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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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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2] "프롬프트로 설계하는 브랜드 디자인", AI 워크플로우로 브랜딩을 직접 체험하다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 2 프롬프트로 설계하는 브랜드 디자인, AI 워크플로우로 브랜딩을 직접 체험하다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은 창업 현장에서 즉시 통하는 실무 역량을 기르기 위해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그해 가장 중요한 경영·기술 화두를 중심으로 실무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 시리즈를 구성하며, 올해는 AI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그 두 번째 강연으로, 4월 14일(화) AI 브랜드 디자인을 주제로 한 실습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는 플러스엑스(Plus X) 소속 임성주 프롬프트 디자이너가 연사로 참여해 '브랜드를 설계하는 AI 프롬프트 디자인'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플러스엑스는 플레디스, 코오롱몰, 무신사, CU, BTS 등 다양한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브랜드 디자인 에이전시로, 임성주 디자이너는 현재 이곳에서 AI를 활용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강연은 구글의 AI 워크플로우 툴 '오팔(Opal)'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브랜드명과 제품 이미지, 모델 이미지 등을 입력하면 AI가 시장 조사, 브랜드 전략 수립, 키비주얼 제작, 보고서 생성까지 수행하는 브랜딩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임 디자이너는 "AI가 결과물을 한 번 만들어주고 끝나는 단편적 활용이 아니라, 워크플로우화를 시켜서 자동화할 때 AI의 강점이 부각된다"고 설명하며 단순 생성이 아닌 프로세스 설계 중심의 AI 활용 방식을 강조했다. 아울러 자동화 워크플로우와 에이전트형 워크플로우의 차이도 짚었다. 자동화 워크플로우가 정해진 흐름대로 작업을 수행한다면, 에이전트형 워크플로우는 서면 피드백을 통해 AI와 대화하며 맥락에 따라 유연하게 작업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습 시간에는 몬스터, 테슬라 등 친숙한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직접 리브랜딩을 진행하며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 참가자는 실습 과정에서 고려대학교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리브랜딩 통합 전략 보고서를 직접 작성해내며 AI 워크플로우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같은 툴과 프롬프트도 설계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몸소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임 디자이너는 "브랜드 디자인 실무에서는 프로젝트마다 요구사항과 맥락이 다르기 때문에 AI가 모든 문제를 단일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AI는 디자이너의 사고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 업무를 줄이고 워크플로우를 빠르게 구현하는 도구라는 점을 강조하며, 가능성과 한계를 균형 있게 짚었다. 이번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 2'는 AI 기술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 브랜드 디자인의 설계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음을 참가자들이 실습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은 향후에도 실무 중심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영신문 학생기자단_1기 : 이현지    

