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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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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경영대학, 공인회계사시험(CPA) 최종 합격자 10년 연속 전국 1위 성과 함께 나눠

고려대 경영대학, 공인회계사시험(CPA) 최종 합격자 10년 연속 전국 1위 성과 함께 나눠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경영대학(학장 김언수)이 9월 10일(수) 12시, LG-POSCO 경영관 6층 안영일홀에서 열린 경영대학 전체 교수회의에서 ‘공인회계사시험(CPA) 최종 합격자 10년 연속 전국 1위’를 축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원 총장과 유승원 경영전략실장, 유용근 기획예산처장, 이명진 교무처장, 박현숙 학생처장, 이헌정 연구처장을 비롯해 경영대학 교수진 60여 명이 참석해 성과를 함께 기념했다.   고려대는 2016년부터 매년 CPA 최다 합격자를 배출해 왔으며, 2025년 시험에서도 170여 명의 합격자를 기록해 10년 연속 1위를 지켰다. 특히 올해는 수석 합격자와 최연소 합격자 모두 고려대 학생으로 확인되며, 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동원 총장은 이 자리에서 경영대학 CPA 준비반 ‘정진초(精進礎)’에 격려금을 전달하며, “CPA 최종 합격자 10년 연속 전국 1위는 고려대의 교육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교 120주년을 맞은 고려대는 재정과 교육 인프라를 강화해 2030년 세계 30위권 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경영대학 역시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9.11 Views 202

98학번 교우와 가족, 모교에서 하나 되다 – KUBS 98 Family Day 성료

98학번 교우와 가족, 모교에서 하나 되다 – KUBS 98 Family Day 성료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8월 23일(토) LG-POSCO경영관 안영일홀에서 ‘KUBS 98 Family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8학번 교우와 가족들을 초청해 교우 간의 우정을 확인하고, 다음 세대와 함께 모교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행사는 경영대학 학생 홍보대사 큐브(KUBE, 이하 큐브) 신우진 회장과 강민지 부회장의 사회로 문을 열었다. 김언수 경영대학장은 환영사에서 “98학번 교우님들은 아마 본관만 있었던 시절에 다니셨을 텐데, 지금은 캠퍼스가 많이 달라졌다”며 “토요일에 귀한 시간을 내어 모교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의 고려대 경영대학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교우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졸업한 지 40년이 되었지만, 단 한 번도 고려대 경영을 선택한 것에 후회가 없었다”고 덧붙이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평국(89학번, 경영대학 교우회 부회장)은 “오늘 하루 동기와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교우들을 격려했다. 98학번 한경선 교우는 “교우회 활동을 하면서 98학번이 모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가족과 함께 모교에 다시 오니 감회가 새롭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후에는 경영대학의 과거를 담은 영상 상영이 이어져, 참석자들이 함께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펼쳐졌다. 90년대 대학 새내기의 일상을 담은 화면이 나오자 교우들은 당시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의미 있는 순간을 공유했다.   경영대학의 오늘을 소개하는 순서에서는 큐브 소속 차재욱, 권나윤 홍보대사가 전액 기부로 건립된 LG-POSCO경영관과 현대자동차경영관을 비롯해 크게 달라진 캠퍼스를 소개했다. 또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90명의 전임교수진과 9개 전공을 갖춘 학문 공동체로 성장했음을 알렸으며, 수업의 3분의 2가 영어로 진행될 만큼 국제화가 정착되었음을 강조했다. 더불어 QS 세계대학평가 학문분야별 평가에서 ‘마케팅 분야 28위, 국내 1위’라는 성과를 공유하며 교우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중간중간 경품이 걸린 퀴즈 이벤트도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오찬 후에는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고려대 응원가를 함께 불렀다. 고려대학교 응원단의 선창에 맞춰 ‘젊은 그대’, ‘고래사냥’, ‘뱃노래’ 등이 울려 퍼지자 교우들은 응원 동작과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학창 시절의 추억을 되살렸다. 98학번이 재학 중일 당시 없었던 응원곡 ‘민족의 아리아’도 새롭게 배우며 즐거움과 흥을 더했다. 이날 응원가 제창은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순서로, 교우와 가족 모두가 하나 되는 특별한 장면으로 남았다.     뒤이어 진행된 ‘캠퍼스 투어’에서는 교우와 자녀들이 함께 교정을 둘러보며 달라진 모교의 모습을 체험했다. 둘러보는 동안 곳곳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이날의 뜻깊은 시간을 기록했다.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교정에서 웃고 즐길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특히 가족들과 함께해 더욱 소중한 하루였다”고 전했다.     올해 초대된 98학번은 경영대학 교우회가 주최하는 ‘2025 경영대학 교우의 밤’을 준비하는 학번이다. 준비 학번은 선배로서 후배들을 위해 의미 있는 기여를 이어가는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대를 잇는 끈끈한 유대와 공동체 의식을 다져왔다. 이번에도 98학번 교우들이 한마음으로 준비에 나서면서, 오는 12월 초 열릴 교우의 밤이 또 한 번 경영대학 교우사회의 결속과 나눔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대학 홍보팀 관계자는 “‘Family Day’는 교우와 가족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 행사로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우들이 모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자부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가겠다”고 전했다.

