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체험수기
안녕하세요. 지난 2015년 2학기에 프랑스 보르도 소재의 KEDGE business school로 교환학생 생활을 마치고 온 13학번 이한빛 입니다. 제 경우, 학교에 대한 수기가 없어서 파견 전 준비 과정에서 정보를 얻는데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제 체험수기가 이후 KEDGE로 파견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KEDGE 및 보르도 소개
. KEDGE Business School은 (이하 KEDGE) 프랑스 보르도의 상경계 그랑제꼴 BEM Bordeaux Management School과 마르세유의 Euromed Mangement의 합병으로 탄생한 국제경영대학인데, 제가 파견된 학교는 이 중 보르도에 위치한 KEDGE BORDEAUX에 생활하게 되어씃ㅂ니다. 보르도는 우선, 세계에서 손 꼽히는 와인의 고장으로 유명한 만큼, 와이너리도 많이 위치해 있고, 품질 좋은 다양한 와인들을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보르도는 와인 말고도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도시입니다. 2015년에는 the best European destination 으로 선정되었을 만큼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기이고 하고, 사람들도 프랑스 남부 특유의 여유로움과 친절함을 가지고 있어 좋았습니다.
2.출국 전 준비 사항
-비자 발급/ 공증
프랑스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는 가는 분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들이 서류 문제가 아닐 지 싶습니다. 프랑스는 입국 전 학생 비자를 받는 것부터 좀 까다로운 편인데, campus france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 영사관 면접 이렇게 크게 두 단계의 절차로 진행됩니다. 우선 campus france의 면접을 위해서는 먼저 학생비자 개인 페이지인 pastal에 주어진 양식에 맞춰 페이지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후에는 입학허가서를 포함한 몇 가지 서류들을 우편으로 제출해야하는데, 그 이후에 면접 날짜를 받아, 면접을 보게 됩니다. 면접은 특별한 것이 아니고 프랑스로 교환학생 가는 사람들을 한 30 명 가량 씩 모아서 오리엔테이션 같이 유의사항 정도를 알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날 campus france를 가서 면접보다 중요하게 처리해야 할 것은 영사과 비자 면접을 신청하는 것입니다. 영사과 면접 신청은 campus france에 위치한 지정된 컴퓨터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면접 시간보다 일찍 가서 일찍 신청을 하면 자기가 면접 시간을 편리한 일시에 잡기에 더 수월합니다. 또 비자가 나오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기 때문에, 무조건 이른 날짜로 영사과 면접을 잡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이후에는 신청한 날짜에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해 가면 되고 이날도 면접 시간 전에 몇 가지 서류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면접 시간 보다 10분 20분 미리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 구하기
파견이 결정되면, 학교 측에서 여러가지 연락이 오는데, 그중에서 집을 구하는 방법에 대한 메일이 옵니다. CROUS나 DOMOFRANCE등 국가 차원으로 제공되는 기숙사 들도 있었지만, 한 학기 단기로 파견되는 학생들은 입사 우선순위에서 밀리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결국 교환학생 지원 동아리인 MELTING POT을 통해 집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MELTING POT에서는 집을 구하는 학생들을 위한 페이지를 따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 중에서 맘에 드는 집을 골라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집주인과 학생 사이를 연결해줍니다. 이 방법을 통하게 되면 계약을 하는 것에서부터 실제 입주해서 서류를 작성하고 하는 것까지 MELTING POT에서 도와 줍니다.
