겁니다. koblenz에 esen 발급 사무소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제가 발급받진 않아서 아마 vip한테 물어보면 도움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whu 메일로 안내가 오겠지만 교환학생 왓츠앱이 있습니다. 번호 변경 가능하니 왓츠앱 계정은 미리 만들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또 학기마다 유럽권 교환학생 정보공유방 오픈채팅방이 있는데 유랑보다도 여행 동행을 구하거나 중고거래 하기 유용했습니다. 5) 보험 및 비자 삼성화재 글로벌 유학 보험 4개월 들었습니다. WHU, 독일 거주허가증 발급받을 때도 무사히 인정받았습니다. 비자를 해결하는 데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한국에서 독일 비자를 신청해 받는 것이고 하나는 독일에 입국해서 거주허가증을 발급받는 것입니다. 거주허가증을 발급받더라도 쉥겐 조약 덕에 90일 동안은 비자 없이 유럽 여행 무사히 다닐 수 있으며 거주허가증은 쉥겐 조약 만료 전에 나옵니다. 저는 출국 전에 비자를 받을 수 없어 iro에 거주허가증을 발급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슈페어콘토 대신 그냥 한국 본인 계좌의 잔액 증명서만 떼도 되는 게 거주허가증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whu에서 오리엔테이션 기간에 준비사항을 다 안내해주고 발급된 거주허가증은 학교에서 받을 수 있어 편합니다. 다만 올해부터 규정이 바뀌어 dm에 가서 증명사진을 찍어야 하며 발급 비용은 100유로로 비자보다 비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 상황에 맞춰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면 chelsea1109@naver.com로 메일 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2026.05.29 Views 365