2025.08.26 Views 667

세계를 담은 만찬, 미래를 나눈 이야기 — 2025 G-MBA & MIM Homecoming

세계를 담은 만찬, 미래를 나눈 이야기 — 2025 G-MBA & MIM Homecoming     ‘2025 Global MBA & MIM Homecoming’ 행사(이하 홈커밍)가 8월 20일(수) 고려대학교 LG-POSCO 경영관 6층 안영일홀에서 열렸다. 이번 자리는 Global MBA(G-MBA)의 20주년과 G-MIM(CEMS Global MIM)의 10주년을 함께 기념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행사 시작 전, 테이블에는 KOHO International이 협찬한 유럽 전역을 대표하는 치즈와 스페인 하몽이 올려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케이터링 업체 대신 교우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인도, 태국, 한국,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교우들이 각자의 나라 음식을 소개하며 함께 나누는 모습은 프로그램의 국제적 성격을 잘 보여주었다.     행사의 문은 Betty Chung 교수의 개회사로 열렸다. Chung 교수는 지난 한 해 동안 진행된 △12주간의 Business Practicum(실전 경영 실습) △32시간의 Career Acceleration Program(CAP: 리더십 워크숍) △Global CEO Talk △기업 견학(Site Visit) 등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고려대학교 개교 120주년을 함께 축하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학기에 예정된 세 명의 초청 연사를 소개하며 교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KOHO International 관계자가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치즈의 원산지와 특징을 설명하며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정답자에게는 상품이 증정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만찬 후에는 Betty Chung 교수와 교우회장의 건배사로 본격적인 네트워킹이 시작됐다. 이어진 ‘홈커밍 세션’에서는 졸업생 Patrick Hu(Batch 3), Yongsoo Kim(Batch 14), Sofia Meredith(Batch 17), Meetu Mendiratta(Batch 18) 등 네 명의 패널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커리어 여정과 경험을 공유했다. 패널들은 G-MBA 과정을 통해 얻은 인연과 기회, Career Office를 통한 인턴십 경험 등을 소개하며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Q&A 세션에서는 협상의 중요성, 네트워크의 소중함 등 현실적인 조언이 이어졌다. “수업 시간에 협상 관련 내용을 주목하라”는 패널의 발언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메모하는 모습도 보였다.     행사 막바지에는 단체사진 촬영 후 이어 말하기 게임과 시크릿 래플(Secret Raffle)이 진행됐다. 입장 시 받은 이름표 번호를 추첨해 모자, 도마 등의 경품이 증정되었고, 학생들은 디저트와 함께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며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홈커밍은 교우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한 경험 공유, 그리고 즐거운 교류의 장까지 더해져, 20주년과 10주년이라는 이정표를 기념하기에 손색없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2025.08.26 Views 559

