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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K-MBA 입학설명회, 전통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차세대 리더 키운다

2026학년도 K-MBA 입학설명회, 전통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차세대 리더 키운다     지난 9월 19일(금),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에서 2026학년도 Korea MBA(이하 K-MBA)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언수 경영전문대학원장은 환영사에서 “참석하신 여러분이 고려대학교 MBA 과정과 함께하시기로 한다면 그 길에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오늘 설명회가 새로운 비전과 영감을 드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광현 교수는 K-MBA의 비전으로 “Business for Society Inspiring Next Leader”를 제시했다. 그는 단순한 이익 추구를 넘어 사회에 기여하는 비즈니스를 연구하고, 그 과정에서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K-MBA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K-MBA 프로그램의 차별화 요소로 ▲The First and The Best MBA ▲실력과 통찰력 배양 ▲다양한 프로그램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세계적 수준의 교수진과 교육환경을 꼽았다.     학생 대표로 나선 K-MBA 학생회장 박만성 원우는 “MBA는 당연히 고려대다”라는 소신을 밝히며 K-MBA를 선택한 이유를 공유했다. 그는 수업 내 학습뿐 아니라 원우들과의 교류를 통한 배움의 기회, 4개 사업부로 운영되는 학생회, 직무방·동아리방·각종 소모임 등 활발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설명회 후반에는 약 한 시간 동안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네트워킹을 비롯하여 수강 최대 학점, 과목당 수강 인원, 개별 연구 등 입시·수강·교내 생활 전반에 관한 질문이 활발히 오갔다.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참석자들에게 K-MBA의 비전, 프로그램의 특징, 활발한 네트워크 환경, 그리고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에 대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K-MBA는 국내 최초로 개설된 MBA 프로그램이며, 고려대학교가 가장 먼저 도입한 MBA 과정으로서 전통과 대표성을 함께 갖추고 있다. 관리자에게 꼭 필요한 필수 과목과 더불어 경영학의 세부 분야를 망라하는 수많은 선택 과목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K-MBA 재학생은 관심 분야와 커리어에 따라 자유롭게 수강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K-MBA는 최강의 인적 네트워크와 단합을 자랑한다. 이러한 전통은 신입생과 선배가 함께 고려대의 역사와 응원 문화를 배우는 오리엔테이션에서 시작해 고연전에서 절정을 이룬다. 현재 교우회 네트워크는 약 1만 명에 달하며, 각 산업 분야에서 활약하는 교우들은 후배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현재 K-MBA 과정의 신입생 모집원서 접수는 2025년 9월 8일(월)부터 10월 15일(수) 15:00까지이다. 이후 서류 접수 및 면접을 통해 2025년 12월 12일(금) 최종선발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02-3290-1360) 및 이메일(mba_admissions@korea.ac.kr)로 연락하면 된다.