2026.04.24 Views 77

KUBS 120 MARCH 캠페인, 목표 40% 눈앞 … 총 약 46억 원 약정

'KUBS 120 MARCH' 캠페인, 목표 40% 눈앞 … 총 약 46억 원 약정 캠페인 개시 4개월, 10억 원 규모 대형 약정 3건 달성 … 5월 31일까지 계속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의 120억 원 모금 캠페인 'KUBS 120 MARCH'가 개시 4개월 만에 약 46억원을 약정하며 목표액의 40%에 바짝 다가섰다. 캠페인 출범 직후인 지난 1월 당시 약 20억 원이던 약정금액은 불과 3개월 사이 두 배 이상으로 불어났다.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29일까지 집계된 총 약정금액은 4,652,317,231원이며, 기업·교우·교직원·재학생 등 총 324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 대형 약정 3건 성사 … 교우·기업 한 목소리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대형 약정이 세 건이 성사됐다는 점이다. 익명의 기부자가 연구기금으로, 유진투자증권㈜이 발전기금으로, 삼양통상이 장학금으로 각각 약정에 동참했다. 전체 약정금액 중 교우가 약 62%, 기업이 약 35%를 차지하며 캠페인을 함께 이끌고 있다. 집단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81학번 동기회가 뜻을 모아 참여한 데 이어, 경영대학 79학번 장학위원회(28명), 경영98 교우의밤(126명), 교직원 등이 잇따라 힘을 보탰다.   | '학번·나이·직군 불문' … 참여 저변 넓어져   기부자 면면도 다양하다. 1970년대 입학했던 교우부터 재학 중인 26학번까지, EMBA·DBA·AMP 원우회, BA과정 졸업생, 의학과 교우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교수 연구실 단위, 교원 밴드, 학생회까지 경영대학의 구석구석이 캠페인에 호응하며 참여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기부액 규모만이 아니라 '참여' 자체에 의미를 둔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만 원 단위 소액 기부부터 10억 원 대형 기부까지, 모든 참여가 경영대학 120년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는 기록으로 남는다.   | 기부금, 미래 캠퍼스에 투자 … 3C Trading Zone·4Tech 전략 추진 모금된 재원은 경영대학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쓰이고 있다. AI·반도체·에너지·로보틱스를 중심으로 한 ‘4Tech 전략’ 추진과 함께, 공간 혁신 프로젝트도 가시화되고 있다. 경영대학은 이미 AI 세부 트랙과 4Tech 마이크로디그리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95명에 이르는 최대 규모의 전임교수진을 바탕으로 교육과 연구 역량을 더욱 확장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경영관 지하 1층에는 ‘3C Trading Zone(가칭)’이 5월 초 트레이딩 데모데이 시연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으며, 내부에는 아트 앤 컬처 룸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엄정순 작가의 설치 작품 「코없는 코끼리 K」는 이미 현대자동차경영관에 설치를 마쳤다. 대형 디지털 기부자 월로 활용될 LG-POSCO경영관 로비 LED 디스플레이 역시 공사가 시작됐으며, 5월 캠페인 종료 후 오픈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언수 학장은 "구성원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여기까지 왔다"며 "경영대학의 다음 120년을 준비하는 여정에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KUBS 120 MARCH' 캠페인은 오는 2026년 5월 31일까지 이어진다. 기부 참여는 공식 후원 페이지(box.donus.org/box/koreauniversity/KUBS120march)에서 가능하다.      2025.12.01 ~ 2026.03.29 기준  |  총 약정금액 4,652,317,231원

2026.03.30 Views 979

[2026년 3월 SK Awards] 조둠밈 교수 연구 요약

경영대학 조둠밈 교수는 기업의 미래 시장지배력에 대한 기대가 주가와 기업가치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분석한 연구로 SK Awards를 수상했다.     조둠밈 교수가 전한 수상 소감   본 논문으로 SK Awards를 수상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본 연구는 미국과 영국의 젊은 학자들과 진행한 연구이며 고려대 경영대의 연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깊이 있는 연구로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주요 연구 내용   논문명 : Present Value of Future Market Power 게재 저널 : Review of Financial Studies 게재 시기 : 2026.02.16 주요 내용 요약 :   이 논문은 기업의 미래 시장지배력은 현재 수익성만 봐서는 잘 안 보이고, 주가에는 앞으로 시장지배력이 얼마나 강해질지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즉, 산업조직의 시장지배력 연구와 금융의 기업가치 연구를 연결한 논문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앞으로 어떤 기업의 시장지배력이나 시장점유율이 커질지 보려면, 현재 이익이나 현재 점유율만 볼 것이 아니라 주식시장이 그 기업의 미래 지배력 확대 가능성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함께 봐야 한다는 메시지입니다.   방법도 비교적 직관적인데, 먼저 Campbell-Shiller 항등식을 변형하여 기업가치를 미래 시장지배력, 성장, 투자, 할인율 기대 같은 몇 가지 요소로 나누는 공식을 세운 뒤, 기업별 자료와 주가를 이용해 시장이 미래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거꾸로 추정합니다. 그 결과 본 논문은 미국 기업들에서 미래 시장지배력에 대한 기대가 기업가치 상승의 큰 부분을 설명하고, 그 과정이 시장점유율이 강한 기업들로의 재편 및 기업 내부의 지배력 강화와 함께 나타난다고 보고합니다.     ▶ 논문 원문 보기: Present Value of Future Market Power  