3. 보르도 생활
-보르도 생활 준비
보르도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체류증인 오피를 신청하는 것입니다. 오피 신청을 하면 체류증 도장을 받기까지 짧게는 한 달에서 길게는 두 달까지도 걸리는데, 입국 후 세 달 내에 이 도장을 받지 못하면 불법체류자(?)가 되어 프랑스 출국이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환 학생의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은 선불 칩을 사서 생활 합니다. 대부분 오랑쥬, 프리, 부이그 이 세 통신사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하는데 저 같은 경우 프리 모바일을 이용했습니다. 프리모바일은 저렴하고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지만, 인터넷이 느리고 잘 터지지 않는데, 2g, 1g가 뜨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프랑스가 우리나라보다는 확연히 인터넷이 느리긴 하지만, 프랑스의 다른 통신사와 비교해서도 훨씬 느렸던 것 같습니다. 이것도 근데 지역마다 다른 것 같긴한데, 파리에서 생활했던 친구도 프리모바일 선불칩을 썼는데, 그렇게 느리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은행 계좌 개설의 경우 사실 caf 때문이 아니라면 안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든 절차가 서면으로 편지를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과정도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Melting pot에서 계좌 개설을 도와 주기도 하는데, 이를 통해서 신청한 제 친구들은 나중에 보니 사망 보험에 가입되어서 적지 않은 보험료를 납부 했더라고 합니다. 또 저 같은 경우 따로 햇을때 일년 동안 수수료 무료 같은 프로모션을 제공받아, 이용료를 내지 않고 카드를 사용했는데, 학교를 통해서 한 친구들은 그런 혜택을 받지 못했다고 들었습니다. 어차피 맨 처음 신청서만 같이 써주는게 다이기 때문에, 스스로 해도 괜찮을 것 같지만, 혹 melting pot을 통해서 하게 된다면, 신중하게 신청서 내용을 살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 생활
학기운영 방식에서 다른 학교들과 KEDGE BS와의 큰 차이가 있는데, KEDGE에서는 한 학기가 총 한달 짜리 3 Cycle로 운영된다는 점입니다. 1,2 cycle의 경우 한달 동안 많게는 두개 까지의 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데, 하나의 강의는 일주일에 3-4번 세시간 정도 씩 진행 되고, 대부분의 강의는 5ect로 우리학교 3학점 짜리 강의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 cycle은 운영방식이 조금 다른데, 하나의 강의가 일주일 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진행 됩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1cycle에 두 과목을 수강하고, 2cycle은 비우고, 3cycle에는 두 개의 과목을 각각 한 주씩 수강하였습니다. 그래서 학교를 다닌 한달 반 정도를 제외하고는 여헹을 다닐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교환학생 생활에서의 우선순위가 여행에 있는 분들은 이런 독특한 Cycle 제도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 입니다.
프랑스는 우리와 다른 대학 학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3,4 학년에 kedge에 파견되는 분들은 대학원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듣게 될 텐데, 그러다 보니 조금 빡세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 수업 마다 다르긴 하지만 전공수업의 경우는 매 시간 팀 프로젝트가 진행되다 보니, 학습량이나 공부량은 한국에서 보다 적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보르도 생활
저 같은 경우 집을 보르도 중심지가 아니라 학교 주변에서 구해서 생활 했고, 학교는 중심지와는 트램으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었습니다. 집 주변에 lucre라는 큰 슈퍼마켓이 있어서 거기서 요리 재료를 사서 생활 했고, 프랑스에서 외식하고 하는 것은 비싸기 때문에, 보통 마트에서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야채나 고기 유제품 등의 장보기 물가가 싸기 때문에, 생활하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고가인 와인이나 치즈 그리고 디져트들을 저렴한 가격에 다양하게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저는 가서도 주로 한식을 먹었는데, 한국 쌀과 비슷한 riz rond를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고, 다른 한식 조미료나 이런 것들은 pesac 역 근처의 kawai store에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쇼핑이나 핸드폰 개통, 은행 개설을 위해서는 보르도 중심가로 나가야 했는데, 거의 필요한 것을 다 구할 수 있습니다. 단, 대부분의 가게들이 일요일에는 일찍 문을 닫거나 열지 않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르도 중심지에는 볼거리도 많고, 놀거리도 많은데, 보르도의 상징물인 miroir d'eau와 다른 아름다운 관광지들이 있고, quinconces의 놀이공원. Sunday marke 등이 있고 또, melting pot이나 Erasmus에서 파티를 거의 매일 열고, 페북 페이지에 그 정보를 올리고 있기 때문에, 가고 싶은 것들을 참여하면 됩니다.
