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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행사

THE FIRST & THE BEST

Korea University Business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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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5
2021.02.25
21.02.24
21.02.18

THE FIRST & THE BEST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1905년 이재학과를 모태로 출발해 국내 경영학 교육을 선도해왔다. 1937년 ‘경영경제학’ 과목 국내 최초 개설, 1955년 국내 최초 ‘경영학과’ 설립, 1963년에는 경영대학원을 국내 최초 설립 등 서구 근대 경영학 교육을 도입한 선구자이다. ‘최초(The First)’이자 ‘최고(The Best)’라는 수식어가 항상 붙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Research & Institutes

Research & Institutes has grown
together with KUBS,
accumulating expertise in business research.

KUBS 소식

고려대 경영대학, 제22회 경제 유니버시아드 대회서 최우수상 거머쥐어

고려대 경영대학, 제22회 경제 유니버시아드 대회서 최우수상 거머쥐어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재학 중인 남재용(경영16), 이택준(경영17) 씨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제22회 경제 유니버시아드 대회 경제 논술 부문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경제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대학(원)생들의 △취업 진로 확보 △지적 능력 향상 △실물 경제 기여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22회 대회는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을 주제로 진행됐는데, △경제 △고용 △산업 △교육 등 4개의 논술 부문에 전국 각지의 대학(원)생들이 참여하면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남재용, 이택준 씨가 입상한 경제 부문 대회는 ‘그린 뉴딜 또는 디지털 뉴딜이 대한민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A4용지 10매 이내 서술 및 현장 발표 공모전이다. 이들은 2020년 고려대 경영대학이 주최한 사회적 가치 연구 공모전을 준비하며 연구한 모델을 전공 수업에서 발전시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전한다. 아울러 두 학생은 ‘Team KUBS(Korea University Business School)’라는 팀명으로 대회에 출전하며 학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Q. 축하드립니다! 최우수상을 받게 된 논문을 간략히 소개해 주세요. 한국식-환경성과연계채권(Environment Impact Bond; EIB)을 활용한 한국판 그린뉴딜 활성화 정책 방안으로, 이는 ‘환경’ 사업을 위해 일반 시민들이 직접 투자자로 참여할 수 있는 재원 조달의 통로를 마련해보고자 하는 정책 기획안입니다.   사회성과연계채권(Social Impact Bond; SIB)은 수익을 창출하면서도 사회나 환경 문제 등의 해결을 목적으로 마련된 사회적 금융의 일환으로, 민간 투자자로부터 자본을 조달받고 제공된 서비스의 성과를 평가하여 사회적 목적 달성 정도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환원하는 계약을 일컫습니다. EIB는 이러한 SIB의 일종으로, 주로 환경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SIB의 시작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시작되었지만, 최근에는 사회문제뿐만 아니라 환경문제에도 이를 융합하려는 시도가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2016년 미국 볼티모어, 워싱턴 D.C에서 오수와 폭우의 범람을 막기 위한 정화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 첫선을 보였고, 시민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애틀랜타시에서 처음으로 EIB를 공모하기도 하였습니다.   저희는 미국 애틀랜타의 EIB 사례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EIB를 통해 그린 뉴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보자 하였습니다. 뉴딜 사업은 투자 기간이 긴 중·장기 사업인데다, 리스크가 크고 공공성도 강해 수익률이 높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그린 뉴딜을 그저 시장에 맡겨 둘 경우 시중 자금이 뉴딜 사업으로 자연스럽게 흘러 들어가기 어렵다고 생각하여 그린 뉴딜 관련 자금 조달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제안한 K-EIB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그린 뉴딜 관련 자금 조달 시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등 공공부문이 초기투자를 담당해 비용과 리스크의 보장 △민간 자금에 대한 다양한 세제 혜택을 부여하여 수익률 보전 △EIB를 3개의 층으로 분할하여 정부는 각 층의 최후순위 지분에 투자함으로써 자본손실을 감당하고, 해당 투자에 대한 신용도 보강을 제시함으로써 그린 뉴딜 사업에 대한 민간 자본의 투자를 유인하고자 하였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의 뉴노멀은 ‘언택트(디지털 전환)’와 ‘친환경’으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그린뉴딜』의 저자인 제레미 리프킨은 자연 자원 활용의 이익은 사유화하고, 파괴 비용은 사회화해왔던 이전 진보의 시대(Era of Progress)에서 회복력의 시대(Era of Resilience)로 문명의 대전환을 예고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세계의 흐름에 편승하여 저희가 제안한 한국형-환경성과연계채권(K-EIB)이 그린 뉴딜 사업에 활용되어 한국형 그린 뉴딜의 핵심축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전공 수업을 수강하며 얻은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출품하게 됐다고 들었는데요. 저희는 ‘2020 사회적 가치 연구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회적 가치에 중점을 둔 여러 투자기법을 연구하던 중 임팩트 투자와 사회적 금융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사업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 중 하나인 SIB를 중점으로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연구한 SIB 모델을 전공수업인 박진관 교수님의 ‘기업재무’ 시간에 발표해 교수님께 피드백을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게 되었습니다. 또한 교수님들의 추천을 받아 ‘LG 글로벌 챌린저스’ 대회에 출전하는 등 연구한 모델을 실제 현장에서 정책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수업과 공모전, 각종 대회 등을 거치면서 교수님들께 받았던 피드백 등을 바탕으로 개선한 SIB 모델을 현재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인 그린 뉴딜 사업에 아이디어로 작성했던 것이 수상에 주효하게 작용하였다고 생각합니다.     Q. 수상 소감 한마디 부탁드려요! 재용: 저희 힘으로 고려대 경영대학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학교에서의 다양한 활동들이 수상의 밑거름으로 작용했습니다. 택준: 고려대 경영대학 학생으로서 수업 중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들을 바탕으로 학교를 빛낼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공모전 수상에 대한 기쁨을 학교와 그리고 같이 밤새워서 고생한 동료 형과 나누고 싶습니다!