미래를 설계하는 9가지 전공 – 대학원 경영학과 2026 전기 신입생 모집

미래를 설계하는 9가지 전공 – 대학원 경영학과 2026 전기 신입생 모집     디지털 전환, 글로벌 경쟁, ESG 경영 등 복합적인 변화 속에서 경영학의 역할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는 시대의 요구에 맞는 전문성과 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경영관리, 글로벌비즈니스, 마케팅, 재무금융, 전략, 회계학, IS(Information Systems), LSOM(Logistics, Service & Operations Management), BA(Business Analytics) 등 총 9개의 전공을 통해 학문적 깊이와 실무 역량을 두루 갖춘 차세대 경영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각 전공은 시대적 흐름과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유수의 교수진과 탄탄한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경영관리 전공은 조직과 인적자원 관리, 리더십 개발 등 경영 전반을 포괄하는 기본기를 다지기에 적합하다. 글로벌비즈니스 전공은 국제무역과 다국적기업의 전략 수립,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제공하며, 마케팅 전공은 디지털 시대 소비자 행동과 브랜딩 전략을 중심으로 실무와 이론을 접목하고 있다.    재무금융 전공은 자본시장과 투자이론, 리스크 관리 등 금융 전반을 폭넓게 다루고, 전략 전공은 기업의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핵심 의사결정 과정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회계학 전공은 재무제표 분석과 ESG 회계까지 아우르며 정밀한 의사결정 역량을 키우고, IS 전공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최신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른다.    LSOM은 공급망 최적화와 운영 전략에 초점을 맞춘 실용 중심의 전공이며, BA는 데이터 기반 경영 분석을 중심으로 디지털 환경에 강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한다.     장학제도 역시 눈에 띈다. 국제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연 최대 200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연구장학금은 최대 월 130만 원, 6개월 기준 780만 원까지 제공된다. 이 외에도 SK/IBRE 연구비 장학금, 박사후보생발전장학금, 조교장학금, 79글로벌스칼라십 장학금 등 다양한 재정지원이 마련되어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글로벌리더 장학금과 인문사회계 장학금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연구 환경 역시 우수하다. 석사·박사과정 재학생에게는 총 26실, 136석 규모의 전용 연구실이 제공되며, 전자사물함 150개도 구비되어 있다. SAS, SPSS, STATA, MATLAB 등 정량 분석 프로그램은 물론 Bloomberg, WRDS, Compustat, Financial Times 등 세계적 수준의 경영 데이터베이스도 폭넓게 지원된다.  또한 박사과정생들을 위한 홍콩 Poly U 복수학위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2026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입시는 외국인 전형과 내국인 전형으로 진행된다. 외국인 전형은 2025년 9월 1일(월)부터 10일(수)까지 인터넷 접수를 받고, 서류는 9월 16일(화)까지 제출해야 한다. 내국인 전형은 2025년 9월 26일(금)부터 10월 2일(목)까지 인터넷 접수가 진행되며, 서류 접수 마감일은 10월 13일(월)이다. 자세한 전형 정보는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홈페이지 > 입학안내 > 전형별 확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학 관련 문의는 대학원 행정팀(02-3290-1356) 또는 경영대학 행정팀(02-3290-1363/1365)으로 하면 된다. 이메일 문의는 kubs_msphd@korea.ac.kr 또는 graduate1@korea.ac.kr로 할 수 있다.

2025.08.25 Views 970

혁신 아이디어의 장…E-MBA ELITE Project 발표회

혁신 아이디어의 장…E-MBA ELITE Project 발표회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xecutive MBA(이하 E-MBA)는 8월 9일(토)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에서 ‘ELITE(Executive Learning & Interactive Team Exercise, 이하 ELITE) Project’ 발표회를 개최했다. E-MBA만의 고유하고 특색 있는 정규 교과목인 ELITE Project는 정규 교과에서 습득한 경영 이론과 방법론을 실제 기업 과제 해결에 적용하는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차례의 연구개발과 지도교수의 컨설팅을 거쳐 완성된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다.   이번 발표회에는 E-MBA 22기 원생 46명이 총 5개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헬스케어·웰니스 서비스, 온라인 플랫폼 기반 신사업, 시니어 세대를 겨냥한 O2O 커머스 모델 등 최신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했으며, 문제 정의부터 전문가 인터뷰, 수익 및 시장 분석, 실행 계획 수립에 이르기까지 치밀하고 실질적인 접근을 보여주었다. 발표 내용은 사업 타당성·혁신성·실행 가능성·자료 완성도·발표력 등 다각도의 기준에서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김중혁 22기 주임교수와 김대기 23기 주임교수, 그리고 김광선 E-MBA 총교우회장, 김덕천 수석부회장, 황종일 상임부회장 등 교우회 대표 3인이 맡았다. 발표를 지도한 교수진은 유원상 교수, 김병조 교수, 정재호 교수, 박경삼 교수, 유승원 교수였다. 심사위원뿐 아니라 E-MBA 23기 27명이 참관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발표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심사위원과 청중의 심층적인 피드백이 활발히 오갔다. 심사위원들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탄탄한 시장 분석 능력이 돋보였으며, 기업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될 수 있을 만큼 구체적이었다”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실무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E-MBA 김중혁 22기 주임교수는 “ELITE Project는 단순한 발표 과제를 넘어 실제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행 훈련의 장”이라며, “각 팀이 보여준 열정과 창의성은 앞으로 현업에서의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선 총교우회장 역시 “현업과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짧은 기간에 이 정도의 성과를 낸 원우들이 자랑스럽다”며 원우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종 시상은 E-MBA 2학기 개강일인 9월 5일(금)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E-MBA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조직의 문제와 변화 방향을 경영 이론적 관점에서 조망하고, 실제적인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ELITE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독립적인 사고를 갖춘 글로벌 의사결정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원우들이 얻은 실제적 지식과 분석·해결책을 서로 공유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앞으로도 E-MBA는 실무형 리더십을 강화하고, 사회와 산업 전반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리더를 배출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8.20 Views 664