0) 파견교 소개 위치: Koblenz라는 작은 도시 옆 Vallendar라는 시골마을에 위치한 3년제 경영전문대학입니다. 비하우라고 읽습니다. 쾰른과 프랑크푸르트 사이에 있어 여행 계획 시 프랑크푸르트암마인 공항, 쾰른 본 공항(제일 추천), 프랑크푸르트 한 공항, 뒤셀도르프 공항 등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시골마을이라 아시안마트는 버스 타고 코블렌츠까지 나가야만 있지만 학교 근처에 REWE, Lidl, Netto, Aldi 4개 슈퍼마켓이 있어 평소 생활에는 큰 불편함 없습니다. 학교 분위기: 유럽, 미국에서 교환학생이 많이 오며 홍콩,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다양한 아시안 국가에서 교환학생이 옵니다. 교환학생이 많아 굉장히 교환학생 친화적입니다. iro 연락도 빠르고 직접 찾아가도 친절하게 도와주십니다. 양조장 투어, 스키 투어, 무비나잇, 유람선 투어 등 교환학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매주 화요일마다 Tauschie tuesday라고 whu 학생과 교환학생이 한데 모여 파티도 엽니다. 입국해서 개강 전까지 1주일 정도 매일 오리엔테이션을 가져 교환학생끼리 금방 얼굴을 익힐 수 있습니다. 교환학생에게도 취업박람회, 컨퍼런스, 취업 상담 등 참여 기회를 많이 줍니다. 특히나 교환학생 친화적이라고 느낀 부분은 토플/아이엘츠 성적이 필요 없으며 비자 발급/안멜둥(입국신고)/압멜둥(출국신고) 또한 학교에서 도와준다는 점이었습니다. 2026-1 파견 기준 경영대 교환 factsheet을 확인했을 때 학부생 교환은 공인영어성적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비자(거주허가증) 관련해서는 후술하겠습니다. finance 쪽에선 유럽 mba 1위도 올랐던 만큼 finance, entrepreneurship 분야가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flixbus 창업자가 whu 출신입니다. 대부분 졸업 후 컨설팅 쪽으로 진출한다고 들었습니다. 고연전처럼 만하임 경영대 등 여러 경영대학 학회가 모여 스포츠 경기를 펼치는 유로마스터에 대한 자부심이 큽니다. 교환학생 1학기, 인턴 2회가 필수졸업요건이며 학회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기에 선후배 관계가 끈끈하고 면학 분위기가 좋습니다. 그렇다고 학생들이 공부만 하진 않고 자기들끼리 잘 놉니다. 학교 시설: 캠퍼스가 작지만 깨끗하니 좋습니다. 다만 가끔 강의실 문이 닫혀있으니 평소 수업 들으러 가실 때에도 학생증 카드를 꼭 소지하시기 바랍니다. 라운지에 있는 프린트는 100장(?)까지 무료, 도서관 프린트기는 기본 무료입니다. 24시간 헬스장과 도서관이 있습니다. K빌딩 스터디룸은 수업만 없으면 따로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강의실 또한 수업이 없으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학교 안에 예배 공간이 있는데 여기 피아노도 자유롭게 연주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학생 라운지, 카페, 열람실 등이 있는데 캠퍼스 투어 때 잘 설명해줄 겁니다. 멘자라고 하는 학생식당은 점심에 3가지 메뉴를 파는데 한 끼에 5유로 내외였던 것 같고 학생증에 돈을 충전해야 결제 가능합니다. 맛은 그럭저럭입니다. 자체 lms를 이용하는 것 같은데 쾌적합니다. 대부분 시험은 대면이지만 Ans 프로그램이 깔린 컴퓨터로 치릅니다. 첫번째 쿼터 기말고사 전에 오티를 해주니 참석해 시연해보시면 금방 사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고려대에도 도입됐으면 좋겠습니다. a. 한국에서 비자 발급을 안 하겠다 b. 공인영어성적이 없거나 미달이다 c. 학업부담은 적지만 양질의 수업을 원한다 d. 학기를 빠르게 끝내고 여행을 다니고 싶다 e. 교환학생 친목 행사가 많으면 좋겠다 f. 별이 잘 보이는 조용한 시골을 좋아한다 g. 학생들끼리 끈끈한 안암 같은 분위기를 원한다 h. 한국인이 적으면 좋겠다 위 조건 중 하나라도 해당하시면 WHU 추천드립니다. 참고) 2026-1 파견 기준 2025. 9. 1. 경영대 국제팀에서 노미네이션을 마쳤고, 9. 15. WHU에서 application information이라는 제목으로 공지 메일이 왔습니다. 학생 계정 생성, 기숙사 지원, 비자, 개설 과목, 보험 등을 안내합니다. 워낙 타임라인이 잘 정리돼 있어 안내대로 절차를 따르면 출국 전까지 따로 할 건 없습니다. Letter of Acceptance는 10. 20.에 받았습니다. 1) 수강신청 및 수업: WHU는 쿼터제로 운영됩니다. 한 쿼터당 lecture는 보통 3시간씩 6번 수업합니다. 보통 한 강의당 3credit이지만 교환학생의 경우 1.5배 적용돼 4.5credit으로 표기됩니다. 이를 고려대 환산비율로 변환하면 이론적으로 2.2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의 시수가 현저히 적기에 과목검토 결과에서 2학점으로 조정된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WHU에서 전공필수 과목을 이수할 순 없으나 전공선택 과목은 재무, 회계, 마케팅, 앙트러프러너십, 가족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개설되니 흥미대로 수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환교 수강신청 방식: 2025. 11. 14. 수강신청 공지 메일이 왔습니다. 1달간 설문조사에 응답하면 됩니다. priority 1이 아니라 priority 2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설문조사에서는 한 쿼터당 3개 수업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기간 동안 추가 신청/드랍 가능합니다. 다만 과목마다 신청/드랍 기간이 상이하며 Q4에 있는 수업은 들어보지 못한 상태로 드랍을 결정해야 한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https://mystudies.whu.edu/online-course-guide.php 메일이 오면 위 사이트에서 개설되는 교과목의 시간표와 학점을 확인하고 계획을 세웁니다. 1학기에 열린 건 1학기, 2학기에 열린 건 2학기에 열립니다. 매해 크게 달라지진 않는 것 같습니다. Q3에 듣는 수업이더라도 한 module에 포함된 수업이면 Q4 시험기간에 기말고사를 치를 수 있습니다. 수업 요일이 고정된 게 아니라 일일이 확인하셔서 겹치지 않도록 짜야 합니다. 출석을 보지 않는 수업이 대부분이라 겹쳐도 상관없긴 하나 기말고사 일정만큼은 대면이기에 겹치면 안 됩니다. syllabus는 고려대만큼 충실하게 작성되지 않아 구체적인 수업 내용 및 방식은 운에 맡겨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모든 교수님께서 열정적이신 데다 수업자료 ppt만 공부해도 충분했으니 어떤 강의든 평타는 친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강 과목: 제가 수강한 과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Business Taxation (Q3, 3credit) - 독일, 미국 세법에 관해 배우지만 교수님이 강조하시듯 기업 의사결정에 세금은 빼놓을 수 없다는 인사이트만 얻어도 충분한 과목입니다. 수업을 매번 녹화해서 올려주시고 슬라이드 필기자료, 퀴즈·모의시험 해설도 올려주셔서 출석 부담이 적어 좋았습니다. 저는 공부를 안 해 시험을 망쳤지만 패스는 주셨습니다. 추천합니다. Asset Management (Q3, 3credit) - 상호 펀드, 투자 전략, 헤지 펀드 등 자산 관리 분야에서 각종 개념을 배우는데 여전히 뭘 배웠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finance에 대한 배경지식이 전무한 저에게는 이해가 무리였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투자 시뮬레이션 대회도 여니 해당 분야에 관심 있다면 더 흥미롭게 수강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험에서는 계산문제보다도 개념을 중시하셨습니다. Brand Management (Q3, 3credit) - 무난한 마케팅 수업입니다. 브랜드의 구성 요소부터 평가, 개발까지 배우는데 마케팅원론 강의에서 배웠던 내용과 일맥상통해 출석하지 않고도 내용을 따라잡는 데 무리 없었습니다. 기말고사는 레포트로 대체합니다. 추천합니다. Managing Customer and Service Excellence (Q4, 3credit) - 교수님이 열정적이라 수업시간에 조별 토의가 많아 귀찮았지만 외부 강의도 2번 있고 CX, CS 분야 이론을 많이 배워 유익했습니다. 출석이 필수는 아니지만 마지막 수업 때 기말고사 출제범위를 찝어주십니다. 무난한 난이도로 출제된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Entrepreneurial Transformation in Corporation (Q4, 3credit) - 기업들이 언제 어떻게 혁신을 하는지 배우는 강의입니다. 스타트업에 투자하거나 자체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여러 회사 사례를 공부합니다. 기말고사는 레포트로 대체되나 수업시간에 3번의 조별 케이스 스터디를 하기에 출석이 사실상 필수였습니다. Business Communication (Q4, 2credit) - 커뮤니케이션 기초 이론부터 협상, 실무적 글쓰기, 발표 등 커뮤니케이션 전반을 빠르게 배웁니다. 시험은 오픈북 온라인 퀴즈, 인지편향 이론에 대한 발표, 에세이 3개를 봅니다. 할 게 많아 보이지만 기한도 넉넉하게 주시고 패논패 수업이라 점수도 널널히 주십니다. 1학점으로 인정받으나 그만큼 부담 없이 들을 수 있고 발표 때 교수님 피드백이 유용해 추천합니다. German (Q3&4, 5credit) - 독일어 기초부터 배우는 어학 강의입니다.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7번 미만 결석해야 하지만 학점인정이 필요 없다면 원할 때만 참석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오전/오후 수업 상관없이 한 번만 참석하면 출석으로 인정해줍니다. 저는 수업 시간표상 첫 수업부터 몇 번 빠졌더니 못 따라가 중간에 그만뒀지만 교환학생이 많이 듣기에 친구 사귀기 좋습니다. Germany in Europe도 교환학생이 많이 수강했습니다. 출석은 안 보고 시험 100%인 과목이 많아 수업 스케줄에 구애받지 않고 여행 계획을 짤 수 있었습니다. 시험 대신 논문+발표 위주로 진행되는 seminar는 비추천합니다. 6credit이지만 수업 시수는 3credit짜리 lecture보다 적기에 과목검토 시 3학점이 온전히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제가 수강한 seminar가 운이 없었을지 몰라도 교수님의 수업 진행이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저는 Hidden Champions: Survey Analysis of Corporate Strategies in Niche Markets seminar를 수강했습니다. 학생 한 명당 국가를 정해서 해당 국가의 틈새시장 속 히든챔피언 기업에 설문조사를 진행해 결과를 stata로 분석해보고 원하는 주제를 탐구하자는 세미나였습니다. 히든챔피언이라는 생소한 개념과 stata를 배울 거라 기대하고 신청했지만 수업은 3일밖에 진행되지 않았고 그 수업조차 단순 ot, soscisurvey 설문지 만드는 법, 논문 쓰는 법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이 끝이라 결국 stata는 독학해야 했습니다. 심지어 히든챔피언, 틈새시장 각각에 대한 개념도, 범위도 명확하게 제시해주지 않았습니다. 주제가 정해진 뒤 최종발표일 전까지 중간점검은 형식적으로 설문조사 링크를 확인하는 것밖에 안 이뤄졌습니다. 결국 중국에서 강소기업으로 뽑히는 제조회사 100개를 임의로 골라 홈페이지를 일일이 찾으며 공식 이메일로 컨택했고, 답장이 한 군데도 오지 않아 교수님께 조언을 구했더니 "링크드인 쓰라고 했잖아"라는 답변을 얻었습니다. 학생인 걸 들키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신 건 교수님인데 어떻게 링크드인 계정을 꾸며야 하나 고민했고, 위챗까지 동원했다가 결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현타가 와서 드랍했습니다. 최종 발표 이전에 데이터가 없어 드랍하겠다고 메일 드렸더니 답변을 못 받은 건 제 탓이 아니라며 위로해주시고 secondary data, ai 생성 데이터로라도 발표하라고 나름 해결책을 주셨지만 저는 이미 이 세미나의 의의를 못 찾아서 잠수 타고 fail을 받았습니다. 주변 친구들의 사례를 보면 모든 seminar가 이런 것 같진 않으나 저처럼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 seminar에 발목 잡히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2) 기숙사: a) 교환교로부터의 기숙사 정보안내부터 신청 절차까지의 내용 앞서 언급한 대로 9월 중순에 application information 메일을 받으면 곧바로 housing 부서에 기숙사 지원서를 작성해 메일을 보내 신청합니다. 선착순이라 빠르게 작성할수록 좋습니다. 제 경우 한국 시간 기준 9.15. 오후 10:45에 메일이 왔습니다. 오후 11:41에 답신을 보냈으나 1지망에 배정되지 않고 3지망에 배정됐습니다. 예산, 희망사항 등을 고려해 3지망에 우선 배정된 것 같기도 합니다. 왜 3지망으로 밀려났는지 굳이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배정된 곳은 Humboldthöhe입니다. 요양원 건물에 몇 개 방을 학교에서 렌트해 학생들에게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vallendar에서 혼자 우뚝 선 커다란 건물이라 알아보기 쉽습니다. 학교까지는 걸어서 10분도 안 걸립니다. 리셉션, 엘리베이터에서 독일 할머니, 할아버지를 마주치는데 hallo, morgen, tschuss 등 간단한 인사말은 꼭 하는 게 예의라고 합니다. 장점: 엘리베이터가 있음. 24시간 리셉션 있음(청소기 빌릴 수 있음). 안전함. 1달에 1번 새 침구류 나눠줌.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라인강 뷰가 정말 예쁨. 단점: 언덕임. 파티 못 함(친구 몇 명 부를 순 있음). 샤워할 때 한국처럼 뜨거운 물은 안 나옴. 언덕이라는 것 외에는 큰 단점을 느끼지 못해 매우 만족한 숙소입니다. 주방이 좁긴 하지만 웬만한 식기류와 전자레인지도 있어 요리하는 데 문제 없었습니다. 연기가 나면 화재경보기가 잘 울리니 환기를 한 상태로 요리하시고, 연기를 훨훨 날리면 꺼지니 당황하실 필요 없습니다. 음식물쓰레기는 따로 배출하지 않고 일반쓰레기와 한데 모아 비닐에 묶어서 각층마다 있는 버렸습니다. 분리수거할 건 비닐&플라스틱 / 종이 / 유리 정도입니다. pfant(판트) 표시가 돼 있는 페트병은 비닐을 떼지 않고 마트에 반납하면 0.25유로로 바꿀 수 있으니 한데 모았다가 한번에 바꾸시면 꽤 쏠쏠합니다. 17층에 있는 건조기는 성능이 안 좋으니 세탁만 하고 볕이 잘 드는 발코니에 직접 건조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세탁 한 번 할 때마다 3유로인데 2유로+1유로, 혹은 1유로 3개씩 동전으로만 넣어야 합니다. 잔돈이 없다면 리셉션에 가서 2유로짜리를 1유로로 바꿔달라고 하면 됩니다. koblenz 중앙역에서 기숙사까지 27유로 정도 나옵니다. 현금만 받을 때도 있으니 freenow가 아닌 현장에서 택시 탈 땐 현금도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서비스: 정해진 요일/시간마다 근처 마트나 koblenz 시내로 셔틀버스가 오가는데 학생들도 탈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입주 초기에 짐 많을 땐 유용할 것 같습니다. 또 퇴거 후 2주 동안 무료로 짐을 맡길 수 있습니다. 기숙사비 납부: 4달에 2354유로, 보증금 500유로 총합 2854유로 납부했습니다. 페이팔로 납부해야 하는데 하나트래블카드 결제한도가 1500유로라 분할납부했습니다. 다른 기숙사에 비해 보증금은 쉽게 돌려받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https://www.whu.edu/en/about-whu/campus-life/campus-vallendar/housing/#c15502 위 사이트에서 더 많은 기숙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학교에서 온 친구들과 같은 아파트먼트에 묵는 사례도 많이 봤습니다. housing 부서에 메일 보낼 때 같은 방을 쓰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많은 교환학생이 smartflat에 묵었는데 엘리베이터가 없다고 합니다. b) 외부 숙소 정보 whu 교환학생은 제때 신청하기만 한다면 모두 기숙사를 배정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외부 숙소는 기숙사보다도 비싸고, 시골이라 부동산 구하기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3) 생활 및 기타 a) KUBS BUDDY 와 같은 교환학생 도우미 프로그램 존재여부 VIP라고 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KUBA, KUBS BUDDY처럼 교환학생 교류 행사를 주최하고 buddy를 매칭해 도움도 줍니다. 저와 제 buddy는 둘 다 비적극적이라 수강신청 관련해 왓츠앱으로 한번 물어본 게 끝입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buddy와 놀러도 가고 종강 때까지 쭉 교류하는 사례도 봤습니다. 개강 3-4주차쯤에 근교 여행을 추진하는데 저는 일정이 안 맞아 못 갔으나 싼 가격에 교통+숙소를 해결할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Taushie tuesday 행사도 vip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기 중간엔 tandem이라고 언어교환 프로그램도 모집했습니다. 논외지만 IRO 주최로 개강하자마자 international dinner 행사라고 각국의 음식을 준비해 나눠먹는 포트럭 파티가 열립니다. 서양 애들은 누텔라, 메이플시럽, 나쵸과자 이런 거 가져오는데 아시아 애들은 다 요리해옵니다. 유일한 한국인으로서 김밥을 해갔는데 반응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b) 파견 국가의 교우회 들은 바 없습니다. 다만 whu에 다니고 있는 한국인 학생이 있는데 2026-2는 교환학생을 가서 학교에 없고 2027년에는 다닐 텐데 혹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c) 물가 장보기 물가는 우리나라보다 싸지만 고환율로 인해 엄청 싸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그나마 유제품, 계란, 채소, 돼지고기가 쌉니다. 소고기, 돼지고기는 rewe에서 썰어달라고 하면 썰어주십니다. 불고기, 대패삼겹살급 두께도 가능했어서 탄호아 아시안마트에서 파는 샤브샤브용 냉동 우삼겹 대신 rewe에서 썰어 냉동보관하면 더 가성비 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돼지고기, 닭고기는 lidl이 더 싸고 맛있던 것 같은데 rewe가 가까워서 rewe를 자주 갔습니다. 유럽은 빵!!!!이 진짜 쌉니다. 그냥 마트에서 파는 빵도 파리바게트 압살합니다. rewe, lidl에서 파는 피스타치오 크로와상, 헤이즐넛 크로와상, 누가 크로와상은 1.5유로의 행복입니다..♥ 잔돈 필요할 땐 backerei klingseisen 초콜릿 크로와상이나 eis cafe venezia 젤라또를 먹었습니다. 외식 물가 비싸지만 학교 근처 아시안 식당에서는 10유로 내외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 가끔 이용했습니다. golden ente도 맛있고 갈비탕 국물 생각날 때 phuong dong 소고기 쌀국수 먹었습니다. 발렌다 유일한 카페인 NOOK cafe 용과주스? 구아바주스? 맛있습니다. 베이글, 프렌치토스트도 잘합니다. 브런치 가게라 가격이 좀 있어서 제 의지로 간 적은 없습니다. 한국식재료, 생활용품 한국에서 바리바리 가져오실 필요 없습니다. 코블렌츠 탄호아 아시안마켓에서 된장, 간장, 고추장, 참기름, 김치, 각종 라면, 두부, 청경채, 팽이버섯, 비비고 만두 등등 웬만한 건 다 팝니다. 한국 과자나 반찬, 단무지 같은 건 GoAsia에서 파는데 가장 가까운 고아시아는 bonn에 있습니다. 발렌더가 워낙 할 게 없는 동네라 전 장 보러 본 고아시아도 가고 뒤셀도르프 갈 때마다 하나로마켓 가서 싹쓸이해왔습니다. 하나로마켓 바람떡 맛있습니다. 토요일마다 갓 뽑은 가래떡도 팝니다. 한식이 그리우시다면 뒤셀도르프 가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rewe 같은 마트에서도 간장은 기꼬만, 참기름·굴소스는 이금기, 액젓은 피시소스 등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자체 제작한 kimchi도 팝니다. 먹어보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입국하신 지 얼마 안 됐을 때 Joybuy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처음 가입하면 웰컴 오퍼로 신라면 20개에 10유로, 혹은 하이디라오 훠궈 세트 20유로에 구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쌀, 캔김치, 각종 라면, 마라소스, 한중일 과자 등 많은 제품들이 주문 다음날 바로 배송됩니다. 된장, 고추장, 생활용품도 조이바이에서 다 살 수 있던 거로 기억하는데 입주 초기에 먼저 조이바이로 주문할 수 있는 건 다 주문해서 편하게 생활하세요. 구글에 검색하면 5유로 할인 코드도 많이 뿌려져 있을 거예요. 중국 자본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Tedi, Euroshop, Woolworth가 다이소 같은 만물상 포지션입니다. 코블렌츠 테디에서 8유로에 강력한 헤어드라이어 구했습니다. 전자레인지 용기도 유로숍에서 1유로에 3개 사서 유용하게 썼습니다. 캡슐세제를 사기 위해 dm과 rewe 단위당 가격을 비교했는데 4개월 동안 다 못 썼습니다. 그냥 싼 거 사시는 게 답입니다. 또 석회 때문에 세탁에 필수인 칼크와 설거지용 세제를 샀는데 둘 다 싱크대 선반 밑에 있었습니다. 입주하실 때 방을 잘 뒤져보시면 돈을 아낄 수 있을 겁니다. 브리타 필터는 비싼 공식 필터 사지 마시고 rewe에서 2개씩 들어있는 호환 필터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저는 브리타 물통이 기숙사에 있어서 물통은 사지 않았습니다. ★ 잘 들고 온 템 쇠젓가락, 조리용 나무젓가락, 주방가위: 독일에서 구할 수 없습니다. 유심핀: 현지 유심 바꿀 때 필요합니다. 오뚜기 고소후: 여행 다니느라 요리를 자주 하지 않았는데 고춧가루, 소금, 후추 다 있어 활용도도 좋고 용량이 딱 좋았습니다. 장류가 짜고 코인육수 넣으면 소금을 칠 필요도 없었습니다. 코인육수: 사골코인육수, 멸치코인육수 섞어서 가져가면 좋습니다. 된장국이나 김치찌개, 국수, 떡볶이 할 때 멸치코인육수를, 미역국, 떡국, 마라탕 할 때 사골코인육수를 썼습니다. 전기매트: 독일 겨울이 우리나라보다 체감상 더 추웠습니다. 온돌도 안 되고 방이 커서 라디에이터가 제기능을 잘 못할 때 저를 반겨주는 건 전기매트밖에 없었습니다. 4월 초까지도 밤엔 쌀쌀해서 잘 썼습니다. 초미니로 사면 돌돌 말 수 있어 부피도 크게 차지하지 않습니다. 전자레인지 밥솥: 냄비밥이 어렵진 않은데 냄비를 써버리면 국이나 메인 요리를 하기 힘드니까 전자레인지 밥솥을 애용했습니다. 잡곡밥은 아무리 불려도 덜 익은 느낌이 있지만 밥을 먹는 게 어딘가용.. 한번에 4인분씩 해서 소분하면 편합니다. 찜기로도 사용 가능한 만능템입니다. 고무장갑: 한국처럼 질 좋은 고무장갑 없습니다. 설거지용, 청소용 두 켤레 챙겼습니다. 화장실 슬리퍼: 건식 화장실이라 구멍 뽕뽕 욕실용 슬리퍼의 개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기숙사에서도, 호스텔에서도 잘 썼습니다. 여행용 샤워 필터: 석회가 많은 지역이라 필수입니다. 금방 더러워져 2~3주에 1번 갈았습니다. 머릿결이 금방 상합니다. 김: 현지 아시안마트에서는 김을 보지 못했습니다. 요즘엔 부피 차지도 안 하게끔 플라스틱곽 없는 슬림한 김 상품도 많이 나오니까 추천드립니다. 일단 있으면 잘 먹습니다. 상비약: 습도가 낮고 일교차가 커 감기에 자주 걸렸습니다. 타이레놀은 보틀형 30알짜리 추천드립니다. 다 먹었습니다. 약국에 가서 증상 설명하기 귀찮으니 목감기약, 코감기약, 기침약도 챙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알레르기가 없더라도 지르텍 같은 약을 챙겨 여행 때 가져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없는 줄 알았는데 꽃가루가 많으니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반창고랑 연고도,, 요리를 하다 보니 칼에 베일 일이 많더라고요. 