2021.02.17경영지원팀

안암 상권 살리기 위한 고려대 경영대학 재학생들의 노력…“상권도 고려대 커뮤니티”

안암 상권 살리기 위한 고려대 경영대학 재학생들의 노력…“상권도 고려대 커뮤니티”   (왼쪽부터) 이정윤, 박선우, 장수아 씨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재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안암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친 소식이 화제다. 경영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박선우(경영16) 씨는 앙상블(Ensemble) 팀을 조직해 이정윤(경영18), 장수아(국제18, 경영 이중전공) 씨와 함께 비대면 강의 진행으로 매출이 급감한 학교 주변 식당을 위한 선결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앙상블 팀장 박선우 씨는 “전례 없는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학교 주변 상권이 크게 침체된 모습을 보고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5년간의 대학 생활의 추억이 담겨있는 장소들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고 전한다.   1차로 진행된 ‘선결제 쿠폰 서비스’는 업주와 학생들의 수요를 파악해 업체를 선정하고, 할인된 가격의 쿠폰을 선결제한 후 교내 구성원들에게 판매하는 방식이다. 업주들은 현금을 확보할 수 있고, 학생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1차 프로젝트에서 발행한 쿠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식당이나 카페에 선결제하는 것을 원하게 되면서, 2차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주문서를 제출하고 실시간 펀딩하는 형식으로 기획됐다. 앙상블이 직접 웹사이트를 개발해 시스템을 마련한 2차 프로젝트 역시 총 7개 상점에 200여 명이 펀딩에 참여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두 차례에 걸친 프로젝트의 성과에 대해 박선우 팀장은 “500명 이상의 학생이 선결제에 참여하면서 업주분들께 조금이나마 현금 흐름을 만들어 드리고, 상권도 고려대 커뮤니티라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입생의 경우 각종 행사, 선배들과의 ‘밥약(밥 약속)’ 등을 통해 상권에 대해 알아가게 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그런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좋은 홍보 수단도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학생들이 일상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해결에 나서면서 공동체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매우 선진화된 문화”라고 언급하며 “학교 상권을 위한 다양한 학생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앙상블이 문화적으로 기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프로젝트의 의미도 찾았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박선우 씨는 오는 3월 중 공개를 목표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경영학도들의 도전이 기대되는 바이다.

