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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 매경 이코노미 조사 결과 =
최근 매경 이코노미 조사한 ‘2009 한국의 경영대가(經營大家)’에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어윤대·장하성 교수가 선정됐다.
CEO, 경영학자, 컨설턴트, 자기개발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경영대가’ 30명을 선정한 매경 이코노미는 어윤대 교수를 5위, 장하성 교수를 8위에 선정했다.
국가 브랜드 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인 어윤대 교수는 고려대 총장 출신으로 ‘막걸리 고대’를 글로벌한 이미지로 전환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에는 국가브랜드 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장하성 교수는 현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학장 및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 8월 경영대 학장으로 취임한 이래 고대 경영대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시우선 선발자 전원에게 4년 전액 장학금을 준다는 파격적 입시정책을 제시하며 신입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앞으로 교우들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글로벌 50' 경영관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CEO 대상 강연(최근 3년간), 사외이사, 저술, SSCI 논문 게재(최근 3년간), CEO 및 리서치센터장 설문, 구글 히트수(최근 3년간), 언론 기고(최근 3년간), 언론노출도(최근 3년간) 등 8가지 기준을 적용해 진행됐다.
(글 김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