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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김영식 공인회계사회 회장 연임…“이익단체 아닌 사회적 책임 다하는 조직 되겠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온라인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김영식 공인회계사회 회장 연임…“이익단체 아닌 사회적 책임 다하는 조직 되겠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이하 한공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제68회 한국공인회계사회 정기총회에서 제46대 회장으로 연임에 성공한 김영식 회장이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한공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제68회 정기총회에서 김 회장이 제 4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2020년 6월부터 한공회를 이끌고 있는 김 회장은 오는 2024년까지 2년 더 회장직을 맡게 됐다.   이날 차기 회장 선거는 전자투표로 진행됐고, 회원 약 2만명 중 65.1%가 투표에 참여했다. 김 회장은 59.5% 득표율을 얻었다. 부회장과 감사에는 삼덕회계법인 소속 정창모 공인회계사회 감사, 문병무 미래회계법인 회계사가 당선됐다.   김 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했다.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삼일회계법인에서 세무·감사 부문 대표를 맡았고, 2016년부터 4년 동안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다.   김 회장은 “주기적 지정제 등으로 회계사 몸값이 올라갔다는 이야기가 많다”며 “한공회를 더 이상 이익단체가 아닌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사와 회원 협력을 기반으로 공익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2년간 회장직을 맡으면서 이룬 성과로 ▲공익법인, 사립대학 등 비영리기관 감사공영제 도입 ▲ 표준감사시간제도의 만장일치 개정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 동결 등을 꼽았다.   김 회장은 신(新)외부감사법을 주축으로 하는 회계 개혁에 대해서는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감사인 지정방식, 상장회사 감사인 등록 점검 관련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는 데 금융당국을 적극 설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6.17 Views 323

[비즈니스포스트] [Who Is ?]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 사장

※제목을 클릭하시면 온라인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Who Is ?]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 사장 ◆ 생애 하범종은 LG 경영지원부문장 사장이다. 재경팀장을 겸직하며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재경 업무 뿐만 아니라 법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홍보 등 경영지원 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1968년 7월16일 태어났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LG상사에 입사해 LG그룹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LG화학 상무와 LG 재경팀장을 거쳐 2021년부터 LG 최고재무책임자 겸 경영지원부문장을 맡고 있다. 2022년 LG디스플레이 기타비상무이사도 맡았다. 구광모 회장 체제의 LG그룹에서 신설된 경영지원부문을 이끌고 있다. 구광모 회장 체제의 첫 최고재무책임자다. LG그룹의 주요 계열사에서 줄곧 재무업무를 담당해 그룹 내부 사정에 밝다.  ◆ 경영활동의 공과 △LG 대규모 투자계획 내놔 LG는 2022년 5월26일 미래 성장분야 중심으로 2026년까지 5년 동안 국내에 106조 원을 투자해 5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특히 연구개발(R&D)에만 48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LG는 배터리와 배터리 소재, 전장, 차세대 디스플레이, 인공지능, 바이오, 친환경 클린테크 등 미래 성장분야의 사업역량을 키운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미래 성장분야에 43조 원을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그 절반에 가까운 21조 원을 연구개발에 투입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LG는 우선 배터리와 배터리 소재 분야에 5년간 10조 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원통형 배터리에 대한 추가 투자를 진행하고 전고체 전지, 리튬황전지 등 차세대 전지 개발에 주력한다. 배터리 리사이클 등 자원선순환 시스템 구축과 같은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LG화학은 세계 1위 종합 전지소재 회사로 성장한다는 목표 아래 양극재, 분리막, 탄소나노튜브 등 배터리 소재 분야에 2026년까지 1조7천억 원을 투자한다. LG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확보하고 대규모의 도전적 연구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3조6천억 원을 투입한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1조5천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한다. LG화학은 세포치료제 등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임상개발 단계에 진입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LG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신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클린테크 분야에 5년간 1조8천억 원을 투자한다. LG화학은 친환경 플라스틱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폐플라스틱 재활용 역량을 강화하면서 신규 사업기회도 발굴한다. LG는 주력사업을 고도화하고 미래 성장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26년까지 매년 약 1만 명을 직접 채용한다. 