아픈 데 돈 쓰면 더 서러우니 약은 한국에서 챙겨와요 ˊ• ·̭ •̥' 멀티탭: 있으면 잘 씁니다. 독일은 똑같이 220볼트 씁니다. 장바구니: 접이식 장바구니는 가방에 항상 들고 다니면 쓸모가 있습니다. 약과: 학기 초에 외국 학생들과 같이 밥 먹을 때 챙겨가거나 친구들한테 선물로 줬는데 꼬마약과는 호불호 없이 다 좋아했습니다. 당 떨어질 때 먹기도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한국 마스크팩, 책갈피도 선물하기 좋았습니다. ☆ 있으면 좋은 템 계산기: business taxation, asset management 기말고사에서 계산 문제 풀 때 사용했습니다. scrap paper 주고 시험 프로그램 내 계산 기능도 있고 학교에서 노트북/계산기 빌리는 것도 가능해서 꼭 가져올 필요는 없지만 저는 제가 쓰던 게 편해서 가져갔습니다. 한국 수세미: 초반엔 그냥 청소용 수세미처럼 생긴 블록 수세미를 썼는데 털도 날리고 내구성이 안 좋았습니다. 먼저 떠난 친구에게 선물받았는데 확실히 한국식 수세미가 설거지하기 좋습니다. 접이식 커피포트: 뜨거운 물 마실 때 유용했습니다. 햇반: 조이바이에서는 안 팔았습니다. 많이 챙겨오시진 않더라도 있으면 입주 초기에 쌀 사기 전에 먹거나 여행 다닐 때 챙겨갈 수 있어 추천합니다. 밥하기 귀찮을 때 아주 유용합니다. 캔나물, 캔김치: 많이 챙겨오실 필욘 정말 없고 입주 극초기에 먹을 게 없을 때나 여행 다닐 때 유용할 겁니다. 자른미역: 부피가 작지만 한 봉지당 8인분이라 먹을 게 없을 때 미역에 참기름만 볶아서 끓여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동결 다진마늘: 저는 입주한 지 얼마 안 돼서 마늘 4개를 직접 다져서 냉동해놓고 잘 썼는데 이런 아이템이 있으면 편할 것 같습니다. 근데 또 저처럼 잼컨을 원하시면 한 번쯤 다진마늘 만드시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블럭국: 중간에 친구한테 선물받아서 먹었는데 밥하기 귀찮을 때 정말 편했습니다. 부피, 무게도 얼마 안 나가니 황태국, 육개장 같은 직접 요리해먹기 힘든 국물은 몇 개 챙겨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회용 타월: 수건을 제공하지 않는 호스텔에 배낭여행을 가야 할 때 유용했습니다. ▽ 비추템 불닭소스: 아시안마트에서 불닭볶음탕면 5개입을 샀더니 까르보불닭도 가능하고 오리지널 불닭도 가능해서 손이 잘 안 갔습니다. 생각보다 불닭소스를 활용할 만한 요리가 적습니다. 심지어 까르보불닭은 rewe에서도 팔고 학교 가는 길에 있는 키오스크에서도 팝니다. 차라리 가끔 짜파게티가 땡겼기 때문에 짜파게티 만능소스를 챙겨갈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마저도 그냥 진짜 짜파게티를 살 것 같습니다. 참소스: 처음 목살을 구워서 양파채에 같이 먹었을 땐 갑자기 저를 한국으로 불러들인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만큼 감동적이었으나 양이 많아 다 못 먹었습니다. 그냥 간장에 식초랑 물 섞으면 비슷한 맛이 날 것 같습니다. d) 파견교 장학금 혜택 경영대 항공권 장학금이나 미래에셋 장학금 외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4) 출국 전 준비사항 항공권, 기숙사비 납부, 수강신청은 필수입니다. 입국심사 받을 때 letter of acceptance 지참했습니다. 도이칠란트 티켓: 지역 기차(RB), 버스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교통권입니다. whu에서 안내가 오는데 선택권 없이 5개월에 215유로 결제했습니다. 미리 vrm 어플에 다운로드받아야 독일 입국하셔서 사용 가능합니다. 버스 탈 때 기사님께 QR코드를 보여주면 되고, 기차에서는 검표원이 요청할 때 보여주면 됩니다. 페이팔로 결제하기에 학교 연락 오는 계정과 페이팔 계정이 다를 경우 양쪽 모두 확인하셔야 무사히 교통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안내 메일이 출국 2주 전까지도 안 올 경우 iro에 연락하시면 바로 회답해줄 겁니다. vrm 어플은 앱스토어 유럽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다운로드가 가능한데 기존 계정에서 지역 변경하는 것보다 처음 거주 지역을 독일로 설정한 계정을 따로 만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교통권: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koblenz까지 오는 기차를 db에서 미리 구매하실수록 더 쌉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 도착해서 입국심사 받고 짐 찾고 기차역까지 가는 데 최소 50분은 걸립니다. 독일 기차는 지연, 취소가 밥 먹듯 일상이라 기차 시간을 일부러 널널히 잡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촉박하게 잡고 기차가 적당히 지연되길 바라는 게 가능성 높습니다. 전 도박에 성공했습니다. 도박이 싫으시다면 차라리 프랑크푸르트에 1박 묵으시고 다음날 이동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코블렌츠까지 가는 직항 편수가 적은 데다가 늦은 저녁 시간엔 아예 취소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3개월 동안 기차 25% 할인을 체험해보는 bahncard probe 25가 있는데 꼭 만료되기 4주 이전에 취소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1년권이 결제돼 저처럼 바보비용 나가요.. 통신사: 입국 후 3일간은 현지 적응도 할 겸 이심 신청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Aldi 매장에 가서 알디톡 유심을 샀습니다. 개통 과정은 네이버 블로그에 많이 나와있습니다. 설치 과정에 필요한 앱도 애플 유럽 계정이 필요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여행 시 기존 알디톡 호환이 안 되니 따로 이심 신청하셔야 합니다. 현지 계좌: 트래블로그 카드만으로도 생활에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애플페이의 편의성이 남달라 현지 계좌 개설을 추천드립니다. wise가 개설 절차도 간편하고 송금이 빨라 추천합니다. wise로는 현금을 뽑을 순 없지만 k빌딩 근처 vr bank에서 트래블로그 카드를 쓰면 수수료 없이 현금 출금이 가능합니다. 입금은 불가합니다. VPN: tving 보려고 nord vpn 1년권을 구매했는데 안 써가지고 필요하시면 계정 공유해드리겠습니다. 기타: 국제학생증은 whu 학생증이 나오기에 딱히 쓸모는 없던 것 같지만 flixbus 할인 혜택도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국제학생증보다도 라이언에어 무료 수하물 4회, flixbus 할인이 포함된 esen 카드를 발급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비행 1달 전에 예매해야 혜택을 볼 수 있긴 하지만 쏠쏠할 겁니다. koblenz에 esen 발급 사무소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제가 발급받진 않아서 아마 vip한테 물어보면 도움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whu 메일로 안내가 오겠지만 교환학생 왓츠앱이 있습니다. 번호 변경 가능하니 왓츠앱 계정은 미리 만들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또 학기마다 유럽권 교환학생 정보공유방 오픈채팅방이 있는데 유랑보다도 여행 동행을 구하거나 중고거래 하기 유용했습니다. 5) 보험 및 비자 삼성화재 글로벌 유학 보험 4개월 들었습니다. WHU, 독일 거주허가증 발급받을 때도 무사히 인정받았습니다. 비자를 해결하는 데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한국에서 독일 비자를 신청해 받는 것이고 하나는 독일에 입국해서 거주허가증을 발급받는 것입니다. 거주허가증을 발급받더라도 쉥겐 조약 덕에 90일 동안은 비자 없이 유럽 여행 무사히 다닐 수 있으며 거주허가증은 쉥겐 조약 만료 전에 나옵니다. 저는 출국 전에 비자를 받을 수 없어 iro에 거주허가증을 발급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슈페어콘토 대신 그냥 한국 본인 계좌의 잔액 증명서만 떼도 되는 게 거주허가증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whu에서 오리엔테이션 기간에 준비사항을 다 안내해주고 발급된 거주허가증은 학교에서 받을 수 있어 편합니다. 다만 올해부터 규정이 바뀌어 dm에 가서 증명사진을 찍어야 하며 발급 비용은 100유로로 비자보다 비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 상황에 맞춰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면 chelsea1109@naver.com로 메일 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26년 봄학기에 University of Florida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이수현입니다. 저 또한 이전 체험수기들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준비하시는데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1) 수강신청 및 수업: 교환교 수강신청 방식 수강신청은 교환교 담당자분께 원하는 수업을 폼에 작성해 제출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이후에는 학교 포털에서 직접 변경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수업마다 선이수과목이나 학년같은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강 관련해서 헷갈리는 부분은 교환교 담당자분께 문의드려 정확하게 확인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는 총 14학점을 수강했습니다. 비자 발급, 유지를 위해 최소 12학점 최대 19학점까지 수강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100% 온라인 수업은 1개만 가능하나, 80-99% 온라인 수업은 상관없이 수강 가능합니다. International Business(4학점): 국제경영 수업입니다. 수업내용은 PESTEL을 활용해 다양한 국가를 공부하고, capsim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과제가 주인 수업입니다. 매주 조별로 capsim을 진행해야하고 그 외에도 각 나라마다 퀴즈도 풀어야했습니다. 조는 첫주 또는 둘째주에 각자 조를 짜서 제출해야하며, 겹강인 친구가 없을 시 수업 단톡방에서 구하거나 조를 제출하지 않을 시 랜덤으로 배정받습니다. 80-99% 온라인 수업으로 대면수업이 이루어지지만, 대형강의여서 온라인으로도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강의는 본 수업외에도 미리 녹화된 강의도 들어야했습니다. 다만 그걸 다 듣는 학생은 없어보였습니다. 시험은 3번이고 honorlock exam으로 온라인으로 시험을 쳤습니다. A4용지 양면으로 치팅시트를 허락해주셔서 세부적인 내용들은 종이에 다 적어갔습니다. 교수님이 바쁘셔서 일정이 많이 변경되기도 해 자주 일정을 체크해야했습니다. Strategic Management(4학점): 경영전략 수업입니다. 매주 이론 수업 또는 케이스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케이스를 읽고 수업에서 교수님과 학생들과 같이 토의하는 비중이 컸습니다. 매 케이스를 읽어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 외에 따로 과제가 있진 않아서 미국 수업치고 워크로드는 적은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중간고사는 팀플로 대체되고 기말고사는 직접 시험을 보았습니다. 또한 매 케이스를 시작하기 전 수업시간에 개별퀴즈와 팀퀴즈를 진행했습니다. Computing in business(4학점): 100% 온라인 수업입니다. 인터넷 관련 이론과 엑셀, 태블로에 대해서 간단히 배우고 실습을 진행합니다. 매주 올라오는 강의를 듣고 퀴즈를 풀어야합니다. 엑셀과 태블로는 실습 위주로 이루어집니다. 과제는 격주 또는 3주에 한번씩 있는 것 같습니다. 과제는 대부분 엑셀과 태블로 실습을 직접해 제출하는 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강의를 착실히 들었다면 시험은 크게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엑스트라 크레딧을 많이 주시기 때문에 이를 잘 챙기면 학점은 무리없이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매주 있는 퀴즈와 잦은 과제가 신경쓰이긴 합니다. Small and Family Bussiness(2학점): 2월에 종강하는 모듈러 수업입니다. 가족기업과 창업에 대해서 간단히 배우는 수업으로, 2학점에 비해 팀플 비중이 크다고 느껴지긴 하지만 교수님은 좋으셨습니다. 대게 창업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 많았고 강의와 토의를 같이 진행하는 전형적인 미국식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2) 기숙사: a) 교환교로부터의 기숙사 정보안내부터 신청 절차까지의 내용 (학교 기숙사가 아닌 사설 기숙사 또는 off-campus 시설을 이용한 경우도 해당 내용을 적어주세요) 학교 기숙사에 대한 안내는 매우 늦게 전달 받았습니다. 저는 off campus를 생각하고 있진 않았어서 따로 찾아보진 않았지만, 기숙사에 대한 안내가 너무 늦게 이루어져 몇몇 친구들은 off campus를 선택했다고도 했습니다. 기숙사는 교환교 담당자분께서 기숙사 신청과 관련하여 메일을 보내주셨고, 사이트 또는 폼을 제출해 신청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uf에는 수많은 기숙사가 존재하는데 그 중 랜덤으로 배정받는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 배정된 기숙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 따로 연락을 하니 재배정해주셨습니다. 저는 재배정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특정 조건을 요구하진 않았지만,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특정 조건을 적으면 그 조건에 맞는 기숙사로 다시 배정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재배정은 기숙사 상황에 따라 매번 달라지는 것 같아서 정확한 것은 담당자분께 연락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기숙사 내부가 궁금한 경우 유튜브에 룸투어 영상을 검색해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어서 이를 참고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keys residential complex에서 지냈으며 각자 개인방이 있고 주방, 거실, 화장실을 공유하는 아파트먼트 형식이었습니다. 위치가 학교 중심에서 조금 멀긴하지만 그 외에는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실과 주방을 공유하는 룸메이트는 3명이고 화장실은 2개여서 그 중 한명과 공유했습니다. 듣기로 어떤 기숙사는 에어컨 및 난방이 중앙제어라고 들었는데, keys는 각 룸마다 조절할 수 있어 룸메이트들과 상의 하에 편하게 조절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기숙사를 배정받는 과정에서 룸메이트 정보를 알 수 있어서 미리 연락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따로 먼저 연락하지는 않았습니다. b) 외부 숙소 정보 저는 따로 off campus에 대한 생각이 없어 따로 찾아보진 않았지만, 본교 친구들을 보니 off campus도 좋은 옵션이 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경영대의 경우 근처 가까운 아파트들이 있고 가격 또한 기숙사와 비슷해서 서브리스 문제만 해결하신다면 충분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 생활 및 기타 a) KUBS BUDDY 와 같은 교환학생 도우미 프로그램 존재여부 GBS라고 교환학생들을 도와주는 경영대 소속 동아리가 있습니다. 교환교 담당자분께 동아리 가입 관련 메일이 오고 폼을 제출하면 가입이 완료되는 형식입니다. 제출한 폼을 토대로 1:1 버디를 매칭해주는 것 같습니다. 많은 친구들을 이 동아리를 통해 사겼으며, 아마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 중 교환학생에 대해 가장 우호적인 친구들이 모여있는 집단이지 않을까싶습니다. 매주 화요일마다 동아리 활동이 이루어지며, 이 외에도 주말 또는 평일에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체계적으로 동아리가 진행되며 교환학생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싶어합니다. Navigator라고 전체 교환학생 대상을 도와주는 동아리입니다. 교환학생뿐 아니라 다양한 international 학생들과 대학원생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이 동아리에서는 intramural sports만 참석해 많은 것은 알지 못하지만, 이 동아리도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b) 파견 국가의 교우회 따로 아는 바 없습니다. c) 물가 미국 물가는 비싼 편입니다. 특히 제가 갔을 때 환율이 많이 올랐어서 체감 물가가 더 높았던 것 같습니다. 외식물가가 엄청 비싸게 느껴졌던 것 같은데, 기본 20달러+tax+tip을 하면 인당 3-4만원은 기본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외식을 하면 음식양도 많고 비싸기도 해서, 다들 남은 음식을 포장해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장바구니 물가는 한국에 비하면 당연히 비싸지만, 외식에 비하면 엄청 비싸다고 생각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지내다보면 차가 없어 택시를 타는 경우가 많을텐데, 택시 비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d) 파견교 장학금 혜택 따로 아는 바 없습니다. e) 기타 UF ID만 보여준다면 게인스빌 내 버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경영대 근처 publix를 제외하고 마트 또는 쇼핑을 가시려면 버스를 이용해야합니다. 구글맵에 나와있는 대로 정확하게 버스가 오지 않으니, Navigator라는 어플을 깔아 실시간으로 버스 위치를 보시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또한 학교 내 셔틀인 uf campus connector 위치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말의 경우, 버스 배차시간이 훨씬 길어지고 첫차와 막차의 시간 또한 달라지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치안이 나쁘진 않지만 아무래도 미국인지라 밤에는 위험할 수 있어 학교 차원에서 셔틀을 운행합니다. Uf snap이라는 어플을 통해 셔틀을 직접 호출 신청을 해야하고, snap이라고 써있는 장소에서 픽업을 기다리시면 됩니다. 다만, 학생들이 많은 시간대에는 픽업 시간이 늦어질 때도 있고 걸어가는 것이 더 빠를 때도 있습니다. 운행 시간은 밤 8시에서 새벽 1시까지라고 알고 있지만 정확하진 않아 어플로 직접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출국 전 준비사항 플로리다여서 1년 내내 덥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1-2월은 생각보다 추웠습니다. 후드집업과 같은 옷들은 챙겨가시는 것이 좋고, 경량패딩 정도도 하나 챙겨시면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불같은 경우 저는 도착 당일 월마트에서 구매해 잘 사용하고 올 때 기부하고 왔습니다. 월마트 또는 타켓에서 별로 비싸지 않게 구매할 수 있어서 무겁게 들고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4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지만 한국처럼 습한 더위가 아니라서 저는 날씨가 매우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물가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모든 옷을 미국에서 구매해 입을 수는 없어서, 반팔은 여러벌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핸드폰 통신의 경우 민트모바일에서 이심을 구입해 사용했습니다. 민트모바일에서 자주 프로모션을 진행해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외지에 가거나 정말 가끔 인터넷이 안터질 때도 있었지만 크게 불편함 없이 사용했습니다. 카드의 경우 저는 토스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했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트래블카드도 하나 여분으로 챙겨갔으나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친구들과 송금하기 또는 송금받기를 사용할 때를 위해 chase에 가셔서 현지 계좌를 개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chase 카드는 애플페이가 가능해서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미국 은행의 경우 미리 appointment를 신청하고 가야합니다. 도착 후 ot에 가시면, chase 담당 직원분께서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실 것 입니다. 5) 보험 및 비자 보험은 학교 보험 또는 학교에서 지정해주는 사보험만 적용 가능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uf 보험 또는 psi 보험 중에서만 가능했고, psi 보험에서 가격, 내용차이에 따라 3개의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보험 내용에 대해서 따로 자세히 비교해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가격은 psi가 학교 보험보다 조금 더 저렴했습니다. 저는 가장 저렴한 보험을 선택했고 큰 문제 없이 다녀왔습니다. 보험은 교환교 담당자분께서 보내주신느 메일을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비자는 절차가 꽤나 복잡했습니다. 특히 그 시기에 비자 발급에 대한 여러 이슈들이 있어 더 신경썼던 것 같습니다. 어플리를 완료하고 학교에서 ds 2019 관련해 안내를 주어야만 비자 신청이 가능해 메일을 자주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자 신청에 대한 안내는 네이버 블로그를 검색해보시면 자세하게 잘 나와있어 이를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자를 발급받는 과정이 꽤나 시간이 드는 작업들이라 가급적 빨리, 즉 비자 신청에 대한 교환교의 안내가 오자마자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다. 6) 파견교 소개 UF 캠퍼스는 미국내에서도 크기로 유명하고 uf가 위치한 게인스빌은 온전히 uf만을 위해 만들어지고 운영되는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운영하는 행사들도 많고, 여러 시설, 복지들도 많아 미국 캠퍼스 생활을 온전히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매우 좋은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랭킹도 점점 올라가고 있으며 좋은 교수님과 학우분들과 함께 유익한 수업도 들을 수 있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들을 하면서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던 UF에서의 교환생활이었던 것 같습니다.

