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KUBS 소식

Total 2994

개발비 0원의 시대, 스타트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개발비 0원의 시대, 스타트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스타트업연구원, ‘바이브 코딩’으로 여는 새로운 창업 방식       기술을 ‘보유’하는 것보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지점에 정확히 기술을 제공하는 역량이 더 중요해진 시대다. 이런 변화 속에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스타트업연구원이 주관한 ‘스타트업 에센셜(Startup Essential)’ 수업은 개발자 말라카와 함께 스타트업이 당면한 현실적 과제—앱 개발을 최소 비용으로, 빠르게 구현하는 방법—에 집중하며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이번 수업은 대부분의 사업 영역에서 웹·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축이 사실상 필수 요소가 된 상황에서, 스타트업이 개발 비용과 인력 부담을 줄이면서도 스스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데 목적을 뒀다. 커리큘럼은 AI 기술을 활용해 개발 과정을 효율화하는 실습 중심 구성으로 설계됐다.   최근 안드레이 카파시(Andrej Karpathy)가 언급하며 주목받은 바이브 코딩은, 문법과 코드 작성 자체에 초점을 둔 전통적 코딩 방식에서 벗어나 의도·요구사항을 자연어로 전달하고 AI가 구현을 주도하도록 하는 개발 방식을 의미한다. 핵심은 ‘코드를 얼마나 잘 쓰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만들지와 왜 필요한지를 AI가 오해하지 않도록 정확히 설명하는 능력으로 중심축이 이동한다는 점이다.   과거 스타트업에게 앱 개발은 높은 장벽이었다. 기획자, 디자이너,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자 등 다수의 인력이 필요했고, 이는 수천만 원대 초기 비용으로 이어지곤 했다. 그러나 AI 기반 개발 도구의 급격한 발전은 이 공식을 빠르게 흔들고 있다.     앱 개발 비용이 ‘거의 0원’이 되는 세상 수업은 이런 변화를 ‘개념’이 아니라 ‘체감’할 수 있도록 로컬 개발 환경 실습으로 구성됐다. NodeJS 기반의 웹앱 개발 환경을 세팅하고, 특정 폴더를 프로젝트로 지정해 소스코드를 실행하는 기본 흐름을 직접 따라가며 개발 프로세스를 익혔다. 또한 구글이 개발한 소스코드 편집기인 Antigravity를 활용해 코드 수정, 실행, 컴퓨터 제어를 AI로 수행하는 과정도 경험했다. 이미지 생성(나노바나나)이나 음성 명령 입력 등, 기존 개발 환경에서는 분리되어 있던 기능들이 하나의 워크플로로 자연스럽게 결합된 점도 인상적이었다.   특히 전문 개발 지식이 없더라도, 화면 구성과 기능 요구사항을 자연어로 전달해 프론트엔드, 백엔드를 구현하고 배포까지 보는 실습은 바이브 코딩이 가진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구현의 문턱이 낮아질수록 스타트업은 아이디어를 더 빠르게 실험하고, 더 자주 수정할 수 있다.   수업에서는 IPOs 만능 시스템을 활용한 사례와 함께 ‘온톨로지(Ontology)’ 개념도 소개됐다. 이는 단순 기능 구현을 넘어, 서비스의 개념 구조와 의미 체계를 AI가 이해하도록 설계하는 접근 방식이다. 다시 말해 ‘무엇을 만들 것인가’에 앞서 ‘왜 이것이 필요한가’를 구조화해 시스템에 담는 것이다. 이 관점은 스타트업이 짧은 시간 안에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제작하고 시장 반응을 검증해야 하는 환경에서 특히 유효하다. 단순히 ‘최소 기능 제품’을 만드는 수준을 넘어, 최소 자원으로도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 설계(Minimum Viable Project)가 가능해진다는 점이 강조됐다.   최근 주목받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개념도 함께 다뤘다. MCP는 AI 에이전트가 외부 시스템과 직접 연동할 수 있도록 돕는 표준화된 방식으로, 단순한 코드 생성이나 화면 구현을 넘어 실제 서비스 기능을 수행하는 단계까지 AI 활용 범위를 확장한다. 강의에서는 예시로, 내가 만든 앱에 결제 기능을 추가하고자 할 때 은행·결제대행사(PG) 등이 제공하는 결제 연동 모듈(API/SDK 등)을 MCP 기반으로 연결하면, 복잡한 연동 과정을 처음부터 직접 구현하지 않더라도 결제 기능을 비교적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소개했다. 이는 바이브 코딩이 시제품 제작에 그치지 않고 결제·데이터 처리 등 핵심 비즈니스 기능까지 구현 가능한 단계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제시됐다.       