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체험수기
2016년 1학기 EM STRASBOURG 교환학생 파견 수기
경영학과 09학번 서정배
제가 EM STRASBOURG를 파견 대학으로 선정한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도시자체가 상당히 정적이어서 삶의 여유가 있고, 또 EM STRASBOURG 대학 자체가 학기가 그렇게 타이트하게 운영되는 편이 아니었기에 여행을 간다거나 친구들과 어울리는 등의 생활을 하기가 편하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8번 째 학기에 파견되는 상황이었기에 학부를 마무리 한다는 점에서 좀 더 느긋하게 생활하고 싶어서 EM STRASBOURG로 파견을 하였고, 결과적으로 본다면 정말 여유로운 생활을 하기는 하였습니다. 다만, 여러모로 파견 대상국가로서 ‘프랑스’는 한국인이 생활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적잖게 많은 것 같습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국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여서, 영어를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불어로 의사소통을 하려는 경우가 많았고, (관광지나 서비스업의 경우엔 제외) 물가가 생각보다 비쌌으며, Pub이나 식당 그리고 마트 등이 생각하시는 것 보다 훨씬 일찍 문을 닫기 때문입니다. 이는 스트라스부르에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니고, 프랑스의 수도라는 파리에서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스트라스부르에서의 생활이 불만족스러운 것은 전혀 아니었지만, 제가 다시 교환학생 파견 국가를 정할 상황이 된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이탈리아나 스페인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Caf는 프랑스의 주택보조금을 의미하는 것으로, 대략 방값의 1/3정도를 보조해줍니다. Caf에 필요한 것은 크게 기본증명서과 가족관계증명서의 불어변역본 및 아포스티유(공증)이며 불어로의 번역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지정한 번역가 들에게 받거나 혹은 파리에 있는 주불 한국 대사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비용이 장당 35,000원으로 두 장에 7만원 이었고 후자의 경우에는 훨씬 싸다고 들었는데, 저는 그냥 전자의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필요한 것은 이후에 언급할 프랑스 은행 계좌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프랑스 은행 계좌를 개설하시고, CAF를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CAF를 신청함에도 OFII가 필요하긴 한데, 이는 정식 OFII 스탬프 외에도 OFII를 신청하였음을 증명하는 편지를 스캔하여 제출하는 것도 허용되기에 CAF는 최대한 빨리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1월 말쯤에 신청을 하였는데, 저보다 2~3일 빨리 신청한 친구의 경우에는 2월부터 CAF를 지급받았으나, 단 2~3일의 차이로 인하여 4월부터 지급받게 되었습니다. CAF의 경우에는 첫 달을 제외한 2~4월에 대한 주택보조금을 지급받았으며, 신청 절차는 네이버 등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막상 프랑스에 도착하게 되면 이것저것 신경쓰느라 CAF를 늦게 신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막상 신청하는 절차 자체는 준비만 된다면 정말 얼마 걸리지 않으므로 빨리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경영학과 09학번 서정배
- 파견 학교 및 도시 소개
제가 EM STRASBOURG를 파견 대학으로 선정한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도시자체가 상당히 정적이어서 삶의 여유가 있고, 또 EM STRASBOURG 대학 자체가 학기가 그렇게 타이트하게 운영되는 편이 아니었기에 여행을 간다거나 친구들과 어울리는 등의 생활을 하기가 편하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8번 째 학기에 파견되는 상황이었기에 학부를 마무리 한다는 점에서 좀 더 느긋하게 생활하고 싶어서 EM STRASBOURG로 파견을 하였고, 결과적으로 본다면 정말 여유로운 생활을 하기는 하였습니다. 다만, 여러모로 파견 대상국가로서 ‘프랑스’는 한국인이 생활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적잖게 많은 것 같습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국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여서, 영어를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불어로 의사소통을 하려는 경우가 많았고, (관광지나 서비스업의 경우엔 제외) 물가가 생각보다 비쌌으며, Pub이나 식당 그리고 마트 등이 생각하시는 것 보다 훨씬 일찍 문을 닫기 때문입니다. 이는 스트라스부르에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니고, 프랑스의 수도라는 파리에서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스트라스부르에서의 생활이 불만족스러운 것은 전혀 아니었지만, 제가 다시 교환학생 파견 국가를 정할 상황이 된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이탈리아나 스페인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 비자발급
- 기숙사
- 핸드폰
- OFFI & CAF
Caf는 프랑스의 주택보조금을 의미하는 것으로, 대략 방값의 1/3정도를 보조해줍니다. Caf에 필요한 것은 크게 기본증명서과 가족관계증명서의 불어변역본 및 아포스티유(공증)이며 불어로의 번역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지정한 번역가 들에게 받거나 혹은 파리에 있는 주불 한국 대사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비용이 장당 35,000원으로 두 장에 7만원 이었고 후자의 경우에는 훨씬 싸다고 들었는데, 저는 그냥 전자의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필요한 것은 이후에 언급할 프랑스 은행 계좌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프랑스 은행 계좌를 개설하시고, CAF를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CAF를 신청함에도 OFII가 필요하긴 한데, 이는 정식 OFII 스탬프 외에도 OFII를 신청하였음을 증명하는 편지를 스캔하여 제출하는 것도 허용되기에 CAF는 최대한 빨리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1월 말쯤에 신청을 하였는데, 저보다 2~3일 빨리 신청한 친구의 경우에는 2월부터 CAF를 지급받았으나, 단 2~3일의 차이로 인하여 4월부터 지급받게 되었습니다. CAF의 경우에는 첫 달을 제외한 2~4월에 대한 주택보조금을 지급받았으며, 신청 절차는 네이버 등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막상 프랑스에 도착하게 되면 이것저것 신경쓰느라 CAF를 늦게 신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막상 신청하는 절차 자체는 준비만 된다면 정말 얼마 걸리지 않으므로 빨리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 은행
- 수강과목
- Intercultural Management
- International Finance
- Business Model New Paradigm
- Basics in Innovation Management
- Basics in Financial Analysis
- Basics in Human Resource Management
- International Business Negotiations : Bridging cultural gap
-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