2026.05.29 Views 367

안녕하세요, 저는 2026년 봄학기에 University of Florida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이수현입니다. 저 또한 이전 체험수기들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준비하시는데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1) 수강신청 및 수업: 교환교 수강신청 방식 수강신청은 교환교 담당자분께 원하는 수업을 폼에 작성해 제출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이후에는 학교 포털에서 직접 변경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수업마다 선이수과목이나 학년같은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강 관련해서 헷갈리는 부분은 교환교 담당자분께 문의드려 정확하게 확인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는 총 14학점을 수강했습니다. 비자 발급, 유지를 위해 최소 12학점 최대 19학점까지 수강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100% 온라인 수업은 1개만 가능하나, 80-99% 온라인 수업은 상관없이 수강 가능합니다. International Business(4학점): 국제경영 수업입니다. 수업내용은 PESTEL을 활용해 다양한 국가를 공부하고, capsim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과제가 주인 수업입니다. 매주 조별로 capsim을 진행해야하고 그 외에도 각 나라마다 퀴즈도 풀어야했습니다. 조는 첫주 또는 둘째주에 각자 조를 짜서 제출해야하며, 겹강인 친구가 없을 시 수업 단톡방에서 구하거나 조를 제출하지 않을 시 랜덤으로 배정받습니다. 80-99% 온라인 수업으로 대면수업이 이루어지지만, 대형강의여서 온라인으로도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강의는 본 수업외에도 미리 녹화된 강의도 들어야했습니다. 다만 그걸 다 듣는 학생은 없어보였습니다. 시험은 3번이고 honorlock exam으로 온라인으로 시험을 쳤습니다. A4용지 양면으로 치팅시트를 허락해주셔서 세부적인 내용들은 종이에 다 적어갔습니다. 교수님이 바쁘셔서 일정이 많이 변경되기도 해 자주 일정을 체크해야했습니다. Strategic Management(4학점): 경영전략 수업입니다. 매주 이론 수업 또는 케이스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케이스를 읽고 수업에서 교수님과 학생들과 같이 토의하는 비중이 컸습니다. 매 케이스를 읽어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 외에 따로 과제가 있진 않아서 미국 수업치고 워크로드는 적은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중간고사는 팀플로 대체되고 기말고사는 직접 시험을 보았습니다. 또한 매 케이스를 시작하기 전 수업시간에 개별퀴즈와 팀퀴즈를 진행했습니다. Computing in business(4학점): 100% 온라인 수업입니다. 인터넷 관련 이론과 엑셀, 태블로에 대해서 간단히 배우고 실습을 진행합니다. 매주 올라오는 강의를 듣고 퀴즈를 풀어야합니다. 엑셀과 태블로는 실습 위주로 이루어집니다. 과제는 격주 또는 3주에 한번씩 있는 것 같습니다. 과제는 대부분 엑셀과 태블로 실습을 직접해 제출하는 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강의를 착실히 들었다면 시험은 크게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엑스트라 크레딧을 많이 주시기 때문에 이를 잘 챙기면 학점은 무리없이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매주 있는 퀴즈와 잦은 과제가 신경쓰이긴 합니다. Small and Family Bussiness(2학점): 2월에 종강하는 모듈러 수업입니다. 가족기업과 창업에 대해서 간단히 배우는 수업으로, 2학점에 비해 팀플 비중이 크다고 느껴지긴 하지만 교수님은 좋으셨습니다. 대게 창업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 많았고 강의와 토의를 같이 진행하는 전형적인 미국식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2) 기숙사: a) 교환교로부터의 기숙사 정보안내부터 신청 절차까지의 내용 (학교 기숙사가 아닌 사설 기숙사 또는 off-campus 시설을 이용한 경우도 해당 내용을 적어주세요) 학교 기숙사에 대한 안내는 매우 늦게 전달 받았습니다. 저는 off campus를 생각하고 있진 않았어서 따로 찾아보진 않았지만, 기숙사에 대한 안내가 너무 늦게 이루어져 몇몇 친구들은 off campus를 선택했다고도 했습니다. 기숙사는 교환교 담당자분께서 기숙사 신청과 관련하여 메일을 보내주셨고, 사이트 또는 폼을 제출해 신청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uf에는 수많은 기숙사가 존재하는데 그 중 랜덤으로 배정받는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 배정된 기숙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 따로 연락을 하니 재배정해주셨습니다. 저는 재배정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특정 조건을 요구하진 않았지만,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특정 조건을 적으면 그 조건에 맞는 기숙사로 다시 배정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재배정은 기숙사 상황에 따라 매번 달라지는 것 같아서 정확한 것은 담당자분께 연락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기숙사 내부가 궁금한 경우 유튜브에 룸투어 영상을 검색해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어서 이를 참고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keys residential complex에서 지냈으며 각자 개인방이 있고 주방, 거실, 화장실을 공유하는 아파트먼트 형식이었습니다. 위치가 학교 중심에서 조금 멀긴하지만 그 외에는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실과 주방을 공유하는 룸메이트는 3명이고 화장실은 2개여서 그 중 한명과 공유했습니다. 듣기로 어떤 기숙사는 에어컨 및 난방이 중앙제어라고 들었는데, keys는 각 룸마다 조절할 수 있어 룸메이트들과 상의 하에 편하게 조절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기숙사를 배정받는 과정에서 룸메이트 정보를 알 수 있어서 미리 연락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따로 먼저 연락하지는 않았습니다. b) 외부 숙소 정보 저는 따로 off campus에 대한 생각이 없어 따로 찾아보진 않았지만, 본교 친구들을 보니 off campus도 좋은 옵션이 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경영대의 경우 근처 가까운 아파트들이 있고 가격 또한 기숙사와 비슷해서 서브리스 문제만 해결하신다면 충분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 생활 및 기타 a) KUBS BUDDY 와 같은 교환학생 도우미 프로그램 존재여부 GBS라고 교환학생들을 도와주는 경영대 소속 동아리가 있습니다. 교환교 담당자분께 동아리 가입 관련 메일이 오고 폼을 제출하면 가입이 완료되는 형식입니다. 제출한 폼을 토대로 1:1 버디를 매칭해주는 것 같습니다. 많은 친구들을 이 동아리를 통해 사겼으며, 아마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 중 교환학생에 대해 가장 우호적인 친구들이 모여있는 집단이지 않을까싶습니다. 매주 화요일마다 동아리 활동이 이루어지며, 이 외에도 주말 또는 평일에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체계적으로 동아리가 진행되며 교환학생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싶어합니다. Navigator라고 전체 교환학생 대상을 도와주는 동아리입니다. 교환학생뿐 아니라 다양한 international 학생들과 대학원생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이 동아리에서는 intramural sports만 참석해 많은 것은 알지 못하지만, 이 동아리도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b) 파견 국가의 교우회 따로 아는 바 없습니다. c) 물가 미국 물가는 비싼 편입니다. 특히 제가 갔을 때 환율이 많이 올랐어서 체감 물가가 더 높았던 것 같습니다. 외식물가가 엄청 비싸게 느껴졌던 것 같은데, 기본 20달러+tax+tip을 하면 인당 3-4만원은 기본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외식을 하면 음식양도 많고 비싸기도 해서, 다들 남은 음식을 포장해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장바구니 물가는 한국에 비하면 당연히 비싸지만, 외식에 비하면 엄청 비싸다고 생각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지내다보면 차가 없어 택시를 타는 경우가 많을텐데, 택시 비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d) 파견교 장학금 혜택 따로 아는 바 없습니다. e) 기타 UF ID만 보여준다면 게인스빌 내 버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경영대 근처 publix를 제외하고 마트 또는 쇼핑을 가시려면 버스를 이용해야합니다. 구글맵에 나와있는 대로 정확하게 버스가 오지 않으니, Navigator라는 어플을 깔아 실시간으로 버스 위치를 보시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또한 학교 내 셔틀인 uf campus connector 위치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말의 경우, 버스 배차시간이 훨씬 길어지고 첫차와 막차의 시간 또한 달라지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치안이 나쁘진 않지만 아무래도 미국인지라 밤에는 위험할 수 있어 학교 차원에서 셔틀을 운행합니다. Uf snap이라는 어플을 통해 셔틀을 직접 호출 신청을 해야하고, snap이라고 써있는 장소에서 픽업을 기다리시면 됩니다. 다만, 학생들이 많은 시간대에는 픽업 시간이 늦어질 때도 있고 걸어가는 것이 더 빠를 때도 있습니다. 운행 시간은 밤 8시에서 새벽 1시까지라고 알고 있지만 정확하진 않아 어플로 직접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출국 전 준비사항 플로리다여서 1년 내내 덥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1-2월은 생각보다 추웠습니다. 후드집업과 같은 옷들은 챙겨가시는 것이 좋고, 경량패딩 정도도 하나 챙겨시면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불같은 경우 저는 도착 당일 월마트에서 구매해 잘 사용하고 올 때 기부하고 왔습니다. 월마트 또는 타켓에서 별로 비싸지 않게 구매할 수 있어서 무겁게 들고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4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지만 한국처럼 습한 더위가 아니라서 저는 날씨가 매우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물가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모든 옷을 미국에서 구매해 입을 수는 없어서, 반팔은 여러벌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핸드폰 통신의 경우 민트모바일에서 이심을 구입해 사용했습니다. 민트모바일에서 자주 프로모션을 진행해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외지에 가거나 정말 가끔 인터넷이 안터질 때도 있었지만 크게 불편함 없이 사용했습니다. 카드의 경우 저는 토스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했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트래블카드도 하나 여분으로 챙겨갔으나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친구들과 송금하기 또는 송금받기를 사용할 때를 위해 chase에 가셔서 현지 계좌를 개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chase 카드는 애플페이가 가능해서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미국 은행의 경우 미리 appointment를 신청하고 가야합니다. 도착 후 ot에 가시면, chase 담당 직원분께서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실 것 입니다. 5) 보험 및 비자 보험은 학교 보험 또는 학교에서 지정해주는 사보험만 적용 가능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uf 보험 또는 psi 보험 중에서만 가능했고, psi 보험에서 가격, 내용차이에 따라 3개의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보험 내용에 대해서 따로 자세히 비교해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가격은 psi가 학교 보험보다 조금 더 저렴했습니다. 저는 가장 저렴한 보험을 선택했고 큰 문제 없이 다녀왔습니다. 보험은 교환교 담당자분께서 보내주신느 메일을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비자는 절차가 꽤나 복잡했습니다. 특히 그 시기에 비자 발급에 대한 여러 이슈들이 있어 더 신경썼던 것 같습니다. 어플리를 완료하고 학교에서 ds 2019 관련해 안내를 주어야만 비자 신청이 가능해 메일을 자주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자 신청에 대한 안내는 네이버 블로그를 검색해보시면 자세하게 잘 나와있어 이를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자를 발급받는 과정이 꽤나 시간이 드는 작업들이라 가급적 빨리, 즉 비자 신청에 대한 교환교의 안내가 오자마자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다. 6) 파견교 소개 UF 캠퍼스는 미국내에서도 크기로 유명하고 uf가 위치한 게인스빌은 온전히 uf만을 위해 만들어지고 운영되는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운영하는 행사들도 많고, 여러 시설, 복지들도 많아 미국 캠퍼스 생활을 온전히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매우 좋은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랭킹도 점점 올라가고 있으며 좋은 교수님과 학우분들과 함께 유익한 수업도 들을 수 있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들을 하면서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던 UF에서의 교환생활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전 수기들 읽으면서 파견교 선택에도, 파견 이후 실생활에도 많은 정보들을 얻어서 편하고 감사했습니다. 2027년 이후에 파견 가실 분들의 선택과 생활에도 도움이 되도록 실용적인 정보들 모두 담아보겠습니다. 저의 주요 고려 사항은 다음 네 가지였습니다. 영어 실력 증진이 가장 큰 목적이었기에 여행을 다니기보다 캠퍼스에서 본교생들과 생활하고 싶었습니다. 또, 미국은 지역에 따라 치안이 천차만별이기때문에 치안리스크도 지고 싶지 않았습니다. 생활하는데 날씨가 안좋으면 제약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날씨 또한 고려하여 소거법으로 고른 결과 UF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1. 영어 2. 캠퍼스 라이프 3. 치안 4. 날씨 0) 파견교 소개 플로리다주 게인즈빌이라는 도시에 위치한 학교입니다. 플로리다는 지리상 중남미와 가까워 히스패닉이 많고 인종이 다양해 인종차별이 전혀 없습니다. 또, 캠퍼스가 무지 크고(미국에서 세번째로 크다고 합니다) 안암같은 캠퍼스 시티라 치안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에 따라 대마 합법여부가 다른데, 플로리다는 의료용으로만 합법이라 저는 봄방학에 캘리포니아 여행가기 전까지는 대마냄새를 맡아본적이 없었을 정도로 clean합니다. 대마가 합법인 주에서는 기숙사에서 대마를 피는 학생들이 있다고 해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미국 남부 문화 특성상 사람들이 서로에게 친절하고 우호적이어서 외부인인 제가 한 학기 지내기에 아쉬운 것 하나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1) 수강신청 및 수업: 교환교 수강신청 방식 a) 수강신청 경영대 담당자가 구글폼을 보내주면 기입하는 형식입니다. 저는 모든 선택지를 파악하고 최고의 선택을 스스로 하고 싶어하는 성격이라 100개가 넘는 경영대 과목 실라버스를 다 읽어봤습니다. 실라버스로 내용 파악하고 rate my professor(https://www.ratemyprofessors.com/)라는 미국판 클루로 교수 평가를 확인했습니다. 처음엔 구글폼에 기입하고 담당자가 신청을 해주고, 확인해보라는 메일이 오면 one.uf에 등록된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 확인없이도 add and drop을 할 수 있어서 수정하실 부분은 하시면 됩니다. 선수강 제한이 있는 과목은 담당자에게 본교에서 해당과목 선수강했다고 말씀하시면 임의로 신청해주십니다. 저는 한국에서는 학점리스크때문에 시도하기 어려운 창업/컨설팅 수업들을 주로 수강했는데 후술하겠지만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1. [MAR3231] Intr Retail Sys/Manag(4학점) 교수님께서 굉장히 열의가 있으셔서 retail이라는 주제 하에 마케팅, 고객조사, 전략 등 광범위한 주제를 다룹니다. 자료들도 HBR, 맥킨지 팟캐스트 등 교수님께서 평소에 구독하시는 채널들에서 좋은 자료들 있으면 공유해주시고 수업시간에도 언급하십니다. 팀플이 크게 두 번있는데, 한국이었으면 빡셌겠지만 저희팀은 팀원들이 딱히 열심히 하지않는 분위기여서 두 번의 팀플 모두 24시간 전에 시작해서 부담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는 팀 토론도 시키고 참여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환동아리 애들은 영어를 못하는 저에게도 우호적이었지만 팀플에서는 제 영어실력의 현실 위상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따로 신청해서 교수님이랑 두번의 커피챗도 했는데, 감동적이고 유용했습니다. 교수님께서 교환 등 international 학생들을 위해 주관식에는 번역기를 쓰게 허용해주시는 등 의 신경을 써주셨습니다. 교수님께서 수업에 대한 열의가 굉장히 크신 편이었고, retail이라는 큰 주제 아래 마케팅, 고객조사, 전략 등 다양한 내용을 폭넓게 다뤄주셨습니다. 또한 Harvard Business Review 자료나 McKinsey & Company 팟캐스트 등 교수님께서 평소 구독하시는 채널에서 좋은 콘텐츠가 있으면 수업 자료로 공유해주시고 직접 언급해주시기도 했습니다. 팀플은 크게 두 번 있었는데, 한국이었다면 부담이 컸을 것 같은 과제였지만 제가 속한 팀은 전반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여서 두 번 모두 마감 하루 전쯤 시작해도 크게 부담되지는 않았습니다. 수업은 팀 토론이나 참여형 활동 비중이 높은 편이었고, 교환학생 친구들은 영어가 서툰 저에게도 대체로 우호적이었습니다. 다만 팀플을 하면서는 제 영어 실력의 현실적인 한계를 체감하기도 했습니다. 또 제가 따로 신청해 교수님과 두 번 정도 커피챗을 진행했는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인상 깊고 도움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교환학생이나 international 학생들을 배려해 서술형 문항에서는 번역기 사용을 허용해주시는 등 세심하게 신경 써주셨습니다. 2. [QMB4701] Managrl Oper Analys 1(2학점 유연학기) 고려대 경영과학에 해당하는 과목입니다. 엑셀 좀 써보고싶어서 신청했고 재밌었습니다. 시험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제가 거의 유일하게 시험공부와 모든 과제를 제 힘으로(ai없이ㅎㅎ) 해낼 정도로 쉽고 재밌는 과목이었습니다. 3. [QMB3302] Bus Analytics & AI (4학점) 유일한 온라인 100% 수업입니다. 비자 조건으로 온라인 100%과목은 한개만 선택할 수 있기에 참고하시길바랍니다. 파이썬을 배워보고싶어서 신청했지만 온라인 수업이라 결국 하나도 제 힘으로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세 과목은 소상공인 컨설팅, 창업 수업으로 정보 전달보다 팀플 및 실행에 초점을 맞춘 수업인데, 팀플에서 유의미한 배움을 얻으려면 적절한 input을 들여야 하는데, 팀의 분위기와 저의 열의가 모두 그렇지 않았기에 딱히 얻어간 게 없었습니다. 한국의 학회에서처럼 특별한 input을 들이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도, 팀원들에 대한 보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딱히 추천드리지 않는 유형의 수업이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4. [ENT4934] Small & Family Bus Mgt (2학점) 미국은 한국보다 지역별 개인사업, 가족사업이 더 많다고 해서 한국에는 없는 수업같아 수강했습니다. 