미래를 읽는 데이터,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 제6회 DAB 경진대회 개최

미래를 읽는 데이터,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 제6회 DAB 경진대회 개최     제6회 DAB(Data Analytics for Business, 이하 DAB) 경진대회가 8월 8일(금) LG-POSCO경영관 432호에서 개최됐다. DAB 경진대회는 CDTB(Center for Digital Transformation & Business, 이하 CDTB)가 매년 주최해 온 행사로 학생들에게 디지털 전환 시대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데이터와 기업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ON:다(소상공인 리스크 관리를 위한 지수형 날씨 보험) △RunningX(사용자 맞춤형 러닝 루트 추천 서비스) △니모를 찾아서(해양쓰레기 수거 AI 로봇 경로 최적화) △다시이음(고립 은둔 청년 사회복귀 지원) △따릉팡(공공자전거 재배치 효율화) △따숨(고령층 맞춤형 보행 경로 안내) △인마단디(인플루언서 숏폼 광고 기획 지원) △전SAFE(전세사기 고위험 지역 리스크 평가 모델) △히포KU라테스(실시간 응급실 정보 공유를 통한 환자 이송 체계 혁신)의 9개팀이 참가했다.     중간점검은 각 팀 발표 직후 김정현 교수가 질의·피드백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즉각 응답하는 심층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제 선정 배경, 데이터 수집·분석 과정, 진행 현황과 향후 과제를 구체적으로 공유했으며, 일부 팀은 이미 예측 모델을 구축하거나 시각 자료를 활용해 높은 완성도를 선보였다.   모든 발표가 끝난 뒤 박경삼 교수가 팀별로 심층 피드백을 제공하며 중간점검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피드백을 반영해 교수진과 활발히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 발표와 시상식은 오는 11월에 열리며, 우수팀에는 시상과 함께 기업·기관과의 산학협력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CDTB 관계자는 “DAB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분석력·기획력·협업 능력을 고루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부트캠프, 콜로퀴움, 캡스톤 프로젝트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교육과 연구, 산업 현장을 잇는 디지털 혁신 허브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에 발맞춰 기업·산업·학계·연구기관이 함께하는 오픈 커넥티드 플랫폼, CDTB를 운영하고 있다. CDTB는 단순한 지식전달을 넘어, 기술과 경영을 결합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창의적으로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해결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08.14 Views 1163

2025학년도 1학기 Best English Thesis Award 시상식 개최

2025학년도 1학기 Best English Thesis Award 시상식 개최     2025학년도 1학기 Best English Thesis Award 시상식(이하 시상식)이 8월 11일(월) 경영대학 학장실에서 개최됐다. Best English Thesis Award는 우수한 영문논문을 장려하고, 뛰어난 논문을 작성한 대학원생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매 학기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학원생을 축하하기 위해 김언수 학장과 남대일 연구부학장이 함께했다. 시상식에 선정된 대학원생은 총 6명으로 수상자와 논문명은 다음과 같다.   △ ZHANG TONGTONG(석사, LSOM) : Incentive Mechanisms for Government-Enterprise Joint Emergency Supplies Reservation: A Multi-Period CSR-Adjusted Model   △ 배예훈(석사, 경영관리) : Leaders Asking for Help: Disclosing Vulnerability or Signaling Competence? A Moderated Mediation Model of Leader Help-Seeking Style, Perceived Leader Competence, and Follower's Willingness to Help the Leader   △ CLUZEAU ANGELIQUE CHARENTE(석사, 글로벌비즈니스) : Firm Size and Entry Mode Choice: Examining the Moderating Effect of Firm-Specific Assets   △ 김다인(석사, 마케팅) : Does the Variety of User-Generated Images Affect Review Helpfulness?: Exploring the Moderating Role of Brand Logo   △ 박영선(석사, 재무금융) : Liquidity Regulation in the Presence of an Unregulated Banking   △ 오주연(석사, 전략) : Prior Firm Performance and Unrelated M&A: The Moderating Effect of CEO Risk Hobby  

2025.08.11 Views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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