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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K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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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기자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와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고려대 경영대 교우회가 선정한 '올해의 교우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7일 오후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김영식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 75학번이다. 그는 1978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이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삼성전자 등 대기업 감사를 맡아왔다. 이후 능력을 인정받아 2008년 감사 부문 대표로 선임됐으며 이듬해 세무 부문이 어려움을 겪자 구원투수로 투입돼 세무자문 부문 대표에 임명됐다. 김 대표는 세무 부문에서도 공격적인 서비스를 펼친 결과 실적개선을 이뤄내며 다시 한 번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4년 부회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김 대표는 대표이사 취임 당시 "임직원들이 창의성을 발현해 최고의 전문가로서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행복한 삼일'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CJ나눔재단과 고려중앙학원 이사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976년 고려대 무역학과에 입학했으며 졸업 직후인 1982년 제25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과 국제경제관리관,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한 '금융통'으로 손꼽힌다.
김 대표는 대표이사 취임 당시 "임직원들이 창의성을 발현해 최고의 전문가로서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행복한 삼일'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CJ나눔재단과 고려중앙학원 이사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976년 고려대 무역학과에 입학했으며 졸업 직후인 1982년 제25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과 국제경제관리관,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한 '금융통'으로 손꼽힌다.
정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