특히 앞으로 3년간 연구개발 분야에서만 전체 채용 인원의 10%가 넘는 3천명 이상을 채용하기로 했다.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기주식 취득과 배당정책 개선 LG는 2022년 5월27일 이사회를 열고 2024년 말까지 5천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KB증권과 5월30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자기주식 취득에 관한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LG는 배당정책 개선안도 내놓았다. 앞서 2020년 초 LG는 지주회사로서의 자사 특성을 반영해 ‘배당금 수익을 한도로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일회성 비경상 이익 제외)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환다’는 배당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 LG는 배당정책에서 ‘배당금 수익을 한도로’라는 제한을 없애기로 했다. 자회사로부터 벌어들인 배당금을 넘는 규모로 주주배당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는 일시적으로 자회사와 관련해 이익 변동이 발생하더라도 배당재원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됐다. LG 관계자는 “적극적 주주환원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는 한편 미래 준비를 위해 신사업에 투자하며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매각 작업 진두지휘 하범종은 2021년 LG그룹의 건설·부동산 계열사 에스앤아이(S&I)코퍼레이션의 분할매각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지주회사 LG의 100% 자회사로서 건설사업과 부동산 관리를 맡고 있었다. LG그룹은 2021년 10월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에서 계열사 주요 건물 유지보수와 보안, 에너지 관리 등 시설관리 업무를 떼어내 에스앤아이엣스퍼트를 설립했다. LG그룹이 에스앤아이엣스퍼트를 설립한 것은 2021년 말 시행된 새 공정거래법과 관련이 있다. 2021년 새 공정거래법이 시행되면서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 그룹 총수 일가 사익편취 규제 대상이 되자 LG그룹은 우선협상대상자로 맥쿼리자산운용(PE)을 선정하고 지분매각 작업을 진행했다. LG그룹은 2022년 3월 에스앤아이엣스퍼트 지분 60%를 맥쿼리자산운용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거래가격은 3643억 원이다. 이 거래 뒤에는 LG그룹이 에스앤에이코퍼레이션을 통해 에스앤아이엣스퍼트 지분 40%를 보유한 2대주주로 남아있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2022년 3월25일 회사이름을 디앤오(D&O)로 바꿨다. 디앤오라는 이름에는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개발하고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 혁신기업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LX그룹 계열분리 작업 맡아 하범종은 LG 재경팀에서 근무하면서 LX그룹의 계열분리 작업에 관여했다. LG그룹은 ‘장자 승계, 형제 분리경영’ 원칙에 따라 2021년 LX그룹을 계열분리했다.  구본준 LX그룹 회장은 LG그룹에서 LG상사(현 LX인터내셔널), 판토스(현 LX판토스), LG하우시스(현 LX하우시스), 실리콘웍스(현 LX세미콘), LGMMA(현 LXMMA) 등을 들고 나왔다. 2020년 말 기준으로 이 기업들의 자산을 모두 합하면 약 8조1천억 원 규모다. 구본준 회장은 고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셋째 아들이자 고 구본무 회장의 동생이다.  구본준 회장은 구본무 회장이 2018년 별세하고 조카인 구광모 대표가 LG그룹 회장에 오른 뒤 LG그룹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후 2021년 5월 지주회사 LX홀딩스를 설립하고 계열분리에 나섰다. △구광모 LG그룹 회장 체제에서 공격적 인수합병 업무 맡아 조율 LG그룹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018년 6월 취임한 뒤 과감한 인수합병(M&A)에 나섰다. LG그룹이 펼친 공격적 인수합병에서 지주사 LG 재경팀이 밑그림을 그리는 등 일정 부분 역할을 했다. LG그룹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지주사인 LG는 LG그룹 전체의 투자전략을 설계하고 계열사들의 사업추진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다. 하범종은 2018년 재경팀장을 맡으면서 크고 작은 인수합병 관련 업무를 맡은 것으로 파악된다. 2018년 이래 LG 계열사들이 단행한 전략적 투자 규모는 굵직한 것들만 합쳐도 3조 원이 넘는다. 대표적인 사례는 2018년 LG와 LG전자의 오스트리아 자동차 조명 기업 ZKW(1조4400억 원) 인수, 2019년 LG유플러스의 CJ헬로비전(8천억 원) 인수, 2020년 마그나이터내셔널과의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 합작이다. 이 밖에 LG화학은 미국 차량용 접착제 기업 유니실을 1500억 원에 인수했고, 약 3천억 원의 가치로 평가되는 듀폰의 솔루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을 사들였다. LG전자는 산업용 로봇 기업 로보스타(약 800억 원)와 콘텐츠 빅데이터 스타트업 알폰소(870억 원)를 사들이는 등의 인수합병을 진행했다. ◆ 비전과 과제 하범종은 LG 최고재무책임자로서 재경 업무뿐만 아니라 법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홍보 등 경영지원 업무 전반을 맡아 힘쓰고 있다. 