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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학업을 병행해 온 최고경영자들” …AMP 제97기 수료식 성료

2024.08.21 Views 835 홍보팀

“일과 학업을 병행해 온 최고경영자들” …AMP 제97기 수료식 성료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김상용) 최고경영자과정(Advanced Management Program, 이하 AMP) 제97기 수료식이 8월 12일 LP-POSCO 경영관 수펙스 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경영전문대학원 김상용 원장, 이장혁 부원장, AMP 김석균 주임교수, AMP 이동석 교우회장 등 교수진과 수료생들, 그리고 그 가족들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AMP 수료생들은 가장 먼저 6개월간의 활동 내용이 정리된 영상을 시청했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해 이날 결실을 본 수료생들을 대표해 97기 한영호 수석부회장이 인사를 대신했다. 97기 한영호 수석부회장은 수료생들에게 “여러분과 소중한 관계가 맺어졌다는 것이 영광이다”며 “AMP 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뿌리면서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뒤이어 김상용 원장은 “50년이 넘는 국내 최초의 최고경영자과정이 존재하는 것은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기들과의 네트워크 확장을 넘어 사회 전체적으로 영향력 있는 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MP 이동석 교우회장은 “66명의 수료생 여러분들은 그동안 헌신적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여 고대 가족이 됐다”며 “고대 AMP 과정은 단순한 학문적 지식을 넘어 앞으로의 경영활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시간이 됐을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AMP 김석균 주임교수는 “일과 학업을 병행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다”며 “97기와 함께한 학기가 짧지만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수료생을 대상으로 AMP 장학기금 전달식, 상장 수여식, 교우회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후 수료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교가를 제창했고, 학사모를 던지는 세레모니와 함께 졸업식이 종료됐다.