2021.02.03경영지원팀

CDTB 콜로퀴움 개최… ‘미래 의료 Who What Why –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CDTB 콜로퀴움 개최… ‘미래 의료 Who What Why –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배종석)이 주최하고 Center for Digital Transformation & Business(센터장=김병조, 이하 CDTB)가 주관한 ‘CDTB 콜로퀴움’이 지난 1월 20일(수)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콜로퀴움은 유승현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연사를 맡아 ‘미래 의료 Who What Why –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 교수는 “수년간에 일어날 변화가 코로나19로 인해 단 9개월 동안 압축해 일어났다”고 언급하며 현시기가 급변하는 시기임을 강조했다. 그중 의료계의 대표적인 변화로 비대면 진료의 증가를 꼽았다. 원격 의료 서비스 활용의 증가는 전면 록 다운(lock down)을 시행했던 해외에서 더 두드러졌지만, 국내에서도 한시적으로 전화 처방이 가능해지면서 1월까지 약 108만 건이 시행됐다. 유 교수는 “이러한 급격한 변화 속에서 의료계가 공감할 수 있는 합의와 제도적 장치가 불충분한 채 의료진에게 과도한 책임을 지우는 방식으로 원격 의료가 도입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교수는 의료계에서의 AI(인공지능) 사용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면과 주의해야 할 점을 고루 제시했다. “AI 자체가 의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쓰는 의사가 AI를 쓰지 않는 의사를 대체할 것”이라는 말을 소개하며, “의료 AI는 의사를 대체하는 인공(Artificial)이 아니라 의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증강(Augmented)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의료 AI는 복잡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의사에게 통찰력을 제공하는 데에 유용할 수 있다. 하지만 잘 설계된 인공지능이 아니라면 오히려 진료를 방해할 수 있고, AI 트레이닝이 의사에게 추가적 업무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법적 책임의 문제도 의료 AI 문제에서 중요한 화두가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 교수는 또한 “방대하게 축적되는 의료 데이터가 중요한 자산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며, “미래 의료에 의료 데이터가 가치 있게 활용되기 위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경영학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의료 서비스는 환자 중심으로 설계돼야 하며 일정한 질 또한 보장돼야 하는 분야다. 기존에는 환자들이 자신의 의료 데이터를 정리된 형태로 보유하거나 그 데이터를 개인적 필요에 의해 기업에 제공하고 사업에 활용하는 것이 어려웠다. 이제는 ‘마이데이터’ 플랫폼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이러한 점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으며, 데이터 활용과 분석을 통한 지속 가능하고 성공적인 의료 서비스 모델을 도입하는 데 경영학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유 교수는 미래 의료는 의사와 환자의 2자 관계가 아니라 더 복잡한 이해관계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여기엔 정부, 보험사, 제약회사, 보호자 외에도 의료기기 사업자, 투자자 등 다양한 이혜관계자가 포함된다. 따라서 의료 분야 사업에서는 자신이 제공하려는 서비스가 정확히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 검토하는 것이 중요해진다. 유 교수는 강연을 마무리하면서 “미래 의료는 이미 도달했다”고 언급하면서 “변화의 주인인 우리가 함께 인간 중심의 미래 의료를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고려대 경영대학은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며 산학연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자 2019년 CDTB를 설립하고, 이와 관련한 특강을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2021.02.02경영지원팀

