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MBA, 3개 파트타임 프로그램 신입생 모집
단연 발군의 ‘고려대 MBA’… 국내 유일 세계 20위권 프로그램 보유
△Executive MBA △Korea MBA △Finance MBA 등 3개 파트타임 프로그램 신입생 모집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배종석)이 2023학년도 전기 MBA(△Executive MBA △Korea MBA △Finance MBA)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원서는 9월 19일(월) 오전 10시부터 온라인(http://biz.korea.ac.kr/admission)으로 접수받으며, 접수 마감은 10월 21일(금) 오후 3시다.
원서 모집에 앞서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MBA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는 과정별로 진행되며 Korea MBA는 9월 15일(목) 19시, Finance MBA는 9월 16일(금) 19시, Executive MBA는 9월 17일(토) 17시에 각각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유용근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과 각 과정별 주임교수들이 참석해 학교 소개 및 과정별 교육 목표, 커리큘럼 등 학사 전반과 과정별 MBA의 특성 및 지원 자격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현 재학생들도 행사에 참석해 지원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고려대학교 MBA는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MBA로 비상하고 있다. Executive MBA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선정 세계 20위, 11년 연속 국내 1위를 차지했으며 2020년에는 세계적인 경영교육인증인 AACSB(미국, 2005년 최초 인증)를 4회 연속으로, EQUIS(유럽, 2007년 최초 인증) 인증을 3회 연속으로 재인증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미국 U.S. 뉴스 & 월드 리포트에서 산정한 세계 글로벌 경영대학 평가 국내 1위(2022), 국내 최초로 CFA협회와의 파트너십 체결 등 국내외 평가 및 활동에서 발군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교육·연구 중심 대학으로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83명 전임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계·재계·학계 등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도 고대 경영전문대학원의 자랑이다.
특히 지난해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의 세계 100대 Executive MBA 세계 20위, 국내 1위의 평가결과는 고려대 MBA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프로그램임을 입증하고 있다. Executive MBA는 2012년에 세계 12위까지 오른 바 있으며, 11년 연속 국내 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심사를 주관한 관계자는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다수의 아시아 지역 대학이 미국·유럽 대학과 공동으로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반면 고려대는 단독 프로그램만으로 20위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국립대(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Business School, 22위), △콜롬비아대(Columbia Business School, 34위), △펜실베니아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Wharton, 38위) 등 보다 상위에 진입하며, 세계 유수의 Executive MBA 프로그램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Executive MBA는 현재 CEO로 재직 중이거나 가까운 미래에 CEO로 도약하고자 하는 중역들에게 차별화된 고품격 집중 교육을 제공하는 주말 MBA 과정이다. 국내 최초로 2003년 출범했다. 한 과목을 2주에 완료하는 모듈제 수업방식을 채택해 선택과 집중을 필요로 하는 CEO들의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짧은 시간 안에 최고의 만족을 얻도록 했다. Executive MBA는 토론과 사례발표, 컨설팅 프로젝트 등 다양한 학습 방법을 통해 교수와 학생 간, 나아가 다양한 경험을 지닌 학생들 상호의 시너지를 이끌어 낸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미국, 유럽 등의 명문 대학에서 수학하고 현지 기업을 방문하는 IRP(International Residency Program)도 운영한다. 올해 Executive MBA 학생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재의 유럽 지역 최고 명문 경영대학원으로 꼽히는 ESADE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등을 방문해 수업을 듣고 현지 기업을 탐방했다. 이외에도 CEO의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인문학 및 예술교육 등 차별화된 강의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Korea MBA는 1963년 국내 최초로 시작된 고려대학교의 대표 MBA다. 2년 야간과정으로 꾸준히 자기계발을 추구하는 직장인들이 회사를 다니면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강도 높은 교육과정에도 불구하고 작년의 경우 3: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개설된 이래로 한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오랜 전통으로 국내 최고의 인적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화된 전공과목의 개설과 세계적 추세에 맞는 주제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K-MBA의 특화된 경영교육은 수강신청에서부터 시작된다. 직장인으로 구성된 과정의 특수성을 반영해, 고려대 Korea MBA는 Auction을 통해 수강과목을 따내는 ‘비딩(Bidding)제도’를 도입했다. ‘비딩제도’는 학년에 따라 일정 점수가 부여되고, 그 점수를 수강을 원하는 과목마다 배분해 과목을 따내는 독특한 수강신청 방법이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경영전략과 경영통계, 의사결정, RM(Risk Management) 등 경영 지식을 실전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그 외 교환학생, 해외 필드트립(Field Trip) 등도 실시하여 재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Finance MBA는 금융분야에 특화된 MBA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야간 MBA 과정이다. 한국의 금융산업을 선도해 나갈 금융분야 CEO 재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화된 금융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함께 금융기관 경영과 관련된 일반 경영 이론을 교육한다. 재학생들은 △디지털 금융 △자산 운용 △기업 금융 세 가지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심화 과정을 이수할 수 있어 해당 세부 분야의 전문성 확보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Finance MBA는 공인재무분석사(CFA)협회의 대학결연프로그램(University Affiliation Program; UAP)에 국내 최초로 참여해 오고 있다. 따라서 CFA 시험에 응시하려는 재학생 중 일부를 선발하여 ‘CFA 장학금’을 매년 지급하는 등 금융 전문 경영인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2030년까지 세계 30위를 달성하겠다는 ‘The 30-30 Project’를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교수, 학생, 프로그램, 시설, 재정 등의 핵심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연구역량을 확충하기 위해 해외 석학을 초빙하고 새로운 연구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한 △Co-Creater(기본에 충실한 창의 융합형 인재) △Contributor for the Society(공유가치를 만드는 실천형 인재) △Challenger for the Future(세계와 소통하는 도전형 인재)를 MBA의 주요 인재상으로 수립하고 이에 맞도록 커리큘럼을 개편한 바 있다. △ESG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스타트업 등 변화하는 경영환경 트랜드를 반영하여 기존 교과목 70여개의 20%에 해당하는 신규 교과목을 개발하는 등 최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 문의 :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02-3290-5365, mba_admissions@korea.ac.kr)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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