2026.03.30 Views 686

엄정순 작가 `코없는 코끼리 K`` 설치… 질문·협업·기여의 교육 철학 구현

KUBS 120 MARCH 캠페인 일환, 현대자동차경영관 ‘3C Trading Zone(가칭)’ 조성 엄정순 작가 ‘코없는 코끼리 K’ 설치… 질문·협업·기여의 교육 철학 구현   경영대학은 현대자동차경영관 내 ‘3C Trading Zone’을 조성하고, 엄정순 작가의 작품 「코없는 코끼리 K」를 설치했다. 이번 작품 설치는 개교 12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KUBS 120 MARCH 캠페인’의 일환으로, SJG홀딩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3C Trading Zone’은 김언수 학장이 제시한 교육 비전인 3C 전략(Curiosity, Collaboration, Contribution)을 물리적 공간으로 구현한 핵심 프로젝트다.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질문하고 토론하며 사고를 확장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이 공간의 중심에 설치된 「코없는 코끼리 K」는 3C Trading Zone의 철학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조형물이다. 코끼리의 가장 중요한 기관인 ‘코’를 없앤 이 작품은, 익숙한 전제와 고정관념을 의심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3C 전략과 긴밀하게 연결된다. 코가 없는 낯선 형상은 자연스럽게 질문을 유도하며 호기심(Curiosity)을 자극하고, 다양한 해석과 의견 교환을 통해 협업(Collaboration)의 출발점이 된다. 나아가 이러한 논의와 사고의 확장은 궁극적으로 사회와 조직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기여(Contribution)로 이어진다. 조형물 자체가 하나의 ‘학습 장치’로 작동하는 셈이다.   아울러 ‘3C Trading Zone’은 경영대학의 미래 전략인 4Tech(AI, 반도체, 에너지, 로보틱스)와도 맞닿아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기존의 방식이나 정답에 의존하기보다,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해지는 시대다. 「코없는 코끼리 K」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요구되는 사고의 전환과 유연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교육적 장치로 기능한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SJG홀딩스의 기부로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유하고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기부가 교육 철학과 만나는 사례로 평가된다.     엄정순 작가는 이번 작업에 대해 “경영대학 캠퍼스에 이러한 예술 작품이 놓이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이번 작업을 통해 예술과 경영이 만나는 접점에서 새로운 사고의 스파크를 만들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이 작품이 고려대학교 학생들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고, 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게 될지 앞으로 지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작품이 그저 바라보는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가까이 다가가 만지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한다”며 “그 과정에서 예술이 일상 속 질문과 사유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최근 방탄소년단(BTS) RM이 엄정순 작가의 「코없는 코끼리」를 소장한 사실까지 알려지며 작품의 상징성은 더욱 확장됐다. 매일경제는 RM이 지난해 9월 키아프 서울에서 세라믹 재질의 소형 「코없는 코끼리」를 구입했으며 다른 연작이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현대자동차경영관에도 설치됐다고 보도했다. 동시대 미술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RM의 선택은 이 작품이 지닌 철학적 메시지와 조형적 힘이 대중문화와 현대미술의 접점에서도 공감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영대학 캠퍼스에 설치된 「코없는 코끼리 K」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예술과 경영, 질문과 사유를 잇는 상징적 존재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이번 ‘3C Trading Zone’ 조성과 「코없는 코끼리 K」 설치를 통해, 120년의 전통 위에서 미래를 향한 새로운 교육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예술과 경영이 만나는 이 공간은 앞으로 학생들에게 질문과 협업, 그리고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사고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3.30 Views 716

경영대학에 활력을 더하다… 경영대학 신임교원 3인 합류

경영대학에 활력을 더하다 … 경영대학 신임교원 3인 합류     2026학년도 1학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세 명의 신임교원이 새롭게 합류했다. 회계, 재무금융, 글로벌 비즈니스라는 서로 다른 전공을 기반으로 한 이들은 각자의 연구와 교육을 통해 경영학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이번 학기 △회계 전공 김재영 교수 △재무금융 전공 오지열 교수 △글로벌 비즈니스 전공 송희찬 교수를 새롭게 임용했다. 세 교수는 서로 다른 연구 분야와 접근 방식을 지니고 있지만, 이론과 현실을 연결하는 경영학을 지향한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왼쪽부터) 김재영 교수, 오지열 교수, 송희찬 교수    김재영 교수는 회계를 ‘기업의 언어’로 설명하며, 숫자와 재무제표를 통해 기업의 상태와 의사결정을 읽어내는 힘을 강조한다. 오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자와 학습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을 지향하며, 학생들이 회계를 보다 직관적이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오지열 교수는 금융시장을 단순한 가격 변동이 아닌, 그 이면의 자본 공급자와 구조를 읽어내는 대상으로 바라본다. 투자자 행동과 자본 흐름을 중심으로 시장을 분석하며, 보다 입체적인 금융시장 이해를 제시하고 있다.   송희찬 교수는 인간의 욕망과 의미에 주목하며 경영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불교와 조직 연구를 접목한 그의 연구는 성과 중심의 기존 경영학을 넘어, 개인의 성찰과 조직의 관계를 함께 탐구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이는 경영학이 던져야 할 근본적인 질문을 다시 환기하는 시도로 평가된다.   세 신임교원의 합류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지향하는 교육과 연구의 방향성을 잘 보여준다. 교육 현장에서의 실천적 접근, 금융시장에 대한 구조적 이해, 그리고 인간과 조직에 대한 성찰은 서로 다른 축이면서도 경영학의 외연을 확장하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경영대학 관계자는 “다양한 연구 분야와 교육 철학을 지닌 교수진의 합류는 학문적 깊이를 더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영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인터뷰 기사   “회계는 비즈니스의 언어” 김재영 교수, 숫자에 담긴 의미를 읽는 법 가르친다   “경영학의 저변을 보라” 송희찬 교수, 욕망과 성찰로 묻는 경영학의 본질   “시장 뒤에 있는 자본 공급자를 읽다” 오지열 교수의 금융시장 연구와 시선  