만능은 아니다: 바이브 코딩의 허점과 ‘정석 프로세스’의 필요 바이브 코딩의 장점이 분명한 만큼 한계도 존재한다. AI는 때로 시키지 않은 일을 하거나, 요구사항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의도와 다른 결과물을 내놓기도 한다. 수업에서는 이런 문제를 ‘AI 성능’만의 이슈로 보지 않고, 상당 부분이 요구사항 전달 방식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짚었다.   따라서 강의는 다시 전통적인 개발 프로세스의 중요성으로 돌아간다. 아이디어 수집과 의도 정의에서 시작해 브레인스토밍, 사용자 여정(User Journey), 스크린 플로우, 유스케이스, 사이트맵, 정보구조도(IA), 기능명세서(FSD), 와이어프레임, 화면 정의서, 프로토타이핑에 이르는 정석적인 웹앱 제작 흐름을 이해해야 AI 에이전트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결국 AI에게 일을 ‘잘’ 시키는 방법은 요구사항을 감(느낌)으로 던지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고 구조적으로 문서화해 전달하는 것이다. 바이브 코딩 시대에도 이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AI 시대에도 요구되는 역할: ‘기본 태도’와 ‘기초 언어’ 수업에서는 AI 기반 개발 환경이 확산되더라도 개발자 혹은 기획자의 역할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리눅스 개발자 문화에서 널리 쓰이는 표현인 ‘RTFM(Read The Manual)’을 언급하며, AI가 생성한 결과를 그대로 수용하기보다 검토하고 이해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사람이 해야 할 핵심 역할로는 ▲AI가 수행 중인 작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 ▲에러 메시지를 읽고 원인을 파악하는 것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만 요청하는 수준을 넘어, 오류의 맥락과 원인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제시됐다. 또한 더 나은 구현 방식과 다양한 해결 방법을 계속 학습해야 하며, 유튜브 등 공개된 실무 콘텐츠를 통해 접근 방식을 확장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바이브 코딩 환경에서도 기본적인 기획·개발 용어 이해는 필수다. 레이아웃 요소 명칭, 컴포넌트 단위 이름, HTML 기본 요소명 등을 알고 있어야 AI에게 요구사항을 보다 정확히 전달할 수 있다. 이는 전문 코딩 능력과 별개로, 서비스 화면과 기능을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통 언어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마지막으로 수업에서는 AI에게 작업을 요청할 때 한 번에 많은 요구사항을 몰아주기보다, 단계를 나누어 순차적으로 요청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는 점도 소개됐다. 웹·앱 개발 과정에서는 ▲구조 설계 ▲화면 구성 ▲기능 구현 순으로 진행하며 점진적으로 결과를 얻어내는 방식이 요구사항 수정과 보완을 쉽게 하고, 불필요한 오류 가능성도 줄인다는 설명이다.       바이브 코딩,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돌파구 이번 스타트업 에센셜 수업의 의미는 입주 기업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행 역량을 제공했다는 데 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스타트업연구원은 입주 기업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주제를 바탕으로 강의를 요청하고 커리큘럼을 구성해,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지식과 도구를 제공한다.   특히 ‘어떤 사업이든 앱이 필수가 된 시대’에, 개발비 부담으로 아이디어 구현을 미뤄왔던 초기 스타트업에게 이번 수업은 현실적인 돌파구가 될 수 있다. AI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외주나 대규모 개발팀 없이도 스스로 서비스를 만들고 빠르게 실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바이브 코딩 수업이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이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기술을 알고 있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 그리고 그 의도를 얼마나 명확히 전달할 수 있는지다. 스타트업연구원이 만들어가는 실행 중심 교육과 지원은, 입주 기업들이 기술 변화의 흐름에서 앞서 나가도록 돕는 기반이 되고 있다. 연구원은 향후에도 입주 기업의 성장 단계와 실질적 필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2026.02.03 Views 479