개인사업을 할 때 법적으로 유의해야 할 점 등을 배우는 사업 운영에 초점이 맞춰진 수업이었습니다. 5. [GEB3942] Bus Extern: Micro-Consulting (1학점) 기업이나 소상공인, 비영리단체를 외주 컨설팅하는 수업이었고, 수업보다 팀플에 초점 맞춰진 강의였습니다. 팀원들이 그리 열심히 하지 않았고, 저도 비영리 단체에 관심없어서 열심히 참여하지 않아 얻어가는게 없었습니다. 6. [ENT4934] Business Plan Lab (2학점) 창업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필수로 수강해야하는 강의여서 창업대회 참여/미참여 학생들이 섞여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팀플에 초점맞춰진 강의였고, 수업에서 크게 인상깊었던 점은 없습니다. 2) 기숙사: a) 교환교로부터의 기숙사 정보안내부터 신청 절차까지의 내용 (학교 기숙사가 아닌 사설 기숙사 또는 off-campus 시설을 이용한 경우도 해당 내용을 적어주세요) 기숙사는 신청한 이후에 랜덤 배정을 받았습니다. 2025년 1학기까진 모든 교환학생이 한 기숙사시설로 배정받았는데, 저희 때부턴 각기 다른 기숙사에 배정받았습니다. 기숙사는 한학기에 3500달러에서 5000달러까지 시설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저는 처음엔 4000달러가 넘어가는 기숙사를 배정 받았는데, 제 생각보다 많이 비싸서 더 싼 걸로 바꿔 달라고 전화했더니 바꿔줬습니다. 개강 직전까지 바꿀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어서, 확인하시고 바꾸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고려대 구긱과 신긱의 구조가 다르듯이 모든 기숙사 건물의 구조가 조금씩 다른데, 홈페이지에서는 방의 구조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쉽지만 전반적인 구조는 비슷하기 때문에 제가 살았던 기숙사와 제가 방문했던 기숙사들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tolbert hall : 제가 살았던 기숙사입니다. tolbert는 원래 ROTC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여서 rotc 훈련 건물 바로 앞에 있습니다. rotc인 친구랑 룸메가 되면 새벽 5시에 훈련을 나가야하는 친구이기 때문에 불편하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여자들은 rotc인 친구는 한층에 한두명밖에 없고 나머지는 공대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남성분들은 rotc와 룸메가 될 확률이 더 높으니 그냥 다른 기숙사로 바꾸셔도 될 것 같습니다. dining hall 중 하나인 gator coner 바로 옆에 있어서 밥 먹으러 가기 편했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공용으로 한 층에 두개가 있고 화장실만 리모델링을 했는지 깔끔했습니다. 공용 주방에는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오븐이 있고, 냉장고는 없습니다. 저는 룸메가 큰 냉장고를 가지고 있어서 편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룸메가 개강한지 일주일이 안돼서 퇴실해서 혼자 방을 편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기숙사 티오가 널널해서 제가 엄청 rare한 케이스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청소담당자분들이 거의 매일 오셔서 청소를 깨끗하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rawlings hall : 제 한국인 친구가 살았던 기숙사입니다. 다른 구조들은 다 똑같았고, 차이점은 공용주방이 저희주방보다 크고 콘센트가 있어서 거실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또 제 기숙사와는 달리 에어컨이 24시간 켜졌습니다. 미국기숙사는 층마다 조교인 RA가 있는데 해당 층의 RA가 매우 적극적이라 매주 이벤트를 열어 기숙사 친구들끼리 매우 끈끈하게 지낸다는 점이 교환학생에게는 적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숙사마다 분위기가 다른데 저희 기숙사는 룸메끼리만 베프고 다같이 놀러나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springs complex : 방의 구조는 2인 1실로 같고, 화장실은 2실마다 하나씩 private으로 있었습니다. 공용주방 조건도 같았습니다. b) 외부 숙소 정보 외부 숙소가 기숙사보다 더 싸다고 알고 있습니다. 보통 방4개에 공용주방이 있는 형태가 가장 흔한 것 같습니다. 3) 생활 및 기타 a) KUBS BUDDY 와 같은 교환학생 도우미 프로그램 존재여부 교환학생 동아리가 두 개나 있다는 것은 교환학생으로 큰 메리트였고, 이 이유만으로 플로리다를 선택해도 될 만큼 든든했습니다! 다른 미국 학교로 파견간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교환학생 동아리가 아예 없는 학교들도 많아서 같은 교환끼리는 친구를 해도 본교친구는 사귀기어려워보였습니다. ㄱ. GBS(global business society) 경영대 교환 동아리이지만 경영대가 아닌 학생들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비율은 체감상 9:1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매주 화요일 정기 활동을 하고, 그 외에도 주말에는 캠퍼스 밖으로 나들이 가는 행사 위주로 하고 주중엔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엽니다. 정기활동은 주로 친목을 주제로 하고 한학기동안 두세번정도 경영관련 활동도 했습니다. 1:1 버디를 매칭시켜주고, 임원진들과 참석률높은 액팅회원들의 사이가 좋고 끈끈해서 가족같은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경영대학생들이 많다보니 겹강인 친구들도 있고, 경영대 건물에서도 자주 마주쳐서 학교생활을 같이 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1:1로 약속을 잡지 않아도 매주 최소 한번은 만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것같습니다. 저는 여행보다 캠퍼스 라이프가 우선이었어서 거의 모든 정기활동에 참석해서 본교학생들과 교류했습니다. 본교 애들은 같은 교환 동아리 회원이어도 사람에 따라 밥도 같이 안 먹어주는 친구부터 모든 일상을 함께해주는 친구까지 다양합니다. 누가 어떤 의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저는 다 찔러보고 저를 받아주면 고마운거고 안 받아주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ㄴ. Navigator 중앙 교환동아리입니다. GBS와 달리 졸업생과 석사생들도 활동하고 과도 다양해서 학교생활을 같이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만 1:1 버디 매칭을 해주고, 초반에는 참석자가 꽤 되기때문에 초반 행사는 다 나가셔서 좋은 친구 두세명을 사귀기 좋습니다. gbs처럼 회원 모두가 서로를 알고 끈끈한 분위기는 전혀 아니지만 여러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친구랑 참석하기엔 좋습니다. + 그 외 단체 - Korean langauage table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본교생들과 한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입니다. 저는 강의 시간과 겹쳐서 참여를 못했지만, 해당 동아리에 참여하는 본교생들은 한국과 한국사람에게 우호적이기 때문에 친구를 사귀기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 outdoor adventure recreation(https://www.ufadventure.com/) 야외 활동하는 동아리인데 일정이 안맞아서 한번도 못갔습니다. b) 파견 국가의 교우회 이전 수기들 중에 교우회장님이랑 식사했었다는 분도 있었는데 저는 컨택할 일은 없었습니다. c) 물가 식당에서 사먹으면 패스트푸드가 기본 10달러선이고 서빙해주는 식당은 20달러가 기본이었습니다. 장바구니 물가는 한국과 크게 차이나지 않았습니다. d) 파견교 장학금 혜택 아는 바가 없습니다. e) 날씨 1월에는 새벽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도 했고, 낮에는 10도 중반 정도의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2월에는 최저 10도, 최고 25도 정도였고, 3~4월도 더울까 걱정했지만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잘 오르지 않았고, 오른 날에도 한국 여름처럼 습하고 답답한 더위는 아니어서 지내기 훨씬 쾌적했습니다. 1~4월 일정인 1학기 파견은 전반적으로 생활하기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다만, 기숙사는 바깥온도와 크게 관계없이 추워서 학기 내내 전기장판을 틀고 잤습니다. 그리고 기숙사마다 다른데 어떤 기숙사는 24시간 에어컨이 중앙제어로 켜지는 곳도 있었고, 저희 기숙사는 2시간에 한 번씩 켜지는 구조인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f) 식재료 마트 - publix : 경영대 건물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어 가장 접근성이 좋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식재료들 신선도도 좋습니다. 다만 후술할 마트들에 비해 가격대가 좀 나가는 편입니다. 종류에 따라 1.2배~2배정도 되는것으로 파악했습니다. - walmart : 캠퍼스에서 버스타고 3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과채류들의 상태가 복불복이기 때문에 잘 확인해보고 사셔야하고, 물티슈나 세제같은 공산품은 상태가 똑같기 때문에 훨씬 저렴한 walmart를 찾아가서 샀습니다. - aldi : 캠퍼스에서 버스타고 2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종류가 엄청 다양하진 않지만 필요한건 다 있었고, 과채류들의 상태도 최상이었습니다. aldi는 물품개수를 줄여 초저가를 실현하는 브랜드라고 수업중에 배워 처음가보게되었는데, walmart의 가격에 publix의 퀄리티를 지니고 있어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 enson : 아시안 마트입니다. 그리 싸지는 않지만 사고싶은 한식 재료들 다 있어서 한식 먹고 싶을 때 이용했습니다. wee라는 아시안 식재료 어플도 있는걸로 압니다. g) 교통 시내버스와 캠퍼스 커넥터가 플로리다 학생증이 있으면 무료입니다. 다만 주말엔 버스 배차가 많이 없고, 저는 버스를 기다리는 걸 싫어해서 자전거를 빌려서 거의 모든 이동을 자전거로 했습니다. https://bikes.ufl.edu/gator-gears/about-gator-gears/ - 학교에 자전거를 빌려주는 부서가 있습니다. 한 학기 75달러로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었습니다. 자전거는 핸들 브레이크가 아닌 페달 브레이크로 처음 써보는 유형이었는데, 하루 이틀 써보니까 적응해서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빌려보고 취소할 수 있는 기한이 있기때문에 빌려보시고 직접 판단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는 수리도 무료고, 건물마다 자전거 주차장도 있어서 타고다니기 편했습니다. h) 교내외 시설 정보 - Flavet Field 테니스와 피클볼 코트가 있는 공간입니다. 조명과 썬베드 의자도 있어서 휴양지 같은 분위기가 나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3월쯤에야 알게 되었는데, 이후에는 친구들과 가기도 하고 혼자 가서 현지 학생들과 조인해 피클볼을 치기도 했습니다! - 수수료 없는 ATM(https://maps.app.goo.gl/YfkkHyPz9qAT8Hiu7) 이전에 파견 다녀오신 분께 캠퍼스 주변 편의점 Wawa에 있는 ATM은 수수료가 없다는 정보를 듣고 유용하게 이용했습니다. 기숙사 비용은 카드 결제 수수료가 꽤 커서, 수수료 없는 ATM에서 하나은행 트래블로그 카드로 현금을 인출한 뒤 housing center에 직접 방문해 납부했습니다. 또 Chase 계좌에 돈을 옮길 때도 트래블로그 카드로 현금을 뽑아 Chase ATM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사용했습니다. chase랑 wawa랑 가까워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4) 출국 전 준비사항 ㄱ. 금융 - 현지 계좌 : Chase 친구들과 송금할 때 사용하려고 Chase 학생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다만 일정 기간 이후에는 계좌 유지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해서, 한국 입국 전에 계좌를 해지했습니다. 다른 친구는 학생 계좌 대신 일반 계좌를 개설했고, 일정 금액(예: 1,000달러) 이상 입금 시 현금 보너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 혜택을 받았습니다. 계좌 종류별로 프로모션이 다르니, 개설 전에 조건을 한번 확인해보시고 본인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학생 계좌 역시 프로모션이 있었습니다. - 하나은행 트래블로그 카드 하나머니 앱에서 환전한 달러를 카드에 충전해 현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환율이 내려갔을 때 미국에서 사용할 금액을 두세 번에 나누어 환전했고, 입국 전에 모든 예산을 환전해두었습니다. 이후 미국에서는 제가 환전했을 때보다 환율이 계속 올라서, 환율 변동을 신경 쓰지 않고 비교적 편하게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머니 앱은 환전 수수료가 없고, ‘목표환율 자동충전’ 기능을 이용하면 설정해둔 환율 이하로 내려갔을 때 자동으로 환전도 가능합니다. 다만 외화머니 보유 한도가 1,970달러라서, 저는 제 계좌와 부모님 계좌로 나누어 환전해 보관했습니다. 이후 하나머니의 외화 무료 송금 기능을 활용해, 제 잔액을 모두 사용했을 때 부모님 계좌에서 추가로 송금받아 사용했습니다. 저는 원래 귀중품을 잘 잃어버리는 편이 아니라 카드 두 장을 발급받을 생각은 없었는데, 먼저 교환학생을 다녀온 친구가 하나은행 트래블로그 카드를 현지에서 잃어버려 불편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혹시 몰라 여분 카드를 함께 준비해갔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인생처음으로 카드를 잃어버리는 일이 생겼지만, 여분 카드 덕분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트래블로그 카드는 동일 계좌로 2장 발급이 가능하니 미리 준비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ㄴ. 통신사 민트모바일 이용했습니다. 알뜰폰같은 서비스여서 데이터가 그리 좋지는 않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저는 불편함없이 썼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무제한 요금제가 5개월에 100달러밖에 안해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ㄷ. 공항에서 학교까지 Gainesville에는 공항이 하나 있으나, 국내선 위주의 공항입니다. 따라서 입국 후 학교로 이동시 가격을 고려하며 여러 옵션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옵션 1) Gainesville 공항 이용 - 인천공항 > 경유지 공항 > Gainesville 공항 = 항공 - Gainesville 공항 > 기숙사 = 우버/리프트; 약 $30~$35 저는 1번 옵션으로 이동했습니다. 애틀랜타에서 경유하는 표가 있었고, 운이 좋게 같은 비행기에 UF 한국인 교환학생이 있어, 우버도 엔빵해서 이동했습니다. 옵션 2) Orlando 공항 + redcoach(버스) 이용 - Orlando 공항 > redcoach 버스 정류장 = 우버/리프트; 약 $15 - redcoach 버스 정류장 > UF 버스 정류장 = 고속버스; 약 $30~$45 - UF 버스 정류장 > 기숙사 = 도보 10~15분 redcoach 정류장이 UF 캠퍼스내에 있는 것은 장점이지만, 공항에서 내려 우버를 타고, redcoach 버스를 타야하는 짐을 옮겨야하는 과정이 다소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옵션 3) Orlando 공항 + 우버&리프트 이용 - Orlando 공항 > 기숙사 = 우버/리프트; 약 $170~$220 (차 크기에 따라 상이) 이 경우 교환학생 단톡에서 공항 이동 동행을 구해 우버 비용을 나누는 경우도 있었지만, 항상 동행이 구해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우버 비용을 혼자 부담한다고 가정했을 때, 게인즈빌 공항과 올랜도 공항 항공권 가격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고 판단해 저는 옵션 1을 선택했습니다. 5) 보험 및 비자 PSI 사보험으로 학교 보험 면제 받았습니다. 원래 4개월짜리는 인증이 안되는데, 담당자 분에게 문의했더니 해주시겠다고 해서 임의로 홈페이지상 인증해주셨습니다. 같이 준비한 다른 친구는 똑같은 보험 결제했는데 결국 인증을 못받아서 미리 담당자에게 확인하고 결제하시길 바랍니다. 6) 총 지출 내역 : 학비 380포함 2940만원 지출했습니다.(환율 1467원 적용) 주요 지출 항목들만 아래에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ㄱ. 한 달 생활비 : 월 580-700달러 저는 교환 기간 동안 쇼핑을 할 생각이 없었어서 생각보다 추워서 산 100달러 점퍼외에는 주로 식비로만 나갔습니다. 캠퍼스에 운동, 게임 등 문화시설이 많고 한국에서는 디저트/베이커리나 편의점에서 소액결제도 많이 하는편인데 캠퍼스 주변에 베이커리 전문점이 없고 편의점도 한국보다 훨씬 적어서 그런지 돈이 새어나갈구멍이 별로 없어서 제 예상보다 생활비를 많이 적게 썼습니다. 다른 한국언니도 비슷하게 썼다고 해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ㄴ. 밀플랜(60block) : 522달러 원래 60 Block 플랜은 홈페이지에는 통학 학생 전용이라고 안내되어 있었는데, 기숙사생인 제가 결제하고 사용하는 데에는 별다른 제지가 없었던 것으로 보아 필수 제한이라기보다는 권고사항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저는 직접 요리도 해먹고 싶어서 60 Block을 선택했고, 약 두 달 만에 모두 사용했습니다. Unlimited 플랜부터 주 10회 이용권 등 다양한 옵션이 있으니 본인 식사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ㄴ. 플렉스 : 135달러 플렉스는 교내 편의점이나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현금 포인트 같은 개념입니다. 저는 많이 안 쓸 것 같아서 135달러만 충전했는데, 200달러 정도 충전했어도 충분히 다 사용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교내 식당은 학생회관인 Reitz Union에 많이 모여 있고, Shake Smart(아사이볼), Subway, Chick-fil-A, Panda Express, Baba's Pizza 등이 있었습니다. 교내 식당은 일반 카드나 현금으로도 결제가 가능하지만, 플렉스로 결제하면 tax가 붙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처음에 적당히 충전한 뒤 사용량을 보면서 추가 충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ㄷ. 기숙사 : 3556달러 ㄹ. 보험 : 585달러 ㅁ. 통신사 민트모바일 : 104달러 ㅂ. 교재 : 118달러 제가 수강한 강의 중에서는 retail managment외에 교재구매가 필수인 과목은 없었습니다. ㅅ. 비자관련비용 - sevis fee : 220달러 - 인터뷰 신청 : 27만원 ㅇ. rec sports 캠퍼스에 운동시설들과 야외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부서가 따로 있습니다. 제가 참여한 프로그램 외에도 스노쿨링, 카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니 확인하시고 꼭 참여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각 프로그램마다 교육받은 학생 staff들이 리드하기때문에 여행가는 기분으로 재밌고 안전하게 다녀왔습니다. - 산악자전거 : 155달러 - 백패킹 : 165달러 - 서핑 : 65달러 ㅈ. 여행 - 디즈니 : 270달러 제 친구중 아버지가 디즈니에 일하시는 친구가 있어서 무료 티켓으로 가서 숙박비랑 운전해준 친구 기름값 정도만 지불해서 저렴하게 다녀온 편입니다. 다만 디즈니는 플로리다 거주민에게 40% 할인을 해주고, 기숙사거주로 플로리다 거주 증명이 가능합니다. - 유니버셜 : 576달러 - 케네디스페이스 센터 : 232달러 티켓은 70달러 선인데, 원래 가려던 약속이 파토나서 급하게 혼자 다녀오느라 우버비용에서 예상보다 더 지출했습니다. 보통 올랜도에서 디즈니랑 유니버셜만 가시는데 저는 오히려 미국에만 있는 NASA 스페이스 센터 추천드립니다. - 봄방학 캘리포니아 여행(샌프란, LA, 라스베가스+캐뇬 투어)(10박) : 2775달러 - 종강 후 동부여행(보스턴, 뉴욕, 워싱턴)(10박) : 2275달러