하범종의 주요 과제는 LG그룹이 집중 육성하고 있는 배터리, 전장, 차세대 디스플레이, 인공지능, 바이오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 사업들 사이에 재무적 균형을 맞추는 것으로 보인다. LG는 2022년부터 5년간 국내에 106조 원을 투자해 5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특히 연구개발(R&D)에만 48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대규모 투자에는 불확실성이 따르기 때문에 그룹 전반의 재무를 점검하고 경영지원을 수행하는 하범종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하범종은 LG그룹의 비상장 계열사 가운데 하나인 LGCNS의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조율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LGCNS는 LG가 최대주주로 지분 49.95%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 후 LG가 보유한 LGCNS 지분의 가치는 1조 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LGCNS는 2022년 2분기에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제안서를 발송한 것으로 파악된다. 상장 시기는 2023년이 유력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범종은 경영지원부문장으로서 ESG 경영과 관련해 환경과 거버넌스 관련 지표를 새롭게 개발하는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성 사외이사 선임과 계열사 거버넌스(지배구조)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평가 구광모 회장이 취임한 뒤 LG 사내이사에 선임되고 부사장을 거쳐 사장까지 승진하면서 LG그룹의 구광모 시대를 대표하는 경영자로 떠올랐다. 하범종은 LG 재경팀장을 맡아 LG그룹 전반의 재무 및 리스크 관리와 업무 프로세스 체계화를 통해 사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 3월 LG디스플레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2021년 11월 권영수 LG 부회장이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됐던 자리에 앉게 된 것이다. LG디스플레이 기타비상무이사 자리는 그동안 주로 권영수 부회장의 경우처럼 LG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겸임했다. 관행대로라면 권영수 부회장의 후임으로 최고운영책임자를 맡은 권봉석 LG 대표이사 부회장이 선임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예상을 깨고 하범종이 선임된 것이다. 재계에서는 하범종이 LG디스플레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된 것을 두고 재무전문가를 중요하게 여기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생각이 반영됐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 사건사고 △LG그룹 총수 일가 탈세 혐의에 연루됐다가 무죄 확정 하범종은 LG그룹 총수 일가의 양도소득세 탈루 사건에 연루돼 기소됐으나 최종적으로 무죄가 확정돼 혐의를 벗었다. 이 일로 의결권자문기관인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가 2019년 하범종이 LG 사내이사로 선임될 때 반대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2018년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을 비롯한 LG그룹 총수 일가 14명과 하범종·김홍기 LG그룹 전 재무관리팀장이 156억 원의 양도소득세 탈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LG그룹 재무관리팀은 총수 일가가 보유한 전체 주식 수를 유지하기 위해 총수 일가끼리 주식을 거래하는 통정매매(매수인과 매도인이 미리 가격을 정해 놓고 일정한 시간에 주식을 사고 파는 것) 방식의 거래를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1999년부터 상장기업 대주주와 특수관계에 있는 사람이 주식거래를 할 경우 양도소득세를 과세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개정 소득세법이 시행됐다. 통정매매로 양도소득세 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한 LG그룹 재무팀 직원들이 통정매매를 숨기기 위해 거래주문표를 쓰지 않거나 전혀 다른 제3자에게 주식을 판 것처럼 세금신고를 했다는 게 공소사실이었다. 그러나 법원은 LG그룹의 주식거래 방식은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 아니라면서 무죄를 선고했다.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려면 특수관계인간 거래가 이뤄졌다는 사실이 입증돼야 하는데 LG그룹 총수 일가가 서로 주식을 사고 팔았음을 뒷받침할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에서였다. 대법원 2부는 2021년 7월13일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경력 1994년 LG상사에 입사했다. 2011년 LG화학 재무관리 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2015년 LG 재경담당 전무에 올랐다. 2018년 LG 재경팀장을 맡았다. 2020년 LG 재경팀장 부사장에 올랐다. 2021년부터 LG 최고재무책임자 겸 경영지원부문장 사장을 맡고 있다. 2022년부터 LG디스플레이 기타비상무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 학력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2021년 LG에서 보수 8억41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5억 원, 상여 3억4100만 원이다.