고려대 경영대학, 제4회 커리어 위크 성료

고려대 경영대학, 제4회 커리어 위크 성료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배종석)이 주최하고 고려대 경영대학 경력개발센터가 주관한 제4회 커리어 위크(Career Week)가 지난 1월 21일(목)에 열렸다. 커리어 위크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취업 특강과 기업 특강 두 세션으로 구성된 강연이다.   취업 특강은 취업 컨설팅 전문가로부터 취업 준비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별 대응 전략 등에 대한 현실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며, 기업 특강은 다양한 분야에 재직 중인 기업 인사를 초빙해 산업 및 직무에 대한 소개와 최근 이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특강은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진행됐다.   오전 취업 특강 세션에서는 김태종 대학 사업 멘토가 ‘유형별 면접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태종 멘트는 “면접이란 자기소개서의 연장선, 더 나아가 20여 년 동안 쌓아온 관심사와 자기 계발의 연장선에 있다”고 전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즉, 면접은 급하게 준비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어 면접을 준비하기 위한 몇 가지 실질적인 전략들이 소개됐는데, 그중 하나인  ‘인사이드 아웃 질문법’은 면접 준비를 위한 브레인스토밍 전략이다. 나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해 직무, 기업, 산업에 관한 질문으로 확장해가는 질문법이다.   오후 취업 특강은 김재은 SC제일은행 이사가 ‘자산관리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나의 커리어’라는 제목으로 진행했다. 김재은 이사는 금융업의 정의와 종류 등 기본적 지식을 설명한 후, 4차산업혁명이 도래하며 나타난 금융 빅블러(Big Blur) 현상에 대해 소개했다. 이는 금융업과 ICT 업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을 뜻한다.   “금융업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빅블러 현상으로 인해 금융산업이 확장된 만큼 구체적인 진로 계획이 중요하다”고 김 이사는 조언했다. 특히 금융업으로 진로를 정한 학생들이 전통적 은행과 테크핀, 빅테크 산업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며, “금융업에 진출하는 방법과 금융업에 필요한 지식 분야를 더 폭넓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2020년 10월부터 4회에 걸쳐 개최된 ‘커리어 위크’가 학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경영대학 경력개발센터는 2021년에도 학생 수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세미나, 특강 등을 개최해 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 설계를 도울 예정이다.

2021.01.29경영지원팀

‘2020 DTB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최종 발표회로 마무리돼

‘2020 DTB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최종 발표회로 마무리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배종석)이 주최하고 Center for Digital Transformation & Business(센터장=김병조)가 주관한 ‘2020 DTB(Digital Transformation in Business)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최종 발표회가 지난 1월 20일(수)에 열렸다.   이번 최종 발표회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에 걸맞은 학생들의 문제 발굴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0년 8월부터 시작된 ‘2020 DTB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의 마침표를 찍는 행사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본선에 오른 6개 팀이 최종 발표회에 참여했는데, 온라인으로 100여 명의 청중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각 팀은 참신하고 실용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한 후, 온라인 청중 및 심사위원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날카로운 질문과 풍부한 피드백을 통해 각 팀에게 발전 방향을 제시했고, 연구 결과를 보완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격려하기도 했다.   6개 팀 중 최우수상의 영예는 데이터미네이터 팀(△지도교수: 고병완 △주제: 데이터를 활용한 파킨슨병의 조기진단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활용 방안)이 안았으며, 우수상은 T.O.P 팀(△지도교수: 김상용 △주제: 상권-브랜드 이미지 매칭을 통한 창업 컨설팅 모델 개선: 커피 전문점을 중심으로)에게 돌아갔다.