2026학년도 K-MBA 입학설명회, 전통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차세대 리더 키운다

2026학년도 K-MBA 입학설명회, 전통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차세대 리더 키운다     지난 9월 19일(금),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에서 2026학년도 Korea MBA(이하 K-MBA)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언수 경영전문대학원장은 환영사에서 “참석하신 여러분이 고려대학교 MBA 과정과 함께하시기로 한다면 그 길에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오늘 설명회가 새로운 비전과 영감을 드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광현 교수는 K-MBA의 비전으로 “Business for Society Inspiring Next Leader”를 제시했다. 그는 단순한 이익 추구를 넘어 사회에 기여하는 비즈니스를 연구하고, 그 과정에서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K-MBA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K-MBA 프로그램의 차별화 요소로 ▲The First and The Best MBA ▲실력과 통찰력 배양 ▲다양한 프로그램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세계적 수준의 교수진과 교육환경을 꼽았다.     학생 대표로 나선 K-MBA 학생회장 박만성 원우는 “MBA는 당연히 고려대다”라는 소신을 밝히며 K-MBA를 선택한 이유를 공유했다. 그는 수업 내 학습뿐 아니라 원우들과의 교류를 통한 배움의 기회, 4개 사업부로 운영되는 학생회, 직무방·동아리방·각종 소모임 등 활발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설명회 후반에는 약 한 시간 동안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네트워킹을 비롯하여 수강 최대 학점, 과목당 수강 인원, 개별 연구 등 입시·수강·교내 생활 전반에 관한 질문이 활발히 오갔다.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참석자들에게 K-MBA의 비전, 프로그램의 특징, 활발한 네트워크 환경, 그리고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에 대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K-MBA는 국내 최초로 개설된 MBA 프로그램이며, 고려대학교가 가장 먼저 도입한 MBA 과정으로서 전통과 대표성을 함께 갖추고 있다. 관리자에게 꼭 필요한 필수 과목과 더불어 경영학의 세부 분야를 망라하는 수많은 선택 과목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K-MBA 재학생은 관심 분야와 커리어에 따라 자유롭게 수강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K-MBA는 최강의 인적 네트워크와 단합을 자랑한다. 이러한 전통은 신입생과 선배가 함께 고려대의 역사와 응원 문화를 배우는 오리엔테이션에서 시작해 고연전에서 절정을 이룬다. 현재 교우회 네트워크는 약 1만 명에 달하며, 각 산업 분야에서 활약하는 교우들은 후배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현재 K-MBA 과정의 신입생 모집원서 접수는 2025년 9월 8일(월)부터 10월 15일(수) 15:00까지이다. 이후 서류 접수 및 면접을 통해 2025년 12월 12일(금) 최종선발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02-3290-1360) 및 이메일(mba_admissions@korea.ac.kr)로 연락하면 된다.

