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체험수기
교환학생 보고서
김현수
2013-1학기
University of Mannheim
2013년 1학기 만하임대학교에서 교환학생 파견을 마치고 돌아온 김현수입니다. 만하임은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고속열차로 30분 떨어져 있습니다. 만하임 중앙역은 주요 도시들로 떠나는 열차들이 지나기 때문에 교통이 매우 편리합니다. 또한 독일인들 대부분이 영어 구사력이 매우 뛰어나 독일어를 잘 하지 못해도 생활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치안도 전반적으로 뛰어나고, 행정 업무처리도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서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이루어지며, 물가도 한국과 유사하거나 좀 더 저렴하기 때문에 상당히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만하임대학교 경영대학은 세계 각국에서 교환학생들이 찾아오는 국제적인 환경의 우수한 대학이고,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VISUM이라는 단체가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이신다면 수많은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고 즐겁게 생활하는 데 단연 최적의 대학일 것이라 확신합니다.
1. 출발 준비
입학 허가 절차가 확정되고 나면, 이메일로 만하임 대학으로부터 각종 안내사항을 전달받게 됩니다. 이것만 꼼꼼하게 확인하고 기한에 맞춰서 일 처리를 마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절차는 https://myunima.uni-mannheim.de/incomings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이루어지며, 이메일로 계정과 비밀번호를 받게 됩니다. 사이트에 소개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