2025.10.10 Views 22

재무·금융 전문가의 산실, 고려대 F-MBA 입학설명회 성료

재무·금융 전문가의 산실, 고려대 F-MBA 입학설명회 성료     2026학년도 Finance MBA(이하 F-MBA) 입학설명회가 지난 9월 19일(금) 고려대학교 현대자동차경영관 202호에서 개최됐다. 이날 입학설명회는 손범진 주임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F-MBA 과정은 재무·금융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MBA 과정으로, K-MBA나 E-MBA와는 다른 성격을 지닌다. K-MBA가 중간관리자, E-MBA가 임원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면, F-MBA는 금융 분야 인재 양성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이다.     손범진 교수는 “MBA 과정은 의과대학이나 법학전문대학원처럼 수료와 동시에 특정 자격이 생기는 프로그램은 아니다”라며 “해당 과정의 가치는 여러 방면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고 그 기회를 잡을지 말지는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2년이란 시간이 생각보다 길지 않기 때문에 명확한 목표를 갖고 오는 게 좋을 것”이라는 조언도 전했다.   F-MBA 프로그램의 핵심은 ‘학업’과 ‘네트워킹’ 두 가지로 요약된다. 손범진 교수는 “10년 가까이 현업에 종사한 전문가가 왜 학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 있지만, 인공지능의 빠른 발전이 가져올 삶과 직장에서의 변화에 대응하는 데 학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네트워킹 측면에서는 F-MBA가 금융 분야 종사자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한다. 정원이 45명으로 많지 않고, 대부분 금융기관 혹은 기업 재무팀 등 유사한 분야에 종사하기 때문에 더욱 가까워져 끈끈한 네트워킹을 형성할 수 있게 된다.   프로그램의 졸업요건은 총 45학점(전공 36학점 이상) 이수와 평균 GPA 3.0 이상이며, 수업은 평일 저녁 및 토요일에 진행된다. 학생들은 ‘금융의 원리’, ‘기업재무’, ‘금융을 위한 파이썬 프로그래밍’ 등의 수업을 듣게 된다.      F-MBA 과정에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통해 통계 분석 방법과 금융시장 분석에 필요한 R·Python 프로그래밍을 기초부터 학습할 수 있다. 손범진 교수는 “프로그램 진학생들이 대부분 문과이기 때문에 기초부터 교육하지만, 상당히 많은 학업량을 감수할 준비는 되어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커리큘럼의 한 축인 ‘독립연구’ 과목은 정규 과정에서 배운 이론과 방법론을 실제 쟁점에 적용해 해결책을 도출하는 연구 과목이다. 학생들은 조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지도교수의 밀착 지도를 받으며 현업 문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결하는 경험을 쌓는다. 손범진 교수는 “수업보다 독립연구에서 배우는 게 더 많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전 기수에서는 ‘바쁜 직장인을 위한 채권 투자 전략’, ‘생성형 AI 기반 금융 서비스 현황’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이어 송창섭 원우회 회장이 학생들의 생활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다. 다섯 개 부서로 구성된 학생회의 소개와 OT, 개강총회, 연합MT, 등산, 골프, 등의 네트워킹 행사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졌다.     입학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캠퍼스 투어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경영대학 홍보대사 큐브(KUBE)와 함께 캠퍼스를 둘러보며 설명을 들었다. 큐브는 경영본관 앞 잔디밭에 놓인 이우환 작가의 작품 ‘관계항-장소성’을 소개하며 “돌 밑의 스테인리스 판은 거울처럼 연마해서 맑은 날엔 하늘이 비친다”는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임성민씨는 “현재 금융회사에 재직 중이고 자기개발과 성장을 위해 학위 수여를 생각 중이다”라며 “K-MBA와 F-MBA의 차이가 궁금했는데 설명을 들어 보니 확실히 F-MBA가 금융 분야에 더 특화된 것 같아 입학설명회가 도움이 많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재 F-MBA 과정의 신입생 모집원서 접수는 2025년 9월 8일(월)부터 10월 15일(수) 15:00까지이다. 이후 서류 접수 및 면접을 통해 2025년 12월 12일(금) 최종선발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02-3290-1308) 및 이메일(mba_admissions@korea.ac.kr)로 연락하면 된다.

2025.10.10 Views 26

고려대 E-MBA 입학설명회, 학문적 깊이와 네트워크의 가치를 전하다

고려대 E-MBA 입학설명회, 학문적 깊이와 네트워크의 가치를 전하다      지난 9월 12일, 고려대학교 LG-POSCO경영관 안영일홀에서 Executive MBA(이하 E-MBA) 입학설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E-MBA 진학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과 더불어 김대기·김중혁 E-MBA 주임교수, 23기 원우들이 함께 모여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는 김언수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김 원장은 “앞으로 60년, 더 나아가 100년을 향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 글로벌 리더십을 기반으로 미래 사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오늘 설명회가 여러분께 새로운 비전과 영광을 안겨드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중혁 주임교수가 E-MBA 과정의 개요와 운영 방식을 설명했다. 그는 과정의 교육 목표와 수업 방식,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E-MBA는 최고 수준의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학문적 장이자,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참가자들이 실제 교육 과정과 커리큘럼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이해를 넓혔다.      또한 E-MBA 23기 사무국장 윤지영 원우가 원우회의 운영과 생활을 소개했다. 윤 원우는 집행부와 5개 부서를 중심으로 한 테마별 모임과 네트워킹 활동, 다양한 동호회 운영을 소개하며 입학 후의 주요 일정을 공유했다. 아울러 23기 집행부 7인도 함께 소개되어 신입 원우들에게 친근감을 더했다.      설명회는 활발한 질의응답과 네트워킹으로 이어지며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고려대 E-MBA 과정이 제공하는 학문적 깊이와 실질적 네트워크의 가치를 확인했으며,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비전을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출범 20여년을 맞은 고려대 E-MBA는 독립적인 교우회를 기반으로 수백명의 졸업생들이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특히 고려대 E-MBA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가 발표하는 세계 100대 Executive MBA 순위에 2011년 처음으로 참여한 이후 최고 12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중상위권을 유지하며, 글로벌 경쟁력과 교육 우수성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현재 E-MBA 과정은 신입생 모집원서 접수는 2025년 9월 8일(월)부터 10월 15일(수) 15:00까지이다. 이후 서류 및 면접을 통해 2025년 12월 12일(금) 최종선발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02-3290-2705, 1308) 및 이메일(mba_admissions@korea.ac.kr)로 연락하면 된다.