2025.10.10 Views 1912

재무·금융 전문가의 산실, 고려대 F-MBA 입학설명회 성료

재무·금융 전문가의 산실, 고려대 F-MBA 입학설명회 성료     2026학년도 Finance MBA(이하 F-MBA) 입학설명회가 지난 9월 19일(금) 고려대학교 현대자동차경영관 202호에서 개최됐다. 이날 입학설명회는 손범진 주임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F-MBA 과정은 재무·금융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MBA 과정으로, K-MBA나 E-MBA와는 다른 성격을 지닌다. K-MBA가 중간관리자, E-MBA가 임원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면, F-MBA는 금융 분야 인재 양성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이다.     손범진 교수는 “MBA 과정은 의과대학이나 법학전문대학원처럼 수료와 동시에 특정 자격이 생기는 프로그램은 아니다”라며 “해당 과정의 가치는 여러 방면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고 그 기회를 잡을지 말지는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2년이란 시간이 생각보다 길지 않기 때문에 명확한 목표를 갖고 오는 게 좋을 것”이라는 조언도 전했다.   F-MBA 프로그램의 핵심은 ‘학업’과 ‘네트워킹’ 두 가지로 요약된다. 손범진 교수는 “10년 가까이 현업에 종사한 전문가가 왜 학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 있지만, 인공지능의 빠른 발전이 가져올 삶과 직장에서의 변화에 대응하는 데 학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네트워킹 측면에서는 F-MBA가 금융 분야 종사자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한다. 정원이 45명으로 많지 않고, 대부분 금융기관 혹은 기업 재무팀 등 유사한 분야에 종사하기 때문에 더욱 가까워져 끈끈한 네트워킹을 형성할 수 있게 된다.   프로그램의 졸업요건은 총 45학점(전공 36학점 이상) 이수와 평균 GPA 3.0 이상이며, 수업은 평일 저녁 및 토요일에 진행된다. 학생들은 ‘금융의 원리’, ‘기업재무’, ‘금융을 위한 파이썬 프로그래밍’ 등의 수업을 듣게 된다.      F-MBA 과정에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통해 통계 분석 방법과 금융시장 분석에 필요한 R·Python 프로그래밍을 기초부터 학습할 수 있다. 손범진 교수는 “프로그램 진학생들이 대부분 문과이기 때문에 기초부터 교육하지만, 상당히 많은 학업량을 감수할 준비는 되어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커리큘럼의 한 축인 ‘독립연구’ 과목은 정규 과정에서 배운 이론과 방법론을 실제 쟁점에 적용해 해결책을 도출하는 연구 과목이다. 학생들은 조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지도교수의 밀착 지도를 받으며 현업 문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결하는 경험을 쌓는다. 손범진 교수는 “수업보다 독립연구에서 배우는 게 더 많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전 기수에서는 ‘바쁜 직장인을 위한 채권 투자 전략’, ‘생성형 AI 기반 금융 서비스 현황’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이어 송창섭 원우회 회장이 학생들의 생활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다. 다섯 개 부서로 구성된 학생회의 소개와 OT, 개강총회, 연합MT, 등산, 골프, 등의 네트워킹 행사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졌다.     입학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캠퍼스 투어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경영대학 홍보대사 큐브(KUBE)와 함께 캠퍼스를 둘러보며 설명을 들었다. 큐브는 경영본관 앞 잔디밭에 놓인 이우환 작가의 작품 ‘관계항-장소성’을 소개하며 “돌 밑의 스테인리스 판은 거울처럼 연마해서 맑은 날엔 하늘이 비친다”는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임성민씨는 “현재 금융회사에 재직 중이고 자기개발과 성장을 위해 학위 수여를 생각 중이다”라며 “K-MBA와 F-MBA의 차이가 궁금했는데 설명을 들어 보니 확실히 F-MBA가 금융 분야에 더 특화된 것 같아 입학설명회가 도움이 많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재 F-MBA 과정의 신입생 모집원서 접수는 2025년 9월 8일(월)부터 10월 15일(수) 15:00까지이다. 이후 서류 접수 및 면접을 통해 2025년 12월 12일(금) 최종선발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02-3290-1308) 및 이메일(mba_admissions@korea.ac.kr)로 연락하면 된다.