1.KEDGE 및 보르도 소개
. KEDGE Business School은 (이하 KEDGE) 프랑스 보르도의 상경계 그랑제꼴 BEM Bordeaux Management School과 마르세유의 Euromed Mangement의 합병으로 탄생한 국제경영대학인데, 제가 파견된 학교는 이 중 보르도에 위치한 KEDGE BORDEAUX에 생활하게 되어씃ㅂ니다. 보르도는 우선, 세계에서 손 꼽히는 와인의 고장으로 유명한 만큼, 와이너리도 많이 위치해 있고, 품질 좋은 다양한 와인들을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보르도는 와인 말고도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도시입니다. 2015년에는 the best European destination 으로 선정되었을 만큼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기이고 하고, 사람들도 프랑스 남부 특유의 여유로움과 친절함을 가지고 있어 좋았습니다.
2.출국 전 준비 사항
-비자 발급/ 공증
프랑스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는 가는 분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들이 서류 문제가 아닐 지 싶습니다. 프랑스는 입국 전 학생 비자를 받는 것부터 좀 까다로운 편인데, campus france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 영사관 면접 이렇게 크게 두 단계의 절차로 진행됩니다. 우선 campus france의 면접을 위해서는 먼저 학생비자 개인 페이지인 pastal에 주어진 양식에 맞춰 페이지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후에는 입학허가서를 포함한 몇 가지 서류들을 우편으로 제출해야하는데, 그 이후에 면접 날짜를 받아, 면접을 보게 됩니다. 면접은 특별한 것이 아니고 프랑스로 교환학생 가는 사람들을 한 30 명 가량 씩 모아서 오리엔테이션 같이 유의사항 정도를 알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날 campus france를 가서 면접보다 중요하게 처리해야 할 것은 영사과 비자 면접을 신청하는 것입니다. 영사과 면접 신청은 campus france에 위치한 지정된 컴퓨터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면접 시간보다 일찍 가서 일찍 신청을 하면 자기가 면접 시간을 편리한 일시에 잡기에 더 수월합니다. 또 비자가 나오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기 때문에, 무조건 이른 날짜로 영사과 면접을 잡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이후에는 신청한 날짜에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해 가면 되고 이날도 면접 시간 전에 몇 가지 서류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면접 시간 보다 10분 20분 미리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 구하기
파견이 결정되면, 학교 측에서 여러가지 연락이 오는데, 그중에서 집을 구하는 방법에 대한 메일이 옵니다. CROUS나 DOMOFRANCE등 국가 차원으로 제공되는 기숙사 들도 있었지만, 한 학기 단기로 파견되는 학생들은 입사 우선순위에서 밀리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결국 교환학생 지원 동아리인 MELTING POT을 통해 집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MELTING POT에서는 집을 구하는 학생들을 위한 페이지를 따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 중에서 맘에 드는 집을 골라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집주인과 학생 사이를 연결해줍니다. 이 방법을 통하게 되면 계약을 하는 것에서부터 실제 입주해서 서류를 작성하고 하는 것까지 MELTING POT에서 도와 줍니다.
