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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학기 신임 교원 인터뷰] 정경성 교수- 공대에서 경영학, OM에서 IS까지…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며 꾸준히 교육과 연구에 힘쓰고 싶어
2025.03.17 Views 873 홍보팀
[2025-1학기 신임 교원 인터뷰] 정경성 교수
공대에서 경영학, OM에서 IS까지…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며 꾸준히 교육과 연구에 힘쓰고 싶어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2025년 3월부로 정경성 교수(IS)와 구민재 교수(회계학) 그리고 Gao, Mengjin 교수 등 3명의 신임 교원을 임용했다. 이에 경영신문은 신임 교원과 대담을 진행, 신임 교원의 포부 등을 담아 독자에게 소개한다.
Q. 교수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2025학년도 1학기부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IS 전공을 담당하게 된 정경성 교수입니다. 저는 기계공학을 전공한 공학도 출신으로, 졸업 후 LG전자에서 휴대전화 기구 디자인 업무를 맡았습니다. 이후 더 깊이 있는 학문적 탐구를 위해 기계공학 박사 과정을 준비하던 중, 워싱턴대학교 (UW)에서 MBA 과정을 밟을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경영학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텍사스 대학교 댈러스에서 경영학 박사 과정을 시작하면서 OM(Operations Management) 분야를 연구하였습니다. 이후 플로리다대학교에서 OM뿐만 아니라 IS(Information Systems) 분야로 확정하여 관련 연구를 진행하였고, 또한, OM 과목과 더불어 IS 과목도 강의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IS 전공 교수로서 연구와 교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Q. 교수님의 교육 및 연구 분야가 궁금합니다.
A. 교육 분야에서는 지난 10년간 플로리다대학교에서 대략 3,500 여명의 학부 및 대학원 석·박사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OM 과목을 주로 강의했으나, 학과의 제안으로 IS 과목을 맡게 되었고, 이후 IS 과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Intro MIS 과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연구 분야는 처음에는 OM 분야의 스케줄링과 최적화 관련 주제로 연구했지만, 박사 졸업 후 플로리다대학교에서는 온라인 리테일링, 특히 독과점 정책 관련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데이터 기반으로, 공유 플랫폼과 관련된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부임하시면서 가장 기대되는 점은 무엇인가요?
A. 고려대학교는 연구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연구를 하고자 하면 확실하게 지원을 해주는 점에서 매우 기대가 큽니다. 또한, 훌륭한 동료들과 더 많은 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쁩니다.
Q. 부임 후 첫 학기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A. 첫 학기는 항상 도전적인 것 같습니다. 학교 시스템에 적응하고, 제가 맡은 수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할 일이 많습니다. 특히, 수업 방식이 기존과 달라서 학생들에게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교육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연구에 있어서는 현재 수정하고 있는 논문들을 잘 마무리하는 것과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연구를 확장하며, 동료들과 협력하여 더욱 심도 깊은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경영대학 신임 교원으로서 앞으로의 목표와 포부는 무엇인가요?
A. 요즘 저는 평범한 일상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꾸준히 교육과 연구에 힘쓰는 교수가 되는 것이 제 목표이자 포부입니다.
Q. 마지막으로 고려대 경영대학 모든 구성원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인가요?
A. 저는 한국에서는 공대생이자 회사원이었고, 미국에서 경영학을 처음 접하고 교수 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에, 지금은 모든 것이 낯설고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선배 교수님들, 동료 교수님들, 그리고 학생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