2026.05.24 Views 350

이전 수기들 읽으면서 파견교 선택에도, 파견 이후 실생활에도 많은 정보들을 얻어서 편하고 감사했습니다. 2027년 이후에 파견 가실 분들의 선택과 생활에도 도움이 되도록 실용적인 정보들 모두 담아보겠습니다. 저의 주요 고려 사항은 다음 네 가지였습니다. 영어 실력 증진이 가장 큰 목적이었기에 여행을 다니기보다 캠퍼스에서 본교생들과 생활하고 싶었습니다. 또, 미국은 지역에 따라 치안이 천차만별이기때문에 치안리스크도 지고 싶지 않았습니다. 생활하는데 날씨가 안좋으면 제약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날씨 또한 고려하여 소거법으로 고른 결과 UF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1. 영어 2. 캠퍼스 라이프 3. 치안 4. 날씨 0) 파견교 소개 플로리다주 게인즈빌이라는 도시에 위치한 학교입니다. 플로리다는 지리상 중남미와 가까워 히스패닉이 많고 인종이 다양해 인종차별이 전혀 없습니다. 또, 캠퍼스가 무지 크고(미국에서 세번째로 크다고 합니다) 안암같은 캠퍼스 시티라 치안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에 따라 대마 합법여부가 다른데, 플로리다는 의료용으로만 합법이라 저는 봄방학에 캘리포니아 여행가기 전까지는 대마냄새를 맡아본적이 없었을 정도로 clean합니다. 대마가 합법인 주에서는 기숙사에서 대마를 피는 학생들이 있다고 해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미국 남부 문화 특성상 사람들이 서로에게 친절하고 우호적이어서 외부인인 제가 한 학기 지내기에 아쉬운 것 하나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1) 수강신청 및 수업: 교환교 수강신청 방식 a) 수강신청 경영대 담당자가 구글폼을 보내주면 기입하는 형식입니다. 저는 모든 선택지를 파악하고 최고의 선택을 스스로 하고 싶어하는 성격이라 100개가 넘는 경영대 과목 실라버스를 다 읽어봤습니다. 실라버스로 내용 파악하고 rate my professor(https://www.ratemyprofessors.com/)라는 미국판 클루로 교수 평가를 확인했습니다. 처음엔 구글폼에 기입하고 담당자가 신청을 해주고, 확인해보라는 메일이 오면 one.uf에 등록된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 확인없이도 add and drop을 할 수 있어서 수정하실 부분은 하시면 됩니다. 선수강 제한이 있는 과목은 담당자에게 본교에서 해당과목 선수강했다고 말씀하시면 임의로 신청해주십니다. 저는 한국에서는 학점리스크때문에 시도하기 어려운 창업/컨설팅 수업들을 주로 수강했는데 후술하겠지만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1. [MAR3231] Intr Retail Sys/Manag(4학점) 교수님께서 굉장히 열의가 있으셔서 retail이라는 주제 하에 마케팅, 고객조사, 전략 등 광범위한 주제를 다룹니다. 자료들도 HBR, 맥킨지 팟캐스트 등 교수님께서 평소에 구독하시는 채널들에서 좋은 자료들 있으면 공유해주시고 수업시간에도 언급하십니다. 팀플이 크게 두 번있는데, 한국이었으면 빡셌겠지만 저희팀은 팀원들이 딱히 열심히 하지않는 분위기여서 두 번의 팀플 모두 24시간 전에 시작해서 부담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는 팀 토론도 시키고 참여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환동아리 애들은 영어를 못하는 저에게도 우호적이었지만 팀플에서는 제 영어실력의 현실 위상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따로 신청해서 교수님이랑 두번의 커피챗도 했는데, 감동적이고 유용했습니다. 교수님께서 교환 등 international 학생들을 위해 주관식에는 번역기를 쓰게 허용해주시는 등 의 신경을 써주셨습니다. 교수님께서 수업에 대한 열의가 굉장히 크신 편이었고, retail이라는 큰 주제 아래 마케팅, 고객조사, 전략 등 다양한 내용을 폭넓게 다뤄주셨습니다. 또한 Harvard Business Review 자료나 McKinsey & Company 팟캐스트 등 교수님께서 평소 구독하시는 채널에서 좋은 콘텐츠가 있으면 수업 자료로 공유해주시고 직접 언급해주시기도 했습니다. 팀플은 크게 두 번 있었는데, 한국이었다면 부담이 컸을 것 같은 과제였지만 제가 속한 팀은 전반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여서 두 번 모두 마감 하루 전쯤 시작해도 크게 부담되지는 않았습니다. 수업은 팀 토론이나 참여형 활동 비중이 높은 편이었고, 교환학생 친구들은 영어가 서툰 저에게도 대체로 우호적이었습니다. 다만 팀플을 하면서는 제 영어 실력의 현실적인 한계를 체감하기도 했습니다. 또 제가 따로 신청해 교수님과 두 번 정도 커피챗을 진행했는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인상 깊고 도움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교환학생이나 international 학생들을 배려해 서술형 문항에서는 번역기 사용을 허용해주시는 등 세심하게 신경 써주셨습니다. 2. [QMB4701] Managrl Oper Analys 1(2학점 유연학기) 고려대 경영과학에 해당하는 과목입니다. 엑셀 좀 써보고싶어서 신청했고 재밌었습니다. 시험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제가 거의 유일하게 시험공부와 모든 과제를 제 힘으로(ai없이ㅎㅎ) 해낼 정도로 쉽고 재밌는 과목이었습니다. 3. [QMB3302] Bus Analytics & AI (4학점) 유일한 온라인 100% 수업입니다. 비자 조건으로 온라인 100%과목은 한개만 선택할 수 있기에 참고하시길바랍니다. 파이썬을 배워보고싶어서 신청했지만 온라인 수업이라 결국 하나도 제 힘으로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세 과목은 소상공인 컨설팅, 창업 수업으로 정보 전달보다 팀플 및 실행에 초점을 맞춘 수업인데, 팀플에서 유의미한 배움을 얻으려면 적절한 input을 들여야 하는데, 팀의 분위기와 저의 열의가 모두 그렇지 않았기에 딱히 얻어간 게 없었습니다. 한국의 학회에서처럼 특별한 input을 들이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도, 팀원들에 대한 보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딱히 추천드리지 않는 유형의 수업이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4. [ENT4934] Small & Family Bus Mgt (2학점) 미국은 한국보다 지역별 개인사업, 가족사업이 더 많다고 해서 한국에는 없는 수업같아 수강했습니다. 개인사업을 할 때 법적으로 유의해야 할 점 등을 배우는 사업 운영에 초점이 맞춰진 수업이었습니다. 5. [GEB3942] Bus Extern: Micro-Consulting (1학점) 기업이나 소상공인, 비영리단체를 외주 컨설팅하는 수업이었고, 수업보다 팀플에 초점 맞춰진 강의였습니다. 팀원들이 그리 열심히 하지 않았고, 저도 비영리 단체에 관심없어서 열심히 참여하지 않아 얻어가는게 없었습니다. 6. [ENT4934] Business Plan Lab (2학점) 창업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필수로 수강해야하는 강의여서 창업대회 참여/미참여 학생들이 섞여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팀플에 초점맞춰진 강의였고, 수업에서 크게 인상깊었던 점은 없습니다. 2) 기숙사: a) 교환교로부터의 기숙사 정보안내부터 신청 절차까지의 내용 (학교 기숙사가 아닌 사설 기숙사 또는 off-campus 시설을 이용한 경우도 해당 내용을 적어주세요) 기숙사는 신청한 이후에 랜덤 배정을 받았습니다. 2025년 1학기까진 모든 교환학생이 한 기숙사시설로 배정받았는데, 저희 때부턴 각기 다른 기숙사에 배정받았습니다. 기숙사는 한학기에 3500달러에서 5000달러까지 시설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저는 처음엔 4000달러가 넘어가는 기숙사를 배정 받았는데, 제 생각보다 많이 비싸서 더 싼 걸로 바꿔 달라고 전화했더니 바꿔줬습니다. 개강 직전까지 바꿀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어서, 확인하시고 바꾸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고려대 구긱과 신긱의 구조가 다르듯이 모든 기숙사 건물의 구조가 조금씩 다른데, 홈페이지에서는 방의 구조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쉽지만 전반적인 구조는 비슷하기 때문에 제가 살았던 기숙사와 제가 방문했던 기숙사들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tolbert hall : 제가 살았던 기숙사입니다. tolbert는 원래 ROTC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여서 rotc 훈련 건물 바로 앞에 있습니다. rotc인 친구랑 룸메가 되면 새벽 5시에 훈련을 나가야하는 친구이기 때문에 불편하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여자들은 rotc인 친구는 한층에 한두명밖에 없고 나머지는 공대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남성분들은 rotc와 룸메가 될 확률이 더 높으니 그냥 다른 기숙사로 바꾸셔도 될 것 같습니다. dining hall 중 하나인 gator coner 바로 옆에 있어서 밥 먹으러 가기 편했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공용으로 한 층에 두개가 있고 화장실만 리모델링을 했는지 깔끔했습니다. 공용 주방에는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오븐이 있고, 냉장고는 없습니다. 저는 룸메가 큰 냉장고를 가지고 있어서 편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룸메가 개강한지 일주일이 안돼서 퇴실해서 혼자 방을 편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기숙사 티오가 널널해서 제가 엄청 rare한 케이스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청소담당자분들이 거의 매일 오셔서 청소를 깨끗하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rawlings hall : 제 한국인 친구가 살았던 기숙사입니다. 다른 구조들은 다 똑같았고, 차이점은 공용주방이 저희주방보다 크고 콘센트가 있어서 거실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또 제 기숙사와는 달리 에어컨이 24시간 켜졌습니다. 미국기숙사는 층마다 조교인 RA가 있는데 해당 층의 RA가 매우 적극적이라 매주 이벤트를 열어 기숙사 친구들끼리 매우 끈끈하게 지낸다는 점이 교환학생에게는 적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숙사마다 분위기가 다른데 저희 기숙사는 룸메끼리만 베프고 다같이 놀러나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springs complex : 방의 구조는 2인 1실로 같고, 화장실은 2실마다 하나씩 private으로 있었습니다. 공용주방 조건도 같았습니다. b) 외부 숙소 정보 외부 숙소가 기숙사보다 더 싸다고 알고 있습니다. 보통 방4개에 공용주방이 있는 형태가 가장 흔한 것 같습니다. 3) 생활 및 기타 a) KUBS BUDDY 와 같은 교환학생 도우미 프로그램 존재여부 교환학생 동아리가 두 개나 있다는 것은 교환학생으로 큰 메리트였고, 이 이유만으로 플로리다를 선택해도 될 만큼 든든했습니다! 다른 미국 학교로 파견간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교환학생 동아리가 아예 없는 학교들도 많아서 같은 교환끼리는 친구를 해도 본교친구는 사귀기어려워보였습니다. ㄱ. GBS(global business society) 경영대 교환 동아리이지만 경영대가 아닌 학생들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비율은 체감상 9:1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매주 화요일 정기 활동을 하고, 그 외에도 주말에는 캠퍼스 밖으로 나들이 가는 행사 위주로 하고 주중엔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엽니다. 정기활동은 주로 친목을 주제로 하고 한학기동안 두세번정도 경영관련 활동도 했습니다. 1:1 버디를 매칭시켜주고, 임원진들과 참석률높은 액팅회원들의 사이가 좋고 끈끈해서 가족같은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경영대학생들이 많다보니 겹강인 친구들도 있고, 경영대 건물에서도 자주 마주쳐서 학교생활을 같이 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1:1로 약속을 잡지 않아도 매주 최소 한번은 만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것같습니다. 저는 여행보다 캠퍼스 라이프가 우선이었어서 거의 모든 정기활동에 참석해서 본교학생들과 교류했습니다. 본교 애들은 같은 교환 동아리 회원이어도 사람에 따라 밥도 같이 안 먹어주는 친구부터 모든 일상을 함께해주는 친구까지 다양합니다. 누가 어떤 의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저는 다 찔러보고 저를 받아주면 고마운거고 안 받아주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ㄴ. Navigator 중앙 교환동아리입니다. GBS와 달리 졸업생과 석사생들도 활동하고 과도 다양해서 학교생활을 같이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만 1:1 버디 매칭을 해주고, 초반에는 참석자가 꽤 되기때문에 초반 행사는 다 나가셔서 좋은 친구 두세명을 사귀기 좋습니다. gbs처럼 회원 모두가 서로를 알고 끈끈한 분위기는 전혀 아니지만 여러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친구랑 참석하기엔 좋습니다. + 그 외 단체 - Korean langauage table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본교생들과 한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입니다. 저는 강의 시간과 겹쳐서 참여를 못했지만, 해당 동아리에 참여하는 본교생들은 한국과 한국사람에게 우호적이기 때문에 친구를 사귀기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 outdoor adventure recreation(https://www.ufadventure.com/) 야외 활동하는 동아리인데 일정이 안맞아서 한번도 못갔습니다. b) 파견 국가의 교우회 이전 수기들 중에 교우회장님이랑 식사했었다는 분도 있었는데 저는 컨택할 일은 없었습니다. c) 물가 식당에서 사먹으면 패스트푸드가 기본 10달러선이고 서빙해주는 식당은 20달러가 기본이었습니다. 장바구니 물가는 한국과 크게 차이나지 않았습니다. d) 파견교 장학금 혜택 아는 바가 없습니다. e) 날씨 1월에는 새벽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도 했고, 낮에는 10도 중반 정도의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2월에는 최저 10도, 최고 25도 정도였고, 3~4월도 더울까 걱정했지만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잘 오르지 않았고, 오른 날에도 한국 여름처럼 습하고 답답한 더위는 아니어서 지내기 훨씬 쾌적했습니다. 1~4월 일정인 1학기 파견은 전반적으로 생활하기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다만, 기숙사는 바깥온도와 크게 관계없이 추워서 학기 내내 전기장판을 틀고 잤습니다. 그리고 기숙사마다 다른데 어떤 기숙사는 24시간 에어컨이 중앙제어로 켜지는 곳도 있었고, 저희 기숙사는 2시간에 한 번씩 켜지는 구조인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f) 식재료 마트 - publix : 경영대 건물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어 가장 접근성이 좋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식재료들 신선도도 좋습니다. 다만 후술할 마트들에 비해 가격대가 좀 나가는 편입니다. 종류에 따라 1.2배~2배정도 되는것으로 파악했습니다. - walmart : 캠퍼스에서 버스타고 3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과채류들의 상태가 복불복이기 때문에 잘 확인해보고 사셔야하고, 물티슈나 세제같은 공산품은 상태가 똑같기 때문에 훨씬 저렴한 walmart를 찾아가서 샀습니다. - aldi : 캠퍼스에서 버스타고 2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종류가 엄청 다양하진 않지만 필요한건 다 있었고, 과채류들의 상태도 최상이었습니다. aldi는 물품개수를 줄여 초저가를 실현하는 브랜드라고 수업중에 배워 처음가보게되었는데, walmart의 가격에 publix의 퀄리티를 지니고 있어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 enson : 아시안 마트입니다. 그리 싸지는 않지만 사고싶은 한식 재료들 다 있어서 한식 먹고 싶을 때 이용했습니다. wee라는 아시안 식재료 어플도 있는걸로 압니다. g) 교통 시내버스와 캠퍼스 커넥터가 플로리다 학생증이 있으면 무료입니다. 다만 주말엔 버스 배차가 많이 없고, 저는 버스를 기다리는 걸 싫어해서 자전거를 빌려서 거의 모든 이동을 자전거로 했습니다. https://bikes.ufl.edu/gator-gears/about-gator-gears/ - 학교에 자전거를 빌려주는 부서가 있습니다. 한 학기 75달러로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었습니다. 자전거는 핸들 브레이크가 아닌 페달 브레이크로 처음 써보는 유형이었는데, 하루 이틀 써보니까 적응해서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빌려보고 취소할 수 있는 기한이 있기때문에 빌려보시고 직접 판단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는 수리도 무료고, 건물마다 자전거 주차장도 있어서 타고다니기 편했습니다. h) 교내외 시설 정보 - Flavet Field 테니스와 피클볼 코트가 있는 공간입니다. 조명과 썬베드 의자도 있어서 휴양지 같은 분위기가 나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3월쯤에야 알게 되었는데, 이후에는 친구들과 가기도 하고 혼자 가서 현지 학생들과 조인해 피클볼을 치기도 했습니다! - 수수료 없는 ATM(https://maps.app.goo.gl/YfkkHyPz9qAT8Hiu7) 이전에 파견 다녀오신 분께 캠퍼스 주변 편의점 Wawa에 있는 ATM은 수수료가 없다는 정보를 듣고 유용하게 이용했습니다. 기숙사 비용은 카드 결제 수수료가 꽤 커서, 수수료 없는 ATM에서 하나은행 트래블로그 카드로 현금을 인출한 뒤 housing center에 직접 방문해 납부했습니다. 또 Chase 계좌에 돈을 옮길 때도 트래블로그 카드로 현금을 뽑아 Chase ATM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사용했습니다. chase랑 wawa랑 가까워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4) 출국 전 준비사항 ㄱ. 금융 - 현지 계좌 : Chase 친구들과 송금할 때 사용하려고 Chase 학생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다만 일정 기간 이후에는 계좌 유지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해서, 한국 입국 전에 계좌를 해지했습니다. 다른 친구는 학생 계좌 대신 일반 계좌를 개설했고, 일정 금액(예: 1,000달러) 이상 입금 시 현금 보너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 혜택을 받았습니다. 계좌 종류별로 프로모션이 다르니, 개설 전에 조건을 한번 확인해보시고 본인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학생 계좌 역시 프로모션이 있었습니다. - 하나은행 트래블로그 카드 하나머니 앱에서 환전한 달러를 카드에 충전해 현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환율이 내려갔을 때 미국에서 사용할 금액을 두세 번에 나누어 환전했고, 입국 전에 모든 예산을 환전해두었습니다. 이후 미국에서는 제가 환전했을 때보다 환율이 계속 올라서, 환율 변동을 신경 쓰지 않고 비교적 편하게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머니 앱은 환전 수수료가 없고, ‘목표환율 자동충전’ 기능을 이용하면 설정해둔 환율 이하로 내려갔을 때 자동으로 환전도 가능합니다. 다만 외화머니 보유 한도가 1,970달러라서, 저는 제 계좌와 부모님 계좌로 나누어 환전해 보관했습니다. 이후 하나머니의 외화 무료 송금 기능을 활용해, 제 잔액을 모두 사용했을 때 부모님 계좌에서 추가로 송금받아 사용했습니다. 저는 원래 귀중품을 잘 잃어버리는 편이 아니라 카드 두 장을 발급받을 생각은 없었는데, 먼저 교환학생을 다녀온 친구가 하나은행 트래블로그 카드를 현지에서 잃어버려 불편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혹시 몰라 여분 카드를 함께 준비해갔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인생처음으로 카드를 잃어버리는 일이 생겼지만, 여분 카드 덕분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트래블로그 카드는 동일 계좌로 2장 발급이 가능하니 미리 준비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ㄴ. 통신사 민트모바일 이용했습니다. 알뜰폰같은 서비스여서 데이터가 그리 좋지는 않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저는 불편함없이 썼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무제한 요금제가 5개월에 100달러밖에 안해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ㄷ. 공항에서 학교까지 Gainesville에는 공항이 하나 있으나, 국내선 위주의 공항입니다. 따라서 입국 후 학교로 이동시 가격을 고려하며 여러 옵션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옵션 1) Gainesville 공항 이용 - 인천공항 > 경유지 공항 > Gainesville 공항 = 항공 - Gainesville 공항 > 기숙사 = 우버/리프트; 약 $30~$35 저는 1번 옵션으로 이동했습니다. 애틀랜타에서 경유하는 표가 있었고, 운이 좋게 같은 비행기에 UF 한국인 교환학생이 있어, 우버도 엔빵해서 이동했습니다. 옵션 2) Orlando 공항 + redcoach(버스) 이용 - Orlando 공항 > redcoach 버스 정류장 = 우버/리프트; 약 $15 - redcoach 버스 정류장 > UF 버스 정류장 = 고속버스; 약 $30~$45 - UF 버스 정류장 > 기숙사 = 도보 10~15분 redcoach 정류장이 UF 캠퍼스내에 있는 것은 장점이지만, 공항에서 내려 우버를 타고, redcoach 버스를 타야하는 짐을 옮겨야하는 과정이 다소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옵션 3) Orlando 공항 + 우버&리프트 이용 - Orlando 공항 > 기숙사 = 우버/리프트; 약 $170~$220 (차 크기에 따라 상이) 이 경우 교환학생 단톡에서 공항 이동 동행을 구해 우버 비용을 나누는 경우도 있었지만, 항상 동행이 구해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우버 비용을 혼자 부담한다고 가정했을 때, 게인즈빌 공항과 올랜도 공항 항공권 가격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고 판단해 저는 옵션 1을 선택했습니다. 5) 보험 및 비자 PSI 사보험으로 학교 보험 면제 받았습니다. 원래 4개월짜리는 인증이 안되는데, 담당자 분에게 문의했더니 해주시겠다고 해서 임의로 홈페이지상 인증해주셨습니다. 같이 준비한 다른 친구는 똑같은 보험 결제했는데 결국 인증을 못받아서 미리 담당자에게 확인하고 결제하시길 바랍니다. 6) 총 지출 내역 : 학비 380포함 2940만원 지출했습니다.(환율 1467원 적용) 주요 지출 항목들만 아래에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ㄱ. 한 달 생활비 : 월 580-700달러 저는 교환 기간 동안 쇼핑을 할 생각이 없었어서 생각보다 추워서 산 100달러 점퍼외에는 주로 식비로만 나갔습니다. 캠퍼스에 운동, 게임 등 문화시설이 많고 한국에서는 디저트/베이커리나 편의점에서 소액결제도 많이 하는편인데 캠퍼스 주변에 베이커리 전문점이 없고 편의점도 한국보다 훨씬 적어서 그런지 돈이 새어나갈구멍이 별로 없어서 제 예상보다 생활비를 많이 적게 썼습니다. 다른 한국언니도 비슷하게 썼다고 해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ㄴ. 밀플랜(60block) : 522달러 원래 60 Block 플랜은 홈페이지에는 통학 학생 전용이라고 안내되어 있었는데, 기숙사생인 제가 결제하고 사용하는 데에는 별다른 제지가 없었던 것으로 보아 필수 제한이라기보다는 권고사항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저는 직접 요리도 해먹고 싶어서 60 Block을 선택했고, 약 두 달 만에 모두 사용했습니다. Unlimited 플랜부터 주 10회 이용권 등 다양한 옵션이 있으니 본인 식사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ㄴ. 플렉스 : 135달러 플렉스는 교내 편의점이나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현금 포인트 같은 개념입니다. 저는 많이 안 쓸 것 같아서 135달러만 충전했는데, 200달러 정도 충전했어도 충분히 다 사용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교내 식당은 학생회관인 Reitz Union에 많이 모여 있고, Shake Smart(아사이볼), Subway, Chick-fil-A, Panda Express, Baba's Pizza 등이 있었습니다. 교내 식당은 일반 카드나 현금으로도 결제가 가능하지만, 플렉스로 결제하면 tax가 붙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처음에 적당히 충전한 뒤 사용량을 보면서 추가 충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ㄷ. 기숙사 : 3556달러 ㄹ. 보험 : 585달러 ㅁ. 통신사 민트모바일 : 104달러 ㅂ. 교재 : 118달러 제가 수강한 강의 중에서는 retail managment외에 교재구매가 필수인 과목은 없었습니다. ㅅ. 비자관련비용 - sevis fee : 220달러 - 인터뷰 신청 : 27만원 ㅇ. rec sports 캠퍼스에 운동시설들과 야외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부서가 따로 있습니다. 제가 참여한 프로그램 외에도 스노쿨링, 카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니 확인하시고 꼭 참여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각 프로그램마다 교육받은 학생 staff들이 리드하기때문에 여행가는 기분으로 재밌고 안전하게 다녀왔습니다. - 산악자전거 : 155달러 - 백패킹 : 165달러 - 서핑 : 65달러 ㅈ. 여행 - 디즈니 : 270달러 제 친구중 아버지가 디즈니에 일하시는 친구가 있어서 무료 티켓으로 가서 숙박비랑 운전해준 친구 기름값 정도만 지불해서 저렴하게 다녀온 편입니다. 다만 디즈니는 플로리다 거주민에게 40% 할인을 해주고, 기숙사거주로 플로리다 거주 증명이 가능합니다. - 유니버셜 : 576달러 - 케네디스페이스 센터 : 232달러 티켓은 70달러 선인데, 원래 가려던 약속이 파토나서 급하게 혼자 다녀오느라 우버비용에서 예상보다 더 지출했습니다. 보통 올랜도에서 디즈니랑 유니버셜만 가시는데 저는 오히려 미국에만 있는 NASA 스페이스 센터 추천드립니다. - 봄방학 캘리포니아 여행(샌프란, LA, 라스베가스+캐뇬 투어)(10박) : 2775달러 - 종강 후 동부여행(보스턴, 뉴욕, 워싱턴)(10박) : 2275달러