3. 보르도 생활
-보르도 생활 준비
보르도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체류증인 오피를 신청하는 것입니다. 오피 신청을 하면 체류증 도장을 받기까지 짧게는 한 달에서 길게는 두 달까지도 걸리는데, 입국 후 세 달 내에 이 도장을 받지 못하면 불법체류자(?)가 되어 프랑스 출국이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환 학생의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은 선불 칩을 사서 생활 합니다. 대부분 오랑쥬, 프리, 부이그 이 세 통신사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하는데 저 같은 경우 프리 모바일을 이용했습니다. 프리모바일은 저렴하고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지만, 인터넷이 느리고 잘 터지지 않는데, 2g, 1g가 뜨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프랑스가 우리나라보다는 확연히 인터넷이 느리긴 하지만, 프랑스의 다른 통신사와 비교해서도 훨씬 느렸던 것 같습니다. 이것도 근데 지역마다 다른 것 같긴한데, 파리에서 생활했던 친구도 프리모바일 선불칩을 썼는데, 그렇게 느리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은행 계좌 개설의 경우 사실 caf 때문이 아니라면 안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든 절차가 서면으로 편지를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과정도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Melting pot에서 계좌 개설을 도와 주기도 하는데, 이를 통해서 신청한 제 친구들은 나중에 보니 사망 보험에 가입되어서 적지 않은 보험료를 납부 했더라고 합니다. 또 저 같은 경우 따로 햇을때 일년 동안 수수료 무료 같은 프로모션을 제공받아, 이용료를 내지 않고 카드를 사용했는데, 학교를 통해서 한 친구들은 그런 혜택을 받지 못했다고 들었습니다. 어차피 맨 처음 신청서만 같이 써주는게 다이기 때문에, 스스로 해도 괜찮을 것 같지만, 혹 melting pot을 통해서 하게 된다면, 신중하게 신청서 내용을 살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 생활
학기운영 방식에서 다른 학교들과 KEDGE BS와의 큰 차이가 있는데, KEDGE에서는 한 학기가 총 한달 짜리 3 Cycle로 운영된다는 점입니다. 1,2 cycle의 경우 한달 동안 많게는 두개 까지의 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데, 하나의 강의는 일주일에 3-4번 세시간 정도 씩 진행 되고, 대부분의 강의는 5ect로 우리학교 3학점 짜리 강의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 cycle은 운영방식이 조금 다른데, 하나의 강의가 일주일 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진행 됩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1cycle에 두 과목을 수강하고, 2cycle은 비우고, 3cycle에는 두 개의 과목을 각각 한 주씩 수강하였습니다. 그래서 학교를 다닌 한달 반 정도를 제외하고는 여헹을 다닐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교환학생 생활에서의 우선순위가 여행에 있는 분들은 이런 독특한 Cycle 제도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 입니다.
프랑스는 우리와 다른 대학 학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3,4 학년에 kedge에 파견되는 분들은 대학원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듣게 될 텐데, 그러다 보니 조금 빡세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 수업 마다 다르긴 하지만 전공수업의 경우는 매 시간 팀 프로젝트가 진행되다 보니, 학습량이나 공부량은 한국에서 보다 적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보르도 생활
저 같은 경우 집을 보르도 중심지가 아니라 학교 주변에서 구해서 생활 했고, 학교는 중심지와는 트램으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었습니다. 집 주변에 lucre라는 큰 슈퍼마켓이 있어서 거기서 요리 재료를 사서 생활 했고, 프랑스에서 외식하고 하는 것은 비싸기 때문에, 보통 마트에서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야채나 고기 유제품 등의 장보기 물가가 싸기 때문에, 생활하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고가인 와인이나 치즈 그리고 디져트들을 저렴한 가격에 다양하게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저는 가서도 주로 한식을 먹었는데, 한국 쌀과 비슷한 riz rond를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고, 다른 한식 조미료나 이런 것들은 pesac 역 근처의 kawai store에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쇼핑이나 핸드폰 개통, 은행 개설을 위해서는 보르도 중심가로 나가야 했는데, 거의 필요한 것을 다 구할 수 있습니다. 단, 대부분의 가게들이 일요일에는 일찍 문을 닫거나 열지 않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르도 중심지에는 볼거리도 많고, 놀거리도 많은데, 보르도의 상징물인 miroir d'eau와 다른 아름다운 관광지들이 있고, quinconces의 놀이공원. Sunday marke 등이 있고 또, melting pot이나 Erasmus에서 파티를 거의 매일 열고, 페북 페이지에 그 정보를 올리고 있기 때문에, 가고 싶은 것들을 참여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