2025.10.10 Views 31

1년 집중과정으로 경영·데이터 융합 인재 양성한다…2026학년도 전기 BA 과정 입학설명회

1년 집중과정으로 경영·데이터 융합 인재 양성한다…2026학년도 전기 BA 과정 입학설명회     2026학년도 대학원 경영학과 Business Analytics(이하 BA) 전공 석사과정 입학설명회가 지난 9월 17일(수) 고려대학교 LG-POSCO 경영관 433호에서 진행됐다.   설명회는 박경삼 교수가 진행을 맡아 BA 과정 전반을 소개하며 시작됐다. BA 과정은 데이터 분석 및 정보 추출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분석 역량을 배양해 융합형 경영 인재를 양성하는 실무 중심의 현장 밀착형 석사과정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1년 과정이고 학부 전공과는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수료를 위해서는 교과 24학점(필수 15학점, 선택 9학점)과 캡스톤 프로젝트 8학점을 포함해 총 32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기초 지식이 전혀 없는 경우에는 지도교수가 지정한 과목을 수강해야 할 수도 있다. 학위논문은 실무적 관점의 캡스톤 프로젝트로 대체된다. 2023년부터는 졸업 후 5년 이내에 정해진 절차를 거쳐 원하는 강의를 다시 들을 수 있는 르네상스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과정은 3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6모듈제로 운영된다. 모듈 2부터 캡스톤 프로젝트가 시작되며, 기업이 제시한 주제를 바탕으로 팀을 구성해 지도교수와 함께 과제를 수행한다. 중간 점검은 10월, 최종 발표는 다음 해 1월에 진행된다. 또한 2월과 8월에는 부트캠프가 열려 코딩 등 기초 역량을 보강한 뒤 본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들은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원리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프로그래밍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헬스케어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인공지능 등의 과목을 수강하며, 실제 기업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박경삼 교수는 “데이터 분석뿐 아니라 기업 운영 시스템까지 함께 교육하는 것이 BA 과정의 차별점”이라며 “통계학과 등 타 전공에서는 얻기 어려운 비즈니스적 관점을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기수까지 진행한 캡스톤 프로젝트 주제 및 협력기관 사례를 언급하며 소개를 이어 나갔다. BA 과정은 현재까지 △LG 생활건강 △LG CNS △현대자동차 △롯데 멤버스 △GS 리테일 △우리카드 △pwc 등 대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원우들은 해당 기업들과 함께 ‘리뷰 분석을 통한 키워드 도출 및 시나리오 대응 전략’, ‘LLM을 활용한 상시 경영관리 데이터 분석 틀 개발’ 등을 주제로 캡스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박경삼 교수는 “규모 있는 협력 기관과 지속적으로 캡스톤 프로젝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고려대 경영대학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학 중인 6기 원우와 관계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 뒤, 입학설명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25.10.10 Views 20