고려대 청년 창업가 5팀의 기차가 움직였다 - `2026 봄 CHOO CHOO DAY` 개최

2026.05.21 Views 1316

'2026 봄 CHOO CHOO DAY' 개최 고려대 청년 창업가 5팀의 기차가 움직였다   지난 5월 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디캠프 6층 이벤트홀에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주최 '2026 Spring CHOO CHOO DAY(고려대학교 학생창업 데모데이)'가 개최됐다. 고려대 창업보육 프로그램 스타트업 스테이션을 거친 다섯 팀이 재학생·투자자·업계 관계자 앞에서 사업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개회사를 맡은 김영경 스타트업연구원 일진창업지원센터장은 "AI 시대에 가치사슬 전체를 주도할 수 있다면 어떨까"라고 화두를 던지며 "오늘 발표하는 창업가들이 앞으로의 20, 30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영사를 영상으로 전한 김언수 경영대학 학장은 "'CHOO CHOO'는 기차가 움직이는 소리에서 유래했다"며 "스타트업 스테이션이라는 역을 떠나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박영훈 디캠프 대표이사는 "더 많은 스타트업이 이 생태계의 성장과 성숙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픈마이크 세션에서는 스타트업 스테이션 15기 출신 제너러티브랩 박근영 대표가 "창업하지 맙시다"라는 도발적인 화두로 청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학생창업이 유일한 정답이 아님을 강조하면서도, 창업을 결심했다면 "새벽 3시까지 일하는 각오로,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제품을 내는 것이 창업자의 핵심 역량"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5개 팀 전원이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이었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발표 세션에서는 ▲[마케팅 콘텐츠 디자인 AI] 테르밋 ▲[AI 조교 플랫폼] 클래스듀오 ▲[AI 플랜트설계 솔루션] 스냅스케일 ▲[Emotion AI] 주식회사 퐁 ▲[글로벌 공식 팬덤 앱] 폰드메이커스가 무대에 올랐다.   발표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현직 VC와 선배 창업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졌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김나연 선임심사역은 폰드메이커스를 향해 서비스의 본질적 가치를 물었고, 박근영 대표는 주식회사 퐁에 기존 감정 AI 모델과의 차별화 전략을 꼬집었다. 사업 구조의 개선점을 짚는 이 같은 질의응답은 발표팀들이 무대 위에서 전략을 가다듬는 실전의 장이 됐다.   폐회사를 맡은 황준호 스타트업연구원장은 "안 될 이유 100가지에도 불구하고 될 이유 하나를 보며 나아가는 사람이 창업가"라고 정의하며, 한국 초기 창업 생태계의 어려움을 진단했다. 올 9월 스타트업 스테이션 10주년을 앞두고 "지금까지 총 19회 츄츄데이에서 112개 회사가 발표했다"고 소개하며, "어버이날인 오늘, 스타트업연구원도 어버이 같은 위치에서 창업팀들을 키워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투자자·동료 창업자·산업계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피드백을 주고받는 실전형 학습의 장으로, 고려대학교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2026 봄 CHOO CHOO DAY 참가 회사 소개   *테르밋(대표 김지성)은 온라인 셀러를 위한 AI 마케팅 콘텐츠 디자인 에이전트 '크리에이지(Creazy)'를 운영한다. 상품 정보 입력만으로 1분 안에 판매 전환에 최적화된 상세페이지·이미지·영상 콘텐츠를 자동 생성하며, 정식 런칭 6개월 만에 MRR 월평균 100% 이상 성장을 달성했다.   *클래스듀오(대표 윤건재)는 대학 강의에 특화된 AI 조교 플랫폼 '에이플러스(Aplus)'를 통해 교수자의 업무 부담과 학생의 학습 참여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 고려대학교 실적용 결과 학생 문의 응대 업무 90%, 과제·채점 업무 70% 감소와 학업 만족도 25% 상승을 기록했다.   *스냅스케일(대표 김상윤)은 버티컬 LLM 기반으로 플랜트 설계 전주기를 자동화하는 산업용 AI 툴을 개발한다. 'Accelerate Civilization'을 슬로건으로, 복잡한 산업 설계 프로세스의 AI 전환을 목표로 한다.   *주식회사 퐁(대표 정보연)*은 연세대 권수영 교수의 30년 상담 노하우를 이식한 공감 AI 상담 서비스 '에필굿'을 운영하는 Emotion AI 기업이다. 삼성물산 PoC에서 만족도 91%, 스트레스 지수 69% 개선을 기록했으며, 현재 6개 기관과 계약을 진행 중이다.   *폰드메이커스(대표 박이래)*는 라이브 뮤지션 IP에 특화된 글로벌 공식 팬클럽 앱 '굿덕'을 운영한다. 아티스트와 팬을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뮤지션 IP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한다.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 3] “기술보다 인사이트” AI 마케팅 시대의 생존 전략을 논하다 - 팔레트 이종근 대표

2026.05.20 Views 1110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 3] “기술보다 인사이트”… 팔레트 이종근 대표, AI 마케팅 시대의 생존 전략을 논하다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원장=황준호)은 창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기르기 위해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그해 가장 중요한 경영·기술 화두를 중심으로 실무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 시리즈를 구성하는데, 올해는 AI를 핵심 주제로 삼아 연속 기획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 세 번째 순서로, 5월 12일(화) AI 기반 마케팅을 주제로 한 특강이 현대자동차경영관 B307호·B308호에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는 한국일보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생성형 AI 광고 영상 제작 부문)을 수상한 글로벌 AI 광고 대행사 팔레트(Pallet)의 이종근 대표가 연사로 나서 'AI 마케팅 시대의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현장 실무 중심의 강연을 진행했다. 본교 화학공학과 출신인 이종근 대표는 글로벌 기업에서 글로벌 B2B 마케팅과 신사업 개발을 주도했으며, 인도 기반 O2O 및 콘텐츠 플랫폼인 '위셔리'를 공동 창업한 후 성공적인 M&A를 이끌어낸 창업가이자 실전형 전문가다. 현재 AI 광고 회사인 팔레트를 이끌고 있는 그는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을 아우르는 독특한 이력을 바탕으로 실무 경험을 녹여 AI 시대 마케터의 핵심 역량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강의에서 커뮤니케이션을 마케팅의 기본으로 정의하며, 고객에게 전달할 핵심 메시지를 뽑아내는 능력이 마케팅의 본질임을 강조했다. 이는 팔레트가 오직 AI만으로 제작한 신협, 스파이더(Spyder), 경동나비엔 등의 광고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입증됐으며, 학생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특히 그는 AI를 통해 단순히 빠르고 저렴하게 콘텐츠를 제작하는 차원을 넘어 차별화된 메시지와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강연의 또 다른 핵심은 AI 도입으로 인한 직무 경계의 붕괴와 그 속에서의 생존 조건이었다. 이 대표는 카피라이터·아트 디렉터·PD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개인이 AI를 활용해 전체 캠페인을 아우르는 멀티플레이어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짚었다. 그는 "손에 대한 탤런트가 없어도 인사이트에 대한 눈이 있으면 누구보다 잘 만든다"며 이제는 단순 기술자가 아닌 인사이트를 가진 '커뮤니케이터'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AI에게 명확한 지시를 내리고 이를 정교하게 조율하는 능력이 향후 핵심 역량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대표는 강연 말미에 “AI for Human Intelligence"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AI는 인간을 대체하는 위협이 아니라 인간의 지능을 확장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므로 이 도구를 끊임없이 사용해볼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강연에 참여했던 재학생 김태윤(경영21)은 “새로운 AI 기술이 지속적으로 나오더라도 학생 입장에서 현장의 사용 현황은 알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실제 마케팅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파악하고, 이를 어떻게 실제로 적용해볼지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강연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 3'는 AI가 실제 마케팅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확인하고 AI 시대 마케팅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은 향후에도 AI를 활용한 실무 중심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영신문 학생 기자단 1기_취재 김연태, 촬영 신우진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시리즈 2] 파산의 쓴맛이 상장의 밑거름으로 - S2W 서상덕 대표, 창업의 본질을 논하다

2026.05.12 Views 1209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시리즈 2 "파산의 쓴맛이 상장의 밑거름으로"... S2W 서상덕 대표, 창업의 본질을 논하다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은 창업 현장에서의 성공과 실패 노하우를 선배 창업가가 직접 전하는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창업을 먼저 경험한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예비 창업가들이 실질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그 두 번째 강연으로 지난 4월 28일(화), 실패와 성공을 통해 배운 창업의 본질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강연에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 기업 S2W의 서상덕 대표가 연사로 나서 25년의 경력과 두 번의 창업 경험에서 얻은 생생한 교훈을 전달했다. S2W는 국가 APT 위협 분석 및 통합 CTI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서상덕 대표는 현재 이곳에서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비즈니스를 이끌며 회사를 코스닥 상장까지 성공시켰다. 강연 시간에는 과거 50억 원의 투자를 받고 구글 앱스토어 혁신 앱 1위를 기록하고도 파산에 이르렀던 첫 번째 패션테크 창업을 직접 분석하며 결과와 교훈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서 대표는 실전 과정에서 마주한 자금의 한계와 자금 고갈 과정을 생생하게 풀어내며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생존 조건을 보여줬다. 특히 팀원 구성 방식, 주주 관리 전략, 단계별 펀딩 접근법 등 창업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구체적인 실무 노하우를 사례와 함께 전달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서 대표는 "창업 실무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문제들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기가 막힌 아이디어 하나가 모든 상황을 단일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맹목적인 비전은 창업가의 본질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불확실성 속에서 버티기와 실행력을 높이는 원동력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창업의 긍정적 가능성과 험난한 한계를 균형 있게 짚었다.     강연 종료 후에도 열기는 계속됐다. 강연 종료 후에도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 대표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서 대표의 경험담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울림을 남겼다. 이번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시리즈 2'는 막연한 비전이 단순한 꿈을 넘어 실무적인 펀딩과 팀 설계 방식 자체를 튼튼하게 변화시켜야 함을 참가자들이 생생한 사례를 통해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은 향후에도 실무 중심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영대학 학생기자단 1기_박진영, 이현지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2] "프롬프트로 설계하는 브랜드 디자인", AI 워크플로우로 브랜딩을 직접 체험하다