2026.03.28 Views 945

고려대 경영대학, 아시아 최초로 ‘CEMS Annual Events 2026 in Korea’ 개최

고려대 경영대학, 아시아 최초로 ‘CEMS Annual Events 2026 in Korea’ 개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글로벌 경영교육 연합 CEMS의 연례 최대 행사인 ‘CEMS Annual Events 2026’을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CEMS 역사상 ‘아시아 최초 개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행사는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전 세계 CEMS 회원교 관계자와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으로 펼쳐진다. Annual Events는 매년 한 개 회원교가 순환 개최하는 대표 행사로, 글로벌 경영교육의 방향과 협력 과제를 논의하고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왔다.   행사 기간 중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회원교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각종 위원회 회의와 운영 논의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진행되며, 외부 만찬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이어 11월 27일에는 졸업생들을 위한 전야제(Pre-graduation Party)가 열리고, 11월 28일에는 CEMS MIM(Master's in International Management) 과정의 졸업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이번 행사를 위해 단순한 운영 준비를 넘어, 한국적 가치와 CEMS의 철학을 담은 다양한 상징 콘텐츠도 함께 마련했다. 그 대표적인 결과물이 이번 Annual Events 공식 로고다. 해당 로고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요소를 통해 이번 행사의 성격과 개최지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담아내고자 했다.     특히 로고의 중심 모티프인 어사화는 졸업식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조선시대 과거 급제자에게 내려지던 어사화에서 착안한 이 모티프는, 탁월한 성취를 이룬 졸업생들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전통 궁궐의 지붕 형태는 배움을 마친 인재가 사회로 나아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을 상징한다. 태극 문양은 대한민국 국기를 상징함과 동시에,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인 조화와 균형의 가치를 담아내며 로고 전체에 한국적 정체성을 더한다.   하단부에는 반가사유상, 석가탑, 보신각 등 전통 문화유산과 남산타워, 63빌딩, 한강 등 현대 서울의 상징이 함께 배치돼 한국의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이미지를 보여준다. 그 중심에는 고려대학교가 전통과 현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오늘날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온 데 있어 교육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음을 표현한다. 배경에는 훈민정음 창제 취지를 담은 서문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배우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던 한글 창제의 정신을 담아냈으며, 졸업생들의 사회적 책임과 실천의 중요성을 함의한다.  또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이번 Annual Events를 위해 공식 프로모션 영상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33개 회원교를 상징하는 한 마리의 나비가 하루 동안 한국의 다양한 공간을 날아다니며 졸업생들의 일상을 따라 전개되고, 동시에 과거부터 현대에 이르는 한국의 시대적 변화를 함께 담아낸다. 영상은 전통 사찰과 고요한 자연, 차 문화가 어우러진 장면으로 시작해, 성곽길을 지나 고려대학교 캠퍼스로 이어지며 전통과 현재가 교육을 통해 연결되는 모습을 담아낸다. 이어 전통시장과 한복 체험, 경복궁 등 한국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공간을 거쳐, 남산타워와 도심 풍경, 성수·강남 일대의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로 확장된다.  영상이 전개될수록 화면 속 졸업생들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서로 교류하는 모습이 이어진다. 이는 전 세계 CEMS 구성원들이 한국에서 하나의 네트워크로 형성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고려대학교의 응원 문화와 K-pop 공연이 어우러진 참여의 장면을 통해 생동감 있게 드러난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33개 회원교를 상징하는 나비들이 하늘로 날아올라 별처럼 펼쳐진다. 이는 졸업생들이 함께 맞이하는 축하의 순간과 앞으로 펼쳐질 밝은 미래를 의미한다. 이 영상은 AI 생성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고 일부 실사 영상을 결합해 제작됐으며,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실험적 방식으로 한국의 다채로운 풍경과 CEMS의 메시지를 풀어냈다.    ▶ CEMS Annual Events 2026 Korea [공식 영상 확인] ◀   김언수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장은 “2026년 CEMS Annual Events를 대한민국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아시아 최초로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날 한국은 K-pop과 문화예술, 혁신 산업을 통해 세계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의 문화와 교육, 그리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캠퍼스가 지닌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매력을 함께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브라질에서 열린 CEMS Annual Events에는 약 1,000명의 졸업생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번 ‘2026 in Korea’ 역시 대규모 글로벌 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번 대한민국 개최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글로벌 네트워크 중심에서 수행해 온 역할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아시아 최초 개최교로서 CEMS의 지리적·문화적 확장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CEMS Annual Events 공식 홈페이지(https://annualevents.cem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28 Views 850