2022.06.13 Views 293

[테크월드] 번개장터, 최재화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제목을 클릭하시면 온라인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번개장터, 최재화 신임 대표이사 선임 번개장터가 현재의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공고히 하기 위해 최재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임된 최재화 대표는 2020년 3월 번개장터의 마케팅과 패션 사업을 총괄하는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합류했으며, 2021년부터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하며 탁월한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MBA를 이수한 최재화 신임 대표는 번개장터 합류 전 구글코리아 국내 유튜브 유저 마케팅을 총괄하며 IT 플랫폼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고, 세계 최대 맥주 기업 AB-Inbev의 아시아 크래프트 맥주 마케팅 디렉터로서 구스아일랜드 브랜드를 중국과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글로벌 컨설팅 기업 베인앤컴퍼니에서 다수 기업 전략을 컨설팅하고 패션 스타트업을 창업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했다. 2020년 3월 번개장터 마케팅 총괄로 합류한 최 대표는 ‘취향을 잇는 거래’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번개장터의 브랜드 구축을 주도했다. 오프라인 매장 ‘브그즈트 랩’, 중고거래 축제 ‘파름제’ 등 고객 경험 중심의 혁신적인 캠페인을 선보였으며 최근 스니커즈·명품 브랜드 거래에 대한 검수 대행 서비스 론칭을 이끌었다. 이런 활동에 힘입어 최근 번개장터의 거래액은 2년 연속 30% 이상 상승했으며, 지난해 연간 거래액 2조 45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번개장터 최재화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중고거래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다. 번개장터의 안전하고 직관적인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중고거래를 일상처럼 하길 기대한다”며 “번개장터 팀이 지난 수년 간 축적해온 중고거래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고도의 기술을 바탕으로 번개장터가 ‘리커머스 테크 선도기업’으로 더욱 공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2.06.13 Views 155

[더벨] 6조대 청약증거금 이끈 마스턴프리미어리츠 주역

※제목을 클릭하시면 온라인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조대 청약증거금 이끈 마스턴프리미어리츠 주역 마스턴프리미어리츠가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시장은 이를 놀란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상장이 좌절된 지 2년 만에 '1170대 1'에 달하는 수요예측 경쟁률을 달성했다. 국내외 1204개 기관이 앞다퉈 참여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선 6조원에 가까운 증거금을 모았다. 리츠 역사에 길이 남을 반전의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이를 성사시킨 마스턴투자운용의 주역들이 이면에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강시원 마스턴투자운용 공모리츠본부 포트폴리오팀장(이사·사진)이다. 그를 만나 상장 실패부터 성공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들어봤다. ◇상장 철회한 리츠, 1170대1 경쟁률 '대반전' 강 이사는 마스턴투자운용의 첫 상장리츠인 마스턴프리미어리츠 공모상장을 주도적으로 이끈 인물이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생명보험과 삼성SRA자산운용에서 부동산 사업을 맡았다. 세무와 운용, 리서치, 투자, 간접대출, 투융자, 포트폴리오 및 자회사 관리 등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가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시장은 이를 놀란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상장이 좌절된 지 2년 만에 '1170대 1'에 달하는 수요예측 경쟁률을 달성했다. 국내외 1204개 기관이 앞다퉈 참여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선 6조원에 가까운 증거금을 모았다. 리츠 역사에 길이 남을 반전의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이를 성사시킨 마스턴투자운용의 주역들이 이면에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강시원 마스턴투자운용 공모리츠본부 포트폴리오팀장(이사·사진)이다. 그를 만나 상장 실패부터 성공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들어봤다. ◇상장 철회한 리츠, 1170대1 경쟁률 '대반전' 강 이사는 마스턴투자운용의 첫 상장리츠인 마스턴프리미어리츠 공모상장을 주도적으로 이끈 인물이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생명보험과 삼성SRA자산운용에서 부동산 사업을 맡았다. 세무와 운용, 리서치, 투자, 간접대출, 투융자, 포트폴리오 및 자회사 관리 등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2020년 해외운용사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파 마스턴투자운용으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생명 재직 시절부터 인연이 깊은 조용민 마스턴투자운용 리츠부문 부대표가 그를 이끌었다. 조 부대표는 리츠사업을 함께 하자고 손을 내밀었고 평소 자산편입과 매입펀드에 관심이 많았던 강 이사는 이를 수락했다. 강 이사는 "마스턴투자운용의 성장 가능성이 눈에 보였고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리츠 상장은 예상외로 쉽지 않았다. 