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턴 파견 전 오리엔테이션 실시 =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해외 인턴십 파견 전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학생들에게 직장 내 주의 사항 등을 교육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지난 6월 22~23일 LG-POSCO 경영관 432호에서 양일간 진행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생들이 해외 현지 기업에 빠르게 적응하고 파견 기간 동안 기업에 우수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직장 내의 에티켓과 업무를 맡았을 때의 태도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김희천 경영대학 부학장이 참석 “학생들이 해외 인턴십을 통해 고대 경영대생으로서 현지 기업에 우수한 평가를 받도록 성실히 근무하길 빈다”고 말했다. 
 
미국 타이거펀드에 인턴으로 파견되는 최지호(경영04)씨는 “평소 학교에서는 알기 어려운 직장생활의 예절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며 “미국 현지 기업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학기 인턴으로 파견되는 학생은 총 64명. OECD, 타이거 펀드 등 다양한 국제 기구 및 외국 기업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선혜)
 

* 사진설명 : 6월 22일 열린 인턴십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경영대생들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강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