고경학파 소식(2026.01~03)

김상용 교수, 경영학 에세이 『교실 밖 경영학』 출간     경영대학 김상용 교수가 경영학의 핵심 개념을 개인의 삶과 커리어 설계에 적용한 에세이 『교실 밖 경영학』을 2026년 3월 출간했다.   이번 저서는 기업 경영의 영역에서 주로 사용되던 포지셔닝, 경쟁력, 리더십, 자원 배분 등의 개념을 개인의 인생 전략으로 확장해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경영학을 ‘기업을 위한 학문’이 아닌 ‘자기 경영의 도구’로 재해석하며,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개인이 스스로의 삶을 전략적으로 설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우찬 교수, 국민경제자문회의 성장경제분과 자문위원 위촉   김우찬 교수가 2026년 3월 1일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성장경제분과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해 설치된 대통령 자문기구로, 국가 경제 전반에 관한 주요 정책 방향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성장경제분과는 산업 경쟁력 제고와 혁신 성장 전략 등 중장기 경제 정책에 대한 자문을 담당한다. 이번 위촉은 김 교수의 기업지배구조 및 자본시장 분야 전문성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나현승 교수, 한국증권학회 43대 회장 취임   나현승 교수는 한국증권학회 제4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월 열린 한국증권학회 제50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다.   나 교수는 현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재무금융 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경영대학 교무부학장과 경영학과장을 겸임하고 있다. 1976년 창립돼 올해 50주년을 맞은 한국증권학회는 국내 대표 재무·금융 학술단체로, 약 1,5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석관호 교수, 『행동과학 연구방법론』 출간   석관호 교수는 저서 『행동과학 연구방법론』을 출간했다. 이 책은 행동과학 분야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연구 설계와 가설 검증 방법을 설명하고, 실험과 설문을 통해 수집된 계량적 자료를 활용한 실증 연구 방법을 중심으로 연구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연구서다.   연구 아이디어 구상부터 연구 결과의 학술지 출판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다루며, 연구 목적과 맥락에 맞는 방법론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지침서로 구성됐다.         이재혁 교수, 산업용수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 제시한 연구로 Nature Water 게재   경영대학 이재혁 교수가 국제 학술지 『Nature Water』에 논문을 게재했다. 논문 「A quantitative metric for industrial water use sustainability for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reporting」은 산업용수 사용의 지속가능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를 제시한다.    해당 연구는 ESG 보고 체계에서 물 사용의 환경·사회적 영향을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특히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정책 수립에 활용 가능한 실질적 분석 틀을 제시한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혁 교수, 『지속가능성과 ESG 경영』 출간 이재혁 교수가 『지속가능성과 ESG 경영』을 2026년 2월 출간했다. 이 책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중심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이론적 개념뿐 아니라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ESG 경영의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지속가능성과 ESG 경영』은 ESG 시대를 준비하는 학생과 실무자 모두에게 유용한 길잡이로 기대된다.  

2026.03.27 Views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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