2021.01.28경영지원팀

고려대 경영대학 재학생, 제36회 입법고시 수석 합격

고려대 경영대학 재학생, 제36회 입법고시 수석 합격   정지현(경영15)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인 학부생 정지현(경영15) 씨가 2020년도 제36회 입법고시에서 일반행정직 수석으로 최종 합격했다. 입법고시는 국회사무처에서 시행하는 입법부 일반직 5급 공무원 공개 경쟁 채용시험으로, △일반행정 △법제 △재경 등 총 세 직류를 합쳐 연간 선발하는 인원이 평균 15명에 불과해 각종 고시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도 제36회 입법고시 최종 합격자 총 17명 명단에는 정지현 씨를 포함한 고려대 재학생 3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들은 모두 ‘일반행정직 수석 합격’, ‘재경직 수석 합격’, ‘일반행정직 최연소 합격’ 타이틀을 거머쥐며 고려대의 위상을 떨쳤다. 그 가운데 316.3대 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의 일반행정직 직렬에서 수석을 차지한 정 씨는 더욱 두각을 나타냈다.   경영대학은 일반행정직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은 정지현 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수석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입법고시를 준비하게 된 동기가 궁금해요.    처음 대학교에 입학해서 진로를 고민하던 때에는 막연히 공직에 도전해야겠다는 생각만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전공 수업으로 노사관계론을 들으며, 서로 다른 이익집단 간의 갈등이 법률과 정책을 통해 해소되는 사례들을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서 입법의 중요성과 법률의 제·개정을 담당하는 국회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국회공무원이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입법고시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Q.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수석 합격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수석으로 합격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보다 우수한 수험생들도 많지만, 제가 수석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고른 점수 분포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시험을 준비하면서 모든 과목에서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답을 쓸 수 있는 실력을 만들어야 안정적으로 시험에 합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과목마다 제가 부족한 부분을 메워가는 공부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경제학의 경우 평소 계산 실수가 많았던 점을 고치기 위해 많은 문제를 꼼꼼하게 풀어보았고, 행정법의 경우 판례가 강조하는 부분을 놓치지 않도록 최신 판례를 많이 보고 익혔습니다. 행정학과 정치학은 교과서를 다시 보며 기본적인 부분을 놓치지 않도록 했고, 정보체계론은 정보화 백서를 꼼꼼하게 읽으며 최신 동향을 놓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특정 과목에만 집중하지 않고 골고루 공부했던 것이 실제 입법고시 2차 성적에서 고른 점수로 이어져 수석 합격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시험이 여러 차례 미뤄지는 등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시험을 준비하며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이 궁금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입법고시 시험 일정이 변경되면서 1차 과목과 2차 과목을 병행해서 준비해야 했던 것이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웠습니다. 저는 5급 공채(행정고시)와 입법고시를 함께 준비했었는데, 2020년 이전에는 두 시험 모두 1차 시험에서 불합격했습니다. 그래서 늘 1차 시험에 대한 불안감이 상당했었는데, 2020년 시험의 경우 입법고시 1차 시험 일정이 6월로 미뤄지며 1차 시험과 2차 시험을 동시에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1차 시험에 합격해도 2차 과목에 대한 충분한 공부가 되어 있지 않다면 불합격할 것이 뻔했기에, 1차와 2차 공부를 함께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힘들었던 상황을 규칙적인 생활과 스터디를 통해 이겨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험에 대한 부담감과 불합격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공부만 하기에도 시간이 촉박했고 하루에 해야 하는 공부량이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스터디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를 극복하였습니다. 그룹 스터디에 참여해 공부 일정을 관리하고 같은 문제를 친구들과 함께 풀면서 나태해지지 않도록 저 자신을 다잡았습니다. 혼자서 공부하는 것이 지칠 때마다 친구들과 함께 꾸준히, 규칙적으로 공부했던 것이 이번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이기도 합니다.   Q. 각종 고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해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요?    입법고시를 비롯한 각종 고시를 준비하는 후배들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고시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합격’이라는 결과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그 공부 과정이 더욱더 힘든 것 같습니다. 자신이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의심이 들 때도 있고, 남들보다 못하다는 생각에 힘들 때도 있겠지만,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만이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많고 많은 고시생 중 꾸준하고 열심히 공부한 수험생들이 결국 합격에 이른다는 사실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지 않으면 합격할 수가 없는 시험인 만큼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의 포부를 잊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합격이라는 결실을 반드시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Q. 앞으로 담당하게 될 업무의 간략한 소개와 포부가 궁금합니다!    입법고시에 합격하면 기본 교육인 신임 관리자 과정을 거쳐 국회상임위원회, 국회사무처, 국회예산정책처 또는 국회입법조사처 등에 배치되어 법안·예산안(결산)을 비롯한 각종 의안의 검토보고서 작성업무, 본회의 및 위원회 의사 진행 보좌와 일반행정 사무, 법률안에 대한 비용추계, 법률안의 입안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제공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저는 남은 학업으로 인해 임용유예 중이어서 추후 어떤 업무를 담당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중립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국회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모르는 부분도 많기 때문에 항상 배우려는 자세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노력을 하며 공익에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2021.01.27경영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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