2026.04.24 Views 2243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 2 프롬프트로 설계하는 브랜드 디자인, AI 워크플로우로 브랜딩을 직접 체험하다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은 창업 현장에서 즉시 통하는 실무 역량을 기르기 위해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그해 가장 중요한 경영·기술 화두를 중심으로 실무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 시리즈를 구성하며, 올해는 AI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그 두 번째 강연으로, 4월 14일(화) AI 브랜드 디자인을 주제로 한 실습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는 플러스엑스(Plus X) 소속 임성주 프롬프트 디자이너가 연사로 참여해 '브랜드를 설계하는 AI 프롬프트 디자인'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플러스엑스는 플레디스, 코오롱몰, 무신사, CU, BTS 등 다양한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브랜드 디자인 에이전시로, 임성주 디자이너는 현재 이곳에서 AI를 활용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강연은 구글의 AI 워크플로우 툴 '오팔(Opal)'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브랜드명과 제품 이미지, 모델 이미지 등을 입력하면 AI가 시장 조사, 브랜드 전략 수립, 키비주얼 제작, 보고서 생성까지 수행하는 브랜딩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임 디자이너는 "AI가 결과물을 한 번 만들어주고 끝나는 단편적 활용이 아니라, 워크플로우화를 시켜서 자동화할 때 AI의 강점이 부각된다"고 설명하며 단순 생성이 아닌 프로세스 설계 중심의 AI 활용 방식을 강조했다. 아울러 자동화 워크플로우와 에이전트형 워크플로우의 차이도 짚었다. 자동화 워크플로우가 정해진 흐름대로 작업을 수행한다면, 에이전트형 워크플로우는 서면 피드백을 통해 AI와 대화하며 맥락에 따라 유연하게 작업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습 시간에는 몬스터, 테슬라 등 친숙한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직접 리브랜딩을 진행하며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 참가자는 실습 과정에서 고려대학교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리브랜딩 통합 전략 보고서를 직접 작성해내며 AI 워크플로우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같은 툴과 프롬프트도 설계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몸소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임 디자이너는 "브랜드 디자인 실무에서는 프로젝트마다 요구사항과 맥락이 다르기 때문에 AI가 모든 문제를 단일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AI는 디자이너의 사고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 업무를 줄이고 워크플로우를 빠르게 구현하는 도구라는 점을 강조하며, 가능성과 한계를 균형 있게 짚었다. 이번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 2'는 AI 기술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 브랜드 디자인의 설계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음을 참가자들이 실습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은 향후에도 실무 중심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영신문 학생기자단_1기 : 이현지    

“되게 하는 사람들” 혁신의 무대 연다 - 고려대학교, ‘2026 Spring CHOO CHOO DAY’ 개최

2026.04.21 Views 2304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스타트업 데모데이  고려대학교, ‘2026 Spring CHOO CHOO DAY’ 개최… “되게 하는 사람들” 혁신의 무대 연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오는 5월 8일(금), 스타트업연구원과 RISE사업단(서울캠퍼스타운 사업) 공동 주관으로 ‘2026 Spring CHOO CHOO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 디캠프 선릉 6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CHOO CHOO DAY’는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이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대표 창업 데모데이 프로그램으로, 학생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올해는 “되게 하는 사람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실행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창업가들의 도전과 성과를 조명한다.‘CHOO CHOO DAY’는 대학 중심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학생 창업가들이 초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고려대학교는 창업 교육, 보육, 투자 연계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통해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을 배출하며 국내 대학 창업 생태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새롭게 개최 되는 2026 pring CHOO CHOO DAY는 단순 발표를 넘어, 사전 IR 코칭과 멘토링을 기반으로 준비된 기업들이 투자자 앞에서 사업모델을 검증받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 기업들은 약 2개월간의 집중 멘토링을 통해 투자 전략을 고도화하고, 기업 소개 영상 제작 및 피칭 리허설을 거쳐 데모데이 무대에 오른다.  행사 당일에는 부스 운영과 함께 IR 피칭, 투자자 질의응답, 네트워킹 세션이 이어지며,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데모데이에는 고려대학교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유망 학생 창업기업들이 참여해, 각자의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선보인다. 투자자 및 창업 관계자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후속 투자 유치와 사업 확장의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가 주최하고, 스타트업연구원과 RISE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며, 일진글로벌과 동화기업이 후원한다. 또한 D.Camp의 공간후원을 통해 창업가와 투자자가 연결되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스타트업 및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관련 상세 정보 및 참가 신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참가 신청: https://event-us.kr/m/121793/51653   □ 2016년 9월 문을 연 스타트업 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단과대학 내에 설립된 스타트업 전문 보육 및 연구 기관이며, 지금까지 투자유치에 성공한 초기 스타트업을 다수 배출함으로써 국내 유수 스타트업 보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스타트업 연구원은 자체 창업경진대회인 ‘스타트업 익스프레스(Startup Express)’를 통해 예비창업가를 발굴하고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그리고 스타트업 익스프레스 본 행사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팀은 최대 300만원(제세공과금 포함)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고려대학교 경영본관 2층 일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권리와, 승명호앙트프러너십에듀케이션센터 및 일진창업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통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이내에 법인으로 전환할 기회를 갖게 된다. 아울러 스타트업 연구원은 본교 경영대학과 MOU를 맺고 있는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학생 창업가들이 스타트업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 “코딩도 이제 ‘바이브’로”... AX 기반 창업 인사이트 특강

2026.04.07 Views 1733

“코딩도 이제 ‘바이브’로”... AX 기반 창업 인사이트 특강   지난 3월 17일,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의 주관으로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가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AX 전략가이자 AX 빌더인 말라카 개발자가 연사로 참여해 ‘바이브코딩 실무: 기획부터 MVP 배포까지(Gemini & Firebase)’를 주제로 AI 기반 개발 방식과 창업 경험을 결합한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현대자동차경영관 두 강의실에서 분산 진행됐다. 강의 참여인원은 최대 인원인 170명 정도였다. 강의실 수용인원은 100명 수준이지만, 참여인원이 강의실 수용인원을 초과하여 계단까지 활용했고, 그마저도 자리가 모자라서실시간 줌(Zoom) 중계를 병행하여 강의실을 2개 사용하여 전체 인원이 수강 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강의를 들으며 직접 코딩을 따라 하는 실습 중심의 체험형 수업에 몰입했다. 실제로 학생들은 강의 중 간단한 프로그램을 직접 구현해보며 AI 기반 개발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강연에서는 AI 기반의 프로세스를 소개하며,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기업의 업무 방식과 조직 문화를 혁신하는 AX(AI Transformation)의 핵심 동력임을 역설했다. 말라카 개발자는 AI ‘바이브코딩’의 높은 생산성을 언급하면서도, 복잡한 시스템 유지보수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맥락 엔지니어링(context enginerring)’과 ‘하네스(harness)’와 같은 안전장치의 필요성을 덧붙였다. 또한 창업의 본질은 기술 중심 사고가 아닌 ‘고객 인터뷰’를 통한 가설 검증에 있다고 강조하며, “빠르게 시작하고 실패하며 배우는 실행 중심의 태도가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고 조언했다.     강의에는 말라카 개발자가 바이브코딩으로 직접 만든 ‘짭슬랙’ 을 활용하여, 실시간 댓글을 통해 질문과 피드백을 제공했다. 학생들에게 주어준 하네스 템플릿과 동일한 템플릿을 활용하여 실무에 활용가능한 수준의 프로그램을 직접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 했다는데 의미가 있었다.   이번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1’은 AX 시대 개발자의 역할 변화와 실전 창업 역량을 동시에 조명한 강연으로, 학생들에게 기술과 비즈니스 관점을 아우르는 통합적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은 향후에도 실무 중심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1학기 지도교수 멘토링데이 신청 안내

2026.04.03 Views 1247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는 2007학년도부터 지도교수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도교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학업, 진로 등 자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담은 물론 대학생활에 많은 도움과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 이에 아래와 같이 지도교수님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지도교수 멘토링데이’를 진행하고자 하오니 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1. 참석 신청 전 지도교수 확인 포탈KUPID > 학적/졸업 > 학적사항조회 > 기본사항 > 지도교수 에서 확인가능 본인의 지도교수를 확인한 후, 반드시 아래 본인의 지도교수님의 참석일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지도교수가 명단에 없는 경우 또는 개별면담인 경우 개별적으로 교수님께 연락을 하시길 바랍니다.  - 지도교수가 연구년, 휴직인 경우 경영학과 교수님들께 배정을 하였으니, LMS-> 1학년세미나 에서 본인의 교수님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2. 참석대상: 경영학과  '1학년세미나Ⅰ' 수강생  ​ 3. 진행장소 : LG-POSCO경영관 안영일홀 또는 쿠쿠홀 / 현차관루프탑 대면으로 진행   4. ‘지도교수 멘토링데이’ 참석 일정 확인 및 신청 4월 28일(화) ~ 4월 30일(목) 이내 본인의 지도교수님이 참석하시는 일정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참석 신청 링크(학생용): Mentoring Day Survey(4/9(목) 자정까지)     [진로·창업] 1학년세미나I - 지도교수 멘토링 데이 04. 28(Tue) 11:50~13:00 04. 29(Wed) 11:50~13:00 04. 30(Thu) 11:50~13:00 개별진행(Not Attending) 교원 장소 교원 장소 교원 장소 교원 김창기 Kim, Changki 안영일홀 최우석 Choi, Wooseok 안영일홀       이재민 Jaemin Lee 유원상 Yoo, Weon Sang 안영일홀 김배호 Kim, Baeho 쿠쿠홀 나현승 Na, HyunSeung 현차루프탑 유시진 Yoo, Shijin 지승민 Chee, Seungmin 현차루프탑 이재혁 Rhee, Jay Hyuk 안영일홀 이동욱 Lee, Dong Wook 안영일홀 한규홍 Han, Kyuhong 안유정 Ahn, Yoojung 안영일홀 정창화 Chung, Chris Changwha 현차루프탑 김백중 Baek Jung Kim 안영일홀 정경성 Jung, Kyung Sung 김우찬 Woochan Kim  안영일홀 문정빈 Jon Jungbien Moon 안영일홀 김병조 Kim, Byung Cho 현차루프탑 조둠밈 Thummim Cho  오지열 Ji Yeol Jimmy Oh 현차루프탑 남대일 Nam, Dae Il 안영일홀 박경삼 PARK, Kyung Sam 안영일홀 조경아 Cho Cecile Kyung-Ah 정지웅 Chung, Ji-Woong 안영일홀 Angela Aerry Choi Angela Aerry Choi 안영일홀 류강석 Ryu, Gangseog 안영일홀 김정현 Kim, Jeunghyun 김중혁 KIM, Joonghyuk 안영일홀 유지송 Yoo, G-Song 안영일홀 김종수 Kim, Jongsoo 안영일홀 윤성아 Yoon, Song Oh 손범진 SOHN, BUMJEAN 안영일홀 이종호 Lee, Jong-Ho 안영일홀 이규한 Kyuhan Lee 현차루프탑 이해강 Hae Kang Lee 김기훈 Kim, Kihoon 안영일홀 김광현 Kim, Kwanghyun 현차루프탑 Viacheslav Savitskiy Viacheslav Savitskiy 안영일홀     송희찬 HEECHAN SONG 안영일홀 김상용 Kim, Sang Yong 안영일홀 권성우 Kwon, Seungwoo 안영일홀     김태진 KIM TAEJIN 안영일홀 이동원 Lee, Dongwon 안영일홀  편주현 (4.29->4.30 변경) Pyun, Ju Hyun  안영일홀      이주영 Lee, Ju Young 현차루프탑 정재호 Chung, Jaiho 안영일홀           정승후 Chung, Seunghoo 현차루프탑 이현석 Lee, Hyun Seok 현차루프탑           이한상 Yi, Han Sang 현차루프탑 한승수 Han, Soongsoo 안영일홀           김민정 Min Jung KIM 안영일홀 장진욱 JIN WOOK CHANG 현차루프탑           이장혁 (개별->4.28) Lee, Janghyuk 안영일홀  황준호 Hwang, Joon Ho 현차루프탑           구민재 (4.30->4.28 변경)  Koo, Minjae  현차루프탑 이재남 Lee, Jae-Nam 쿠쿠홀                 노대훈 Daehoon Noh 쿠쿠홀                 김재환 Kim, Jaehwan 쿠쿠홀                 김영규 Kim, Yong-Kyu 현차루프탑                 고병완 Koh, Byungwan 쿠쿠홀                 노인준 Noh, In Joon 쿠쿠홀                 Tony C. Garrett Tony C. Garrett 안영일홀                 김태규 Kim, Tai Gyu 쿠쿠홀                                   5. 기타 참고 사항   - '1학년세미나Ⅰ' 과목은 온라인합동강좌+지도교수 면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1학년세미나Ⅰ' 수강생 중, 이번 학기 본인의 지도교수가 연구년/휴직인 경우, 경영대학의 타 교수님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행사 참가 확인서 발급 : 행사 시간에 수업이 있는 경우, 양해를 구할 수 있도록 행사 참가 확인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고려대 경영대학, 실무형 교육 강화… 신규 마이크로디그리·세부트랙 도입

2026.03.26 Views 1683

고려대 경영대학, 실무형 교육 강화… 신규 마이크로디그리·세부트랙 도입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지향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새로운 교육과정을 도입한다. 이번 개편은 전공 전문성을 심화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 단기간 집중 역량 강화, ‘마이크로디그리’ 2종 도입 마이크로디그리(Microdegree)는 특정 분야의 전공 역량을 짧은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이수하는 소단위 학위 제도다. 지정 교과목을 포함해 12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기준 충족 시 이수증이 자동 발급되며, 성적증명서에도 해당 이수 내역이 표기된다. 경영대학은 다음 두 가지 마이크로디그리를 신설한다. [4Tech 경영: AI 밸류체인] AI·로보틱스·반도체·에너지 등 미래 핵심 기술 산업 전반을 이해하고, 이를 기업의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기술 이해를 넘어 기술 발전이 산업 구조와 가치사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기술 기반 신사업 기획과 전략 수립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스마트모빌리티학부와 융합에너지공학과가 협력하여 총 8개 교과목이 운영된다. [스타트업 비즈니스 리더]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검증, 시장 분석, 사업 모델 설계, 실행 전략 수립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창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과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부대학 및 기술창업융합전공과 협력하여 총 10개 교과목이 개설된다.   ■ 전공 전문성 심화, ‘AI와 경영’ 세부트랙 신설 경영대학은 기존 세부트랙 제도에 ‘AI와 경영’ 트랙을 새롭게 추가한다. 세부트랙은 트랙별 교과목을 최소 18학점 이상 이수할 경우 이수 인증서를 발급하는 전공 심화 과정으로, 특정 분야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이번 신설로 경영대학은 기존에 운영되던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기업가정신과 혁신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경영 △재무분석과 투자 트랙에 이어 총 5개의 세부트랙을 완성하게 됐다. ‘AI와 경영’ 트랙은 인공지능 기술을 경영 의사결정과 비즈니스 전략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기반 문제 해결, AI 활용 전략 수립 등 기술과 경영을 융합한 실무적 역량을 단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의사결정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경영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미래 산업 환경에 대응하는 교육 혁신 경영대학은 수요자 중심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과 사회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편을 지속해 왔다. 이번 신규 과정 도입 역시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갖춘 융합형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학생들 사이에서도 이번 교육과정 개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영학과 재학생 A씨는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변화를 반영한 교육과정이 마련된 점이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기술과 경영을 함께 이해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신설 교육과정에 관한 자세한 이수 요건과 운영 방식은 경영대학 홈페이지(https://biz.korea.ac.kr) 또는 행정팀(02-3290-270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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