강 이사는 마스턴투자운용에 합류한지 4개월 후 '마스턴프리미어제1호' 상장에 야심 차게 도전했지만 기자간담회 일주일 만에 계획을 자진 철회했다. 시장 상황이 워낙 좋지 않았던 탓이다. 당시엔 리츠(REITs)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한 데다 앞서 상장을 시도한 운용사들이 줄줄이 흥행에 실패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시장 환경을 탓할 수도 있었지만 강 이사는 실패 요인을 철저하게 분석했다. 그는 "당시 단물리츠만으로 상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다물(多物)리츠에 대해 깊게 고민하지 않았다"며 "기관투자자와 달리 일반 투자자의 재재간접 이슈도 있었는데 이 부분을 간과했다"고 전했다. 강 이사는 '상장 실패'란 꼬리표에도 좌절하지 않았다. 그는 "어떻게 해서든 더 나은 구조를 만들어 시장이 안 좋은 상황에서도 가치를 인정받아 상장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상장 도전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프랑스 크리스탈파크 오피스에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노르망디·남프랑스)와 인천 항동 스마트 물류센터를 추가했고 글로벌 오피스와 물류센터를 동시에 보강했다.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공모리츠본부 직원들도 좌절에 굴하지 않고 팀워크를 다졌다. 리츠부문 산하 공모리츠본부는 포트폴리오팀과 투자운용팀으로 나뉜다. 팀원들은 대부분 대기업에서 부동산과 자산운용을 경험한 경력자들이다. 강 이사는 "리츠는 유독 공시가 많아 지구력과 맷집이 필요한데 팀원들이 한뜻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향후 증자나 IR 포트폴리오 관리, 투자조직 등 우수한 인력을 보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장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개발해야 강 이사는 스스로 '보수적인 투자자'라고 평가했다. 그는 "대기업 보험사에서 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포트폴리오를 신경 쓸 수밖에 없었다"며 "자리를 옮겨 투자운용사 근무하면서 스스로 보수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포텐셜과 리스크의 균형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장이 원하는 상품을 만들어내야 한다"며 "투자자마다 리스크를 대하는 관점이 천차만별이고 기대 수익률도 다르기 때문에 시장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전엔 부동산투자의 관점에서 리츠를 이해하다 보니 에쿼티 관점에서 보는 시각과 괴리가 발생했다"며 "관점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받아들이고 그런 투자자들의 니즈도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내 리츠시장은 기관투자자가 몰리면서 투자규모와 상장 리츠수가 늘어나는 중이다. 글로벌 금리인상으로 인해 주식시장이 흔들리면서 높은 수익률이 보장되는 대체투자로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강 이사는 리츠 시장 전망에 대해 "퇴직연금이 투자자로 참가할 수 있다고 예상했는데 오히려 기관과 펀드자금이 유입됐다"며 "앞으로 이같은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정책 면에선 세제개편 등 리츠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스턴의 아이덴티티 '빌드투코어(Build to Core)'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한마디로 '마스턴투자운용이 만든 리츠'라고 표현할 수 있다. 국내와 해외 부동산 시장을 선도해온 마스턴투자운용의 노하우와 정체성이 그대로 녹아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다양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구축하고 상품발굴과 해외시장, 블라인드펀드 등의 역량을 강화해 왔다. 무엇보다 리딩 플레이어로 올라서는데 '빌드투코어전략(Build to Core)'이 주요했다. 빌드투코어는 핵심 입지 소재의 건물과 토지 매입 후 코어 자산으로 개발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 역시 우수한 입지에 위치한 오피스와 물류센터에 투자해 프라임급 자산으로 탈바꿈시킨다는 전략이다. 강 이사의 차기 목표는 마스턴프리미어리츠를 국내 리츠 순위권에 올려놓는 작업이다. 당장 상장을 추진할 만큼 매력적인 스페셜 섹터가 나오지 않는 한 마스턴프리미어리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리츠 가치를 높이기 위한 유상증자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강 이사는 "유상증자는 즉시 실시하긴 어렵다. 철저한 준비를 거쳐 올해 말이나 내년 초 가능할 걸로 본다"며 "현재 시장 상황에선 큰 규모의 증자가 가능하지만 무리하지 않고 차근차근 성장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추가 편입자산에 대해선 "섹터를 가리지 않고 담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량자산을 담고 안정적인 배당을 마치면 해외에서 우수한 자산을 찾을 기회가 더 늘어날 것"이라며 "조용민 부대표가 해외 부동산 전문가이면서 다양한 트랙레코드를 보유하고 있어 누구보다 우수한 딜을 찾을 수 있을 것"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 이사는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END(마침)'가 아니라 'AND(더하기)'다. 중요한 건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의미다. 더 나은 리츠를 만들 수 있도록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5.30 Views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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