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경제지 파이낸셜 뉴스는 6월19일자 조간에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기업경영연구원 LSOM 연구센타가 주최하는 국제 컨퍼런스를 크게 보도했다.
 
 
 한국 최대의 포탈인 네이버도 이 기사를 주요 뉴스에 올렸다(이은경)  
 
 
 다음은 기사 원문 
 
 
세계 석학 100명 한자리에 
[2007.06.18 22:36] 
  
생산관리와 물류 등을 연구하는 서비스·로지스틱스(LSOM) 분야의 세계 15개국 100여명의 석학들이 오는 21일과 2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LG-POSCO 경영관에서 국제콘퍼런스(LSOM 2007 International Conference & BIT)를 갖는다.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최근 학계와 산업계의 빅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정보기술의 뉴 프런티어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장(장하성·사진)이 주최하고 삼성 SDS와 오라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휴대폰 컬러링 회사 와이더댄 등이 후원한다. 

또한 지난 2005년부터 고려대학교 100주년을 계기로 시작,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LSOM을 연구하는 세계 석학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임호순 고려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 정보기술(IT)과 경영활동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외 학술연구 및 기업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며 “전 세계 교수와 연구원들에게 LSOM 분야에서의 가능성을 보여 주고 해외 컨설팅 지식을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로지스틱스(Logistics Service & Operations Management)란 재화와 용역의 합리적인 생산방법과 유통서비스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다시 말해 어떤 특정상황에서 특정재화를 얼마만큼 생산할 것인지, 또는 이를 어떤 경로로 업체에 전달할 것인지를 과학적으로 연구 분석하는 학문이다. 
                                                                                       파이낸셜 뉴스  전재 
 
<사진은 6월 21, 22일 있었던  LSOM & BIT 국제컨퍼런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