2025.10.10 Views 1728

1년 집중과정으로 경영·데이터 융합 인재 양성한다…2026학년도 전기 BA 과정 입학설명회

1년 집중과정으로 경영·데이터 융합 인재 양성한다…2026학년도 전기 BA 과정 입학설명회     2026학년도 대학원 경영학과 Business Analytics(이하 BA) 전공 석사과정 입학설명회가 지난 9월 17일(수) 고려대학교 LG-POSCO 경영관 433호에서 진행됐다.   설명회는 박경삼 교수가 진행을 맡아 BA 과정 전반을 소개하며 시작됐다. BA 과정은 데이터 분석 및 정보 추출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분석 역량을 배양해 융합형 경영 인재를 양성하는 실무 중심의 현장 밀착형 석사과정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1년 과정이고 학부 전공과는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수료를 위해서는 교과 24학점(필수 15학점, 선택 9학점)과 캡스톤 프로젝트 8학점을 포함해 총 32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기초 지식이 전혀 없는 경우에는 지도교수가 지정한 과목을 수강해야 할 수도 있다. 학위논문은 실무적 관점의 캡스톤 프로젝트로 대체된다. 2023년부터는 졸업 후 5년 이내에 정해진 절차를 거쳐 원하는 강의를 다시 들을 수 있는 르네상스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과정은 3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6모듈제로 운영된다. 모듈 2부터 캡스톤 프로젝트가 시작되며, 기업이 제시한 주제를 바탕으로 팀을 구성해 지도교수와 함께 과제를 수행한다. 중간 점검은 10월, 최종 발표는 다음 해 1월에 진행된다. 또한 2월과 8월에는 부트캠프가 열려 코딩 등 기초 역량을 보강한 뒤 본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들은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원리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프로그래밍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헬스케어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인공지능 등의 과목을 수강하며, 실제 기업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박경삼 교수는 “데이터 분석뿐 아니라 기업 운영 시스템까지 함께 교육하는 것이 BA 과정의 차별점”이라며 “통계학과 등 타 전공에서는 얻기 어려운 비즈니스적 관점을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기수까지 진행한 캡스톤 프로젝트 주제 및 협력기관 사례를 언급하며 소개를 이어 나갔다. BA 과정은 현재까지 △LG 생활건강 △LG CNS △현대자동차 △롯데 멤버스 △GS 리테일 △우리카드 △pwc 등 대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원우들은 해당 기업들과 함께 ‘리뷰 분석을 통한 키워드 도출 및 시나리오 대응 전략’, ‘LLM을 활용한 상시 경영관리 데이터 분석 틀 개발’ 등을 주제로 캡스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박경삼 교수는 “규모 있는 협력 기관과 지속적으로 캡스톤 프로젝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고려대 경영대학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학 중인 6기 원우와 관계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 뒤, 입학설명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25.10.10 Views 1872

고려대 E-MBA 입학설명회, 학문적 깊이와 네트워크의 가치를 전하다

고려대 E-MBA 입학설명회, 학문적 깊이와 네트워크의 가치를 전하다      지난 9월 12일, 고려대학교 LG-POSCO경영관 안영일홀에서 Executive MBA(이하 E-MBA) 입학설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E-MBA 진학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과 더불어 김대기·김중혁 E-MBA 주임교수, 23기 원우들이 함께 모여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는 김언수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김 원장은 “앞으로 60년, 더 나아가 100년을 향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 글로벌 리더십을 기반으로 미래 사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오늘 설명회가 여러분께 새로운 비전과 영광을 안겨드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중혁 주임교수가 E-MBA 과정의 개요와 운영 방식을 설명했다. 그는 과정의 교육 목표와 수업 방식,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E-MBA는 최고 수준의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학문적 장이자,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참가자들이 실제 교육 과정과 커리큘럼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이해를 넓혔다.      또한 E-MBA 23기 사무국장 윤지영 원우가 원우회의 운영과 생활을 소개했다. 윤 원우는 집행부와 5개 부서를 중심으로 한 테마별 모임과 네트워킹 활동, 다양한 동호회 운영을 소개하며 입학 후의 주요 일정을 공유했다. 아울러 23기 집행부 7인도 함께 소개되어 신입 원우들에게 친근감을 더했다.      설명회는 활발한 질의응답과 네트워킹으로 이어지며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고려대 E-MBA 과정이 제공하는 학문적 깊이와 실질적 네트워크의 가치를 확인했으며,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비전을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출범 20여년을 맞은 고려대 E-MBA는 독립적인 교우회를 기반으로 수백명의 졸업생들이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특히 고려대 E-MBA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가 발표하는 세계 100대 Executive MBA 순위에 2011년 처음으로 참여한 이후 최고 12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중상위권을 유지하며, 글로벌 경쟁력과 교육 우수성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현재 E-MBA 과정은 신입생 모집원서 접수는 2025년 9월 8일(월)부터 10월 15일(수) 15:00까지이다. 이후 서류 및 면접을 통해 2025년 12월 12일(금) 최종선발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02-3290-2705, 1366) 및 이메일(mba_admissions@korea.ac.kr)로 연락하면 된다.

