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스콘신-메디슨 대학 애릭 린드플레시 교수, 미시건 주립대학 모건 L. 스윙크 교수

-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겸직하며 강의 및 연구 활동 전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우수한 연구역량을 지닌 위스콘신-메디슨 대학 애릭 린드플레시(Aric Rindfleisch) 교수와 미시건 주립대학 모건 L. 스윙크(Morgan L. Swink) 교수를 최근 경영대학‘Joint Appointment'로 임용했다.

이들은 미국 현지 대학 교수직과 고대 경영대학 교수직을 겸직하며 매년 경영대학을 방문하여 강의하게 된다. 또한 경영대 교수 및 대학원생들과 공동 연구 활동도 할 예정이다.

애릭 린드플레시 교수는 위스콘신-메디슨대학(University ofWisconsin-Madison)에서 마케팅 박사학위를 마치고 동 대학에서 정교수로 재직 중이다.

The Marketing Doctoral Student Special Interest Group이 발표한 2000-2005년 사이에 최상급 저널에 실린 논문 횟수로 선정되는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한 학자'에 19위에 오른 석학이다.

모건 L. 스윙크 교수는 미국 인디아나 대학(Indiana University)에서 Operations Management로 박사학위 취득 후, 미시건 주립대학(Michigan State University)에서 정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최고의 학술 저널로 알려진 ‘Journal of Operating Management'의 편집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현재 84명의 전임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2010년까지 교수 수를 130명으로 늘려 세계 50대 대학 진입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으로 우수 교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선혜)

사진설명: 위스콘신-메디슨 대학 캠퍼스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