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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 정시 우선선발 전원 4년 전액, 일반선발 전원 1년 전액 장학금=
“고대 경영 선배들이 전원 후원합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2009학년도 입학생을 대상으로 한 파격적인 장학 제도를 실시한다.
경영대학은 2009학년도 경영대 정시 일반전형 우선선발 합격자 전원에게는 4년간 전액 장학금을, 일반선발 최초합격자 전원에게는 1년 전액 장학금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지사항을 경영대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 바로가기 : [학부]정시일반최초합격자 장학금 지급 안내
장하성 경영대학 학장은 “경영대학에 입학한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하도록 신입생을 대상으로 이 같은 장학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재원은 고려대 경영대학 졸업생들의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우선 선발자들은 입학금을 지원받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일정 수준의 학점만 넘기면 4년 내내 등록금 전액을 지원 받는다. 이외에도 입학 후에는 경영대 선배들에게 1대1 멘토링으로 진로지도를 받게 되며, 교환학생과 해외 인턴으로 파견되는 학생은 항공료 장학금도 지급받는다.
지난해의 경우 정시 최초 합격자 상위 50%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해 전체 입학생의 44%가 장학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장학금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해 실시하기로 했다.
경영대학의 장학금 수혜율은 매년 상승해 2008년 재학생 대비 54%에 달하고 있다. 경영대학은 향후 장학금 비율을 꾸준히 늘려 2010년에는 재학생 대비 70%까지 상향 조정 할 예정이다.
한편, 경영대학은 이번 장학금 지급과 관련한 내용을 담은 광고를 조선일보, 한국경제신문 등 주요일간지에 전면 보도했다.
* 경영대학 광고 (바로가기)
* 고대 경영대 ‘수능우선선발자’ 4년 장학금-한국경제기사(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