배움의 결실, 기업 재무 현장의 자신감으로 이어지다 ―SK 자본시장 전문가 과정 수료식 성료

배움의 결실, 기업 재무 현장의 자신감으로 이어지다 ―SK 자본시장 전문가 과정 수료식 성료     지난 9월 11일, 고려대학교 LG-POSCO경영관 안영일홀에서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xecutive Education Center(이하 EEC)가 주최하는 기업위탁과정 ‘SK 자본시장 전문가 과정’ 수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5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24명의 수료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완영 SK Inc. 재무운영 담당, 김진택 SK mySUNI 성장지원 담당 등 29명의 외빈과 교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언수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은 축사를 통해 “본 과정을 통해 실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협업의 소중한 가치를 경험했을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네트워크를 쌓으며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김완영 SK Inc. 재무운영 담당은 “쉽지 않은 새로운 도전을 훌륭히 완수한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업무와 학습을 병행한 지난 과정이 개인의 커리어 성장 뿐만 아니라 소속 기업에도 긍정적인 기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캡스톤 프로젝트 시상식이 이어졌다. 캡스톤 프로젝트는 단순한 강의형 학습을 넘어, 교육생 전원이 팀을 구성해 실제 현업 과제와 유사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문제 해결 중심 학습 방식이다. 시상은 김언수 원장이 직접 맡아 교육생들을 독려했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업무를 해결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었다”, “팀 내 다양한 직무 경험이 모여 새로운 시각을 얻는 값진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SK 자본시장 전문가 과정은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금융·자본시장 분야에서 요구되는 분석 능력과 전략적 사고를 키우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강도 높은 학습 과정과 더불어, 교육생들 간의 긴밀한 교류는 새로운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가 되었으며, 수료생들은 학습과 네트워킹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게 되었다.   5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한 수료생들은 이제 각자의 현장에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 재무의 선도자로서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단순한 마무리가 아니라, 한국 자본시장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한편, EEC는 기업의 다양한 경영교육 니즈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 임직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담 주임교수와 프로그램 매니저, 그리고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과정을 설계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경영대학 최고의 커리큘럼을 경험하기 위해 기업 곳곳에서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EEC를 찾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기업별 전략적 목표와 교육 수요를 면밀히 반영해 설계되며, △재무·회계(Finance & Accounting) △자본시장 분석(Capital Market Analysis)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지속 가능 경영(Sustainability Management) △리더십 개발(Leadership Development) 등 최신 경영 환경에서 필수적인 주제를 다룬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토론은 물론, 사례 연구, 팀 프로젝트,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현업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역량을 습득하고 있다.   경영대학 EEC 기업위탁과정은 국내 기업들의 교육 위탁을 통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기업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01 Views 488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2026학년도 전기 DBA·MBA 신입생 모집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2026학년도 전기 DBA·MBA 신입생 모집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2026학년도 전기 DBA·MBA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KUBS-DBA(경영학전문박사)△Executive MBA △Finance MBA △Korea MBA 등 네 가지다. 원서 접수는 경영대학 입학지원시스템(biz.korea.ac.kr/admission)을 통해 가능하며, 마감은 10월 15일(금) 오후 3시다.   고려대 경영대학,‘학부·MBA·DBA’로 이어지는 전 주기 경영학 교육 체계 확립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120년의 전통 위에서 혁신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경영학 교육의 선구자다. 1905년 대한민국 최초로 이재학과를 개설하며 경영학 교육을 시작한 고려대학교는 1963년 역시 최초로 MBA 과정을 도입함으로써 전문 경영학 교육의 새 장을 열었다. 이후 직장인 대상의 Korea MBA, 최고 경영진 양성을 위한 Executive MBA, 금융 전문가를 위한 Finance MBA 등 차별화된 파트타임 MBA 과정을 성공적으로 출범시켰다. 더불어, 2000년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전 과정 영어로 운영되는 Global MBA와 해외 명문대학과 공동운영하는 CEMS Global MIM으로 구성된 풀타임 과정을 추가하면서 새로운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나아가, 2025년에는 경영학전문박사 과정인 KUBS-DBA를 신설함으로써 학부와 MBA·DBA로 이어지는 커리어 단계별 평생 교육 체계를 구축하였고, 명실공히 경영학 교육의 선구자로서 끊임없는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국제 인증과 QS 순위로 확인된 교육 우수성… 고려대 경영대학 세계 톱50   이러한 교육 포트폴리오는 국제적 인증과 평가에서도 그 탁월성이 입증되고 있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국내 최초로 전 교육과정에 대해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와 EQUIS(유럽경영대학협의회) 인증을 획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재인증을 달성함으로써 세계가 인정한 교육 수준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더불어 한 국가당 1개의 경영·경제대학만 가입 가능한 CEMS Global Alliance(세계 경영대학 연합)의 국내 유일의 회원교로 참여하며 세계 유수의 경영·경제대학 및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QS 세계대학평가 학과별 순위에서 마케팅 28위, 경영학 일반 42위, 회계·재무 50위를 기록하여 경영학의 모든 세부 분야에서 국제적인 위상을 공고히 했다.    