2025.10.10 Views 1890

배움의 결실, 기업 재무 현장의 자신감으로 이어지다 ―SK 자본시장 전문가 과정 수료식 성료

배움의 결실, 기업 재무 현장의 자신감으로 이어지다 ―SK 자본시장 전문가 과정 수료식 성료     지난 9월 11일, 고려대학교 LG-POSCO경영관 안영일홀에서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xecutive Education Center(이하 EEC)가 주최하는 기업위탁과정 ‘SK 자본시장 전문가 과정’ 수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5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24명의 수료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완영 SK Inc. 재무운영 담당, 김진택 SK mySUNI 성장지원 담당 등 29명의 외빈과 교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언수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은 축사를 통해 “본 과정을 통해 실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협업의 소중한 가치를 경험했을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네트워크를 쌓으며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김완영 SK Inc. 재무운영 담당은 “쉽지 않은 새로운 도전을 훌륭히 완수한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업무와 학습을 병행한 지난 과정이 개인의 커리어 성장 뿐만 아니라 소속 기업에도 긍정적인 기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캡스톤 프로젝트 시상식이 이어졌다. 캡스톤 프로젝트는 단순한 강의형 학습을 넘어, 교육생 전원이 팀을 구성해 실제 현업 과제와 유사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문제 해결 중심 학습 방식이다. 시상은 김언수 원장이 직접 맡아 교육생들을 독려했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업무를 해결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었다”, “팀 내 다양한 직무 경험이 모여 새로운 시각을 얻는 값진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SK 자본시장 전문가 과정은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금융·자본시장 분야에서 요구되는 분석 능력과 전략적 사고를 키우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강도 높은 학습 과정과 더불어, 교육생들 간의 긴밀한 교류는 새로운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가 되었으며, 수료생들은 학습과 네트워킹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게 되었다.   5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한 수료생들은 이제 각자의 현장에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 재무의 선도자로서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단순한 마무리가 아니라, 한국 자본시장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한편, EEC는 기업의 다양한 경영교육 니즈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 임직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담 주임교수와 프로그램 매니저, 그리고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과정을 설계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경영대학 최고의 커리큘럼을 경험하기 위해 기업 곳곳에서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EEC를 찾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기업별 전략적 목표와 교육 수요를 면밀히 반영해 설계되며, △재무·회계(Finance & Accounting) △자본시장 분석(Capital Market Analysis)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지속 가능 경영(Sustainability Management) △리더십 개발(Leadership Development) 등 최신 경영 환경에서 필수적인 주제를 다룬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토론은 물론, 사례 연구, 팀 프로젝트,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현업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역량을 습득하고 있다.   경영대학 EEC 기업위탁과정은 국내 기업들의 교육 위탁을 통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기업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01 Views 2280

  • 첫페이지로
  • 6
  • 7
  • 8
  • 9
  • 10
  • 마지막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