Korea MBA, 전문 역량과 휴먼 네트워크 강화에 최적인 정통 MBA (▶입학 안내 바로가기)   Korea MBA(K-MBA)는 국내 최초이자 고려대학교가 처음 도입한 MBA 과정으로, 전통을 계승한 가장 오래되고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교육적인 측면에서 K-MBA의 가장 큰 특장점으로는 풍부하고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꼽을 수 있다. 관리자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 과목과 더불어 경영학의 세부 분야를 망라하는 수많은 선택 과목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 분야와 커리어에 따라 마음껏 선택할 수 있다. 나아가‘르네상스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 중에 선택하지 못했던 과목을 졸업 이후에 수강함으로써 연속적인 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세계 경제의 주목을 받는 국가를 방문해 현지 석학의 특강을 듣고 기업을 탐방하는 해외필드트립 과목을 통해 글로벌 경영 감각과 통찰력을 배양할 수 있다. 더불어 해외 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과의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학문적 시야를 넓힐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K-MBA는 최강의 인적 네트워크와 단합을 자랑한다. 이러한 전통은 신입생과 선배가 함께 고려대의 역사와 응원 문화를 배우는 오리엔테이션에서 시작해 고연전에서 절정을 이룬다. 직무방, 띠모임 등 다양한 소모임은 물론, 축구·스쿠버다이빙 같은 스포츠 활동부터 음악·와인·사진·투자까지 취미와 관심사 기반의 동아리 교류도 활발하다. 이를 통해 원우와 교우들은 학교 생활의 활력과 즐거움을 더하는 동시에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다. 현재 교우회 네트워크는 약 1만 명에 달하며, 각 산업 분야에서 활약하는 교우들은 후배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Executive MBA, 최고 경영진 양성을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고품격·집중식 MBA 과정 (▶입학 안내 바로가기)   Executive MBA(E-MBA)는 최고 경영진 양성에 특화된 체계적 교육 수요에 부응하여, 2003년 ‘The First and The Best’를 기치로 개설된 MBA 과정이다. 학생들의 일정과 특성을 반영하여 한 과목을 2주 단위로 집중수강하는 모듈제 방식을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교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지닌 학생들이 서로 가르치고 배우면서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한다. 동기 학생들은 2년 동안 거의 동일한 수업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정을 쌓고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게 된다.    E-MBA의 특징 과목인 ELITE(Executive Learning & Interactive Team Exercise) 프로젝트는 교수진의 밀착 지도를 바탕으로 학습 내용을 실제 기업 문제에 적용해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설계된 실무와 이론이 융합된 경험형 과목이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도출된 혁신 아이디어는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기도 하며, 이미 성공 사례도 나올 만큼 학습적 목적을 넘어 사업적 가치까지 지니고 있다. 또한, 필수 교과인 해외연수 프로그램(International Residency Program)을 통해 학생들은 미국과 유럽의 명문 대학에서 강의를 듣고, 현지 기업을 탐방하며,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체험함으로써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글로벌 감각과 역량을 강화한다.    출범 20여년을 맞은 고려대 E-MBA는 독립적인 교우회를 기반으로 수백명의 졸업생들이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특히 고려대 E-MBA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가 발표하는 세계 100대 Executive MBA 순위에 2011년 처음으로 참여한 이후 최고 12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중상위권을 유지하며, 글로벌 경쟁력과 교육 우수성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Finance MBA, 재무·금융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 양성에 특화된 MBA 과정 (▶입학 안내 바로가기)   Finance MBA(F-MBA)는 재무·금융 분야의 특수성과 성장 추세에 맞추어 개설된 고려대 유일의 전문 분야 MBA 과정이다. 학생들은 재무 금융과 관련된 심화 및 전문지식을 학습하는 동시에 계절학기와 특강 등을 통해 금융계의 전문가와 함께 최신 트렌드와 현장의 생생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통계적 분석 방법과 R·Python 프로그래밍을 기초부터 배우며, 나아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이 금융시장 분석과 이해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심도있게 탐구한다.    F-MBA의 차별점인 독립연구(Independent Study)에서는 학생들이 조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지도교수의 밀착 지도를 받으며, 동료 원우와 협업해 자료를 분석하고 실제 현업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경험을 쌓는다. 특히, 재학생과 졸업생 대부분이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어, 학문적 성장은 물론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긴밀한 굼융 전문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KUBS-DBA, 실무와 현업 기반의 한국형 경영이론 개발을 선도하는 경영학전문박사 과정 (▶입학 안내 바로가기)   MBA 과정과 달리 KUBS-DBA는 실무 경험을 이론과 융합해 새로운 경영지식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영학전문박사 과정이다. 주로 기존에 존재하는 지식을 활용 또는 소비하는 경영자 커리어를 밟아온 학생들이 ‘지식의 생산자’로 변모하기 위해서 과학적 연구를 위한 기초 및 심화역량 배양, 연구 주제 탐색과 정교화, 그리고 학위논문 작성과 발표로 구성되는 단계적 커리큘럼을 거치게 된다.    소수정예의 학생들이 선발되어 3년 동안 실무와 학업을 병행하면서 교수진의 소그룹 및 1:1 밀착지도를 받고 본인의 소중한 경험을 학술 논문뿐만 아니라 실무 논문, 경영 사례, 전문 서적 등 다양한 형태의 연구결과물로 발전시켜 현장과 실무에 유용하고 체계적인 지식을 제공하게 된다.    

2025.09.29 Views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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